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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시기:2009.11.25(보연26개월)
다른 육아서는 아이의 문제행동이나 특정행동에 대한 해결책만 주로 제시하였는데, 이 책은 아이의 감정조절의 미흡으로 인해 나오는 자녀의 자연스러운(?) 행동 대한 부모의 대처법, 부모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아이의 버릇을 잘못들일수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해준책.
울 애들은 착하지만 내가 애들한테 하고 있는게 잘하고 있는건지 가끔 의심이 들때가 있어 구입하여 읽게 되었는데..읽다보니 공감되는 부분이 참 많았고 내가 무의식적으로 행동한 것중에 아이의 버릇을 나쁘게 하는 잘못된 행동도 있었다는 사실도 느끼게 해 주었다.
105p ...엄마가 아이를 부르면 곧 외출할 거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런다음 엄마는 뭔가 다른 일로 분주해진다. 잠시후에, 엄마는 아이에게 "자, 가자!"라고 소리친다. 그러나 엄마가 현관문까지 나가는 중에 다시 딴 길로 빠진다. 이러한 게임을 두세번 더 한 후에야 엄마는 사실상, 드디어 외출을 한다. 한편 아이는 엄마가 요구한 모든 사항을 무시하게 된 것이다....아이는 부모의 요구를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충돌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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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점점 자라면서 의사표현을 할줄 알게되고 좋은것과 싫은 것을 구별하게 되면서부터 엄마가 편해진것도 있는 반면, 아이가 아직 스스로 하기 힘든 일도 스스로 하겠다고 떼를 쓰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예를들어 엄마가 칼을 가지고 무언가 썰고 있으면 자기도 칼로 무언가 썰게 해달라고 떼를 쓰거나 유리컵이나 사기그릇으로 된것들을 설거지를 하고 있으면 자신도 하겠다고 옆으로 다가와서는 가끔 곤란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아이가 원하는대로 해주어야할지, 위험한것을 알려서 다른것을 하게 해야할지 가끔 고민이 된다. 그러다 한번쯤 하게 해보면 그 다음부터는 매번 달려와서 하겠다고 하는 통에 가끔은 혼을 내기도 하고 달래보기도 하는데, 엄마 아빠가 하는 일에 관심을 보이며 모방해보려고 하는 시기인 것 같다. 그래서 대체로 위험하지 않은 것은 같이 하도록 노력하지만, 위험한 상황이 될지 모르는 그런 경우에는 못하도록 하는데 그럴때마다 울음으로 떼를 쓰는 경우가 많아서 화를 내게 되어 버리는 일이 종종 있다.좋아하는 방송을 보겠다고 떼를 써서 TV때문에 실랑이했던 적도 있다. 아무리 아이에게 다정한 말로 애정표현을 하고 아이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려고 하며, 상냥한 엄마가 되어보고자 노력하지만, 요즘은 아이랑 싸우는 일이 참 많아졌다.
그런 나에게 딱 맞는 책을 발견한 것 같아 내심 아주 기뻤던 김영사의 화제의 신간 <울리지않고 아이 버릇들이기>. 책에는 크게 Part3로 나누어서 <울리지 않고 아이 버릇들ㄹ이기 위한 기초: 핵심적인 저녀 양육태도>를 시작으로 <울리지 않고 아이 버릇들이기에 피요한 기술과 방법>을, 그리고 <평화로운 가정: 평정을 유지하고 화내지 않기>의 방법을 자세하고 세심한 부분에서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구성이다. 무엇보다도 책 속에는 실제 부모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방법을 제시하는 식의 구성으로 되어 있어서 읽어보면서 우리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실 육아서의 대부분이 비슷한 부분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부모의 양육태도이다. 일관성있고 끈기있게 하라는 것인데, 많이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참 실천이 되지 않는 그런 부분이 또 그 부분이 아닐까 생각되었다. 초반부에는 부모가 하는 행동이 아동기는 물론 어른이되어서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책에는 구체적으로 행동을 제시해 놓은 표가 있어서 참고하기에 좋은 부분도 구성되어 있었다. 버릇들이기는 일회성 교육이 아니며, 꾸준히 장기 목표를 염두에 두고 신중하게 계획된 자녀양육법을 사용하면 근원적인 태도가 제대로 자리잡힐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주고, 아이에게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할 것, 타임아웃제의 도입과 적절한 사용법, 잘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말것 등 구체적인 방법들이 순서대로 정리가 되어 있어서 구체적으로 행동에 옮길때 도움이 많이 될 것같다. 화를 내지 않고 평화적인 방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부모의 화를 가라앉힌 후에 아이랑 대면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요즘 이 방법이 참 많이 도움이 된다. 워낙에 다혈질이라 바로 버럭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선 화가나면 아이와 떨어져서 진정한 다음에 아이와 대면하게 된다. 이 책에는 그런 부분을 실제 사례를 통해서 보다 구체적으로 알려주어서 아이에게 적용하기에 좋도록 구성이 되어 있다. 아이의 욕구를 최대한 반영하면서도 아이의 행동에 대해서는 부모의 위치확립과 아이의 행동에 대해서는 따끔하게 제제를 하도록 조언하고 있다. 물론 물리적인 방법이나 언어를 통해서가 아니라 부모의 행동을 통해서 말이다. 그 부분이 참 마음에 든다. 아이의 변화는 부모하기 나름이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보게 되었다. 아이의 버릇을 길들이기 이전에 아이의 감정을 존중해주고 화를 내기에 앞서 진정하는 방법을 터득한다면 아이도 부모도 행복한 육아가 될 것 같다. |
![]() 아이가 나날이 말을 듣지 않아서 엄마의 고함소리가 귓전을 울린다면 서슴치 말고 이책을 선택해라고 권하고 싶다. 책을 손에서 잡고는 눈을 뗄수가 없었다. 흔히들 아이 체벌한번 않고 체벌이 범죄시 되고 아이에 대해 마냥 자상할것만 같은 미국엄마들 그리고 그냥 우리나라외 바깥의 엄마들...(우리나라 엄마들은 너무 익숙해서...ㅎㅎ)도 나와같다는것을 알고 읽으면서 마음에 평온함을 느꼈다. 양귀자씨의 표현대로 하자면 모순이다. 상처는 상처로 감싸지듯... 같은 처지에 같은 고민을 한 사람들의 사례하나하나가 눈을 뗄수없게 만드는 매력이 가득한 책이었다.
아이는 12개월까지 엄마에게 모든 효를 다한다고 늙으신 할머니들께서 우스개 소리를 하시는걸 몇번 들은적이 있다. 그만큼 그때는 너무너무 이쁘다는것...왜냐..엄마가 세상의 전부가 엄마의 젖줄이 삶이기 때문일것이다. 젖을 떼고 걸음마를 시작하면서 아이는 호기심도 생기고 기질에 맞게 고집도 생기고 어떤때는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엄마를 이겨볼려고 기를 쓰기도 한다. 4살무렵...아이들의 고집은 극에 달해 엄마도 그무렵 아이에게 화도 많이내고 고함도 지르고 원치않게 아이를 자주 울리게 되고 엄마도 상처를 입곤한다. 4살이후...어떨까? 난 현재 6세와 8세 아동의 엄마이다. 4살이후의 삶은 옳고 그름에 대한 정의가 있어 무언가를 해놓고 나쁜짓인지는 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급한것은 자신의 욕구다. 엄마들이여....언제까지 목에 핏대만 세우고 아이에게 강요만 할것이다. 머리속으로 어떤 정의를 내려 상처입히지 않고 상처입지 않고 아이를 원활하게 돌보고 싶지 않은가.. 난 사실 아이에게 강요하고 고함치기 싫다. 그래서 이 책의 활자 하나하나가 중요했나 보다. 아이 엄마들은 육아에 관한 다양한 학자들의 책을 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간혹 너무 터무니 없이 엄마가 천사가 되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그렇게 될수없다는것은 엄마 본인도 잘 안다. 좋은것만 받아들이면 그만인것이다. 좋은것들로 좋은방법들고 가득한 책이었다. 강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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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네살이라는 말을 실감하고 있는 요즘.. 좋은 버릇 들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알수가 없더라구요.. 서점에 보니 육아서가 넘쳐나더라구요.. 그러다 만나게 된 책 입니다. 정말 제목처럼만 되면 정말 좋겠어요..
책 구성은.. 1장 울리지 않고 아이 버릇들이기 위한 기초 : 핵심적인 자녀 양육 태도 2장 울리지 않고 아이 버릇들이기에 필요한 기술과 방법 3장 평화로운 가정 : 평정을 유지하고 화내지 않기 4장 일상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법 으로 이뤄져 있답니다. 1,2장에서는 기술과 방법에 대해 설명, 키포인트, 잘못된 통념 타파하기에 대한 설명, 그리고 누구나 공감하는 통념, 거기에 대한 엄마나 아빠의 경험담, 진실에 대해 말하고 있고.. 필요한 내용은 표로 간략하게 정리해 두었네요.. 3장에서는 화에 대해 따로 언급하고 있어요. 예전 화에 대해 언급한 육아서를 봤었는데.. 너무 길어서 지루하더라구요.. 그런데 이 책은 보기 쉽게 되어 있어서 너무 좋네요.. 4장엔 34가지의 일상 문제를 다루고 있네요.. 간단하게 핵심만 정리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책 읽고 난후.. 이 책의 최대 장점은.. 간단명료한 문체 입니다. 꼭 학창시절 아주 정리 잘된 노트를 보고 있는 느낌입니다. 머리에도 쏙쏙 들어오구요.. 내용은.. 어찌나 공감 가던지.. 꼭 우리집에 와서 우리집 사정을 보고 책을 낸거 같아요.. 육아서 안 읽는 우리 신랑.. 옆에서 간단히 읽어줘도 공감 100% 더라구요.. ^^ 우리 부부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웁니다. 상황별로 정리되어 있어.. 궁금하면 찾아볼수도 있어요.. 정말 좋은책 입니다. 갠적으로 강추입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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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희 딸이 미운 4살 역할을 하려는 경향이 보이고 있어서 걱정이었어요. 징징거리고 저는 달래다가 나중에는 화를 내고, 그러면 딸은 울고... 이런 반복된 하루에 밤에 잠들어 있는 아이를 보면 미안한 마음 뿐이었어요. 그래서 신청하게 된 서평책을 받아서 읽어보니 잘못은 다 저에게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는 아이일 뿐이고, 자기의 감정을 바르게 표현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런 것 뿐인데... 저는 아이에게 일관성 없는 태도로 대했던 것 같아요. 제가 기분좋을 때는 장난도 받아줬다고 기분이 안좋거나 바쁠 때는 귀찮아하다가... 너무 미안한 마음에 눈물도 나요. 부모가 아이에게 화내는 이유와 통제하는 방법이 나와있는데, 딱 제 이야기 같더라구요.
이 책에 의하면 일상적인 패턴은 아이에게 안정감과 확실성의 느낌을 준답니다. 그러니 우리 딸이 매일 밤 제 무릎위에서 잠이 들어야만 하는 것도 그것이 자기의 일성적인 패턴이 되었기 때문이겠지요. 매번 바닥에 눕혀 재우려다가 실패한 후 무릎 위에서 재우는 것의 반복된 일상도 일상적인 패턴이 되었겠지요. 아이에게 원하는 모습이 있으면 그것을 일상 습관의 한 부분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장난감 정리나 아침에세수하기 등... 그러면 잔소리 없이도 아이는 그 일을 거부감없이 하게된답니다. 물론 그 방법이 어렵지만 그 해결책도 책에 제시되어 있어요.
생활의 좋은 버릇들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어요. 예를 들면 노래로 부르기, 말하는 물건놀이, 선택의 기회주기, 일관성 갖기, 이야기 들려주기, 눈 마주치고 말하기, 긍정적인 말을 사용하기, 주의분산과 주의 돌리기, 간단하게 말하기, 웃는 얼굴 카드 사용하기, 타임아웃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방법이 해야할 일과 해서는 안되는 일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많은 육아서를 읽어보았지만 대부분 광범위하고 막연한 내용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필요한 구체적인 방법 제시가 부족하더라구요. 이 책은 그냥 막연한 내용이 아니라 구체적인 방법이 잘 제시되어 있습니다. 말대답, 징징거릴 때, 수면문제, 쇼핑할 때 말썽부를 때, 어지럽힐 때 등.. 일상의 육아방법이 잘 나와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중 저희 딸이 못하는 것 중 하나가 나눠쓰기에요. 해야할 일은 시범보이기, 부추긴다. 선택권을 준다, 물건을 나눠 쓸 상황을 많이 만들어준다. 나눠쓸 상황이 오기 전에 미리 설명해 준다.잘하면 칭찬한다. 하지 말아야할 일은 물건을 나눠쓰지 않는다고 면박주지 않기, 남앞에서 아이를 고쳐줘서 수치심 주지 않기, 아이에게 특별한 장난감을 나눠쓰라고 강요하지 않기. 전 사촌 언니가 오면 저희 딸을 야단쳤거든요. 야단치면서도 너무너무 속상했어요. 자기것을 자기가 가지고 논다는데도 야단맞아야하는 저희 딸이 안쓰러워서요. 위의 방법들을 썼더니 전보다 훨씬 좋아지더라구요. 구체적인 설명은 책에 잘 제시되어 있어요.
이 책의 "더 적게 말할수록 더 많이 듣고 이해하고 기억한다"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아이의 버릇을 고치려고 이말 저말 설명하는 것보다는 눈을 마주하면서 주의집중 시킨 후 간단명료하게 말하는 것이 좋다는 거지요. 말을 많이 해봤자 아이가 다 이해하고 기억하지 않으니까요. 이 책을 읽고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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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5살 두 아들을 키우는 나는 이 책 제목들만 보고도 얼마나 안도했는지 모른다. 내가 꼭 필요한 해결책을 제시해주겠구나 싶어서 말이다. 하루 종일 이 모든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서 두 아들과 겪는 갈등 중에 혹시 내가 방법을 잘 몰라서 아이를 울리거나 나나 아이가 힘들었던 순간이 있었다면 그래서 이 책으로 인해 1분이라도 더 행복하지 않은 시간들을 우리 일상에서 지워나갈 수 있다면 하는 마음으로 책을 열었다.
늘 유연한 자세로 더 나은 육아법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고 아이는 낳았지만 나는 육아전문가가 아니기에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고 틀린 대화법이나 행동은 수정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고칠 점들을 발견할 때마다 고맙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미안하기도 했던 책이었다.
특히 아이의 교육은 10년 20년을 내다보고 계획을 세우면서 생활양식이나 버릇에 대한 것은 단지 순간을 위해 수정하고 혼내고 했었는데 지금 부모의 행동이 아이를 올바른 방향으로 버릇을 들임으로써 십대에 문제행동을 막을 수 있다는 사실에 지금부터 우리 집에 일어나는 작은 상황 하나 하나에도 관심을 가지고 더 효율적이고 바람직한 방법을 찾는데 게을리 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본문 34page의 표를 보면 대표적인 청소년기의 문제점을 나열하고 문제점 대신 선호하는 행동과 그 행동들을 이끌어내기 위해 영아, 유아, 아동기에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시기별로 그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서 나중에 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려면 지금 내 아이를 이렇게 지도하면 되겠구나 하고 알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이 페이지는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이 책은 전체적으로 '통념'을 간단히 전하고 그 통념을 깨트릴만한 '진실'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키 포인트를 통해서 꼭 기억해야할 내용들을 다시 정리해주기도 하고 많은 엄마들의 경험담을 통해 같은 월령 아이의 비교를 할 수도 있고 우리집과 비슷한 상황이 있다면 같은 방법을 써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3장의 평정을 유지하고 화내지 않기를 보면서 많은 엄마들이 밖에서나 집에서 아이들에게 화를 낼 때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화를 조절하는 여섯단계 1. 멈춘다. 2. 공간확보 3.진정 4.살펴보기 5. 구체화 6. 해결을 통해 내게도 아이에게도 불필요한 화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지금은 괜찮았는데 또 몇 일 지내다보면 문제행동이 나타나기도 하는 유아기의 두 아들들을 키우면서 자주 꺼내보고 도움 받을 수 있을 좋은 책을 만나서 참 든든하다.
가장 좋은 부모는 가장 열심히 노력하면서 자기 자신을 엄격한 기준으로 보는 부모라는 사실을 기억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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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늕은 나이에 결혼을 하고 다소 힘겹게 임신에 성공해서 어렵게 아덜래미 하나 낳아 키우고 있는 생초짜맘입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울 똥강아지가 오늘로써 벌써 만34개월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잔병치레 없이 무럭무럭 잘 자라준 아이가 예뻐서 매일 물고 빨며 삽니다...^^;;; 헌데...이렇게 예쁜 아이가 언젠가부터 적이 아닌 적이 되어 눈을 부릅뜨고 제게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처음엔 하는짓이 귀엽다가...어이없어지고...제 인내심을 시험하는 단계까지 오르다보니... 매일매일이 전쟁이었습니다. 이러다간 머리에 꽃 꽂고 뛰쳐 나갈 판이었습니다. 이런 초토화된 제 삶에 정말 우연히 접하게된 이 책 <울리지 않고 아이 버릇들이기>를 받아본 순간... 그동안 왜 그렇게 버겁게 살아왔는지 후회스러웠습니다.
이 책이 도착한 날은 어느 늦은 오후였습니다... 그날도 놀이터에서 손이 꽁꽁 얼도록 놀다가 들어온 후에 목욕을 시켰는데... 이 똥강아지가 어김없이 따뜻한 물에서 나가지 않겠다고 떼를 쓰며 "엄마 미워!!"를 외치고 있었죠! 평소 같았으면...아이를 윽박질러 한번 울린 뒤에 안고 나왔을텐데... 목욕시키기전 이 책 목록을 쓰윽 흁어보았었는데...순간 쌱~ 스치는것이 있더라구요... 해서, 얼른 나와서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Part 4 - 일상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법> 중에 "목욕하고 나가려 하지 않을때"라는 소제목이 저를 이끌었답니다... 반가운 마음에 페이지를 확인하고 펼쳐 읽기 시작했습니다.
간략하게 내용 정리를 하자면...
- 생각해보기 : ...(중략)...재미있는 것(욕조에서 물장구를 친다든지)을 하고 있으면 그만 두고 다른 것(옷 입고 자는 것)을 하게 만드는 일은 힘들다. 여기서 의욕을 좀 주기만 하면 아이가 말을 듣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해야 할 일 : 1) 타이머를 이용한다...(중략)...타이머가 울리기 5분 전과 3분 전에 미리 아이한테 시간이 얼마 남았는지 알려준다...(생략) 2) 선택권을 준다...(중략)...나올 시간이 되면 수건을 들고 욕조 옆에 가서 "머리 혼자 말릴래 아니면 엄마가 도와줄까?" 라는 식의 질문을 하면 아이는 별 저항 없이 나온다. 3) '~하면/그러면' 기술을 쓴다...(생략) 4) 즐겁게 만든다!...(생략) 5) 실제로 뜻하는 것만 말한다...실제로 나와야 할 시간이 아니면 아이에게 욕조에서 나올 시간이라고 말하면 안된다. 한 말을 여러번 되풀이 해봤자 다음번과 그 다음번이 더 힘들어질 뿐이다. - 해서는 안 되는 일 1) 갑자기 끝내면 안 된다...(생략) 2) 시간 낭비하거나 여러 번 말하면 안 된다....(생략) 3) 소리 지르거나 협박 하거나 물을 빼면 안 된다...(생략)
이 내용들을 순식간에 읽어내려가면서...가슴을 얼마나 쓸어내렸는지 모릅니다. 전 아이를 목욕시키면서 항상 해서는 안되는 일만 골라서 하면서 아이의 하루 마무리를 망쳤던 것이지요... 이 내용을 읽은 후엔...아이에게 5분간의 시간을 주었고...그 뒤엔 타올들고 옆에 서서 나오라고 했죠... 물론 처음엔 순순히 나오지 않았답니다. 지금 다시 되돌아보면 초짜의 어설픔이 있었던것 같아요...^^;;; 아이가 순순히 말을 듣진 않았거든요...ㅋㅋㅋ
그뒤로 책을 처음부터 천천히 읽으면서...정말 무릎치는 일이 많았답니다... 특히나..."5-3-1 간다!" 방법은 요즘 정말 저와 아이에게 더할 수 없이 좋은 육아 방법 중 하나가 되었답니다....^^ 놀이에 빠져있을 때, 아이들은 놀이 활동에 완전히 몰입하기에 먼저 정신을 환기시켜주지 않고 한 가지 놀이 활동에서 다른 활동으로 바꿔주기는 쉽지 않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신나는 퍼즐놀이를 하고 있는데 엄마가 아이보고 저녁을 먹으라고 불렀을때, 즉시 퍼즐 조각을 내던지고 테이블로 달려가는 아이는 이상한 아이라는 것이지요... 실제로, 그렇게 빨리 하고 있던 일을 그만 둘 수 있는 어른도 흔하지 않고요... 아이들이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정신을 환기시켜줄 시간을 줘서 아이들이 하던 놀이 활동을 바꾸도록 할 수 있는데... 아이들에게서 행동을 기대하기 전에, 5분의 경고, 그러고 나서 3분 경고, 마지막으로 1분 경고를 주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아이에게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게 하고 하던 일을 끝낼 수 있도록 해서 아이가 활동의 전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아이를 존중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 덕분에 아이와 실랑이 하는 일도 정말 많이 줄었답니다. 놀이터에서 놀다가 "이제 5분후엔 집에 돌아갈거야~"라고 말하면 아이는 "네~"하고 남은 5분간 열심히 논답니다. 그 뒤엔 "3분 남았다~"..."이제 1분 남았는데...미끄럼틀을 더 탈래? 아니면 그네를 한번 타고 갈래?"하고 묻습니다. 그럼, 아이는 그때그때 컨디션에 따라 놀고는 정말 순순히 따라 옵니다!!! 이런 좋은 방법이 있었는데...왜 그동안 그렇게 아이를 울렸는지 모르겠어요... 아직까지 완전히 소화시키진 못했지만... 두고두고 하나씩 저만의 방법으로 소화하려 합니다.
이 책 한권이면...미운 세살도...죽이고 싶은 일곱살도...마냥 사랑스럽기만 할 것 같습니다. 이 책 덕분에 머리에 꽂을 꽃은 식탁 위에 꽂아 두고 아이와 행복한 하루를 마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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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윤후네집에서 가장 자주 볼수 있는 풍경은..혼내는 엄마아빠와 우는 윤후의 모습이랍니다 수년동안 아이들과 함께 생활을 해왔고..TV만 틀면 쉽게 접할 수 있는 육아프로그램을 보며.. 내아이 하나쯤은 거뜬하게 키우고..어떤 문제상황에서도 슬기롭게 대처할거라 자신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울기 이전에..제가 제자신을 컨트롤 하지 못한채 아이를 울리고 심지어는 엉덩이맴매까지 서슴지 않는 나쁜 엄마가 되어버린 저를 발견하게 되었지요 ㅠ.ㅠ 그러다..정말 적절한 시기에 만난 이책은..저에게 백점정답은 아니지만 큰 도움을 주었고 앞으로도 도움을 받을 완소책이 되었답니다 그럼..책내용을 간단히 알아볼게요
책은 모두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파트1> 울리지 않고 아이 버릇들이기 위한 기초: 핵심적인 자녀 양육 태도 --> '정확한 시각에서 보면 복잡한 일도 쉬워진다'는 글이 도입부를 장식하고 있어요!! 아이를 탓하기 이전에..부모인 나의 양육태도에는 문제가 없는지 돌아보는 일이 가장 중요하겠죠 <파트2> 울리지 않고 아이 버릇들이기에 필요한 기술과 방법 --> 먼저, 일상에서 직면하는 문제들(피곤함,배고픔,짜증,따분함,과도한 흥분,두려움,무력감,혼란스러움)을 제시한 후.. 해결방법을 제시하였는데요.. 이 해결방법이 다소 딱딱하고 이론적으로 다가온다면.. 함께 실려있는 '엄마경험담' 코너는 이론이 아닌 실제 육아의 생생함이 전달되어 그 이해를 돕습니다 --> 책에서는 그 첫번째 해결방법으로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라고 전하며.. 엄마라면 누구나 가장 큰 골머리를 앓는..아이의 '성질부리기, 짜증내기, 징징대기' 이 세가지 큰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했는데요 자세한 예시와 아이의 예상반응등을 함께 적어 실전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이야기가 끝나면..'확인페이지'를 두어 다시금 내용을 상기시켜 주지요!! <파트3> 평화로운 가정: 평정을 유지하고 화내지 않기 -->'화'에 대한 주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결론적으로는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제시해 줍니다 툭하면 아이에게 화내기대장인 전.. '부모들이 화내는 이유'부분이 마음에 가장 와 닿았답니다^^ <파트4>일상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법 -->부모들이 실전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받은 파트랍니다 각각의 제시상황들에는..'생각해보기'와 '해야 할일'과 '해서는 안되는 일' 그리고 '엄마경험담'을 덧붙였는데요.. 개인적으로 전..19개월된 우리 윤후랑 거의 매일 실랑이를 벌이는.. '차에서 말썽 부릴 때' '때리고 발로 차고 머리를 잡아 당길 때' '거칠게 놀거나 어지럽힐 때' '이 닦기' 부분에서 상당한 도움을 받았지요
사실..책을 본다고 해서..육아의 왕도가 있는것은 아니지만..적어도 문제상황에 부딪쳤을때.. 무조건 화를 내기 보다는..아이가 그런 행동을 보이는 이유를 파악하고..보다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길잡이를 얻어 넘 배부릅니다 특히..이제 곧 유아교육기관으로 다시 돌아갈 저에게는..든든한 지원군을 얻은것 같아 힘이 솟는것 같아요 우리 엄마들!! 이제..무조건 화만 내지 말고..또 아이를 울리지 않고..버릇 한번 제대로 들여 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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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월 아이의.. 난감한 행동들이.. 번복될 때...
이책을 만났다..
울 아이~~`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의도 대로 일이 되지 않으면... 짜증내고.. 승질내고... 집어 던지고.. 휴~~ 엄마로서는 얼마나.. 난감했던지.. 게다가... 주위에.. 세살전엔... 때리면 안된다라는 얘기를 누누히..듣고..있던 터에.. 다른 훈육방법은 없을까? 생각이 들어... 인터넷을 뒤지고..뒤져보니... 무관심~~ 이 약이란 조언이..대세였다.. 하지만.. 내가.. 울 아이가.. 그런 행동들을 보일때마다.. 무관심한 척하자니.. 어찌나 아이에게 미안하던지~~ 무능력한 엄마가 된 듯한 기분에~~~ 사로 잡혀 있을 찰라, 난 이 책을 만났다..
"떼쓰고, 울고, 소리지르는 아이의 행동을 바로 잡는 방법"을 제시해준다는 이책~~ 혹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엄마의 입장에서 읽어본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의 버릇을 들이는 데 있어서 효과적인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실전적인 면이 강하다라는 점이다.
이책의 목차를 보자면..
part 1. 울리지 않고 아이 버릇들이기 위한 기초 part 2. 울리지 않고 아이 버릇들이기에 필요한 기술과 방법 part3. 평화로운 가정 part4. 일상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법
이렇게.. 4단락으로 구분되어 있다.
각장 마다 한번쯤은 길들여지고 있는 아이의 입장에서, 즉 아이를 초점에 둔 육아론이 바탕이 되어 있다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아이의 행동을 유추하여 돌발상황을 최소한으로 줄여주는 것~ 이것이.. 이책의 핵심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책에 비추워 본 나의 경우,
지금 껏, 아이의 떼쓰고 울고 짜증내는 우리아이의 모습을 볼 때 마다.. 무관심한 척하느라.. 자책을 했던 나, 이 책을 읽으면서~~~ 더이상 그러지 않아도 된다... 짜증을 낼경우에는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고, 짜증내는 요소를 줄이려고 노력한 결과... 눈에 띄게 짜증내는 일도 줄었으며 기존엔 짜증낼 상황을 지금 다시 겪는 아이를 봐도 엄마가 이해를 해준다라는 느낌을 받았는지..현저하게 짜증내는 것이 줄었음을 몸소 느낀다..
나는.... 엄마도..육아를 하려면 책을 읽고..배워야 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중에 한명이다. 그래서..육아서도..꽤 많이 읽었다고 자부하는데.. 이렇게..구체적으로 상황을 나열해 해답을 제시해준 책은 몇권 보지 못했다..
게다가..문제별로 해답을 제시해주었기 때문에..그때 그때.. 찾아서 보고 도움을 구할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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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여아, 3살 남아 남매를 둔 직장맘이랍니다.
아침에 출근할때부터 큰소리로 시작을 해서 퇴근하고 잘때까지 큰소리로 마무리를 하고 있지요 좀 크다보니 본인의 생각도 있고 고집을 부릴때가 많아서 싸울때도 있답니다 이 책 제목위에 보면 떼쓰고, 울고, 소리지르는 아이의 행동을 바로잡는 방법으로 시작해서 울리지 않고 아이 버릇들이기라는 제목으로 이책의 겉표지는 적혀있답니다 겉표지만 봤을땐 아이한테 너무나 미안했답니다 울리지 않고 아이 버릇들이기가 아닌 울리지 않고 아이 키우기처럼 들렸거든요 아이보다더 엄마인 저한테, 아이한테 소리안지르는 엄마가 되는것처럼 전 느꼈거든요 특히나 우리집 두녀석들은 고집이 너무 세어서 본인이 생각하는 것 꼭 해달라고 막 울때가 있답니다. 30분이고 1시간이고 말이에요 아이 우는 소리가 듣기싫어 울지말라고 달래다가 말안들으면 엄마인 제 목소리가 더 커지고 말았거든요 이 책을 보면서 많이 반성을 했습니다. 내가 화를 내면 우리 아이와의 관계에 평생 남을 상처가 생길 것이다 이 문구를 보면서 미안해서 많이 울었습니다 그동안 두녀석에게 화를 많이 냈고 화내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거든요 화를 조절하는 계획:침착함을 유지하기 위한 여섯 단계가 있답니다 1단계 : 멈춘다 화가 난다고 느껴지면 멈추는 것입니다 2단계 : 공간을 확보한다 멈췄으면 아이한테서 떨어져야 합니다. 아이랑 같은 방에 있으면 다시 화만 날것이기에 아이와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답니다 3단계 : 진정한다 화의 흐름을 막고 아이와 떨어졌으면 진정하고 침착해져야 할때입니다 4단계 : 살펴본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뭐가 잘못 됐는지를 정확히 봐야합니다 5단계 : 구체화한다 이 단계는 문제를 정확하게 집어내는 단계입니다 6단계 : 해결한다 문제를 행동으로 해결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이 여섯단계를 거치면 아이에게 돌아와서 화를 나게 만든 상황을 해결할 준비가 됐을것입니다 일요일날도 시은양 홈플러스에 데리고 갔더니 머리띠를 안사준다고 울며 불며 난리가 났지요 집으로 후다닥 데리고 왔는데도 오는 순간에도 어찌나 악을 쓰면서 울던지 현관앞에서 울길래 울게 그냥 놔뒀답니다 옆에 제가 있음 때리고 소리지를꺼 같아서 떨어져있었지요 30분동안 울면서 악을쓰더니 언제 그랬냐는듯이 제옆에 와서 아무렇지 않게 말을 걸고 있더라구여 그래서 얘기를 했어요 소리지르면서 말하다가 조용조용얘기했더니 뭘 잘못했는지를 알았답니다 엄마인 제가 두아이에게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면 두아이에게 평생남을 상처가 되기에 이젠 그런 엄마보다는 재미있고 부드럽게 책임감있고 사랑받은 아이들로 키워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