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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큼이라도 발전한 대한민국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내 공이라고 우기지말고 차분히 역사를 통해 살펴보자
"이만큼이라도 발전한 대한민국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내 공이라고 우기지말고 차분히 역사를 통해 살펴보자" 내용보기
이책은 지금까지 정치판을 바라보던 나의 시각에 색안경을 하나 벗기는 작용을 하였다.지금까지 나는 스스로 좌파라 생각하고 지금의 새누리당과 우파는 꼴통보수로 비판하기만 하였고좌파는 무조건 착하고 공정하고 바르다고만 생각했다.그러나 이책의 저자를 통해서 우리가 진보라고 생각해온 좌파가 사실은 적절한 대안을 갖추지도못했고 철저한 이념적 준비를 가지고 정치를 해오지도
"이만큼이라도 발전한 대한민국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내 공이라고 우기지말고 차분히 역사를 통해 살펴보자" 내용보기

이책은 지금까지 정치판을 바라보던 나의 시각에 색안경을 하나 벗기는 작용을 하였다.
지금까지 나는 스스로 좌파라 생각하고 지금의 새누리당과 우파는 꼴통보수로 비판하기만 하였고
좌파는 무조건 착하고 공정하고 바르다고만 생각했다.
그러나 이책의 저자를 통해서 우리가 진보라고 생각해온 좌파가 사실은 적절한 대안을 갖추지도
못했고 철저한 이념적 준비를 가지고 정치를 해오지도 못했음을 실감했다.
그리고 우리가 그나마 지금의 대한민국을 가졌고 이마만큼 발전해온것이 좌우가 서로 자신들의
공적이라고 우기고는 있지만 토지개혁에서 그 시작이 있음을 알게된것도 하나의 소득이었다.

 

이책에서는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적,사회적 성취와 성취를 이룬 역사적 배경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추구해야할 발전방향에 대해 자신의 반성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흔히 이야기하는 진보세력들의 이야기에는 기존의 수구꼴통이라 불리는 기득권세력에 대한
무조건적인 비판이 주를 이루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저자는 대안세력으로서의 진보가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고 국민들의 요구사항을 알지못했다고 비판하고 있다.
국민을 가르치려하는 오만함으로는 국민의 지지를 얻지못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가 책을
낸것이 이명박정권의 초기인 2008년 말이어서 지금2015년과는 조금 멀긴하지만 저자의 논리가
빗나간것은 절대 아니다.

 

북한의 상황을 이야기한 대목에서는 우리가 북한의 실상을 정말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으며
법륜스님과 정토회의 운동가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실질적인 대응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그들이 좌우로 나뉘어서 내편네편하지않고 통일이나 북한의 지원을 위한 큰 목표를 위해서는
적이라고 할수있는 인사나 언론과도 손잡을수 있는 실용성을 보여준다.
사실 이념적 갈등으로 무조건 선악으로 칼로 자르듯 하는 풍토에서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저자는 흔히 조중동 대 한겨레 식의 논리에 빠지지 않고 옳은 이야기를 하는한에서는 조선일보도
중앙일보도 잘한것은 잘했다고 칭찬하는 대목도 나온다.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의 출발선에서 우리는 좌우의 대립이 아니라 좌우합작하는 시도를 하였으며
그것은 한교수가 "첫사랑헌법"이라고 표현했던 제헌헌법에 나와있다고 얘기하고 있다.

지금의 극심한 좌우대립 지역갈등 세대갈등의 이분법적인 사회에서 어렵지만 잘된것은 잘되었다고
긍정하고 보다 나은 대한민국을 위한 좌파의 대안은 무엇인지 저자는 묻고 있다.

주세붕 선생의 묘소에 쓰인 글이 기억에 남는다
誰無父母 熟非人子(수무부모 숙비인자)
누구에겐들 부모가 없겠는가? 누군들 사람의 자식이 아니겠는가?
천한이라도 사람대접을 하라는 이 가르침에서 서로 남과 비교하고 밟고 일어서려는 현재의 우리
모습에 반성하게 된다. 큰 목표를 위해 화합하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꿈꾸어 본다

c******3 2015.04.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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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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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답답하다. 남한 운동사에 이름 하나 올릴만한 사람, 아니 저자가 시종 강조하는 50줄 나이의 지성이 고작 이 정도 깊이의 정말 개인적인 생각에 불과한 것들을 그 이름 걸고 내놓다니...   대한민국을 사색한다? 그래서.. 토종좌파, 그리고 대한민국을 긍정하자! 이 말은 역으로 이땅의 좌파는 외래종이요, 대한민국을 긍정치 않았다는 말일테니. 사색의 결과가 이 정도라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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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답답하다. 남한 운동사에 이름 하나 올릴만한 사람, 아니 저자가 시종 강조하는 50줄 나이의 지성이 고작 이 정도 깊이의 정말 개인적인 생각에 불과한 것들을 그 이름 걸고 내놓다니...

 

대한민국을 사색한다? 그래서.. 토종좌파, 그리고 대한민국을 긍정하자!

이 말은 역으로 이땅의 좌파는 외래종이요, 대한민국을 긍정치 않았다는 말일테니.

사색의 결과가 이 정도라면 너무하지 않는가?

혹시라도 사색 끝에 그 무슨 대안이라 있으려나했던 나의 어리석음도 고백하며...

저자의 이력을 볼 때, 어쩜 이게 오늘 남한사회 좌파의 아니 그나마 좀 낫다(?)고 할만한 좌파 일부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듯하다.

 

그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었일까? 이즘(ism)의 갑옷을 벗어 던지는 용기가 아닐까? 사회주의라는 이념의 잣대로 굳이 사회를, 현상을, 자기자신을 평가하고 분석하니 그 이상의 답이 나올 수 없으리라. 저자가 스스로 얘기하듯 진정 데카르트로 회귀하기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나아가 저자는 불성실하기까지하다. 토종좌파를 운운할 때 제주대 이상이교수를 들먹이며 남한사회 의료문제에 대해 장황한 설명이 있었으나, 되묻고 싶다. 정말 저자가 남한사회 의료문제에 대해 사색하고 사색한 끝에 주장하는 것인지? 혹시 이상이교수가 속한 조직의 팜플렛를 가져다 베낀 건 아닌지?

그럼 혹시 이것은 아는지? 지난 정권시기 2003~2007년 사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주한 학술연구용역 중, 저자가 밝혔듯이 이상이교수의 스승인 김욕익 라인에서 총건수의 45%, 총액수의 41%인 15억여원을 가져갔다는 것을. 물론 그중에도 이상이 교구의 몫은 컸으리라. 왜 그가 토종좌파인가? 아니 대체 토종좌파란 무엇인가?

 

끝으로 한번 더 고백컨데, 사실 난 리뷰할 자격이 없다. 왜? 다 읽질 못했으므로. 도저히 끝까지 읽어 갈 수 없었기에. (그래도 에필로그는 읽어보았죠) 뒤늦게 자격이라도 갖추고자 혹시라도 인내하며 다시 한번 시도해보리라.

 

 

d***m 2009.01.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