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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가스는 태양으로부터 지구에 들어오는 짧은 파장의 태양 복사에너지는 통과시키는 반면 지구로부터 나가려는 긴 파장의 복사에너지는 흡수하므로 지표면을 보온하는 역할을 하여 지구 대기의 온도를 상승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이것이 바로 '온실효과'이다.
역시나 우울한 책을 또 집어들었다. 봄이 사라져가고, 빙하가 녹고, 화산폭발에 쓰나미가 몰려오는 요즘 이상현상들 앞에 원인모를 긴장감과 두려움이 느껴졌고, 무분별한 화석연료를 사용함에 있어 지구가 인류를 향해 종말의 메세지를 던지는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한 마음이 이어졌었다. '적어도 내 세대까지는 버틸수 있겠지'란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지만, 최근 피부로 느껴질정도의 이상현상들에 바짝 긴장을 하기에 이르렀다.
--외면할 수 없는 진실 지구는 긴세월동안 온도가 항상 똑같이 유지되어 온것은 아니다. 대략 천년에 2도정도의 상승을 가져온다고 하는데, 이는 10년에 0.02도의 상승수치로, 자연계가 충분히 적응해 나갈수 있는 온도변화라고 한다. 하지만 천년동안 서서히 변해 자연이 적응할 시간이 필요한 온도변화가 50년만에 일어난다고 하면 어떨까. 지역의 기후가 변화하는데 나무가 뿌리를 뽑고 일어나 알맞은 기후대로 뛰어갈순 없을것이다. 무분별한 화석연료사용을 통해 배출되는 어마어마한 탄소덕분에 현재 지구의 기후변화를 예측하는 프로그램이 내놓은 온도상승의 시간적 수치는 생태계가 변화에 적응할만한 여유를 주지않고 있다.
그렇다면 1도가 상승하면 어떻게 될까? 궁금하지 않은가? 나는 세분화하고 도식화하여 정확한 자료를 제공하지 않는 뜬구름 잡는식의 주장은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피부에 와 닿지도 않는다. 그러기에 각 온도별 변화를 여러 기상학자들의 논문을 바탕으로 저술된 이 책에 더욱 호감과 믿음을 가지게 됐다.
--1도 상승 겨우 1도가 상승하면 지구는 어떻게 변화될까? 기후변화속도에 적응하지 못하는 '작은'동식물들이 슬며시 멸종한다. 미국의 대평원을 비롯한 기존의 곡창지대들이 말라가기 시작하며, 식료품값의 국제적 상승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기 시작한다. 흙을 붙잡아줄 식물이 줄어들면서 모래폭풍이 내륙 곳곳을 유린한다. 산호초가 붕괴되고 극지대와 영구동토층이 녹으면서 해수면이 상승하여 저지대들과 섬나라들이 침몰하기 시작한다. 겨우 1도 상승하면 말이다. 그리고 1도 상승은 현재 진행형에 있다.
--2도 상승 비를 동반하는 몬순기후의 성격이 변하면서 거대 가뭄이 발생한다. 농업의 붕괴가 시작되며, 높은 산의 빙설같은 수원의 고갈로 물 또한 귀해진다. 아직까지는 사람이 목숨을 위협할만한 수준은 아닌것 처럼 보인다.
--3도 상승 더위로 인해 인간 생존의 한계점에 도달하기 시작한다. 거주지의 사막화가 곳곳에서 진행되며, 건조해진 아마존 우림지대에 빈번하게 화재가 발생하며, 해안 지역은 온도상승으로 인해 슈퍼허리케인이 생겨나고, 생존을 위한 인간의 대 이동이 시작된다. 빙상이 대부분 녹아버리면 바다의 열이 겨울동안 해수면의 얼음에 갇히는 대신 큰 면적이 바람에 노출되어 북아메리카의 경우 날씨 패턴이 바뀌어버리게 된다. 이는 강수량의 30%이상 급감을 가지고 오게된다.
--4도 상승 제방이나 방벽도 소용없이 바다에 면한 모든 지역이 수몰된다. 수억명의 피난민이 생겨나며, 재건보단 난민의 수용에 세계가 패닉상태에 놓이게 된다. 무분별한 벌목으로 자연의 열 조절 시스템이 붕괴되어 온도는 더욱 빠른속도로 상승하게 된다. 지금의 열대지방은 48도를 넘나들고 시베리아조차 영상 7도가 넘어가게 된다.
--5도 상승 한국의 기후대가 건조대로 바뀌게 된다. 우림지는 이미 모두 타버리고 존재하지 않으며, 상승한 해수면에의해 세계지도는 이미 바뀌어 있을것이다. 바다에선 메탄하이드레이트가 분출되기 시작하며, 이로인해 해양사면의 붕괴로 메가쓰나미가 빈번해진다. 국제 무역시스템과 자본시장이 붕괴되어 세계는 대공황에 휩싸이게 된다. 건조대가 세계를 휩쓸면서 북극권을 확보하려는 중국과 미국이 러시아와 캐나다를 침공하고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이 일어나게 된다. 이른바 멸망의 길로 가게된다.
--6도 상승 단기간에 6도가 올라버린 지구에 적응하지못한 모든 생명체가 멸종한다. 해수면이 뜨거워져 바닷물 흐름의 순환이 중단되고, 메탄하이드레이트 구름이 폭발한다(불덩어리들이 날아다니고 폭발한다) 죽은 동식물의 사체가 썩으며 유독한 황화수소가 발생하며 오존층은 완전히 파괴되어 자외선마저 크게 증가한다. 바야흐로 대멸종인것이다.
두려운가? 하지만 화석연료의 사용을 못하게 할순 없다. 그리고 지금 당장 화석연료사용을 전세계가 일시에 중단을 하게되도, 이미 분출된 탄소때문에 2도정도의 상승은 피할 수 없다고 한다. 그렇다고 개발도 되지않은 대체연료를 당장 사용할 수도 없는것이니, 원인은 알지만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잔다르크가 '프랑스를 구하라'라는 신의 음성을 들은것 처럼 우리도 이 책을 봤으니 세계를 구하러 떠나야 할까? 책의 저자는 기후예측모델 프로그램이 내놓은 이 결과가 틀리길 바란다고 한다. 이 사실을 알아버린 우리도 그 프로그램의 오류로 인한 틀린 결과물이길 바래야 한다.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지구를 위해서가 아닌 지금 당장 우리가 살아야할 지구를 위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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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도의 악몽 마크 라이너스 지음 죄와 벌 최근의 동향들 1. 책을 읽었다. “아름다운 마무리”, “다름의 아름다움” 이 책들을 통해 나의 내면을 보는 기회를 가졌다. 그리고 환경문제에 대해 알게 되었다. 아름다운 마무리에서 우리가 자연을 바라봐야할 모습을 그리고 스님이 느끼는 생태계의 변화를, 다름의 아름다움에서 사라져가는 지구 위의 생물에 대해.. 2. 북극의 눈물이라는 영상을 봤다. 얼음왕국의 마지막 사냥꾼이라는 첫 편에 대해서만 보았지만 내가 느끼는 봐는 크다. 그리고 이 영상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겁다. 북극곰아 미안해라는 말이 유명해졌듯이 말이다. 3. 우리는 이 겨울이 춥지 많은 않다. 언론문제, 국회문제 등으로 많이 뜨겁기 때문이다. 그리고 올 초부터 뜨거운 하나의 주제는 대운하이고, 즉 자연과 관련된 문제이다. 그리고 나는 6도의 악몽을 읽었다. “무섭다.” 앞으로의 미래가 무섭고, 이렇게 만든 인간이 무섭고, 우리가 하고 있는 예방책도 날 무섭게 한다. 책은 1장, 이야기에 앞서 통해서 지구 온난화에 대한 개념, 그리고 온도별 정보의 취합과 정리 과정을 이야기 하면서 이 책이 가지는 논리와 실제성을 느끼게 한다. 2장부터는 7장까지는 각 온도에서 가져오는 현상을 기술한다. 그리고 마지막 8장에서는 우리가 선택한 미래라는 제목으로 우리에게 매시지를 전달한다. 먼저 책에서 제시하는 지구온난화라는 개념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다. 지구온난화라는 용어는 본질적으로 우리를 둘러싼 공기의 온실가스 농도가 높아짐으로써 지구 대기의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말한다. 온실가스는 지구 주위를 담요로 둘러싸듯 함으로써 온난화 효과를 내는 기체다. 이 가스는 장파인 적외선을 통과시키지 않기 때문에 온실효과를 유발한다. 중학교 시절 교과서에서 배웠던 내용이었고, 그것은 시험지에 정답으로서 외울꺼리였다. 하지만 지금, 위의 문장은 나의 미래로 나가왔다. 저자는 1도의 상승으로 인해 유발되는 변화, 파괴, 위기를 이야기한다. 1도가 상승했을 경우, 좁아지는 북극, 산사태를 맞이하는 알프스, 폭풍우에 휩쓸린 삼바의 고향 2도가 상승했을 경우, 열사병으로 죽어가는 사람들, 전쟁의 유발, 식량 문제, 해수면의 상승 3도가 상승했을 경우, 내리지 않는 비, 허리케인, 아마존의 죽음, 플라이오세 온난화, 밑바닥이 보이는 강, 가뭄, 홍수, 가뭄, 그리고 또 홍수 4도가 상승했을 경우, 물천지의 영국, 따뜻한 시베리아, 유럽의 모래밭, 얼음 없는 남극 5도가 상승했을 경우, 전 세계를 덮치는 쓰나미 6도가 상생했을 경우, 대멸종 책을 읽지 않았다 해도 위의 온도별 발생하는 각 단어들은 우리를 섬뜩하게 한다. 그러기에 우리는 부정한다. 아닐꺼라고, 영화에서나 있는 이야기라고 이 책을 읽어보아라. 6도의 경우까지 읽을 필요도 없다. 1도의 상승으로 발생되는 변화만 보더라도 당신은 우리의 위기를 공감할 것이다. 우리가 선택할 미래 우울한 이야기가 끝나고 난, 새로운 희망을 주는 내용일 줄 알았다. 하지만 씁쓸하다. 우리는 어찌하건.. 지금까지 우리가 해온 것으로 인해 책에서 말하는 미래를 만나게 된다. ----- 같은 말이지만 그래도 우리에게는 별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400ppm 이하로 안정시키기 위해 앞으로 10년 안에 온실가스 배출을 60퍼센트 떨어뜨리는 것은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거의 없다. 영국의 경제학자 니콜라스 경이 제시하듯이 550ppm 수준으로 안정화시키는 것이 정치적으로 현실적인 유일한 선택이어서 2도 이하의 상승에 머물 가능성은 20퍼센트가 안 될 정도로 낮다. 이상화탄소 농도가 그 정도로 높아지면 3도 상승을 피하기도 점점 어려워진다. 학계에 따르면, 이산화탄소 농도를 550ppm 수준으로 안정시킬 경우 3도 이하 상승에 머물 가능성이 50 대 50도 되지 않으면, 4도를 상승을 넘어설 가능성도 10퍼센트나 된다고 한다. 확실히 우리가 추구해야 할 목표는 우리가 어느 정도의 위험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느냐에 달려 있다. 아울러 그런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지구 온난화가 급격해져 지구생물의 대부분이 명종할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 책을 읽고 나는 다짐했다. “나는 차를 가지지 않겠다.”라고 남들이 보면 뭐야~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다짐을 꼭 지키고 싶다. 우리는 미래를 위해 계획을 짜고, 돈을 번다. 특히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기 위해 많은 돈을 들여 플래너를 사고 교육도 받는다. 인류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을 준비하고 실천하는 것을 어떠할까? 더 의미로운, 아니 꼭 해야하는 일이 아닐까? 시각을 조금만 바꾸어보자. 방어적인 태도가 아닌 나 먼저 시작해보자. 감사하다. 이런 책을 만들어준 저자에게 감사하다. 이런 연구를 해온,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하다. 지금이라도 이 책을 읽었고 나부터 변화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한 정보를 내 주변인들에게 전할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자연에게 용서와 함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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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보다 더 무서운 지구온난화와 환경 대재앙 시나리오” 이 책의 부제입니다. 지구온난화에 의해 기온이 상승하게 되는데요, 1도씩 기온이 올라갈 때마다 우리가 경험하게 될 결과는 정말 무섭다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의 현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저자가 이 글을 소설로 표현한 이유는 이 글이 허무맹랑한 이야기라서가 아닙니다. 미래에 있을 기후변화에 관한 것을 시나리오에 따라 서술하다 보니 수많은 과학적 논문을 인용해서 주장의 객관성을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소설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앞으로 인류의 태도에 따라서 얼마든지 변화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단테의 신곡 - 지옥 - 편을 몇 번 인용하였는데요……. 정말이지 작가가 예측한 미래가 절대 실현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일례로 중국의 인구는 증가하는데, 기후변화에 따른 사막화 등으로 식량 생산량은 감소하게 된다고 합니다. 전 세계의 식량생산량이 증가량을 따르지 못할 경우 전쟁 등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저자의 주장마다 인용문헌 각주가 달려있어서 나중에 논문 등에 인용할 경우 원문을 찾을 때 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온난화에 관한 해결책을 생각할 때마다 답답한 것은 정부에서 정책적인 차원에서 강력하게 추진을 해야 하는데 경제적 논리만을 앞세워 그러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정말 녹색성장이 필요한 때라고도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책에서 말한 수많은 재앙들이 눈앞에 펼쳐질지도 모릅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이 책을 많이 읽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기후변화의 영향이 심해지면 소나무가 다 고사하고, 금수강산이 다 사막으로 변해버릴지도 모릅니다. 눈앞에 펼쳐지면 이미 늦어버린 것입니다. 저부터라도 탄소배출을 줄이는데 앞장서야겠어요. 그리고 놀라운 것은 기후변화에 따라 기온이 상승할 것이라고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북극의 빙하가 녹아 오히려 기온이 낮아지는 지역도 생긴다고 합니다. 이러한 변화가 인류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치게 될까요?... 그 답은 모두 이 책에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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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뭔가 해결책이 나오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하게 마련이고,
어떤 재앙이라도 한 지역의 비극에 그치고 말았다는 점에서 남의 일로 생각하고, 나만은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다. 추락하는 여객기 속에서 죽은 많은 사람들 중 과연 몇 명이나 본인의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그걸 현실로 받아들였을까? 곧 무너질 WTC에서 투신한 그 사람이야 말로 가장 비극적인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본인의 운명에 순응한 현자가 아닐까... 극단적인 상황이 갑자기 닥치지 않는다고 해서 안 오는 것은 아닌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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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땅, 특히 우리나라는 남극이나 북극, 그리고 아열대에 비해서 살기좋은 사계절이 있어 어쩌면 일년동안 세상만물이 갈아입는 옷색갈을 구경할 수 있는것인지도 모른다. 따뜻한 봄, 무더운 여름, 선선한 가을, 그리고 추운 겨울이 있어 대자연이 준 선물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 당연하게, 응당 그렇게 해야 하는것처럼 여기고 느끼고 생각하고 있던 계절에 변화가 온다면? 하는 생각을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았겠지.. 라고 나름 판단을 하면서 이 책에서 주는 무시 무시한 메시지를 찾아내려고 애쓴다. 지금 지구는 사람이 살아가기에 알맞는 온도를 유지하면서 가끔은 상상치 못했던 자연재해로 끔찍한 피해를 보기도 했지만 아직까지는 별 문제가 없어보인다. 하지만 내가 살고 있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이 땅에 온도의 차이가 다가온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뉴스에서 책에서 떠들고 있는 북극에서 녹아내리고 있는 빙하~ 에 대해서도 우리는 벌써 지구의 멸망위기를 예언하고 있다. 십년전의 겨울날씨와 비교했을 때 십년 후인 현재 겨울날씨에도 상당히 큰 변화가 느껴졌다. 무릎을 치는 눈길을 헤메이면서 학교길 오가던 때는 이제는 옛 이야기가 되버렸다. 지역마다 구역마다 차이도 차이지만 더 크게 범위를 넓혀 지구 전체를 놓고 이야기 할때 이건 장난이 아니다.
지구에서 전설적인 만년설을 자랑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거산 킬리만자로에서는 만년설이 사라지고 있다는 정보도 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에 따르면, 지구는 이번 세기 말까지 최다 6도까지 높아질 것이라고 한다. 6도라고하면 대단치 않은것처럼 보이지만 "겨우 6눈금"에 불과한것이니까 괜찮을꺼야 라는 방심을 해서는 절대 안된다. 왜냐 그것은 우리 주변, 곳곳에서 지구 온난화와 실제로 그에 따르는 자연기이현상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러세기동안 얼어붙어있던 웅장하고 거대한 얼음바위들이 무너져 녹아 떨어지고 있으며 투발루를 비롯한 태평양의 섬들도 불어난 바닷물 속으로 침몰하고 사라지는 현상들이 적지 않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한국이 자연재해발생에서 제외된다는 보장은 없다. 멀리 다른 별에서 사는것이 아니라 둥글게 생긴 지구에 함께 존재하는 것이기때문에 한순간도 방심할 수가 없다. 우리는 6도 상승하는 지구의 온난화를 막아야 한다. 해마다 뉴스와 신문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재난사태는 무엇을 말해주는가... 폭풍, 폭우, 그리고 목숨을 앗아가는 무서운 재난위에 재난들, 말로만이 아닌 실제 생활에서 우리는 지구 온난화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는 대책이 준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누구에게 권하기보다 먼저 나 자신이 지구 온난화를 줄이는데 앞장서야 하겠다. 아름다운 삶과 우리 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우리는 지구의 멸망을 막아야 한다. 중국 몽골지방에서 생겨나는 황사도, 맑은 비만 뿌리던 하늘에서 흙비가 뿌려지게 된 원인도 지구 온난화가 불러온 결과이다.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고 관리하고 꾸준한 관심으로 돌봐야 할 것이 자연이다. 우리가 하루에 소비하는 기름이나 전기도 조금씩만 아끼면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다고 한다. 나는 무척 안타깝다. <6도의 악몽>을 읽으면서 몸소리치게 이렇게 불안해보긴 처음이다. 이것은 어느 나라나 어느 별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실제 우리가 사는 땅덩어리 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을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은 꼭 읽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심코 지나쳤던 모든 일들, 그리고 세심한 부분까지 깨닫고 뉘우칠 수 있고 미리 막을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지구의 온난화를 막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남여로소 가리지 않고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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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는 지금 우리 시대의 최대 화두인 듯 하다. 최근 [북극의 눈물]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보고 그 사태의 심각성에 놀라 밤잠을 설친적이 있다. 하루가 다르게 녹아버리는 빙하로 인해, 얼음길이 사라지고, 녹아내린 얼음의 결정으로 인해 썰매를 끄는 개의 발엔 피가 그칠새 없었다.
혹자는 더워 죽는 사람보다, 오히려 추워 죽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많으니, 조금 따듯해 지거나 더워지는 것은 그리 대수로운 문제가 아니라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탄소 배출권 등등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각국에서 쏟아 붙는 엄청난 돈과 자원을, 차라리 지금 당장 기아로 굶어 죽어가는 아프리카의 어린이를 위해 쓴다면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주장을 펼치는 사람들도 있다. 8년이라는 부시의 장기 미국 집권 시절과 달리 최근 새롭게 출범한 오바마 정권은 새로운 국가 발전 모델로 과거 정부와 달리 환경 사업을 앞세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실제로 오바마가 미국대통령 대선에서 내걸었던 공약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2050년 까지 80퍼센트" 가량 이산화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킨다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혹자는 미국이 더 이상 새롭게 내세울만한 국가 발전 사업이 없으므로, 환경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여, 국가 재건을 노리려는 속셈이 강하다고 비난하기도 한다. 이쯤 되면 과연 어떤 주장이 옳은 것인지 혼란스러워 진다.
하지만, 이미 환경의 문제는 이 책 뿐 아니라, 각종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알 수 있듯, 우리의 예측과 상상을 뛰어 넘는 속도로 하루가 다르게 급진전 되고 있다. 기아나 전쟁 등등 전 인류가 해결해야할 당면 과제들이 많다. 하지만, 과연 어느 것이 더 시급하고, 효과적인지를 판가름 하기란 쉽지 않다. 어떻게 보면 기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그 해답이 분명해 보인다. 더 많은 식량 자원을 공급하면 되는 것 이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의 문제에는 우리 모두 쌓아 놓은 경험이나 지혜가 많지 않다. 그래서 이 책과 같은 시나리오는 매우 유용하다.
세상이 조금씩 더워 진다면 무슨일들이 벌어질까? 지구 온난화가 문제가 된다고 하는데, 과연 구체적으로 어떻게 우리 해안이나, 숲, 강, 바다, 그리고 도시에 영향을 미칠지 상상해 보는 것은 과학적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에게는 그리 쉬운일은 아니다. 하지만, 이 책은 마치 영화 속 장면 처럼 생생하게 우리 머릿 속에, 지구 온난화로 벌어질 환경과 기후의 변화에 대해 구체적으로 묘사하고 예측해 준다. 제발 이 같은 악몽과 지옥의 시나리오들 중 어느 하나도 우리 미래의 현실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게 될 뿐이다.
지구의 기후 변화에 대한 패널에 의하면 앞으로 100년 동안 지구온도가 6도 가량 상승 예상된다고 한다. 저자는 이 같은 예측을 기반으로 온도가 1도에서 6도 까지, 1도씩 상승할 때 마다, 각각 우리 지구가 어떻게 변해갈지 세세히 설명하고 있다. 우리 미래에 대한 "온도별 안내"라는 저자의 독특한 발상도 매우 신선했는데, 내용 면에서도 꾀나 알차고 유익했다.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지구온난화가 우리 일상에 미칠 파장과 함께 온난화로 인한 최악의 시나리오를 목격하고 나니, 지금의 현실이 마치 악몽에서 깨어난 듯 그나마 다행스럽고 감사하게 여겨졌다. "그나마 하늘의 은혜로 빛이 아직 우리를 비추고 있는 동안" 우리는 어서 빨리 깨어나서 보다 먼 미래를 위해, 잘못을 뉘우치고 바로잡아 온 인류의 공생의 길을 바서야 할 것 이다.
무엇 보다 단테 [신곡]의 인용이 탁월했고, 그로 인해 묻어나는 서사시적인 분위기가 상황의 긴박감을 고조 시키는 듯 하여 매력적으로 기억되는 책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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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보다 무서운 지구온난화와 환경 대재앙 시나리오. ‘만인 대 만인의 투쟁’, ‘기후난민’, ‘지구의 묵시록’, ‘말살 메커니즘’, ‘人類世 최대 멸종’, 모두 무시무시한 파국을 의미하는 얘기들이다. 심해의 저온과 압력으로 메탄과 물이 얼음처럼 형성된 물질인 메탄 하이드레이트(methane hydrate)가 메탄구름을 형성, 폭발함으로써 모든 것을 날려버릴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인간의 개입이 지구의 거의 모든 생태계에 가장 지배적인 요인이 되는, 그리고 그 모두에게 손해를 끼치는 새로운 지질시대인 人類世(Anthropocene)가 종말을 고하게 된다. 이른바 지구 생명의 ‘6번째 대멸종’의 시대가 오는 것이다. 결코 겁주자고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다. 이 책은 서바이벌 매뉴얼이 될 것이다. 1도 상승에서 6도 상승까지 온도별로 정보를 취합, 정리하여 무슨 일이 일어날지 생생하게 기술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당 분야의 인정을 받은 과학문헌을 참고했다는 데서 신뢰성은 의심할 필요가 없다. 생물종에게 중요한 것은 온도. 특히 온도 상승의 속도이다. 1천년에 걸쳐 2도 상승한다면 10년마다 0.2도 상승하는 셈이다. 이는 대부분의 생물종이 적응할 가능성이 높은 느린 변화의 속도이다. 그런데 같은 변화가 50년 안에 일어난다면 영향은 파멸적일 수밖에 없다. 게다가 지구온난화는 인구성장, 토양유실, 지하수 고갈, 생태계 파괴 등을 동반한다. 비정한 도박같은 지구온난화의 세상에서 무엇을 먹느냐는 어디에 사느냐에 달려있다. 강수량이 충분한 국가에 산다면 굶을 일은 적을 것이다. 하지만 더 건조해질 아열대에 산다면 생존이 갈수록 불확실해질 것이다. 그리고 노하우도 있다. 이주는 오래 전부터 위기에 대처하는 인간의 적응활동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도저히 숨을 곳이 없을 것이다. 지금의 상대적 번영은 우리 문명이 화석연료에서 얻어낸 식량, 에너지의 막대한 잉여 덕분에 어마어마하게 수를 불리며 복잡하고 화려한 사회를 건설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는 장기적으로 우리를 파멸로 이끌 수 있다. 제임스 러브록은 지구온난화를 ‘이중의 파국’이라고 하였다. 원자로의 안전시스템을 제거한 뒤 출력시험을 하던 엔지니어처럼, 우리는 가장 필요할 때 숲을 베어버리고 바다를 오염시킴으로써 지구의 열조절 시스템을 불능화시키고 있다. 지구의 기후에 대한 인간의 실험, 그러니까 수십억톤의 온실가스로 열을 높이는 한편, 기후를 조절해주는 자연생태계의 대부분을 없애버리는 것은 구소련의 엔지니어들이 체르노빌 원자로로 실험을 했을 때처럼, 지구에 비슷한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원자로가 폭발하는 것과 같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100년은 많은 생물들이 그 변화에 적응할 메커니즘을 갖출 수 없는 너무 짧은 시간이다. 우리는 이미 경고를 받고 있다. 기후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작은 동식물들이 슬며시 멸종하기 시작하였다. 산불, 가뭄, 홍수, 물 부족, 수퍼 허리케인, 사막화, 기아, 해수면 상승, 북극빙하 융해, 전쟁, 이주 등이 이미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가난한 사람들이 가장 먼저 타격을 입기 시작한다. 얄궂게도 기후변화에 끼친 영향이 가장 적은 사람들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앞으로 100년 뒤에 벌어질 일에 대해서는 그렇게 큰 걱정을 하지 않는다. 따라서 경고도 먹히기 어렵다. 최악의 사태는 경제위기를 핑계로 반환경적 발전을 가속화하고 환경문제를 도외시하는 것이다. 부인, 전가, 비난하는 사람들에 대한 비난, 비난의 거부, 무지, 무기력, 위안 등 형태도 다양하다. UN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IPCC)에서 제시한 표준 시나리오에 따르면, 2015년까지 대기중 온실가스를 400ppm으로 낮추어야 2도 상승 내외로 온도를 안정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6도의 악몽에서 벗어날 수 있는 획기적인 전환점(tipping point)이 이 2도를 어떻게 달성하느냐에 달려있는 것이다. 지적능력과 강력한 생존본능을 가진 인류.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미래는 아직 남아있다. 모든 것을 다 잃은 것은 아니다. 해답은 쐐기를 박을 수 있는 안정화대책이다. 정치적인 문제해결이 가장 중요하다. 이와 더불어 에너지효율 상승, 에너지 절약, 대체에너지 개발, 삼림보전, 이산화탄소 격리, 라이프스타일 변경 등이 해결책이다. 폭설로 시작된 2009년 설명절 귀향길 고속버스 속에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사고까지 겹쳐 거북이걸음을 하는 고속도로에서 4도 상승까지 읽다. 마침 차장 바깥의 폭설이 어쩌면 이 책에서 말하는 기상이변의 한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을 때는 고향에 대한 감상마저 사라져버렸다. 어쨌거나 고향에 닿았고 눈은 이제 그쳤다. 저자가 말하듯이 지구온난화도 2도 상승 수준에서 그쳤으면 하는 것이 이번 명절의 바램이 되었다. 하지만 다가올 추석 명절에는 단테의 ‘신곡’ 지옥편을 미리 읽어두어야할지도 모를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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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도의 악몽>은 '소설보다 더 무서운 지구온난화와 환경 대재앙 시나리오'란 부제처럼 2도 상승으로 인해 5도 상승으로 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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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를 아주 뜨거운 물에 넣으면 바로 튀어 나오지만, 미지근한 물에 넣고 천천히 끓이면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 채 죽어간다고 한다. 우리의 상황이 이와 같다. 우리는 지구 전체 평균기온이 0.5℃에서 1℃ 정도 올라가도 큰 문제는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계절에 의한 온도 차이에 비하여 기온 상승 정도가 너무 작게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온도가 조금씩 천천히 올라가면 인류나 지구 생태계가 그 변화에 적응할 수 있을 거라고 막연히 긍정적인 기대를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기온 상승에 의해 유발된 자연재해에 의한 피해와 가능성 있는 위험들을 제대로 실감하지 못하고 있고, 나아가 자신들의 삶의 방식을 변화시켜야 하는 것에 대한 반발 심리로 이 문제를 ‘부인’하는 데에 있다. 이미 지구 곳곳에서 이상 기온 현상에 의한 피해의 빈도가 잦아지고 그 규모가 심각하게 커지고 있지만, 이를 실제로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먼 나라 이야기일 뿐이다. 이 책은 지구의 평균기온이 1℃ 상승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6℃ 상승까지 설명하고 있다. 이 글이 단순히 비관적인 예언서가 아닌 것은 컴퓨터 모델링, 지질학, 대기학 및 고고학 등에 기반한 과학적 근거를 탄탄하게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소하다고 여기는 1℃ 평균기온 상승이 얼마나 끔찍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읽는 내내 경악했다. 이미 올라간 평균 기온이 온도 상승 속도를 더욱 부추긴다는 양의 탄소되먹임 현상 역시 미처 알지 못하였던 사실이었다. 저자가 제시하고 있는 과학적 근거들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벌어질 수 있는 환경 대재앙이 우리가 막연하게 안심하며 무시하고 있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님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저자가 밝히고 있는 것처럼 이 책에서 예측하고 있는 일들이 미래사회에 그대로 일어나라는 법은 없다. 우리는 알 수 없는 변수들이 충분히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많은 사람들이 문제에 대한 ‘부인’의 한 방법으로 떠올리고 있듯이 발전된 과학 기술이 생태계를 복원시키거나 유지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모르는 변수가 많다는 것은 부정적으로도 마찬가지다. 저자가 예로 제시한 것처럼 밀폐된 인공의 세계(Biosphere-2)를 만들려 했던 과학자들의 시도는 실패로 끝났다. 인공적으로 온전하게 만들어낼 수 있을 만큼 우리는 생태계에 대해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다. 하지만 우리가 직시해야 할 비관적 현실은 지구온난화가 이미 상당히 진행 되었으며, 또한 진행 중에 있고, 여러 과학적 근거들은 향후 6,7년 안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정점에 도달하게 하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선을 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저자는 책의 마지막 장에서 지구온난화를 바라보고 있는 개인과 단체, 국가의 자세에 어떠한 문제점이 있는지 지적하고 있다. 그리고 현실적인 대안으로 탄소 배급제를 제안하며 저탄소 사회로의 나아가기 위해 우리 각자가 제 몫의 책임을 질 것을 주장하고 있다. 지구온난화는 인간의 끝없는 탐욕과 이기심 그리고 소비와 경쟁을 핵심으로 하는 경제 체제에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 하지만 그 대가로 우리가 얻게 된 것이 진정한 행복인지 곱씹어 볼 일이다. 이 책은 우리가 인간성을 회복하고 지속적인 행복을 누리기 위해 지금 바로 행동해야 함을 외치는 강한 울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