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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논술의 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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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술은 참으로 쉽지않은 숙제이다.책읽기와 글쓰기가 그 주요한 내용이긴 한데 길을 찾기가 용이하지 않다.나조차 이리 낯설고 어려워하는데 앞으로 익숙하게 받아들여야 할 우리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미리 연습하고 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던 차이다.그럼에도 어떤식으로 논리적인 방법을 연습해야할지 답답할때에그야말로 논술은 이런것이다 하고 실제적인 모습으로 다가온 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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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술은 참으로 쉽지않은 숙제이다.
책읽기와 글쓰기가 그 주요한 내용이긴 한데 길을 찾기가 용이하지 않다.
나조차 이리 낯설고 어려워하는데 앞으로 익숙하게 받아들여야 할 우리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미리 연습하고 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던 차이다.
그럼에도 어떤식으로 논리적인 방법을 연습해야할지 답답할때에
그야말로 논술은 이런것이다 하고 실제적인 모습으로 다가온 책이 바로 이책 <실전논술의 기예>이다.

제목에서 느껴지듯 처음 펼쳤을때도 다정한 느낌의 책은 아니었다.
어떤 목표의식에 충실하게 맞춰 제작한듯한 내용은 (논술에 대한 관심이 커야 읽을수 있을 책이라고도 해야겠다.)
그러나 그동안 막연한 말장난에 지쳐 논술의 실제에 대해 어지러울때
확고하게 연습하고 나아가야할 방향만큼은 확실하게 보여준다.

우선 논술의 구성요소를 도식적으로 보여주며 설명하고 
논증과 설명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완결형과 개방형 논의 구조 패턴 그리고 단순형과 복합형 논의 구조 패턴, 
논의 구조 패턴들의 결합등등  구조 패턴의 종류도 도식적인 안내뿐 아니라 제시문과 함께 실려 이해를 돕고 있다.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는 방법과 비판문제 유형을 보여주고,  비판에 관련한 내용의 훈련과  공통접을 찾아내어 비판하는 방법 그리고 두 입장중 하나를 골라내기까지 1단원에서 다루고 있다.
이제 조금 이해가 되었다면 2단원, 3단원으로 보다 심화된 내용을 언급해주는데
2단원은 1단원의 내용을 조금더 깊이 다루어 연습해보도록 해주고 있으며
3단원에서는 논술 뿐 아니라 심층 구술 면접에도 도움을 받을수 있도록 문제 해결형 학습 도구상자로서의 내용을 담아놓아 
앞서 습득한 논술에 대한 감각을 하나의 지식의 힘으로, 자신의 것으로 승화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었다.

책을 읽으며 상당한 자신감이 생겼다.
물론 배경지식을 위한 다방면의 독서가 선행되고 글쓰기또한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지만 
그저 어렵게만 느끼고 두려워 하였던 논술도 노력하여 연습한다면 꽤 실력을 쌓아나갈수 있을듯하였기 때문이다.
금방 비약적으로 논술실력이 늘어나진 않겠지만 모의고사 등에서 다룬 예문과 그 예문에 대한 제시문 분석의 답안들을 훑어보며 나아가야할길을 안듯한 느낌이었다.
차근 차근 연습하고 준비하련다.  논술의 실질적인 연습은 이런것이다 라는것을 보여준 아주 멋진 책이었다.

p*********6 2009.02.05.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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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사고 학습 프로그램 실전논술의 기예
"비판적 사고 학습 프로그램 실전논술의 기예" 내용보기
논술 및 구술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시문과 질문으로 구성된 문제가 주어지는데 어떠한 문제도 재정의 및 재구성의 단계를 거쳐야 효과적으로 풀리는데, 제시문의 논의 구조 패턴을 파악하는 것이 그러한 단계에 해당한다. 그렇게 파악된 패턴이 질문의 성격에 맞게끔 변형되면, 만족할 만한 논술 및 구술의 윤곽도 잡히는 것이다. 이렇게 문제 해결관점에서 논술과 구술면접을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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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및 구술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시문과 질문으로 구성된 문제가 주어지는데 어떠한 문제도 재정의 및 재구성의 단계를 거쳐야 효과적으로 풀리는데, 제시문의 논의 구조 패턴을 파악하는 것이 그러한 단계에 해당한다. 그렇게 파악된 패턴이 질문의 성격에 맞게끔 변형되면, 만족할 만한 논술 및 구술의 윤곽도 잡히는 것이다. 이렇게 문제 해결관점에서 논술과 구술면접을 접근해 나갈 때 둘의 성격차이를 좁히는 문제 해결형 학습 도구 상자가 완성된다.(p4. 머리말 중에서)

 

저자의 경력을 살펴보면  대성학원에서 논술 연구원으로서 다년간 전국 논술 모의고사를 출제해 왔으며, 논술 교재와 매경 술술 논술을 집필한 그야말로 논술의 전문가 이다. 이 책은 일반적인 논술 참고서와는 달리 논술에 대한  테크닉보다는 논술의 원리와 핵심이 뭔지를 알려주고 수험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논술 공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제시문 요약에서부터 유형별 체계적 연습과 예시답안까지 논술에 꼭 필요한 내용을 짜임새 있게 담은 논술 관련 실용서이다.

 

이 책의 성격은 명확하게 논술에 필요한 가이드 북으로 책은 모두 3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먼저 제 1부 에서는 제시문의 논의를 분석하고 질문에 맞추어 논리적으로 글을 구성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학습도구와  각 문제 유형을 대표하는 예제들을 다루고 있으며  제2부에서는 1부보다 좀 더 까다로운 예제들을  집중 분석하고 있으며 마지막 3부에서는 놈술 및 구술 면접을 위한 문제 해결형 학습 도구 상자들에 대해 본격적으로 다룸으로써 앞에서 배운 것들에 대한 실전훈련을 통해 논리적 글쓰기에 대한 감각을 지식체계로 승화시킬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을 읽기전에 저자의 전작인 '논의 분석의 기예'를 읽어보길 권해주고 싶다. 이 책은  어떤 문제 유형에도 통용될 수 있는 ‘이해ㆍ분석ㆍ논술’ 3단계를 통해 논술을 배우는 것이 주 목적이다,  이것이 논술의 기본이고 정석이며, 고득점 논술을 할 수 있는 기본 소양이다. 논의 구조 패턴들의 시각화는 논의 구조를 이해하는데 절대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는 부분으로써 논술 문제 유형에 맞춰 정해진 규칙들을 배운다는 의미가 아니라 논리를 전개하는데 있어 그 절차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 이다. 책은 논지 찾기, 논지 강화, 논지 약화 및 반박, 반드시 보충되어야 할  전제 및 내용 찾기로 구성되는 데 각각의 성격을 '논의 분석의 영역별 특수성'이라 하며 , 영역별 문제 해결에 필요한 준칙들이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이 논의 분석에 필요한 준칙들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이러한 준칙을 익힘으로써 문제 해결자에게는 일종의 '문제 풀이의 지침서'와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이다.

 

논술유형의 시험을 준비하는데 있어 무턱대고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내용을 이해해야 하는지,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어떻게 생각하고 서술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논술 유형을 시각화된 도두를 이용하여 분석해 보고 이런 패턴속에서 해결자 스스로 나름의 시각화 도구를 개발하고 사용하게끔  도와주는 역할을 통해  개념을 잡고 각 영역별 훈련 과정을 통해 점점 그 패턴에 익숙해 져 갈 수 있으며 나중에는 빠른 시간안에 논지와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책으로  일반적인 논술문제의 특성은 먼저, 논제의 핵심을 정확히 이해하고 문제가 요구하는 방식으로 내용을 분석한 후, 자신의 주장을 합리적이고 창의적으로 논증하는 것이다. 이러한 글쓰기를 위해서는 위의 방법대로 글을 이해하고, 분석하고 서술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기본적인 논술 형태를 이 책을 통해 배움으로써, 자연스럽게 논술 과정을 배울 수 있다. 

 

주 독자층은 LEET나 M/DEET, PAST등의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겠지만 이 책을 읽고 정확하고 빠른 이해와 분석적 글쓰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비판적 사고를 길러주는 교육서로서의 활용가치도 크다는 느낌을 받은 책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저자의 간결한 시각화 자료들이 많이 포함 되어 있다는 점이다.  논리전개의 툴을 배움으로써 차근차근 비판적 사고에 대한 능력이 향상되리라는 생각에서 논술때문에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다. 

k****0 2009.01.05.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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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실전논술의 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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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심층면접과 논술이라는 크나큰 벽이 내 발밑으로 다가왔다. 어느덧 나도 고3이 된것이다.다른 아이들은 논술이다구술이다 하여 몇개의 학원을 다녔지만,나는 늘 미뤄왔다.,,  심층면접과 논술이 서울권 대학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늘 미뤄왔던 관계로..;; 학원다닐 시간은 부족하고..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걱정하고 있던 나는 처음으로 실전논술의 기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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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심층면접과 논술이라는 크나큰 벽이 내 발밑으로 다가왔다.

어느덧 나도 고3이 된것이다.

다른 아이들은 논술이다구술이다 하여 몇개의 학원을 다녔지만,나는 늘 미뤄왔다.,, 

 심층면접과 논술이 서울권 대학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늘 미뤄왔던 관계로..;;

 학원다닐 시간은 부족하고..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걱정하고 있던 나는 처음으로 실전논술의 기예라는 뭔가 논술과 연관이 있을것 같은 책을 접하게 되었다.

나에게 처음으로 논술에 대해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처음에는 겉표지도 예쁘지않고 이 분야 자체가 너무 어렵기 때문에 읽다가 몇번을 그만두고 다시읽고 또 그만두고 다시읽고를 반복하였다. 그런데 음.......읽을수록 정감이 가는 책이랄까?

 처음에 워낙 내가 배경지식도 없고, 학교에서는 이런 것을 접해볼 기회도 없었고......

그래서 못알아들었는데 읽다보면 뭔가 알것같은!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이 책의 구성은 part1과 part2와 part3 이렇게 3단계로 나눌 수 있다.

part1에서는 논의 구성의 기본편이라고 해서 기본패턴과 공통점 차이점찾기, 또 비판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기본 패턴을 표로 도식화 하여 나타냈는데 그 점이 딱딱한 이 주제에서 조금더 알기쉽고 또 정리가 잘 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또 내가 많이 부족한 제시문 요약은 part2에 있었다.part1에서 설명을 하고 part2에서는 직접 내가 쓰는 그런 공간이였다.

항상 언어 문제집, 특히 비문학 문제집을 풀다보면, 요약한다는 것이 결국은 문장을 거의 다 써버렸다는 느낌을 받아서

항상 늘 실망했었는데, 왜 이렇게 요약했는지, 어떤것이 중요해서 이렇게 요약할 수 있는지 같은것을 표를 통해서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던것 같다.

part3에서는 심층면접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있었다. 이곳에서는 예시와 간단한 예제를 통해서 심층면접에 나오는 논의구조를 잘 설명하고 있었다.

아직 초짜인 나에게는 어렵고, 말그대로 심화....였지만,이 부분을 통해서 논술에 대해 한층 가까워진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솔찍히 말해 나도 이 책을 완벽하게 이해한 것은아니다,;

그렇지만 이 책을 통해 전체적인 윤곽을 잘 살펴봤다는 느낌을 받았다. 

두고두고 몇번을 읽어서라도 꼭 이 책을 완벽하게 소화해서, 좋은 성과를 거뒀으면 하는게 내 바램이다.


p******7 2009.01.07.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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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만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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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논술의 기예]출판 목적이 책의 풀이식 소제목은 <비판적 사고 학습 프로그램>이며, 굳이 표지에 노출한 카피는 <답이 보이는 논술>, <분석력 + 구성력 = 논리적 글쓰기>, <로스쿨, 대입 논술 대비 No.1 글쓰기 훈련서> 등이다. 또 한가지 주목시키는 출판사의 의도는 표지 장정이다. 요철이 있는 지문이 표지의 2/3을 차지하고 있다. 지문이 닳도록 이 책을 철저히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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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논술의 기예]

출판 목적
이 책의 풀이식 소제목은 <비판적 사고 학습 프로그램>이며, 굳이 표지에 노출한 카피는 <답이 보이는 논술>, <분석력 + 구성력 = 논리적 글쓰기>, <로스쿨, 대입 논술 대비 No.1 글쓰기 훈련서> 등이다. 또 한가지 주목시키는 출판사의 의도는 표지 장정이다. 요철이 있는 지문이 표지의 2/3을 차지하고 있다. 지문이 닳도록 이 책을 철저히 파악하라는 의도일까?

대상 독자
이 책의 독자는 논술이나 구술 면접이 필요한 사람들이다. 허니 대입 학생들과 구술 면접이 당락을 가를 수 있는 로스쿨 지원자들이 1차 대상층이다.

내용 - 1. 논술 구성
논술이든 구술 면접이든 제시문과 질문으로 구성된 문제가 주어진다. 이렇게 제시된 문제는 해당 제시문의 논의 구조 패턴을 파악해서 문제를 재정의하고 재구성해야만 효과적으로 풀린다.

이를 풀어서 알기 쉽게 한마디로 말하자면 실전 논술의 기예란 제시문에 함축된 논의 구조 패턴을 질문에 맞추어 적절한 패턴으로 변형하는 기예이다. 그러한 논의 구조 패턴의 파악은 문제를 재구성하는 단계에 해당된다. 그리고 질문에 맞추어 주어진 패턴을 절적하게 변형하는 것은 논술의 구성 단계에 해당한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모든 문제는 재구성 단계를 거쳐야 효과적으로 풀리게 마련이며 더더군다나 논술도 예외는 아니다.

내용 - 2. 학습 도구
이 책은 논술 및 구술 면접을 위한 문제 해결형 학습도구로 출판 되었다. 엄밀히 말하자면 논리적 글쓰기 능력을 강화시켜 줄 목적으로 출판되었다.

논리적 글쓰기의 기준은 주어진 목적에 부합하는 글의 구조를 자는 것이고, 주어진 글의 구조를 목적에 맞게 변형시키는 것이다. 논리적 글쓰기의 기본적인 목적을 충족시키려면, 제시문의 논의 구조 패턴 파악하여 재정의, 재구성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이 책 - 논술 및 구술 면접을 위한 문제 해결형 학습도구인 - 은 바로 그런 방법을 체계화 한 책이다.

내용 - 3. 본문
이 책의 본문은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 논의 구성의 기본편] , [PART 2. 논의 구성의 심화편] , [PART 3. 논술 및 구술 면접을 위한 문제 해결형 학습 도구 상자]가 그것이다.

[PART 1. 논의 구성의 기본편]에서는 제시문 분석과 요약을 통해 논의를 분석하고 질문에 맞추어 논리적으로 글을 구성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학습 도구와 각 문제 유형을 대표하는 예제들을 다루고 있다.

[PART 2. 논의 구성의 심화편]에서는 [PART 1]에서 다룬 것보다 좀 더 까다로운 예제들을 통해 분석과 요약 심화 훈련을 도모하고 있다.

[PART 3. 논술 및 구술 면접을 위한 문제 해결형 학습 도구 상자]에서는 [PART 1]과 [PART 2]의 실전 훈련을 통해서 체득된 논리적 글쓰기에 대한 감각을 자신의 지식체계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훈련시킨다.

마지막 [부록 : 모의고사편]도 놓치지 말아야할 마무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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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상 독자가 분명하고, 도모하는 목적이 분명한 학습서이다. 전문서적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쉬운 책이다. 한눈에 논술의 기예를 파악할 수 있게 아주 잘 정리된 책이다. 내용은 미사여구나 군더더기 없이 꼭 필요한 설명만으로 해당 용어를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매 설명마다 도표를 이용하여 그림으로 인식시켜준다.

한마디로 말하면 이 책은 논술 만화책이다. 다소 무거운 책 제목과 전문서적이라는 한계를 이렇게 가볍게 뛰어넘은 필자들의 노련하고 숙련된 노하우에 감탄을 금할 길이 없다.

대학 입시 학생들과 로스쿨 도전자들의 논술 체득을 위한 도서로 이렇게 쉽고 즐거운 학습서가 또 있을까? 논술에 관해 선행학습이 되어 있는 독자라면 굳이 내용을 읽을 필요가 없이 관련 도표만 쭉 따라서 보면 된다. 마치 만화 보듯이 도표를 따라보면 요약, 정리가 된다.

대한민국 대입 학생들과 로스쿨 지원자 모두에게 필독서로 권한다. 그리고 논술이 필요한 사람들 모두에게 세상에서 가장 쉬운 논술 학습서로 추천하고 추천한다.

y********8 2009.01.1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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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사고 학습 프로그램 '실전논술의 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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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이라는 말이 꽤나 어렵게 들렸다.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되고 또 얼마만큼의 시간을 투자해야 되고 몇 줄의 밑줄이 그어져야 할 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논술이라고 하면 배워야 하고 그러므로 관심 있게 보아야 할 것이라고는 생각했지만 정작 단 한 번 논술을 배워보지 못했다. 그건 막막함에서 오는 두려움이었다. 그래서 일년이 넘게 논술을 배우고자 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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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이라는 말이 꽤나 어렵게 들렸다.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되고 또 얼마만큼의 시간을 투자해야 되고 몇 줄의 밑줄이 그어져야 할 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논술이라고 하면 배워야 하고 그러므로 관심 있게 보아야 할 것이라고는 생각했지만 정작 단 한 번 논술을 배워보지 못했다. 그건 막막함에서 오는 두려움이었다. 그래서 일년이 넘게 논술을 배우고자 할 뿐이었다. 그 때 ‘실전 논술의 기예’는 내게 어떤 힘이 되어주었을까? 막막함을 사라지게 하고 논술이라는 것에 도전하게 하였다. 이 책으로 하여금 논술을, 실전에 관한 논술을 배운다는 것. 그것이 참으로 큰 힘이 되어주었다. 그 힘을 이 책은 줄 수 있는 것이다.

논술을 어렵게 생각했던 만큼 이 책에 나온 모든 내용을 이해하거나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점들을 이미 생각한 것 같다. 그림을 보면 이해가 더 잘 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깔끔하기도 하고 배울 것이 명확하게 드러나 있으니까 말이다. 바로 그 점을 이 책에서는 적극적으로 이용하였다. 그림이라기보다는 도식화하였다. 화살표와 네모칸을 이용하여 설명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방법을 문제를 푸는 데에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제시문이 있으면 제시문을 간단하게 도식화할 수 있는 기술이 있다면 문제를 푸는데 아주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기술에 더하기로 제시문 요약의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는 게 처음 이 책에서 가르치고자 하는 내용이다. 아마 이러한 점들을 문제를 조금 더 간단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또한 간단하고 쉽게 답으로 향하는 길을 설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은 문제를 먼저 주고 그것을 풀게 한다. 그리고 해설을 하고 있는 문제집 같은 형식은 그 형식상에서 딱딱함을 느낄지 모르겠지만 잘 선택한 구성이다. 예시답안을 작성되어 있어 스스로 자신의 답안과 예시답안을 비교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예시답안에 근접하는 정도는 예시답안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글을 도식화 시킨 글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해놓은 구조이다.

이 외에도 여러 장점들이 있겠지만 아직 학습중인 나로서 더 이상의 말은 말할수 없지 않을까 싶다. 좋은 실전 대비 훈련서라고 생각한다.

d********5 2009.01.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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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논술의 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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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논술에 쓸 수 있는 방법론을 설명해 주는 책이다. 로스쿨 3기에 입학할까 고려 중인 학생입장에서는 매우 유용한 책이었다. 논술의 유형과 이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 지 방법론을 알려주는 책이기도 하다. 논술 관련 책을 많이 본 바가 아니라 뭐라 말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지만, 저자가 이에 대해서 많은 연구를 했고, 정말 실력이 있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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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논술에 쓸 수 있는 방법론을 설명해 주는 책이다. 로스쿨 3기에 입학할까 고려 중인 학생입장에서는 매우 유용한 책이었다. 논술의 유형과 이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 지 방법론을 알려주는 책이기도 하다. 논술 관련 책을 많이 본 바가 아니라 뭐라 말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지만, 저자가 이에 대해서 많은 연구를 했고, 정말 실력이 있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분이 학문을 하지 않고 실용서를 펴내는 데 자신의 능력을 쓰고 있다는 점이 안타까울 뿐이다. 이 책도 보면 기존의 논술책-대충 이런 이야기가 있고, 이 주제는 뭐고, 글은 이러저러하게 구성해라-의 구성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정말 학문적으로 글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어떻게 분석해야 하는 지 알려주고 있어서 본격적으로 논술을 준비하려는 수험생, 글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이라 생각된다. 실용서적이기는 하나 하나의 '훈련 과정'이기 때문에 책을 다 소화하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 게 사실이다.

 

나의 경우, 실용서라서 빨리 읽히겠지. 라고 생각했었지만, 의외로 책을 빨리 읽기 힘들었다. 문제가 많이 실려 있는 건 좋았지만, 처음 접하는 학생 입장에서는 유형이 너무 많고, 이걸 언제 다 외워하는 생각이 책장 넘기는 손을 붙든 것이 사실이다. 준칙이니 하는 용어들도 낯설어서 읽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뭔가 되리라-!!!는 감이 오는 것은 사실이다.^^; 편집자로 일하고 있는 친구가 이 책이 나오기 앞서 출간된 논의 분석의 기예를 추천해 주었었다. 앞으로도 계속 시리즈 물을 집필하신다고 하는데, 계속 읽어볼 요량이다. 다소 힘은 들겠지만..--;

YES마니아 : 로얄 y*******a 2009.01.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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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북까지 바라게 만드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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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옆에 두고 틈틈히 공부해야 할 책이다. 이책을 다 읽고 연습을 하고 책에 대한 내 느낌을 쓴다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인것 같다. 나또한 전체적으로 한번 읽어보고 몇번의 실전 연습을 거친것 뿐 정확히 다 공부를 했다고는 말할수 없을 것같다 그만큼 이책은 하루이틀에 끝내기에는 어렵고 아까운 책인듯하다. 이책 최고의 장점을 두가지만 들라면 하나는 자기수준을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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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옆에 두고 틈틈히 공부해야 할 책이다.
이책을 다 읽고 연습을 하고 책에 대한 내 느낌을 쓴다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인것 같다. 나또한 전체적으로 한번 읽어보고 몇번의 실전 연습을 거친것 뿐 정확히 다 공부를 했다고는 말할수 없을 것같다 그만큼 이책은 하루이틀에 끝내기에는 어렵고 아까운 책인듯하다.

이책 최고의 장점을 두가지만 들라면 하나는 자기수준을 찾아가서 볼수 있다라는 것이다. 각장마다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 관심있는 부분부터 읽어도 무리가 없다. 이것은 지나치게 세밀하게 띁어보고 분석하고 앞뒤 이야기 구조를 원하는 이들에게는 그리 썩 좋은 소식은 아닐것이다 반면 빠른 시간안에 자신이 원하는 논술에 관한 시선을 가지기에는 더없이 좋은 조건이라고 할수 있겠다. 필요한 부분은 다시한번 지적하고 기본 심화 문제 해결형학습도구상자등으로 진행되는 과정에는 모의고사를 수록해서 필요하다고 느끼는 순간, 배웠다고 느끼는 순간에 테스트를 할수 있어 자신의 수준 점검에 더없이 효과적이다.
다른 하나의 장점은 다양한 도식으로 눈에 쉽게 들어오게 만든 편집이다.  이 책으로 공부를 하게될 많은 이들의 공부성향을 미리 예측한듯 도식화 시키고 간소화 시켜 정확한 핵심만을 공략하는 것이 이책의 장점인 듯보인다.

이 책이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건 제일 중요한 것은 이책이 소설책이나 일반 자기계발 책이 아니라는 것이다.  스스로 예시문을 풀어보고 생각해 봐야 하며 누군가에게 혹은 스스로 평가를 해봐야 하는 과정이 필요한 책이다. 나또한 세가지 정도  스스로를 체크했지만 이안에 있는 모든것에 욕심이 난다.

 이책이 꾸준하게 워크북 형태로 뒤에 달고 나왔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든다. 기존에 글을 쓰거나 논술에 관련된 책이 그저 이론에서 멈추거나 뒤떨어진 상식이나 시사로 넘쳐나는데 이 책은 그 틀을 벗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s******3 2009.01.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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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논술의 기예
"실전 논술의 기예" 내용보기
이 책은 '실용서' 이다. LEET, M/DEET, PSAT 및 각종 적성평가 시험을 대비한 문제 풀이를 위한 참고 도서이다. 하지만 겉으로만 드러난 모습만으로 이 책이 갖고 있는 잠재력이 평가될 수 없다고 본다. 책을 읽고, 생각하고, 비평해 보고, 글을 쓰고, 다시 독서를 확대해 나가는 근본적인 이야기들이 논의되고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반대로 생각하면 시험을 보고자 하는
"실전 논술의 기예" 내용보기
이 책은 '실용서' 이다. LEET, M/DEET, PSAT 및 각종 적성평가 시험을 대비한 문제 풀이를 위한 참고 도서이다. 하지만 겉으로만 드러난 모습만으로 이 책이 갖고 있는 잠재력이 평가될 수 없다고 본다. 책을 읽고, 생각하고, 비평해 보고, 글을 쓰고, 다시 독서를 확대해 나가는 근본적인 이야기들이 논의되고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반대로 생각하면 시험을 보고자 하는 사람이 아니라도 제대로 독서를 하고 논리적인 글을 쓰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주옥같은 지식과 충고들이 곳곳에 보석처럼 숨어 있다.

1.
이 책은 '독서'에 대한 특히 딱딱한 '교양서'를 읽는 방법에 대한 책이다.


사람들의 독서 경향을 살펴 보면 대부분 신문이나 잡지, 또는 일에 필요한 것들에 할애하고 있다. 책을 본다고 해도 대부분 소설류의 '픽션'이 대부분이다. 기본적으로 문학은 즐겁게 읽기 위한 것이다. 물론 그 문학 쟝르의 이론과 작가의 구성과 수법을 분석해 보면 그 작품에 잠재한 예술적 가치를 한층 더 이해할 수 있겠지만 문학이 기본적으로 전달하는 것은 '경험' 그 자체이기 때문에 제대로만 전달된다면 그 경험을 공유하면서 독자는 마음 따뜻해지는 기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문학에 독자가 기대하는 것일 터이고 그를 위해서는 저자가 전달하는 상상에 몸을 맡기고 수동적으로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저자의 의도에 저항하게 되면 안된다.

하지만 철학이나 과학같은 지식을 전달하고자 하는 딱딱한 '교양서'의 경우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전달되는 지식이 진실인지 거기에 어떤 의의가 있는 것인지를 끊임없이 꼼꼼히 따져 봐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따져 봐야 하는 것일까? 무작정 읽는 다고 책이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모두 이해할 수는 없다. 그래서 '제대로' 읽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이 세상에 '책읽기'에 대한 책들이 쏟아져 나오는 이유일 것이다.

그러나 세상에는 숙독할 만한 책만 있는 것은 아니다.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생산적 책 읽기 50],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 등의 책을 보면 분명하게 중요하게 생각되지 않는 책에 시간 낭비를 하지 않을 것을 충고하고 있다. 책을 읽기 전에 품평해 보는 것인데, 능숙한 독서가라면 그 책의 진가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독서법을 발견하여 적절히 분간하여 쓰는 요령을 터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 에는 '비독서' 라는 개념이 등장한다. 언뜻 읽지 않은 책도 읽은 것처럼 과시할 수 있는 방법이 적혀 있는 것 같지만 책을 읽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이다. 간단히 이야기하면 책과 맺는 여러 관계 속에서 통독하지 않는 방식으로 관계를 맺는 것이 비독서라는 것이다. 이 세상에는 너무나도 많은 책이 있고 삶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책은 읽기 위해 읽는 것이 아니라 책이 주는 나름대로의 삶의 세계를 스스로의 눈으로 읽어 자기를 발견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분명히 정독하고 숙독하면서 깊이 있는 독서를 해야 하는 책이 존재하고 그런 책을 '제대로' 읽기 위한 독서의 규칙은 있다. 수많은 책들이 자신들의 독서법과 독서론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지만 역시 가장 깊고 표준적인 이야기를 하는 책이라면 모티머 J. 애들러의 [How to Read a Book] 이 아닐까 한다. 국내에는 대표적으로 아래의 2종의 책이 번역되어 있다.



범양사의 [독서의 기술]은 80년대 중반 소개되면서 충실한 번역과 내용으로 진지한 독서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완역본이 아니어서 독서법 적용에 대한 실전적인 부분들이 누락되어 있다. 멘토에서 [생각을 넓혀주는 독서법]이라는 제명으로 완역본이 나온 것은 2000년으로 [독서의 기술]에서 누락되어 있던 문학이 아닌 교양서들을 읽는 기술이나 실제 지문과 연습 문제를 통해 독서법을 적용해 보는 훈련을 해 볼 수 있는 부분들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독서의 방법은 초급 독서, 점검 독서, 분석 독서, 그리고 신토피칼 독서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다. 이 중에서 이 책이 가장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는 독서법이 바로 분석 독서이다. 바로 내가 읽고 있는 책이 진실을 이야기하고 있는지 판단하고 거기에 어떤 의의가 하는 것을 알아내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아래는 이 책에서 제시하는 분석 독서를 정리한 것이다.

분석 독서의 방법
분석 독서의 제1단계
- 무엇에 대한 책인지 분별한다 -
(1) 종류와 주제에 따라 책을 분류한다.
(2) 그 책 전체가 무엇에 관한 것인지를 될 수 있는 대로 간결하게 서술한다.
(3) 주요한 부분을 순서 있게 관련지어서 들고 그 개요를 서술한다.
(4) 저자가 해결하려 하고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한다.

분석 독서의 제2단계- 내용을 해석한다 -
(5) 키 워드를 찾아내며, 저자와 타협을 짓는다.
(6) 중요한 문장을 발견하여 저자의 중요한 명제(命題)를 파악한다.
(7) 일련의 문장 속에서 자자의 논증을 발견하다. 또는, 몇개의 문장을 끄닙어내어 논증을 짜맞춘다.
(8) 저자가 해결한 문제는 무엇이며 해결하지 않은 문제는 무엇인지 판별한다. 미해결의 문제에 대해서는, 해결에 실패한 것을 저자가 자각하고 있는지 어떤지를 확인한다.

분석 독서의 제3단계
- 지식은 전달되었는가 -
(A) 지적(知的) 에티켓의 일반적 유의점
(9) '개략(槪略)' 과 '해석' 을 끝내기 전에는 비판에 착수하지 말 것. ('알았다'고 할 수 있기까지는, 찬성/반대/판단 보류의 태도 표명을 보류할 것.)
(10) 시비조의 반론은 좋지 않다.
(11) 비평적인 판단을 내리려면 충분한 근거를 들고, 지식과 단순한 개인적인 의견을 확실히 구별할 것.

(B) 비판에 관하여 특히 주의해야 할 사항
(12) 저자가 지식 부족인 점을 분명하게 할 것
(13) 저자의 지식에 오류가 있는 점을 분명하게 할 것
(14) 저자가 논리성이 결여되어 있는 점을 분명하게 할 것.
(15) 저자의 분석이나 설명이 불완전한 점을 분명히 할 것.

<주의> (12), (13), (14)는 반론의 유의점이다. 이 세 가지가 입증되지 않는 한, 저자의 주장에 어느 정도 찬성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런 다음에 (15)의 비판에 비추어, 전체에 대하여 판단을 보류하는 경우도 있다.


내용을 보면 2단계의 주요한 내용은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논의를 찾아내고 그것이 어떤 근거에 의해 어떻게 논증되며 뒷받침되고 있는지를 분석하는 것이고, 3단계에서는 그 근거와 논증을 판단하여 그 의의를 찾아낸다는 것이다.

[How to Read a Book]은 이런 방법을 제시하고 실전에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유명한 고전의 지문을 이용한 연습문제를 뒷부분에 싣고 있다. 하지만 조금 부족한 면이 없지 않은데 이 단계에서 바로 [논의 분석의 기예], [실전 논술의 기예]로 넘어 온다면 더 풍부하게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터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분석하면서 읽는 것은 정말 고되고 고독한 작업이다. 온전히 글에 대한 통찰과 이해는 자신의 사고와 정신의 몫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더더욱 이런 책을 통한 훈련이 실전에서 도움이 된다 할 것이다.

사실 용어의 의미를 파악하고, 핵심 주장과 논의 구조를 찾아내고, 논증을 구성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가장 어려운 점은 문제를 정의하는 것이다. 어떤 방법으로 어떤 것을 목표로 하고 읽어야 하는 것이 중요한데 [독서의 기술]에서도 이 부분에 방점을 두고 있으며 이 책에서 중점적으로 훈련하는 부분도 내가 원하는 형태로 목적에 맞춰 변형하는 방법이다.

이 책은 주어진 지문의 논의 구조 패턴을 찾아 내고, 제시된 질문과 문제를 재정의하고 재구성하고 그에 맞춰 지문의 논의 구조 패턴을 변형시키는 방법을 다양한 예제를 통해서 제시하고 있는데, 이는 바로 책을 읽을 때 원하는 목적에 따라 그 책의 논의 구조 패턴을 파악하고 변형하여 답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그대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에 갖고 있던 배경 지식에 대한 선입관이 독서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 방식도 제시한다.

하지만 이 책을 포함한 다양한 독서론 책들은 책의 종류에 따라 각자 제시하는 원칙들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설명하고 있을 뿐이다. 책을 읽고 이를 적용한 결과가 어떨지는 설명할 수 없다. 어떤 질문을 끌어내고 어떤 해답을 찾아내는가는 독자의 몫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전편 격인 [논의 분석의 기예]와 연관이 많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이 아닌 이런 종류의 독서 학습을 위해서는 [실전 논술의 기예] Part3 학습도구 상자를 일단 보고, [논의 분석의 기예] Part1 를 보는 것으로 기본적인 내용 숙지가 가능하리라고 본다. 물론 실전적으로 지문을 다루는 연습을 원한다면 [실전 논술의 기예] Part1을 우선 보고 순서대로 문제를 정복해 나가는 방법이 좋아 보인다. 특히 [논의 분석의 기예] Part 1의 '아인슈타인 구출 작전' 부분은 이 책의 백미다.

2.
이 책은 '글쓰기'에 대한 책이기도 하다.


어느 글이던지 막상 글을 쓰고자 하면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어떻게 채워 나가야 하는 지 막막하다. 그냥 친구들끼리 수다떨듯이 글을 쓸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것은 아마도 우리는 책을 읽으면서 이미 완성된 결과로서의 글을 평가하는 데는 익숙하지만 글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 많은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어떤 사안이나 문제에 대해서 여러가지 생각들이 떠오른다고 할 때 여러가지 생각들이 머리에 떠오른다. 그래서 그것을 글로 적으려고 한다. 차례 차례 생각들이 떠오르는대로 글을 쓴다고 해도 그들은 내용적으로 관계가 없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막상 쓰고자 하면 혼란만 가중되고 머리만 복잡해 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기승전결을 미리 정해 놓고 그에 맞춰서 글을 만들어 가다 보면 앞뒤가 안맞는 글로 가버리는 경우가 많다. 사람은 사고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처음에 글을 쓰고자 했던 의도가 있다고 그것이 그대로 옮겨지는 것이 글이 아니라, 그 의도를 글로 담아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나기 때문에 그 사고과정에 영향을 받게 되면서 오히려 원래의 의도에서 벗어나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논의 분석의 기예] 와 [실전 논술의 기예]를 통해서 다시금 깨닫게 되는 것은 결국 어떤 글이든 그 시작은 내가 주장하고자 하는 '핵심 주장' 이 있고, 그것을 주장하게 된 '문제 제기'가 있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핵심 주장'을 글을 읽는 독자들이 '사실'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근거가 되는 '논증', '논술' 이 다양한 형태로 '문제 제기' 와 '핵심 주장' 사이에 연결되는 길을 만들어 주게 된다. 즉, 주제를 설정하고 일단 그에 맞춰 써보는 훈련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거기서 부터 출발하면 된다. 떠오른 생각들 중에서 내용적으로 연관이 되면서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엮어내기 시작하는 것이다. 물론 몇가지만 가지고 이 문제를 해결하려다 보면 모자라고 부족한 부분들이 드러나게 된다. 그 때 어떤 것이 더 필요한 것인가를 고려하게 되고 그 때 떠오른 다른 생각들이나 자료들이 붙여서 점점 더 튼튼한 구조물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이렇게 이 책에서 지문을 분석하기 위해 도입한 '시각화 도구'는 반대로 글의 얼개를 만들고 주장을 탄탄하게 하기 위해 논증을 붙여 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사실 1.의 글은 짧은 글이고 좋은 글은 아닐지라도 이런 식으로 이 책에서 배운 대로 얼개를 짜고 떠오른 생각들을 채워 가는 과정을 거친 것이다.
글 1. 의 논의 구조 패턴

이렇게 글쓰기라는 것을 결과의 관점이 아닌 과정의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이 책의 의미가 있다고 본다. 생각한 바를 정확하게 글로 옮긴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다. 글을 쓰는 과정에서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고 이 생각들이 연결되어 원래 의도했던 바라는 것들이 글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3.
이 책은 세상을 보는 눈을 틔워 주는 책이다.


세상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사건들에 대한 적절한 판단에 이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훈련이 있다. 어차피 인간의 인지 능력이란 것은 각자의 능력만큼의 한계가 있고, 판단에 이르는 추론은 자기 스스로 포착한 단서에 근거를 두게 된다. 그리고 그 단서란 것은 자신이 알고 있는 흔들리지 않는 사실에 근거한다. 결국 이는 다시 독서와 연결이 된다. 어떤 책이 지식을 전달한다고 할 때, 그 책을 읽을 때는 내용에만 집착하지 말고 그 지식이 적용되는 문제의 성격을 살피고 얼마나 잘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한계가 무엇인지 잘 따져 봐야 한다.

제시된 문제 해결을 위해 주어진 지문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능력을 훈련하는 실용서이다 보니, 이 책에는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지문'들이 등장하는데, 이 지문들이 만만치 않다.

사실 우리가 사는 인생 자체가 문제 해결 과정의 연속이다. 문제가 없어지는 경우는 죽고난 다음에야 가능한 일일 것이다. 내가 처한 상황에서 어떤 판단을 하고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에 대한 사고 능력을 판단하는 것이 각종 논술 시험이 평가하고자 하는 것이다. 물론 시험이라는 것 그리고 점수획득만을 위한 교재와 교수 방법은 토익 시험의 폐해처럼 능력을 길러주지 못하고 사람들의 영어 접근 방법을 획일화 시키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지만, 이 책은 다르다고 말할 수 있다. 현대처럼 가치 체계가 다원화 되고 다양한 접근방법이 가능한 사회일 수록 효과적으로 창조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문제 해결 방식에 모두 적용할 수 있는 공식이란 있을 수 없고, 모두 그 문제 해결자가 처한 상황에 의존적이기 마련이다.

3장의 지문들 중에 몇가지 예를 들자면, 작년 우리 사회를 들끓게 했던 종교세에 대한 지문(p.303), 멜라민 파동에 대한 지문(p.319),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정부의 조치에 관한 지문(p. 333) 등이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기존의 주류 언론이나 단순히 화제성 주장만을 남발하는 책들에서 결여되어 있는 적절한 접근과 판단이 주어져 있다. 이들 문제에 대해서 때로는 부족한 논리를 보충해 본다던지, 서로 갈등하고 있는 두 주장을 중재해 본다던가 또는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을 통해서 각각의 사안들을 보는 눈을 틔워 준다. 이에 대해 수많은 담론들이 오가고 책들도 출판이 되었지만 전혀 상관이 없어 보이는 책에서 가장 적절한 문제 설정과 판단 및 해결 방법이 제시되었다는 것이 아이러니 하기도 하다. 대안 설정에 대한 이 책의 충고를 잠시 살펴 보자.

배경 지식이나 개인적 경험을 논술 및 구술 면접 등에 사용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것 중 하나는 어떤 이념이나 도덕적 규범으로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어차피 문제는 문제 해결자가 만드는 것이 아니며, 문제에는 특정 집단의 관심사가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다. (p. 334 문제 유형별 학습 도구들)
이는 단순히 논술과 구술 면접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내가 많이 알고 있다고 해서 올바른 정치적 판단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올바른 판단' 이라는 것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어떤 정치적 사안이든 여러 의견이 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명한 판단' 이라는 것은 존재한다. 먼저 자신의 입장에서 양보할 수 없는 것이 무엇인지를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따져 보고, 다시 서로 대립적인 관계에 있지만 중재 가능한 것은 또 무엇인지 따져봐야 한다. 그리고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것을 어떻게 제압하여 기각시킬 것인가, 그리고 그 중재방안을 대안으로 마련해 보는 그런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여러 예제를 통해 분석하고 논리적으로 글을 쓰는 훈련을 위해 체계적으로 잘 구성되어 있다. 이 점은 분명히 기존의 다른 평범한(?) 논술 교재들과 뚜렷이 구분이 되는 점이다.

4.
이 책은 독서를 확대할 수 있는 여지를 갖고 있는 책이다.

몇 가지 예를 들자면, 요즘 유행하고 있는 의식에 대한 뇌과학적인 접근에 대한 지문(p.168, p.292) 그리고 올해 출간 150주년을 맞아 화제가 되고 있는 진화론의 개념 중 중요한 문제에 대한 지문은 시기 적절하면서도 독서 흥미를 유발시킨다.

p.348 의 지문은 다윈이 어떤 단서를 통해서 자연선택 가설을 세우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되는 '동종에 속하는 새들이 서로 다른 표현형을 갖고 있다' 는 가설을 '지질학적 격리'에 대한 배경 지식을 동원해서 설명해 보도록 한다. p.375의 지문은 진화에 대한 다윈의 입장과 페일리 주교의 입장을 대비시켜서 '진화의 방향성' 에 대한 논의를 요약해 보도록 한다. 이 둘을 통해 후에 [종의 기원] 이나 진화에 관련된 책을 볼 때 좀 더 적극적인 독서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이 외에도 사회학을 과학을 볼 것인가에 대한 콩트의 역사 실존주의에 대한 논의(p.383), 분배의 원리에 대해 노직의 [아나키에서 유토피아], 롤즈의 [정의론] 등의 발췌 부분을 분석하여 분배정의란 것이 무엇인지 비판해 보는 연습(p. 398), 먼로 비어슬리의 [미학사], 프랜시스 허치슨의 [미와 덕의 관념의 기원에 관한 연구]의 발췌 부분을 분석해서 예술과 아름다움의 관계에 대해서 논술해 보는 연습(p. )을 통해서 각자 관심있는 분야의 '문제'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한다. 일단 '문제'를 공유하게 되면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필요한 '지식'을 탐색하게 될 것이고, 우선적으로 지문에 제시된 학자와 그들의 책을 가장 먼저 찾아보게 될 것이기에 이 책에서 제시된 지문들과 문제제기는 의의가 있다. 더구나 지문에 제시된 책들은 그 분야에 있어서 기본적인 레퍼런스가 될 수 있는 고전들이기에 더욱 그렇다.

좋은 책은 수많은 질문들을 양산해 내고 그를 통해 더 많은 독서를 촉발한다. 그런 측면에서 볼 때, 비록 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실용서이지만 이 책은 독서를 확대시키는 좋은 책이다.
i******s 2009.02.09.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