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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보스의 딸인 유라는 납치당해 협상이 결렬되어 물속에 수장된다. 그런데 깨어나 보니 어떤 새로운 세계로 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말도 통하지 않던 곳에서 마법에 의해 말을 알아듣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황태자의 측실이 된다. 세개의 달이 뜨는 그곳은 자신이 살아왔던 곳과 전혀 다른 곳이다. 다시 돌아갈 방법이 없다는 사실에 절망해서 기운을 잃었다가 새로운 세계에 적응해가는 주인공 유라의 모습이 그려지고 친위단인 샤린르에게 검술을 배우게 된다. 그 세계의 다른 귀족 여인들처럼 내숭도 떨지 않고 검술연습에 흥미를 보이는 유라는 그야말로 괴짜 황족이 되어간다. 주인공인 유라가 새로운 세계에서 적응해 가면서 겪게 되는 일들이 소설의 내용이다.여러 등장인물들의 성격이 개성있다. [인상깊은구절] 나, 유리스 오펜하우저 로이드! 그대들의 영혼과 생명을 기쁜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내 그대들을 신의와 믿음으로 대할 것이며, 주신 루시안 님의 이름으로 그대들의 피의 맹세를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