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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진정한 의미의 성공은 과연 어떤 것에 기준을 두고 살아갈까 그런 의문을 던질때가 많은 것 같다. 일반인들이 보기에 높은 학력과 많은 부를 갖고 권력을 갖고 있으면 모두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하늘의 별과 같은 존재감을 갖고 있는 이들이다. 하늘의 별을 딸 수 없듯이 그들의 영역권은 감히 우리가 건드릴 수도 없는 그런 부러움의 대상이고 꿈이기도 할 것이다. 그들의 끝은 정말 비참한 순간으로 끝맺을때가 많은 것 같다. 모두 똑같은 결말은 아니지만 우리가 말하는 성인의 경지에 오른 이들과 너무나 판이하게 다른 결과를 낳고 있는 것 같다. 왜 이런 차이가 있을까 그들에게는 아마도 생각의 틀을 넓히는 교양이 많이 부족했을 것이다. 교양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이 부족했기엔 후세에 오래 동안 길이 남을 많한 인물로 자리잡고 있지 못하는 것이다. 아인슈타인이 말했듯이 전문적인 지식만으로 사람을 교육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전문적 지식은 사람을 유용한 기계로 만들지 조화롭고 발전적인 교양인으로 키울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현대인들은 기계인간에 더욱더 가깝고 교양인으로서의 자질이 많이 부족한 현실을 결코 반박할 수가 없는 것 같다. 그런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야 말로 교양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롭게 배워야 할 시기인 것 같다. 같은 주제 아래 다양한 논점의 글들을 읽으면서 사고의 틀을 확장시키는 훈련의 시간이었던 것 같다. 인격, 정신, 도덕, 문화, 과학, 직업, 건강, 심미까지 다양한 면에서 하나의 길을 향햐 달려 가고 있다. 인격소양을 위해 우리가 갖추어야것은 많다. 현 시점에서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것은 관용철학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다. 관용이란 먼저 남을 인정하고 스스로 겸손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 당장 나에게 아무런 소득도 없고 불평 불만만을 가득히 쌓아두는 것은 나의 정신적인 스트레스 저축만 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마음의 안정을 찾고 베풀고 인정함과 동시에 나에게는 안정적인 호르몬이 몸 속을 순환하게 되어 육체적 정신적인 에너지 저축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현대인들은 너무나 빠르게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항상 긴장과 함께 경쟁의식속에서 손익을 항상 따지고 살기에 정신적 건강이 많이 피폐해져 가는 것 같다. 문화면에선 유태인의 성공비밀이 독서라는 테마가 기억에 남는다. 결코 평탄한 역사를 살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은 어느 민족보다도 뛰어난 인물이 많다는 것이다. 그것은 가정에서부터 베어져 나오는 독서환경 즉 독서를 즐기고 그 지식을 활용하기에 유태인들이 성공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우리내 교육은 지식은 높으나 그 활용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우리도 그 점을 보완하고 배우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유태인들 못지 않은 훌륭한 교양인들을 많이 후세에 남길 수 있을 것 같다. 교양을 단시간에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물러서서 아무런 노력없이 그냥 지켜본다고 해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부단한 노력과 반성의 굴레를 반복하면서 지혜를 배워가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가장 큰 목적이고 당연히 해야할 도리인 것이다. 좀더 생각의 틀을 깨버리고 확장시킬수 그런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부단히도 노력해야겠다. 중국 최고 석학들이 제시하는 통합사고력 향상의 비결 또한 듣고 읽고 지나치기에 앞서 실천하는 그 순간이 아무도 교양인의 첫발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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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 보았다. 뭐 간접경험을 위한 것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고 세상을 알기 위해서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고 때론 무뎌져 가는 감성을 일깨우기 위한 것이라 할 수도 있을 거 같다. 나의 경우엔? 그저 활자 중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무언가를 읽고 있지 않으면 불안해 지는 심리라고 할까? 어디를 가든지 책 한권 정도는 가방에 있어야 하는 습관에 책을 읽고 있다는 것 보다는 글자를 보고 있다는 느낌이 강한 경우도 많다.
책을 읽다보면 알게 되는 것은 내가 너무 작다는 것이다. 지구라는 공간에 수많은 사람들 그 안에 미력한 존재로서의 나를 알게 된다. 더 많이 알고프고 더 많이 보고픈 궁금증과 욕심을 채워줄 수 있는 것이 책이기에 글자를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도 놓을 수 없고 어느 책에서 발견한 몇 마디 구절에 때론 희망을 때론 행복을 느끼기도 한다. 그래서 책읽기가 좋은 것이다.
삶은 끊임없이 지식을 갈구한다.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이 다가 아니며 눈에 보이는 것에 안주해서도 안된다. 독특함만이 시대를 앞서나갈 수 있으며 남과 다름은 틀림이 아니라 차이일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내게 생각의 틀을 넓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교양 다이제스트』와의 만남은 막혔던 속을 뚫어주는 시원함이었다. 사실 교양이란 단어만 보아도 머리가 아프다. 교육만으로 교양을 취할 수는 없다는 생각을 한다. 단순히 암기를 하거나 아는 것이 많거나 하는 것이 교양을 대신 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어쩌면 우리와 문화적으로 너무나 많은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는 중국이란 나라의 최고 석학들이 교양인으로 갖추어야 할 점들을 인격, 정신 도덕, 문화, 과학, 직업, 건강, 심미등의 8가지 꼭지를 통해 유익한 글들을 선택하고 수록한 이 책을 읽으며 생각지 못했던 아니 생각하고 있었지만 진지하지 못했던 인생에 대해 돌아보게 된다.
경험은 사람을 크게 만든다. 수없이 넘어지고 나서야 첫걸음을 뗀 시절이야 기억할 수 없지만 내게 있어서의 기억나는 첫 도전은 두발자전거타기가 아니었을까 싶다. 세발자전거에서 두발자전거로 넘어가게 되는 즈음 정말 셀 수 없을 정도의 넘어짐과 좌절과 짜증과 고통이 있었던 거 같다. 그닥 운동신경이 발달하지 못했던 내 탓도 있지만 말이다. 자전거를 타게 되었을때의 그 희열이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이제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된 자전거 그 때의 그 짜릿함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이 책을 통해서 가지고 있다. 직접 경험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대리만족이랄까 뭐 그런거 말이다.
또한 독서량 향상에 도움을 받았음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편저자의 말처럼 현대인에게 독자의 독서력 향상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문학적 가치의 3가지 기준을 고려하여 엄선한 글들은 마구잡이식 독서보다 같은 주제아래 다양한 논점의 글들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시각을 키워주었음이 분명하다.
지혜란 한 순간에 생기는 것이 아니다. 나무가 성장하여 거목이 되기 위해서는 긴 세월동안 바람과 햇빛과 싸우고 이렇듯 자연과 친구가 되고 또는 인간의 손에, 동물의 힘에서 어려움을 겪어야 하듯이 인간도 현명함과 분별력을 얻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노력이 이루어 져야 한다. 모든일에 전력을 다하라. 반만 간다면 영원히 성공할 수 없다(세익스피어 p59) 의 말처럼 성공이라는 문을 갈구하면서도 그저 제자리에서 뜀박질을 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아름다움은 아득히 먼 환상 속에 있거나 당신의 남다른 갈망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생활 가운데 있는 것이다( 이반 샤미야진 p214) 의 말처럼 나는 너무나 먼 곳만을 바라보고 살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내 주변을 너무나도 돌아보지 않은 것은 아닌지 스스로를 되돌려보게 된다.
좋은 책은 많이 알려지고 많이 읽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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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전 중에는 역사적인 사건과 인간이 살아가는 길을 실제적 가치기준을 제시한 책들이 많이 있다. 특히 처세론, 인간관계론이 주를 이루며 그 외 인간의 도리에 관하여 다양하게 많은 자료들이 있음에 새삼 놀란다. 중국의 유명한 석학이나 철학자들의 이름을 열거하지 않더라도 쉽게 떠오르는 분 들이 있을 것이다. 나는 동양철학에 관심을 가지고 무질서하게 탐구해보았으나, 얕은 지혜로 세상의 깊은 이치를 깨우치기엔 턱 없이 부족한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어떤 한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과 생각의 차이에 한계가 있음을 알게되면서, 고전에 대한 애착을 더욱 가지게 되었다. 더불어 부지함으로 잘못된 오류를 사실로 받아들이는 자신을 찾게되고 반성해보는 기회를 준다. 이러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것은 고전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하겠다.
[생각의 틀을 넓히는 교양 다이제스트]는 평소 눈에 익었던 채근담이나 교양으로 읽는 책과는 조금 색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존의 생각과 사고방식이 형식에 메여 있음을 실감하게 되고, 기존의 틀을 무너뜨리는 새로운 방법과 다양한 논점들을 다루고 있다. 풍부한 독서력과 변화무상한 인간사와 시대를 초월하여 변하지 않는 문학적 가치와 내면의 인품을 높이는 유익하고 풍부한 경험을 하게 한다.
이 책은 "15억 중국인들의 인격함양과 참 가치에 대한 이해와 열정적인 감성을 일깨워 진정한 아름다움과 도덕에 관한 분별력을 갖도록 만든 책"이기에 부족함이 없다. 각 장의 주장은 저자의 사려깊은 정신적 노고가 담겨있다.인격, 정신, 도덕, 문화, 과학, 직업, 건강, 심미 등 8가지 주제 아래 43편을 선별하여 진솔하고 알찬 교훈으로 가득하다. 특히 중국의 최고의 석학들이 바라본 세계에 대한 관련성을 '차이와 다름'이란 주제로 다뤄놓았다. 타자의 생각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왜 무엇인가? 라는 화두를 던지며, 부정을 부정하는 긍정적의미의 '편견'을 통해 사고의 한계를 수용과 이해로 바라보며, '절충, 공평타당, 조합'이라는 말을 '기회주의자'의 범주에서 제외시켜버린다. [생각의 틀을 넓히는 교양 다이제스트]는 이 시대의 새로운 '화합'이란 또 다른 의미로 해석되어진 중국인의 지혜를 경험하게 된다.
'인생은 오색 찬란한 빛깔의 바다와 같으며, 사람이라면 희노애락의 다양한 삶 가운데 자신만의 운명을 개척해 가려면 보다 의미 있는 학문의 도움이 필요할것이다. '인생의 가장 큰 고뇌는 가진 것이 너무 적어서가 아니라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서 이다.'라는 격언을 기억하기 바란다. 현대는 정보화사회이다. 정보가 없거나 잃게 된다면 자신의 정체성이 상실될 수도 있다. 한편 정보가 너무 많으면 '정보소화불량'이 발생하기도 한다. 실시간끊이지 않는 변화를 안다는 것은 한계가 있다. 순간 이미 다른 세계를 경험하는 것이다. 우리가 피부로 느끼기엔 시간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정보과잉증'은 인간을 정보 스나미의 피해자로 만든다. 진실로 보아야 할 삶의 참 진리를 놓치는 경우를 이야기 하는 것이다. 우리는 투명한 혜안과 지혜로 이 시대를 준비하여야 한다. [생각의 틀을 넓히는 교양 다이제스트]은 학문을 통해 당신은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 를 되물어보게 한다.
매일 같이 들려오는 경기불황의 목소리에 지쳐 몸둘바를 모르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꼭 읽었으면 한다. 학문을 하는 것은 부의 축적이 우선순위가 아님을 인식하기 바란다. 자신의 신체를 돌보며 학문에 더욱 증진하다면 지금보다 더욱 귀한 시간들이 될것이다.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요,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요,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육체적 고통이 정신까지 혼미캐 한다. 굳이 경험해 보지 않더라도 느낄 것이다. 건강한 육신과 맑은 정신은 당신의 학문에 대한 열정을 더욱 부추길 것이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지식을 습득하더라도 심리적 균형을 위한 자아를 제어하는 의식적인 내성을 키우며, 사유의 깊이 있는 능력을 발산하는 법을 배우고 단련해야 한다. 적극적으로 사고하고, 시야를 넓혀 세속을 벗어나 다각적인 문제해결의 방법을 배우고, 표용력을 길러야 한다. 감정을 정확히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야 할것이고, 고민되거나 답답한 일이 있을 때는 다양한 방법으로 심리적 곤경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인생에서 만나는 모든 좌절과 실패를 이겨내겠다고 결심하고, 많은 투쟁과 시련을 이기고 참고 견디어 어떤 바람에도 이겨내리라.'는 정신을 가지길 원하고 있다. [생각의 틀을 넓히는 교양 다이제스트]는 새로운 통합적 사고와 방법을 예시와 고전의 깊이를 더했다. 책을 읽는 시간만큼은 스스로 지혜를 얻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지게 한다. 이 책은 분명히 우리의 교양을 한계단 높이는데 부족함이 없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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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조금 더 크면 이런 질문을 자주 한다. "만일 우리 집이 무너지거나 불이 난다면 너는 무엇을 가지고 나가겠니?" 아이가 돈이나 보석이라고 대답하면, 엄마는 다시 이렇게 묻는다. "모양도 없고 색깔도 없지만 네가 말한 것들보다 더 중요한게 있단다. 그게 뭘까?" 만일 아이가 대답을 못하면 어머니는 "지혜는 아무도 훔쳐갈 수 없는 거지. 살아만 있다면 네가 가진 지혜는 언제나 너와 함께 할 거란다."라고 말해준다.
유태인의 가정교육 중의 하나라고 한다. 책이 얼마나 달콤한지에 대해 꿀 한방울로 알려주고, 더 나아가 이런 문답을 통해 아이에게 지식을 추구하는 이유 즉 지혜의 소중함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이런 가정교육의 결과들로 인해 그동안 유태인 민족이 이뤄놓은 업적들은 많은 분야의 발전의 기초가 되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써 독서의 즐거움과 지혜의 소중함에 대해 아이에게 좀더 강한 메세지를 전달해줘야 할 의무를 느꼈다.
이뿐만이 아니다. 꼭 한번쯤은 되짚어봐야할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예화나 에세이, 논평 등으로 진지하지만 어렵지 않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읽을거리들이 가득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교양이라는 단어 때문에, 지레 겁을 먹고 일찍 읽어보지 못한 것이 아쉽다.
생각의 틀을 넓히는 <교양 다이제스트>는 중국의 국민 교양 연구 전문가인 찌에쓰종이 중국 최고의 지성인들의 글을 인격, 정신, 도덕, 문화, 과학, 직업, 건강, 심미라는 8개의 주제로 분류하여 편집한 책이다. 독자들의 독서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가?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가? 시대를 초월하여 오래도록 읽을 수 있는 문학적 가치가 있는가? 라는 3가지 기준으로 엄선한 글들이 수록되어 있는지라, 가히 책 내용들도 살이 되고 피가 되는 글들이었다. 또한 하나의 글이 끝난후 그 글과 관련된 명언들, 편저자의 생각들, 관련 이야기들을 덧붙여 주어 좀더 깊이 있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모우샤오미의 <평범하게 산다는 것의 의미>란 글을 읽고, 평범한 것이 최고라는 나의 생각에 조금더 확신을 가져볼 수 있었다.
"만족이란 너무 좋은 것을 얻으려고 애쓸 때보다는 그저 평범하다는 사실에 감사할 때 찾아오는 것이란다." 여기서 폰더씨의 실천하는 하루에서 기쁨 가득한 결단의 중요성 또 발견할 수 있었다. 한 사람의 일과 사랑, 삶의 자세, 몸과 마음이 평범한 수준에 도달했을 때, 그 인생이 뛰어나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는 모우샤오미의 말에 끄덕끄덕^^
글 하나하나 속에 담겨진 지성인들의 지혜와 그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들로 가득한 이 책은 긍정적인 사고의 발전과 더불어 교양을 넓혀나가는데 있어 꽤 괜찮은 책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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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틀을 넓히는 교양 다이제스트 (Culture Digest) 부제 : 중국 최고 석학들이 제시하는 통합 사고력 향상 비결 나는 책을 고르는 취향이 좀 남다르다. 서점에 즐비하게 놓여있는 책들 보다는 구석에서 누군가의 손길을 기다리는 버림받은 듯한 책을 선택하는 면이 있다. 스스로 옥석을 가리는 재주가 있다고 착각하는 것은 아닐까 싶다. 그리고 또 다른 점이 하나 더 있는데, 뭔가 요약하고 정리한 듯한 책을 선호한다. 학창 시절에는 리더스 다이제스트를 즐겨보았다. 제목만 다이제스트이지 사실 잡지라고 봐야될 책이지만 여튼 뭔가 요약되거나 정리된 책을 선호한다. 그래서 이전에도 <교양>이라는 제목의 1000페이지 정도 분량의 책을 골라서 읽기도 했다. 이번에도 교양이란 제목에 솔깃하여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거기다 “통합 사고력 향상 비결”이라는 수식어는 왠지 꼭 읽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갖게 했다. 일단 이 책은 제목에 비해 책이 가볍고 얇은 편이다. 220 페이지 정도이다. 글씨는 다른 책들에 비해 작은 편이다. 주석도 상당히 많다. 얼핏보면 꽤 부담되는 책이다. 그런데 난 이 책을 2시간 만에 보았다. 읽기 쉬웠다. 헌데 책을 한번 보면 다시 잘 안보는 내게 기이한 현상이 발생했다. 이 책을 두 번 이나 읽은 것이다. 그것도 두 번째에는 사나흘 느긋하게 읽어 거의 5시간 정도는 본 듯하다. 무엇이 이 책을 다시금 읽게 했을까? 일단 이 책은 찌에쓰종이란 분이 썼다. 국민 교양 연구 전문가란 특이한 직함을 갖고 있다. 현재 북경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일하고 있다. 이 분의 직함에서 알 수 있듯이 중국의 절대 다수 국민들의 교양을 높이고자 함이 이 분의 목표이다. 이 책 속에서도 소개된 표현을 빌리자면 “일품국민”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쓴 원고는 아니다. 편저라고 표시되어 있듯이 여러 석학들의 글을 모아 8가지 장르로 구분하여 정리한 책이다. 원문의 저자들은 이름만 들어서는 도저히 누구인지 알 수가 없다. 교대 중국 석학인지 현존 석학인지도 구분이 잘 안된다. 한자로 표기된 이름을 확인해야 좀 파악이 될 것 같다. 40 여편의 주옥같은 글들의 원문을 옮기고 부연 설명을 했다. 전체적인 문체는 신문의 사설과 비슷하다. 저자가 다년간 스크랩하고 모아온 글들이 아닐까 싶다. 8가지 장르는 인격, 정신, 도덕, 문화, 과학, 직업, 건강, 심미이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제를 서두에 두고 비타민처럼 없으면 안되고 많을 필요는 없는 그런 것들을 후반에 둔 것 같다. 심미가 그런 예가 된다. 건강은 주제 자체로는 중요하지만 교양이라는 측면에서는 우선 순위가 낮을 것 같다. 40여편의 글 속에는 유럽과 미국의 석학들의 말이 인용되기도 한다. 잠언이나 채근담의 성격을 갖는 글들이 주되다. 중국의 석학이 자신의 말만 한 것이 아니다. 서양의 좋은 사례나 본받을 만한 이야기들을 각각의 저자들의 생각과 의견이 결합된 것들이다. 내가 이 책을 두 번 보게 된 이유는 이렇다. 최근에 읽었던 많은 자기계발서들의 비슷하고 중복된 주장의 뿌리가 어딘지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것도 자기계발서의 본고장인 미국이나 유럽이 아니라 중국의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이 살면서 감동받은 이야기들을 통해 삶의 지혜를 이야기 해 주기 때문이다. <접시를 일곱 번 씻는 일의 의미> 같은 이야기는 특히나 많은 반성과 생각을 유발시켰다. 이 책을 읽는 다른 분들도 나와 비슷한 감동을 경험할 것이라 기대해 본다. 세뇌시키는 듯한 자기계발서에 지친 분들이라면 이 책의 느긋하고 여유로운 지혜의 말씀이 더욱 끌릴 것이라 짐작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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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다이제스트 교양다이제스트라는 책을 처음 보면서 이 책이 어떤 내용일까? 생각해 보았다. 서양의 교양이라고 하면 예절에 대한 부분이다. 식사예절, 옷입는 것, 말하는 것, 전화거는 법,,,, 그렇다면 동양, 특별히 중국에서 바라보는 교양은 어떤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넘긴다. 교양이란 무엇일까? 교양의 사전적 의미를 네이버사전은 이렇게 말한다. “교양을 뜻하는 영어 'culture'의 원뜻은 '경작(耕作)'이고, 독일어의 'Bildung'은 '형성'이라는 뜻임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여기에는 인간정신을 개발하여 풍부한 것으로 만들고 완전한 인격을 형성해 간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음” [교양다이제스트]. 일명 교양을 요약 정리한 책이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그 많은 교양을 어떤 기준에서 정리하였는가? 저자는 나름대로 기준을 가지고 정리하였다. 1. 독자들의 독서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가? 2.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가? 3. 시대를 초월하여 오래도록 읽을 수 있는 문학적 가치가 있는가? 라는 기준을 가지고 인류사의 교양을 정리하였다. 그래서 인격, 정신, 도덕, 문학, 과학, 직업, 건강, 심미의 8가지 주제아래 43편의 글을 모아서 중국에서 2002년에 출판한 책이다. 중국인의 관점에서 교양을 바라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는 각 분야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중국의 지성인들이 기술한 책으로 각 분야에 대해 넓은 시각을 가지고 독자의 교양에 대한 시각을 넓혀주고 있다. 그렇다고 중국인의 관점에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시대를 초월하고 지역을 초월하여 그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이 책은 중국의 청소년을 위한 책으로 소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깊이는 일반인들에게 유익한 내용들이 많이 있다. 또한 우리의 일반적인 상식과 반대되는 이야기를 풀어내 준다. 특히 편견이학문과 사상을 발전시킨다는 부분에 있어서 제목을 보고 이해를 하지 못했는데 풀어쓴 글을 보면서 저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니 그 주장이 수용성이 있는 것을 본다. 평범에 대한 부분도 마찮가지다. 지식인의 관점에서 비판이라는 것이 필요한 것이며 비판의 죽음은 사회의 죽음이라고 말하면서 내가 생각하는 중국식 사고를 뒤집는 주장도 나온다. 또한 진리와 정의를 소유하고 있어서 극단으로 치우쳐서는 안된다는 주장을 보면서 이것이 정말 중국인의 사고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문화를 바라보는 입장에서 중국인들은 독서, 문학에 대한 관심이 많이 있는 것을 본다. 책에서도 거의 그쪽을 많이 다루고 있다. 중국의 문화는 그림이나 음악, 건축의 부분에 있어서도 탁월한 것으로 아는데 한쪽 부분에 너무 치우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을 하면서도 독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중국인의 생각을 읽게 된다. 전체적으로 보면 중국인이 생각하는 것과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거의 다르지 않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미세한 문화적 차이들을 느낀다. 즉 “어떤 경우를 보면 인간은 큰 이익과 명분을 위해서 충분히 자유를 포기하기도 한다”라고 하는 데 이 부분은 사람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긍정할 수 없는 부분으로 인식된다. 글을 통해서 교양이라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한번 깨닫게 된 시간이었다. 교양이라는 것에 대해 거의 서양예절이라는 생각이 많이 있었는데 그것이 아니라 가치관과 역사의식, 인문과학에 대한 교양을 이 책에 대해서 배우게 되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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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다시 돌아갈 기회와 그 기회속에서도 삶의 본질을 놓치지 않고 살아가고픈 나에게 적절한 책이었다. 지루하지 않고 어렵지 않게 구성된 내용이 편하게 다가왔으며, 각가지 명언과 처세술은 현대를 사는 오늘에도 변함없이 다가옴을 느낀다. 자칫 본질을 흐리고 물질만능 주의로 빠져들수있는 오늘날의 시대적 흐름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인간의 삶은 공평하기 마련이다. 한 가지에 특출한 사람은 반드시 어딘가 취약한 부분이 있다. 혹은 무언가 부족한 부분이 있기에 더 나은 것을 좇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러니 평범한 인생이란 바꿔 말하면, 이미 최고의 경지에 오른 상태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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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교양이란 단어에 대하여 약간은 부정적인 느낌을 가졌다. 대중매체 등에 의한 영향인지 모르지만, 과시하고 싶어하는 부류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단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교양에 대한 나의 생각을 조금씩 바꾸고 있다. 교양이란 사람이 지녀야 할 하나의 인격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한 관점에서 교양 다이제스트는 나에게 흥미롭게 다가왔다.
중국이란 나라는 참으로 부러운 나라다. 근대 중국의 지도자들의 위대함도 부럽지만 중국에 존재하는 수많은 지식인들과 고전 도서의 존재 등이 더욱 그렇다. 그래서 나는 평소에 고전들은 중국 서적을 좋아하고, 현대 경제 및 사회관련 도서들은 일본 책을 좋아한다. 교양 다이제스트에서는 중국 최고의 석학들이 나름의 관점에서 교양인으로써 갖추어야 할 점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크게 8가지의 점들을 나열하고 있다. 인격, 정신, 도덕, 문화, 과학, 직업, 건강, 심미의 8가지에 대한 주제에 대하여 총 43편의 논점을 다루고 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평소에 생각해 보지 않았던 주제들과 그에 관련된 글쓴이의 폭 넓은 혜안에 대해 감탄을 금할 수가 없었다. 내가 크게 감동 받았던 부분은 두 가지로서 인격과 도덕에 관련된 글이었다. 가장 좋은 것이 나를 선택하게 하라 라는 부분과 선행에는 현명함이 필요하다라는 부분이었다. 보통은 내가 좋은 것을 선택하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말하지만 거꾸로 좋은 것이 나를 선택하게 하라 라는 말은 나에게 상당한 의미를 던져주었다. 주객전도로써 어쩌면 내가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이가 나를 살게 하는 것이라는 개인적인 종교적 확신과도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했다. 나머지 한 부분은 선행에 관한 것으로 무조건적인 선행이 아니라 지혜로운 선행을 하라는 것이다. 선행 후 얻어지는 결과 혹은 외부적 요인들에 의해 움츠러드는 선행이 아닌 끊임없이 나를 갈고 닦는 선행이 되어야 함을 배우는 중요한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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