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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력 짙은 목소리. 그들의 목소리와 음악에 매료된지 어느새 8년?9년이 되어간다. 약 8년동안 문차일드와 엠씨 더 맥스의 음반을 들어왔는데 6집 VIA가 나오고나서야 드디어! 화보집이 나왔다. 단지 사진만 있는 것이 아니고 2007년 月兒無敵[월아무적]콘서트의 DVD와 설정된 일상의 사진들과 멤버가 직접 그린 그림, 직접 찍은 사진, 그리고 CD 2장등이 있었다. 보통 가수들이 내고 싶어하는 화보집은 멋지게나온 모습만을 모아놓은 사진만 모여있는 것일텐데 부드러운 노래를 부르는 모습과는 다르게 장난스럽고, 일상적인 사진들에 나도 모르게 웃고있는 사진들이 참 많았다. 왠지 더욱 친근한 느낌이 드는 사진들? 그리고 직접 찍은 사진들을 실어서 이렇게 말하고있다.
사진을 찍는건.. 내가 나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 중에 가장 솔직한것이 아닐까....(생략) -UNLIMITED中-
그리고 DVD 팬이라고 자부하고 다녔던 시간이 거의 내가 살아온 인생의 절반이었는데도 여지껏 그들의 콘서트를 가본적이 없었다. 늘 콘서트 날엔 어떤 일이 있었고, 어린 나이에.. 학생이란 신분이 제약이 되어왔었다. 결국은.. 이클립스 콘서트땐 갈 수 있던 날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막 수능이 끝났던 시기라 미리 예매를 못했고, 1시간만 버스타고 가면 이들을 만나 직접 그들의 노래를 들을 수 있었다고 후회만했었다. 하지만 난 이게 핑계라는 걸 알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들의 직접 만나게되고 그들의 노래를 직접 듣게되면 이 노래들 없이는 살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말이다. 그러다 이 화보집 안에 월아무적때의 콘서트가 DVD로 들어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대부분의 팬들이 다시 한번 더 그때의 감흥을 다시 느끼고 싶다던 그 콘서트였다. 늘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두드러지게 해주는 노래만 부르다, 데뷔 초 처럼 강렬한 락을 타이틀로 정해서 돌아왔던 그 때의 모습이 담겨있었던 것이다. 그 생생한 라이브 모습..정말 감동이었다
그리고 CD2장. CD-1 [Love] 보컬 이수씨는 긴장하시길 드럼치던 전민혁씨가.. 노래 파트에 본격적으로 발을 넓히기 시작했다. 바로 CD-1 트랙1에 수록되어있는 곡 [사랑을 쉬지 말아요] 이수씨 못지 않은 멋진 목소리로 팬을 사로잡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다른 CD-1의 곡은 앞에 나왔던 앨범중에서 골라내어서 다시 구성을 해본듯 하다. 주옥 같은 명곡이라기엔 태어난지 얼마 안된 곡들이지만 마음에 와닿는 곡들로 구성되어 사랑을 노래한다.. CD-2 [Passion] 이번에 활동하게된 곡 [Good bye to romance]가 트랙 1번에 자리잡고 있는데 역시나 깔끔한 고음처리가 돋보이면서도 듣다보면 사랑의 이별과 아픔이 전해져오면서도 보내야하는 모습을..노래한다.
이번 UNLIMITED는 5집,6집의 곡들에 중점을 둬서 정리한듯한 느낌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CD-2가 더 마음에 드는데.. 총 10곡의 곡 중에 5곡이 엠씨 더 맥스의 손을 거쳐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이렇게 엠씨 더 맥스분들의 손을 거쳐서 만들어진 노래들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생각이 크지만 그러기엔 엠씨 더 맥스만이 부를 수 있는 곡이 많다는 것을 알고있다. 그래서 나는 지금의 모습도 좋아한다. 단지 이들이 한자리에 머무르는 밴드가 아니라 발전해갔으면 좋겠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그리고 엠씨 더 맥스라면 다음에는 1~6집을 정리해보는 앨범을 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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