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르나르 베르베르작품은 "나무"를 제일먼저 보고나서 팬이 되었는데 그 계기로 전 작품을 읽어보게 되었다... 베르베르가 전세계적인 작가가 될수 있게 해준 이 "개미"는 그리 많은 책은 읽지 않았지만 나에게 개미라는 이 작은 곤충을 이런 시각에서도 바라볼수 있구나 라는 생각의 전환점을 마련해준 책이었다.. 1권부터 지금은 4-5권으로 바뀐 개미혁명까지...한권당 4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이었지만 일주일도 채 안되서 다 읽은 쾌거(^^;;)를 이루게 해준 책이었다..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을 발견하면서 생기는 사건과 개미를 한 개체로 봄으로써 그에게서 일어나는 엄청난 사건들.. 그리고 자연스러운 인간과의 대면들... 절묘하게 연결되는 내용들을 읽으며 개미입장에서는 이물건이 이렇게 보이겠구나 라는생각이 저절로 들정도로 베르베르가 혹시 개미가 아닐까하는 의심(ㅋㅋ)을 낳게 하는 작품이었다.. 이래서 베르베르가 작가로서의 위치를 굳힐수 있었겠다 생각이든다..정말 훌륭한 작품이고 인터뷰에서 보니 베르베르 팬들이 "개미"책을 읽고나서부터는 개미를 죽이지 못하겠다고 했던게 참 와닿았다.. 나는 "개미"를 읽기전 다른 작품들부터 접해서 그런지 "개미"를 읽으면서 무심코 넘어갔던 소재들이 그 다음작품으로 이어지는것을 알게되는데 그런거 찾는 재미도 나에겐 덧붙여 진것같다..^^ 지금 집에 먼지 폴~폴~나게 쌓여있는 "개미"책이있다면 빨리 먼지 털고 앞장을 펼쳐보라고 권하고 싶다..나에게 고마워하지 않을까??^^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에서 나오는 구절중에 에드몽 웰즈가 자기에게 집안에 돌아다니는 개미들을 죽이는 방법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써놓은 구절이 있는데 에드몽이 이렇게 답해준다.."그집이 진정으로 당신의 것인가??임의로 그 땅을 자기이름으로 붙여놓고 지은집이고 그 집에 있는 물건들도 마구잡이로 자연의 것을 가져다가 만든 물건들이 아닌가! 개미들도 그곳에 있을 자격이 있다.." 고 했던게 인상깊었다... 난 내용을 정확이 기억하기 보단 내나름대로 재해석한 결과를 기억하기 때문에 정확하진 않을것이다..정확한 내용을 원한다면 책을 읽어보라!! |
| 많은 책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출판되고 있고 있기 때문에 책의 내용이 비슷하지 않을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책들을 많이 읽어봤지만 모두들 하나같이 특이하고 생각밖의 일들이 쓰여졌다. 개미라는 책의 제목을 처음 봤을때는 단지 호기심이었지만 내용은 눈을 땔수 없을정도의 진지함과 내용에 빨려들게하는 재미를 가지고있다. 지하실은 우리의 집이긴 하지만 뭔가의 두려움을 가진 장소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개미도 보통 집에 있을수도 있기때문에 그리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고 넘길수 있지만, 지하실에 사는 개미들과 의사소통하고 그들의 사회에 들어가 그들과 대화할수 있는 재미있는 설정이다. |
| 새로운 세계와의 만남은 누구에게나 생소하고 두려운 것이다. 인류는 과거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발견들을 해 왔는데, 그 발견이 은하의 발견이든, 대륙의 발견이든, 원자의 발견이든지간에, 첫 시작은 언제나 고정관념을 힘겹게 깨는 데서부터 시작되었다. 소설 <개미>는 나의 고정관념을 힘겹게, 그러나 아주 잘게 산산조각내어주는 글이었다. 보통 ‘발견’ 이란 언제나 새로운 곳에 있을 법하다. 우주 저편, 지구의 반대쪽, 몸 속으로 파고 들어가고 또 쪼개어 마침내 다다르는 세포의 내면 세계….하지만, <개미>의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정말, 평범한 중에서도 평범한, 길거리에서도 주변 잔디밭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개미들의 세계를 고정 관념을 깨고 새로운 시각으로 보여 주었다. 나도 한때는 베르나르처럼, 개미들에 관심을 가진 적은 있었다. ‘저 놈 참 조그마한데?’ ‘빨리도 기어다니는구나’ ‘어라? 다같이 먹이를 이고 가네?’ 그런데 내가 보았던 것은, 한 마리 내지는 단 몇 십 마리의 개미들 뿐이었다. 그리고 그들이 그저 일하는 모습 내 생각에 개미는 그저 ‘열심히 일하며 사회 생활을 하는 곤충’ 이었다. 그리고는 점점 나이를 먹게 되며, 길바닥을 유심히 바라본다거나, 풀밭 속에 들어가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는 일은 내게서 멀어졌다. 잊어버린 개미의 세계. 엄밀히 말하면, 잊은 게 아니고 몰랐던 것이다. 개미들의 진정한 세계를 말이다. <개미>에 나오는 개미들의 세계는 전혀 생각조차 해 보지 못했던 것이었다. 여기에는 벨로캉 연방이 존재한다. 벨로캉 연방은 불개미들의 왕국으로, 5천 년의 역사를 지녔다. 벨로캉 연방에선 모든 것이 질서정연하며, 개미집 전체는 하나의 유기체처럼 살아 있다. 이는 페로몬이 가지는 특성과 개미들의 분업 체계 덕택이다.개미>개미>개미> |
| 새로 예쁘게 나온 책을 보니까 반갑다. 첨에 개미가 나오고 입소문이 나면서 학교 도서관의 개미는 거의너덜너덜 해질정도로 대출되었다. 난 조금 나중에 읽은 편이였는데 세상에..중간중간에 종이 몇장이 없는거 아닌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을 다 읽어보지는 않은 독자이지만 개미에서 만큼은 그 줄거리 전개가 정말 놀라웠다. 사람의 세계와 개미의 세계의 이중전개와 여러가지 미스테리가 하나씩 풀려가면서 정말로 짜릿할 정도의 읽은 기쁨을 주었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여러가지 수수께끼와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 후반부에 큰 사건의 시작이 되는 등의 이전의 소설과는 분명히 차별화된 소설이다. |
| 방학동안 소설이나 실컨 읽어보자! 하고 시작한 책들중 하나가 개미였습니다. 일전에 뇌, 나무등을 상당히 흥미롭게 읽으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치밀한 조사와 해박한 지식이 녹아있는 글솜씨에 경의를 표하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개미를 읽게 되었습니다. 벨로캉의 개미들의 삶에 대한 묘사는 마치 실제로 개미문명이 인간문명과 대등할 정도로 발전하고 체계를 이루고 있다고 믿고 싶을만큼 정교했습니다. 물론 개미에 대한 작가의 해박한 지식이 한몫한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는 사실이구요. 그의 무한한 상상력의 세곈은 어디까지인가. 한때나마 문인의 꿈을 꾸었던 제 자신은 너무나 막연하게 상상해왔기에 소설 하나를 쓰는데도 이렇게 치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사실에 새삼 부끄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소설을 전체적으로 이어주는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백과사전. 이것도 책으로 출판된것으로 알고 있는데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정말 베르나르 베르베르. 대단한 작가임이 틀림없습니다. |
| 개미...내가 처음 접한건 친구를 통해서이다. 그 친구가 책을 들고 있길래 뭔가 해서 봤더니 개미. 그당시에는 양장본이 아직 출판되기 전이라서 이 친구는 예전 책을 들고 있었다. 무슨 책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심심하던 차에 잘됬다 싶어서 빌려달라고 하니 흔쾌히 허락! 집에 가서 신나게 읽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그 친구가 개미의 날까지 밖에는 집에 없다고 해서 할수없이 단념, 내 인생에서 개미는 서서히 잊혀져 가는듯 했다. 그리고 1년뒤 문득 신문을 본 나는 베르나르베르베르가 새 책을 냈다고 해서 그 광고를 보고는 개미가 떠올랐다. 그리고 쩔쩔매며 산 개미 전 5권 세트 약간 클줄 알았는데 의외로 작아서 약간 실망도 했지만 그래도 만족 스러웠다 (특히 책의 껍데기를 벗기면 나오는 아이보리색의 표면과 한 가운데 새겨진 은색 개미 한마리, 내 눈을 즐겁게 하기 충분했다) 1권부터 다시 읽어 내려가는 개미... 정말 놀라웠다. 내용이 친구가 빌려준 그 때와 같음에도 불구하고 예측을 할수 없는 스릴이 나를 덮쳤다. 처음에는 악인줄 알았던 요소가 선이 되더니 결국 아무것도 아닌게 되버렸다. (난 이 책으로 결국 선도 악의 일부분이며 악도 선의 일부분인 동시에 악과 선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특히 개미에 인간과 동일한 지능을 부여한 후 로제타석을 통해 인간과 대화하게 만드는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상상력은 정말 나를 상상의 구덩이로 빠뜨리는듯 했다. 게다가 중간중간에 끼여있는 로맨스, 모든 내용이 각각 노는듯 하다 나중에 연결되는 치밀한 구성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나의 마음에 쏙 들었다. 그러나 나에게 식음전폐수준까지 밀어넣었던 개미가 5권에서 나를 놀리기라도 하듯 잘못된 부분을 보여주는게 아닌가. 결국 교환 신청을 한후 잠깐 독서를 중지할수 밖에는 없었다. 그리고 도착한 5권을 부여잡고 마지막 독서열을 불태운후 책을 덮은 나는 왠지 모를 허탈함과 동시에 밀려오는 뿌듯함으로 나의 '개미'여행기를 끝냈다. |
| 우선 이소설을 읽으며 나는 몇가지에 놀랐다.첫째는 정말 개미가 이 소설에서 처럼 그러한 행동을 하는가 이고,- 정말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허구인지 고민하면서 읽었다.개미의 핸동에 관한부분- 둘째는 방대한 지식(지혜라고 해야 하나?), 세째는 120번에 개작에 걸친 작가의 노력이다. 물론 재미있었고,영웅개미의 행동의 끝이 어디인지 몹시 궁금해서 5권을 단숨에 읽어 나갔다.읽으며 내내 주위 사람에게 한 번 읽어 볼 것을 끈임 없이 권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아마도 작가들은 우리가 보는 두 개의 눈말고도 여러개의 눈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그게 심미안 인지는 몰라도.. 여하튼 작가들이 바라보는 독특한 시선엔 늘 감탄한다.이런 상황은 이런 관점에서 볼 수도 있구나.이 위치에서는 이 것이 다르게 보이기도 하는 구나. 하는 것처럼.. 문제는 시선의 위치인것 같다.나와 너 그리고 세상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노력말이다.작가는 개미를 통해서 이런 이야길 하고 싶지 않았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