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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서라도 꼭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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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아직 나와는 한참 먼, 달나라 이야기로만 생각하는 내가, 이 책을 읽는 동안만큼은 어느덧 세 아이의 엄마, 사라가 되어 있었다. 그래, 내가 사라의 입장이었다면 나는 어떤 결정을 내리는 게 옳았을까? 과연 나는 그녀와 다른 선택을 할 수는 있었을까? 왜 안나가 아닌 사라의 고민을 함께 했냐고 묻는 독자도 있을 수 있겠다. 왜 그랬냐고? 글쎄, 궁금하면 당신도 한번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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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아직 나와는 한참 먼, 달나라 이야기로만 생각하는 내가, 이 책을 읽는 동안만큼은 어느덧 세 아이의 엄마, 사라가 되어 있었다. 그래, 내가 사라의 입장이었다면 나는 어떤 결정을 내리는 게 옳았을까? 과연 나는 그녀와 다른 선택을 할 수는 있었을까? 왜 안나가 아닌 사라의 고민을 함께 했냐고 묻는 독자도 있을 수 있겠다. 왜 그랬냐고? 글쎄, 궁금하면 당신도 한번 읽어보자. 난 그럴 수밖에 없었다.

 

내가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까지 그녀의 그림자이기를 자처했던 사라에게는 두 딸이 있다. 2살 때 백혈병 진단을 받고 그 후로 날마다 죽어가는 딸 케이트와 그녀를 살리기 위해 철저히 맞춤형 시험관 아기로 얻었지만 더는 언니를 위해 희생하기를 거부하며 부모를 상대로 법적 소송을 제기한 또 다른 딸 안나, 두 딸이.

 

<번역서-쌍둥이별>로도 출간된 이 책 줄거리가 참 신선하면서도 당돌하다. 아니, 자극적이라고 해야 맞을까. 하지만 나는 이 소설이 겉으로 내세우고 있는 화려한 내용보다 내면에 살며시 보듬고 있는 "가족애와 부모 되기" 란 평범하기 그지없는 주제가 더 끌리고 좋았다.

 

자녀에게 좋은 부모가 되려면 어떤 자격 혹은 성품들이 필요한 걸까. 게다가 내 가정에 불치병을 앓고 있는 아이가 하나 있다면? 그 아이를 살리기 위해 다른 아이들에게 소홀해지는 것쯤은 감내해야만 하는 걸까 아니면 가망이 없는 내 아이를 그만 모두를 위해 포기해야 할까? 역시나 미혼의 아가씨가 섣불리 가늠하기에는 너무 먼 주제이고 조심스러운 부분이기까지 하다.

 

비록 소설 속 상황이지만, 작가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으면서도 결코 쉽게 결론 내릴 수는 없는 위 문제에 대해 이처럼 독자에게 계속해서 묻는다. 어떤 부모가 옳은 부모냐고. 당신에게도 소설 속 상황과 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당신은 어떤 선택과 결정을 하겠냐고.

 

이미 책 소개에 간략히 언급된 것처럼 이 소설, 시험관 아기와 의학적 해방 등등 윤리적 내용을 둘러싼 논쟁거리들도 아주 풍부하다. 출간 당시 책을 놓고 세간의 관심과 더불어 말들이 많았던 것도 당연하지 싶다. 곧 영화로 만날 수 있다는 점도 충분히 공감이 간다. 그만큼 소설이 독자를 끌어당기는 흡인력이 꽤 강하다. 그러나 단순히 읽는 즐거움에만 그치지 않고 독자에게 깊은 사유의 시간도 함께 던져 주니 이보다 더 즐거운 독서가 또 있을까?

 

하고 싶은 말도 많고, 함께 고민해 보아야 할 부분도 참 많은 책이지만 그 말들 다 하려면 리뷰가 너무 길어질 듯싶다. 그저, 부족한 이 리뷰로나마 당신의 호기심이 꿈틀했다면 주저 말고 꼭 읽어보자. 이 책 정말 괜찮다!

 

원서에 대한 언급을 짧게 하자면 번역본에는 어떻게 처리가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작가가 각 주인공의 시각에서 이야기를 풀어가기 때문에 원서에는 주인공마다 영문체가 조금씩 다르다. 이런 문체의 변화가 눈에 거슬릴 수도 있으나 인물 특성에 따른 작가의 세심한 배려라는 걸 눈치 채면 이 또한 소소한 즐거움이 된다. 원서의 수준도 내용 전개가 대화체 위주여서 500여 페이지의 분량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가뿐히 읽을 수 있다.

 

아직 이 책을 만나지 못 한 독자에게는 이 책이 누군가의 부모가 되기에 앞서 한 가정의 자녀로서 내 부모를 이해하고 앞으로의 부모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테고, 이미 당신이 누군가의 부모라면 다시금 내 아이를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는 따뜻한 작품이 될 거라 생각한다.

 

끝으로, 원서의 제목과 번역서의 제목이 왜 다른가에 대한 의문을 잠시라도 가졌다면, 소설을 통해 저절로 그 해답을 찾아낼 수 있을 거란 힌트를 주며 이만 리뷰를 마친다.

k*****1 2009.03.12. 신고 공감 1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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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체도 스토리 구성도 모두 탄탄하고 흥미로운 책!
"영문체도 스토리 구성도 모두 탄탄하고 흥미로운 책!" 내용보기
휴가때 쉬엄쉬엄 읽으려고 사서 간 책인데, 생각보다 가슴찡한 내용에 마음 많이 아팠네요. 영문책중에서도 문체가 읽기 아주 편하고 표현력도 쉬워서 읽기 참 좋았어요.아직 결론을 보진 못했지만 다 읽고나서도 또 한번 반복해서 읽고싶은 책입니다
"영문체도 스토리 구성도 모두 탄탄하고 흥미로운 책!" 내용보기
휴가때 쉬엄쉬엄 읽으려고 사서 간 책인데, 생각보다 가슴찡한 내용에 마음 많이 아팠네요. 영문책중에서도 문체가 읽기 아주 편하고 표현력도 쉬워서 읽기 참 좋았어요.
아직 결론을 보진 못했지만 다 읽고나서도 또 한번 반복해서 읽고싶은 책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7 2017.0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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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쯤은 읽어보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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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사회 응모에 미쳐있을 무렵, 우연히 보게 된 예고편에서 'My sister's keeper'를 알게 되었다. 시사회 신청은 무참히 떨어졌지만, 왠지 예고편에서 느꼈던 흥미는 가시지 않았다.       하지만, 또다른 이벤트들이 날 홀려놓는 동안, 깜빡하고 잊어버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외서읽기에 맛을 들여 이것저것 책을 알아보다가 이 책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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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시사회 응모에 미쳐있을 무렵, 우연히 보게 된 예고편에서 'My sister's keeper'를 알게 되었다. 시사회 신청은 무참히 떨어졌지만, 왠지 예고편에서 느꼈던 흥미는 가시지 않았다.

 

 

 

하지만, 또다른 이벤트들이 날 홀려놓는 동안, 깜빡하고 잊어버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외서읽기에 맛을 들여 이것저것 책을 알아보다가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와우~그제서야 전에 보았던 예고편이 떠올랐다.

 

 

우선 책표지가 내 맘에 든다. 일단 눈에 띄어야 내용을 볼거 아니겠는가. 표지가 뭔가 정적이면서도 뭉클하게 만드는 느낌을 주었다. 소개글을 읽어보고 흥미가 동해 책을 주문했다.

 

 

 

( 책의 줄거리는 쓰지 않겠다. 이미 소개글에 나와있는데 여기에 굳이 써봤자 소용이 없을 거란 생각이 든다. )

 

 

 내용도 무척 좋았지만, 무엇보다 좋은 것은 번갈아가면서 등장하는 화자들이었다. 만약 소설이 안나의 시점으로만 진행되었다면, 안나의 엄마는 초반에 아주 나쁜 아줌마로 비춰졌을 것이다. 하지만, 엄마의 시점까지, 그러니까 케이트의 병을 알고 난 후, 어떻게든 살리려는 엄마의 절절한 심정을 엄마의 언어로 서술해가니까 그녀의 입장도 이해가 되었다.

 민감한 문제들에 대해서 한쪽에 대한 일방적인 편들기 없이 책을 읽어갈 수 있었다는 것이 이 책의 멋진 점이 아닌가 한다.

 

 

 아직 영화를 보지못했지만, 책을 읽고나니 영화도 보고싶어진다. 영화가 이 멋진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냈을지 궁금하다. 

 

 

 

 

p****a 2010.05.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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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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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말 인상적이고 감명깊은 책입니다. 시작은 한부모가 백혈병으로 죽어가는 딸을 위해 의도적으로 유전적으로 일치되는 동생을 낳고 그 동생이 더이상 언니를 위해 자신의 신체 일부가 희생되는 것을 막기위해 소송을 하는 것으로 진행되지만 그 이면에는 정말 많은 것들이 숨어 있읍니다. 저처럼 자식을 가진 부모의 입장에서는 많은 것을 느끼게 합니다. 안타까움, 슬픔, 방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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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말 인상적이고 감명깊은 책입니다. 시작은 한부모가 백혈병으로 죽어가는 딸을 위해 의도적으로 유전적으로 일치되는 동생을 낳고 그 동생이 더이상 언니를 위해 자신의 신체 일부가 희생되는 것을 막기위해 소송을 하는 것으로 진행되지만 그 이면에는 정말 많은 것들이 숨어 있읍니다. 저처럼 자식을 가진 부모의 입장에서는 많은 것을 느끼게 합니다. 안타까움, 슬픔, 방황,고뇌.

책을 처음 받았을때는 500 페이지라는 두께에 압도당하는 느낌이었지만 차근차근 읽다보니 어느덧 끝에 다달아지더군요. 이야기는 잔잔하게 진행되지만 마지막 부분은 극반전을 이루면서 단숨에 읽게 되더군요. 영어공부도 할겸 해서 샀지만 많은 고민들을 안겨주었던 책이었읍니다. 문장 자체는 평이한 수준으로 생각됩니다. 간혹 별자리에 관련된 단어들은 생소하면서도 재미있더군요. 의학 용어가 몇개 나오는데 크게 어렵지는 않읍니다. 한번은 꼭 읽어야 되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YES마니아 : 골드 o***b 2009.11.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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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ister'skee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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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영화화 되었다는 말을 듣고 우연히 보게된 책인데 완전 나를 조디 피콜트의 팬으로 만들었다. 주제선정부터 반전까지 뒤로 가면서 약간 글이 힘이빠지고 지루해 지기는 했지만 마지막에 큰 반전이 기다리고 있어 읽는 이를 결코 실망시키지 않았던 책이다. 요새 유행하는 각기 등장하는 캐릭터의 관점에서 돌아가면서 쓰는 것도 이제는 지겹지만 그땐 새로왔다. 요새는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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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영화화 되었다는 말을 듣고 우연히 보게된 책인데 완전 나를 조디 피콜트의 팬으로 만들었다. 주제선정부터 반전까지 뒤로 가면서 약간 글이 힘이빠지고 지루해 지기는 했지만 마지막에 큰 반전이 기다리고 있어 읽는 이를 결코 실망시키지 않았던 책이다. 요새 유행하는 각기 등장하는 캐릭터의 관점에서 돌아가면서 쓰는 것도 이제는 지겹지만 그땐 새로왔다. 요새는 너무 많아서 완전 새로운 글쓰기의 대세인듯. 영화는 아직 보지 않았지만 꼭 읽어봤으면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h******1 2011.10.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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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ister's Kee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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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제껏 읽어온 책들중 가장 파격적인 소재를 다룬 책이다. Sara와 Brian이 백혈병에 걸린 Kate를 살리기위해 유전적으로 kate에게 딱맞는 design된 아이로서 Anna를 임신하는것 부터 Anna가 자신의 몸의 권리를 주장하며 부모를 고소하는것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충격적이고 흥미진진하다. 그래서인지 책 흡입력이 장난아니다. 500p나 되는 두꺼운 책임에도 불구하고 연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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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제껏 읽어온 책들중 가장 파격적인 소재를 다룬 책이다.

Sara와 Brian이 백혈병에 걸린 Kate를 살리기위해 유전적으로 kate에게 딱맞는 design된 아이로서 Anna를 임신하는것 부터 Anna가 자신의 몸의 권리를 주장하며 부모를 고소하는것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충격적이고 흥미진진하다.

그래서인지 책 흡입력이 장난아니다.

500p나 되는 두꺼운 책임에도 불구하고 연휴 내내 읽었더니 3일밖에 안걸렸으니.. 정신없이 읽었던듯.

이 책은 특이하게 나레이터가 계속 바뀐다.

엄마인 Sara, 아빠인 Brian, 첫째이고 오빠인 Jesse, 백혈병에 걸린 Kate, Kate를 위해 만들어진 아이인 Anna, 변호사 Campbell, 그리고 Anna의 가디언인 Julia.

그래서인지 이야기속 캐릭터끼리는 알수없는 각자의 입장과 마음을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어서 더욱더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는것 같다.

 

Anna는 Kate의 백혈병 치료를 위해 특별하게 유전자적으로 조작되어 태어난 맞춤아이이다.

태어난지 한달 후부터 벌써 몸의 조직(?) 들을 Kate에게 주기 시작하였고 13살이 될때까지, 백혈수, 골수, 줄기세포 등등 기증할 수 있는 모든것을 Kate 제공한다.

하지만 kate의 병은 나을 기미가 없고 Anna의 신장까지 Kate에게 기증해야할 지경까지 오게 된다.

참 잔인하지 않나?

아기가 무슨 도구도아니고,, 슈퍼마켓도 아니고,, 필요한대로 디자인해서 만들어내고 필요할때마다 몸에서 하나씩 채취해가니..

물론 이해는 간다. 부모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Kate를 살리고 싶었을 테니깐.

하지만 Anna의 인권은? Anna는 자신의 몸인데도 불구하고 어떤 결정권도 가지고 있지 않으며 그저 태어나자마자부터 모든걸 Kate에게 희생한다.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이게 정당화 될 수 있을 것인가?

네 언니니깐. 가족이니깐. 너도 언니가 죽는걸 바라진 않잖니. 등등.. 결정권이 있는거 같이보이지만 사실은 답은 하나뿐이다.

물론 누구라도 자신의 형제자매가 아프다면 골수, 줄기세포. 기꺼이 기쁜마음으로 기증할거다.

하지만 이들과 Anna가 다른점은 이들은 자신의 형제 자매가 병이 없더라도 부모님의 사랑으로 자신이 태어났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그러나 Anna는 태어난 목적부터가 오직 Kate를 치료하기 위한 태어났다는것.

중간에 Anna가 독백하는 장면이 있다.

 

만약 Kate가 건강했다면 나는 어떻게 됬을까? 분명 이 가족의 구성원으로 태어나진 않았겠지. 내가 태어난 이유는 그저 Kate를 고치기 위해서니깐 이유가 없어진다면 나도 존재하지 않을꺼야.

 

뭐 이런 식의 이야기인데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Anna가 Anna 자신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질 것인가? 그저 자신은 Kate의 부록이라는 느낌일텐데...

Anna의 엄마 Sara는 Kate가 아프면 Anna는 바로 무언가를 Kate에게 주어야 하므로 Anna가 좋아하는 하키 캠프마저도 못가게 한다.

내가 아직 결혼도 안하고 아이도 없어서 부모님의 입장을 생각하진 못할지도 모르지만 지금 상황으로서 나한텐 엄마인 Sara는 그저 잔인하기만 했다.

말로는 Kate와 Anna를 똑같이 사랑한다고 말 하지만, Anna가 Kate에게 골수를 기증하기위해 고통을 겪을때 자신의 마음도 찢어진다고 하지만,

Anna를 대하는걸 보면 글쎄.. 그녀는 오직 Kate만을 위해 Anna의 입장, 생각은 조금도 배려를 안하는것 같다.

그래서 제목도 My sister's Keeper인가..

예를 들자면, Anna가 kate에게 주기위한 골수를 채취하고 고통을 겪고 있을때 그녀가 오직 바란건 엄마가 옆에 있어주는 것이였다.

하지만 그때마저도 Sara는 Kate에게 가기위해 그저 손 한번 잡아주고 진통제 한번 더 놔주고 Kate에게 다시 가버린다.

 

Anna가 부모님을 고소하고 재판하는 장면에 대해서도 할 말이 무척 많지만 이렇게 얘기하자면 끝도 없지.

책의 초반부터 티슈를 옆에 끼고 읽었던거 같다. 원서 읽으면서 이렇게 많이 울은적은 처음인듯.

Anna가 너무 불쌍해서. 엄마인 Sara가 너무 무정해서.

이렇게 몰입해서 읽었음에도 별이 5개가 아닌 경우는 중간에 변호사 캠벨과 줄리아의 사랑얘기가 몰아치던 이야기를 느슨하게 했고, (이 이야긴 도대체 왜 삽입된거?)

결정적으로 결말이 거지같았기 때문이다.

마지막 10장읽고 아........... 충격.

결말이 뭐가 이따위야...

그래서 별 한개 삭제.

 

c*****8 2011.05.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