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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륭황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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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 때 충신의 한 명인 유통훈의 최후가 담긴 12권. 갑작스런 유통훈의 죽음과 이를 슬퍼하는 건륭제의 모습이 마지막에 담겨있다. 유통훈은 청백리로 평가받는 인물 중 하나인데 그와 관련된 일화는 다음과 같다.건륭제 1735년경 극심한 가뭄으로 논밭의 곡식은 다 말라죽고 백성들은 극심한 허기에 탈진상태에 이르게 되자, 대량 유민이 발생하고 이들은 폭도로 변하기 일보 직전까
"건륭황제 12" 내용보기

청나라 때 충신의 한 명인 유통훈의 최후가 담긴 12권. 갑작스런 유통훈의 죽음과 이를 슬퍼하는 건륭제의 모습이 마지막에 담겨있다. 유통훈은 청백리로 평가받는 인물 중 하나인데 그와 관련된 일화는 다음과 같다.

건륭제 1735년경 극심한 가뭄으로 논밭의 곡식은 다 말라죽고 백성들은 극심한 허기에 탈진상태에 이르게 되자, 대량 유민이 발생하고 이들은 폭도로 변하기 일보 직전까지 다다른다. 이에 건륭제가 구휼미를 긴급 방출하지만 여전히 식량이 도움을 원하는 지역에 닫기에는 시일이 걸리고 그 와중에 유민들은 계속 굶어 죽게 되면서 관리인 시랑 미하가 성내의 거부를 찾아가 곡식 창고문을 열어줄 것을 부탁한다. 이러한 부탁을 받은 거부는 유민들이 폭도로 변하지 않는 조건으로 창고문을 열어주는데...한시가 급한 유민들을 통제하기는 매우 어려웠던 터라 유통훈이 나서 자신의 관복을 갈기갈기 조각내 유민들에게 쌀과 교환할 증표로 준다. 그런데 당시 대청 법률에는 관복을 훼손한 자는 참수로 처한다는 무시무시한 조항이 있었지만 유통훈이 모범을 보이면서 나머지 관리들도 일제히 관복을 벗어 조각내 나누어줬다는 것이다.

자신의 안위보다는 나라와 국민을 위해 행동하는 유통훈의 모습을 보니 씁쓸하다.

YES마니아 : 로얄 k****7 2018.01.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