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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자전거 - 여행 책 100%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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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주변으로 이사온 한효주. 집안에 책을 왕창 정리한다 싶더니,   헌책방에 내다 팝니다. 그런데 주인아저씨가 없네요.     무료한 시간, 여행서적 코너에서 책을 읽으며 기다리는데요,     왠지 표정이 좋지 않다 했더니, 책이 이렇게 다 오려져있네요- 책의 크기나 두께, 편집 스타일로 봤을 때 '자신만만 세계여행' 시리즈 같은데요-     드디어 범인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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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주변으로 이사온 한효주. 집안에 책을 왕창 정리한다 싶더니,

 


헌책방에 내다 팝니다. 그런데 주인아저씨가 없네요.

 

 

무료한 시간, 여행서적 코너에서 책을 읽으며 기다리는데요,


 


 

왠지 표정이 좋지 않다 했더니, 책이 이렇게 다 오려져있네요-

책의 크기나 두께, 편집 스타일로 봤을 때 '자신만만 세계여행' 시리즈 같은데요-

 


 

드디어 범인을 찾았습니다!

 


 

등잔밑이 어둡다더니, 바로 책방 아르바이트생이 범인이었어요.

책장 바로 옆에 있는 세계지도. 책장에 즐비하게 꽂힌 여행책자들.

왠지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품고 있습니다.

 


 

정말 꼼꼼히 자르고 오리고 스크랩하는 이 학생. 도대체 어디에 쓰려는 걸까요?

 


 

바로 이렇게 사용합니다.

세계지도에 열심히 오린 정보들을 곳곳에 붙이고 여행 갈 곳을 공부하네요.

이 영화도 재미있었지만, 이런 숨은 정보도 매력적이었습니다.

신주단지 모시듯 책장에 고이 꽂아둔 여행책을 산산조각 내고 싶은 충동이 생기더군요. ^^

집에 세계지도도 한동안 붙여놨었는데.. 괜히 버렸나 싶기도 하구요.

 


 

연인과 게임도 할 수 있습니다. 다트를 던져서 정해진 국가에 대한 정보를 다른 사람이 맞추는거죠.

자연스럽게 배낭여행 준비도 할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

 

h*******n 2009.01.04.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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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에 대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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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기전에는 그냥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풋풋한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인줄 알았다.. 서로 사랑하고 상처받고 헤어지는 진부한애기 말이다.. 보너스로 주인공중 누가 한명 불치병에 죽거나 하는 애기..   하지만 '달려라 자전거'는 어느 한부분에 치우치지 않고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두 남녀의 순수한 애정을 잘 표현하고 있는거 같다.   하정이가 새 안경을 선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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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기전에는 그냥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풋풋한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인줄 알았다..

서로 사랑하고 상처받고 헤어지는 진부한애기 말이다..

보너스로 주인공중 누가 한명 불치병에 죽거나 하는 애기..

 

하지만 '달려라 자전거'는 어느 한부분에 치우치지 않고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두 남녀의 순수한 애정을 잘

표현하고 있는거 같다.

 

하정이가 새 안경을 선물 했음에도 수욱이는 여전히 깨진

안경을 끼고 있는것으로 보아, 그만큼 여자친구에 대한

애틋함을 잘 나타내고 있다.

 

한 여자를 못잊는 수욱, 그런 수욱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보는 하정. 결국, 수욱이는 하정이에게 마음을 열지 못했다.

아니면, 옛 여자친구에 대해 배신할수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어쨋든, 수욱이는 떠났고, 하정이는 상처를 받는다.

 

수욱이도 하정이도 한 사람에 대해 조건없는

사랑이 참 마음에 든다.

 

 

 

 

 

 

 

 

b*******n 2008.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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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연애 하나로 인생이 망가지는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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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줄거리 。。。。。。。​     아버지의 사업 실패와 대학입학을 위해 지방으로 이사를 오게 된 하정(한효주). 이사 오는 날 길가에서 우연히 만난 수욱(이영훈)에게 호감을 갖게 된 하정은, 동기인 선영의 도움을 받아 수욱에게 접근하기 위한 조심스럽고 귀여운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그렇게 조금씩 가까워지게 된 두 사람. 하지만 모두 상처가 있었던 두 사람은 끝내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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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줄거리 。。。。。。。

     아버지의 사업 실패와 대학입학을 위해 지방으로 이사를 오게 된 하정(한효주). 이사 오는 날 길가에서 우연히 만난 수욱(이영훈)에게 호감을 갖게 된 하정은, 동기인 선영의 도움을 받아 수욱에게 접근하기 위한 조심스럽고 귀여운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그렇게 조금씩 가까워지게 된 두 사람. 하지만 모두 상처가 있었던 두 사람은 끝내 이루어지지 못한다. 하지만 뭐 연애에 한 번 실패한다고 인생이 끝나기라도 한다던가.

 

2. 감상평 。。。。。。。

     2008년에 개봉한 영화니 지금으로부터 딱 10년 전에 제작된 셈이다. 일단 배우들의 의상부터가 조금은 촌스럽고(한효주마저 촌스럽게 보이도록 만드는..), 이야기의 구조도탄탄하다는 느낌까지는 들지 않는다. 몇 가지 에피소드들이 중구난방으로 늘어서 있달까.


      영화의 제목에도 나오는 자전거라는 소재는 하정과 수욱이 처음 만날 때부터 둘이 가까워질 수 있게 만들어주는 나름 중요한 소재였는데, 그마저 영화 초중반 이후에는 사라져버리고 만다. 둘이 가까워진 후 갑자기 등장한 경주마 스노우 퀸은 좀 생뚱맞게 느껴지고, 영화의 결말부의 기적은 정확히 어떤 걸 가리키는지 불분명..

 

 

 

      10년 전이면 한효주가 영화 속 하정처럼 딱 스무 살 때다. 풋풋한 느낌이 물씬 나는 어린 한효주를 볼 수 있었다는 게 이 영화를 보는 가장 큰 매력. 하지만 그 외의 부분에서는 별로 인상적인 부분이 없다. , 연애 하나에 온 우주의 운명이 좌우되는 것처럼 과장하지 않았다는 점은 그래도 마음에 들었고...

이달의 사락 p*********n 2017.05.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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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가둔 벽을 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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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나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강박을 갖고 살아간다. 아무리 세상에서 나쁜 놈이라고 부르는 사람이라도 자기 자신이 하는 일에는 나름의 이유를 붙이고 정당화를 한다. 그렇게 우리는 어느새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자기 자신을 합리화하고 자신도 모르게 자신을 착한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서 노력한다. 실제로 남들이 그렇게 봐주지 않아도 자기 자신을 속이고는 한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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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누구나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강박을 갖고 살아간다. 아무리 세상에서 나쁜 놈이라고 부르는 사람이라도 자기 자신이 하는 일에는 나름의 이유를 붙이고 정당화를 한다. 그렇게 우리는 어느새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자기 자신을 합리화하고 자신도 모르게 자신을 착한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서 노력한다. 실제로 남들이 그렇게 봐주지 않아도 자기 자신을 속이고는 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받는 스트레스 중에는 바로 그런 착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마음이 자리하고 있다. 그것이 때로는 죄책감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자신의 삶에 대한 작은 변명이 되면서 우리의 삶을 채우게 된다. 영화 달려라 자전거는 바로 그런 우리들의 이야기다. 착한 사람으로 살기 위해서 노력하면서 살았던 우리들의 이야기이고, 결국 자기 자신을 찾기 위해서 그 굴레를 벗어던진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달려라 자전거는 잔잔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속에는 바로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스스로를 가두는 모든 것들이 들어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공무원을 꿈꾸는 평범한 여대생이다. 착한 사람이라는 말이 그대로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 주인공은 하지만 그 속으로 들어가보면 그 착한 모습이 스스로 강요된 모습처럼 보이기도 한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와 집안 경제를 위해서 글을 쓰다 알콜 중독으로 망가진 어머니, 그런 어머니의 모습에 집을 나간 오빠와 어머니의 일을 원망하는 동생과 그런 동생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버지... 그 속에서 주인공은 어쩔 수 없이 착한 사람이 되어야 했던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는 간호를 하기 위해서 재수까지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게 이 가족에서 주인공은 언제나 희생해야 하는 사람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그런 그녀에게 헌책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살아가는 남자가 눈에 띈다. 그리고 그에게 마음이 가고 어떻게 서로의 마음이 이어지기 시작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 그녀는 알게 된다. 그 남자도 자기처럼 착한 사람이라는 틀에 자신을 가두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이 영화는 계속해서 평생 승리한 적이 없는 말의 승리를 바라는 두 남녀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것은 바로 그 말의 승리처럼 이 들에게도 기적같은 일이 벌어져야 지금의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다는 그들의 생각을 보여주는 것일지도 모른다. 달려라 자전거는 그렇게 언제나 착하게 살아야 한다고 배우고 그렇게 살아가게 되는 우리들의 조금은 답답한 마음을 담은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이 영화는 스스로 자신이 만든 역할에 자신을 가둔 남녀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이 영화에 등장하는 다른 인물들 특히나 여자의 가족들도 마찬가지의 모습을 보인다. 가족과 그녀가 다른 것은 여자는 자신을 착한 사람이라는 틀에 가두었다면, 다른 가족들은 그런 마음들을 다른 이들을 탓하는 것으로 풀어내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다. 어쩌면 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여자가 속마음을 보여주는 말들일지도 모른다. 너무나 자신을 힘들게 한 엄마가 죽기를 바랐고, 남자를 묶어두는 식물인간 상태의 여자친구에게 제발 죽어달라고 말하는 그녀의 모습은 그대로 스스로를 착한 사람으로 코스프레 하면서 살아가게 되는 우리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일지도 모른다. 언젠 자신을 스스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이 영화는 기적처럼 찾아오는 작은 계기로라도 그 모든 것을 털어내고 일단 벗어나보라고 이야기한다. 기적처럼 일어나는 마지막의 사건들과 세계 여행을 떠난 그녀의 모습처럼...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4.07.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