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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한정 절절 매는 남주. 리뷰 후기에서 판타지 설정들이 별로라는 말이 있지만 나는 좋았자. 판타지 좋아하지 않는데 그 판타지 요소들이 이 둘의 관계를 좀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음. 새아빠 딸 관계 등 불편한 부분들이 있긴 하지만 이것만 넘기면 여주에 대한 남주의 사랑이 얼마나 절절한지 진짜 여주 한정 절절 여주 발닦개임. 여주를 아주 그냥 신성시하는,, 그에 비해 여주는 참 무심해 보이고? 그래서 남주가 왜 도대체 왜 그렇게 여주를 사랑하는지 이해가 안 될 수도 있지만,, 그리고 여주에 대한 절절한 감정묘사와 독백이 진짜 진짜 김. 이런 독백만 빼면 페이지 수 확 줄어들 것 같은데. 책의 반 이상이 남주가 여주에 대한 사랑의 독백.
날 떠날거면 자기를 죽이고 가라는 남주.. 최고다...
끝이 이러고 끝? 이라고 느낀 것 빼고는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