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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된 우리 용인씨. 점점 고집도 생기고 성질도 부리기 시작하는데요. 그럴수록 바른 습관 형성에 대한 고민이 많았지요. 그런데 이처럼 바른 습관에 대한 내용을 다룬 책이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아이가 잘못을 하는 경우, 당황하거나 화를 내기 쉬운데 책을 보며 올바른 대처 방안을 배울 수도 있겠구요. 특히나 난감한 경우가 거짓말을 할 때일 거예요. 무작정 화를 내고 혼내면 아이가 삐뚤어질 수도 있고, 그냥 넘어가버리면 거짓말이 습관이 되어 올바른 정서를 형성하기 힘들 거예요.
<내가 안 그랬어>는 아이의 거짓말과 올바른 태도에 관한 내용입니다. 책을 보는 순간 든 생각은 정말 앙증맞다는 거였어요. 책 두께도 얇고 크기도 작아서 아이들이 들고 보기에 부담이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양장본이라 튼튼해 보이구요. 근데 모서리가 뾰족해서 긁힐까봐 좀 걱정이 되긴 하네요. 표지에는 [거짓말 안하기]라는 주제가 제시되어 있어요. 그리고는 꽃병을 깨뜨리고 도망가는 주인공의 입에서 "내가 안 그랬어."라는 말이 나오네요. 귀엽고 단순하면서도 친근한 표지 그림이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좋을 듯 하네요. 또 내용도 길지 않고 글밥도 적당하여 거부감 없이 접하기에 좋을 듯해요.
이 책의 주인공 토토는 세번의 거짓말을 합니다. 화분을 깨뜨리고는 동생 티티에게 잘못을 씌우고, 사탕 한 봉지를 혼자 다 먹고도 티티가 먹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티티를 안아주는 엄마에게 괜시리 아프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그 때마다 토토의 가슴은 콩당콩당거리고 몸이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가슴이 콩콩거리고 벌레가 기어다니는 듯한 기분을 계속 느끼던 토토는 결국 아빠, 엄마에게 솔직하게 말을 합니다. 혼날까 두려웠지만 아빠, 엄마는 정직하다며 혼내지 않았고 토토는 가슴이 시원해짐을 느낍니다.
토토가 거짓말을 한 것은 엄마에게 혼나는 것이 두려워서겠지요. 우리의 아이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두려워서 거짓말을 하는 아이들의 속마음을 알아줄 필요가 있겠지요. 또한 그러한 거짓말이 습관이 되지 않도록 올바른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해줘야겠구요. 글의 마지막에는 이러한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엄마랑 아빠랑]이 있습니다. 소아청소년클리닉 원장님인 전문가의 조언을 실어 부모님이 이러한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떠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 좋을지 알려줍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구체적인 상황을 통해 올바른 태도를 제시해줍니다. 부모님에게는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실수하기 쉬운 부분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줍니다. 이러한 내용을 통해 아이들이 좋은 습관을 형성하고 올바른 태도를 가질 수 있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 아이가 어려 거짓말을 하는 상황을 겪지 못했어요. 하지만 앞으로 분명 이러한 상황이 오겠지요. 그럴 때마다 올바르게 아이를 이끌어 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었지요. 그런데 이 책을 통해 앞으로 제가 아이를 키우고 이끌어 나갈 올바른 방법에 대한 답을 얻은 것 같아 기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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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쟁이가 되어 가는 시기라 도움 되려나 해서 구매를 했는데요 물론 아이마다 성향과 기질이 달라서 제각각의 반응이 있을 수 있겠지만 구체적으로 왜 그런 행동을 하면 안되는지에 대한 이유가 너무 약한듯해서 아이들이 이해를 잘 하지 못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 아이같은 경우는 도로 거짓말 하고 잘못을 다른이에게로 전가하는 것을 책에서 배우더군요 그책을 읽자 마자" 제가 안그랬어요 아빠가 그랬어요" 라고 요즘은 후회가 많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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