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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지 못함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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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갑자기 왠 크리스마스?크리스마스가 어떤 위험에 처해있다는 설정이라면.그래서 크리스마스가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라면?...크리스마스 선물이 없어지는것? 아님 산타나 루돌프가 없어지는것?아님...  노는 날이 아니라는것?이게 처음 책을 펼치기전 내가 생각해본 것들이다.책을 읽어나가면서....그냥....크리스마스 그 즈음해서... 아이들의 꿈과 희망에 조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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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갑자기 왠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가 어떤 위험에 처해있다는 설정이라면.
그래서 크리스마스가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라면?...
크리스마스 선물이 없어지는것? 아님 산타나 루돌프가 없어지는것?
아님...  노는 날이 아니라는것?
이게 처음 책을 펼치기전 내가 생각해본 것들이다.


책을 읽어나가면서....
그냥....
크리스마스 그 즈음해서...
아이들의 꿈과 희망에 조그만 불씨라도 채워줄...
그런 3D 영화를 만들면 되겠구나... 하는 정도?

크리스마스 날 아침...
산타와 순록은 사라지고, 세상은 폭력과 비명 그리고 어둠이 지배한다.
그리고 그 어둠과 맞서 싸워줄...
언제 어디서나 용감무쌍하고, 자신의 일에 철저하면서도, 정이 있고
무대뽀이고 아이를 너무 사랑하는 땅딸망한 아줌마 글로리아와
어린 아이 해럴드의 크리스 마스 액션 어드벤쳐....

적절한 마술과 적절한 판타지가 어울어진 이 책은....
하지만 나는 그냥 그랬다.
어린시절의 마술을 잊어버린 어른들을 위한 메시지가 있다고는 하나....
나는 아무래도 그런 관점하고는 좀...
거리가 있는 어른이 모양이다.

빠른 전개와 상황 설명 그리고 적절한 해피엔딩...
모험과 여행들이 모두
한순간 마술로 인해 사라지면서 행복하게 끝나는것은 너무 억지스러운 부분들이 있다.
그래서 그냥... 별은 세개만 주기로 했다.
나중에라도 혹시...  아이들 영화로 나와준다면...
아이들과 볼 의향은 아주 조금 있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k*****3 2011.03.10. 신고 공감 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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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구해줘
"크리스마스를 구해줘" 내용보기
일년여의 시간을 책장에 꽂혀 있기만한 책이었다. 왜 이 책을 펼쳐들게 되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펼쳐 든 순간, 푹 빠져 마지막까지 읽어낸 책이다. 왜 나는 그 시간동안 이 책을 읽지 않은거지? 이런 궁금증이 생겨버린다. 어쩌면 나와 함께 이 책을 등한시 했던 나의 친구의 한마디 때문일지도... “ ‘크리스마스를 구해줘’는 크리스마스때 읽어야 해요! ”   역시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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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여의 시간을 책장에 꽂혀 있기만한 책이었다. 왜 이 책을 펼쳐들게 되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펼쳐 든 순간, 푹 빠져 마지막까지 읽어낸 책이다. 왜 나는 그 시간동안 이 책을 읽지 않은거지? 이런 궁금증이 생겨버린다. 어쩌면 나와 함께 이 책을 등한시 했던 나의 친구의 한마디 때문일지도... “ ‘크리스마스를 구해줘’는 크리스마스때 읽어야 해요! ”

 

역시 책은 아무 기대도 하지 않고 보는게 제일이다. 재미있는 책은 재미있는대로 더 즐거워지고, 재미없다면 억지로 읽지 않고 그냥 끝내버리면 된다. 그러니까... 어디까지나 ‘나 혼자만의 평가’를 정확히 내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말이다.

제목이 왜 ‘크리스마스를 구해줘’ 냐면, 정말로 크리스마스를 구하기 위해 씩씩한 글로리아 아줌마와 중반 이후 등장하는 남자 주인공 해럴드가 나서기 때문이다.

크리스마스란 어떤 날인가?

한해를 평가하여 선물을 받느냐... 받지 못하느냐... 정말 중요한 날이다. 어른이든, 아이든 상관없이 말이다. 그런 크리스마스가 사라져 버린다면... 당연히 나서야 하지 않겠는가!!! 구. 하. 러.

 

이 책... 왠지 예전에 국어 시간에 배웠던 시점에 대해 생각해 보게끔 한다.

전지적 작가 시점. 제 3의 인물이 모두를 다 다스리는 그 시점이라고 생각되는데, 하여튼 전지적인 작가의 말투가 그대로 책이 된 느낌도 참 새롭다.

쫑알쫑알 그녀가 되었다가 그가 되었다가 아리만 남작이 되었다가, 엘리엇 도라는 작가가 되었다가... 모험 속으로 빠져드는게 왠지 기분이 새롭고, 즐거운 체험인 듯 느껴진다.

크리스마스와 관련하여 즐거운 모험을 한바탕 치러낸듯한 기분이 든다. 누군가의 죽음이 나를 기다리고 있어도, 전혀 슬프거나 아쉬운 것 없이 깔끔하고, 시원스런 기분이랄까?

악마, 죽음 뭐 이런 단어가 나와도 개의치 않게 된다. 그런데, 그래도 되는건가???

 

텔레비전에서 ‘폴라 익스프레스’라는 영화를 한적이 있다. 전혀 기대도 않고, 시간이 남아돌아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의외로 재밌었다. TV를 볼 때 채널을 자주 바꾸는 버릇이 있는데, 그 영화를 볼 때는 그럴 일이 없었다. 왠지 이 책을 다보고난 지금 그 영화를 봤을 그 때가 떠오른다. 의외의 장소에서 의외의 것을 발견한 기분!

 

그리고 친구의 말은 어쩌면 맞는 말일지 모른다. ‘크리스마스를 구해줘’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읽어야 한다. 일년여의 기다림은 어쩌면 꼭 필요한 일이었을지 모른다.

아... 크리스마스에 산타 할아버지가 내 선물도 가져다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절로 드니 말이다. ^.^

b****4 2009.12.08.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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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엔 어떤 일이라도 일어날 수 있다.
"크리스마스엔 어떤 일이라도 일어날 수 있다." 내용보기
내가 언제부터 산타클로스의 존재를 믿지 않았는지 잘 생각나지 않는다. 원래부터 조금 무미건조한 성격이라 특별히 크리스마스라고 들뜨지도 무언가 계획하는 성격이 아니었다. 종교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아이를 낳아 기르다보니 자연히 아이에게만큼은 그런 존재에 대한 믿음을 지켜주고 싶어졌다. 그래서 가족만의 행사를 만들기도 하고(때마다 케익을 사다 먹고,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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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언제부터 산타클로스의 존재를 믿지 않았는지 잘 생각나지 않는다. 원래부터 조금 무미건조한 성격이라 특별히 크리스마스라고 들뜨지도 무언가 계획하는 성격이 아니었다. 종교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아이를 낳아 기르다보니 자연히 아이에게만큼은 그런 존재에 대한 믿음을 지켜주고 싶어졌다. 그래서 가족만의 행사를 만들기도 하고(때마다 케익을 사다 먹고,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에 선물을 준비해주고, 이빨 요정의 선물도 준비하고...^^) 미리 함께 계획을 세우기도 한다. 아이만큼은 환상이나 마법 같은 아이다운 순수함을 오래도록 간직했으면...하는 부모의 마음인 것 같다.

<호두까기 인형>의 클라라는 크리스마스의 가장 큰 선물은 그날 밤에 겪었던 마법 같은 시간이라고 이야기한다. 매일매일 평범한 일상을 보낸다해도 왠지 크리스마스만큼은 어떠한 일이라도 일어날 수 있을 것 같다는 믿음! 그것이 바로 크리스마스의 힘이 아닐런지!

<<크리스마스를 구해줘>>는 안타깝게도 내가 읽지 못한 <<크리스마스 1초전>>이라는 전작이 있다고 한다. 이 책에는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산타클로스라는 존재를 만들게 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데, 그 1년 후의 이야기가 바로 <<크리스마스를 구해줘>>의 내용이 된다.

무엇이든지 처음...이라는 것은 많은 이들의 의심을 받게 된다. 산타클로스의 존재 또한 누군가의 장난인지 실제로 존재하는 무척이나 환상적이고 마법같은 존재인지 의견이 분분하던 그 다음 해의 크리스마스. 영국 런던의 글로리아는 자신의 딸을 비롯하여 온 세계 어린이들이 선물을 받지 못해 너무나 슬퍼하는 것을 보고 마음 아파하다 산타클로스 실종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그 어느 누구에게도 위축되지 않고 당당하며 자신이 할 말은 해야 직성이 풀리는 글로리아는 무척이나 논리적이고 현실적인 사람이다. 하지만 산타클로스를 찾는 일의 선두에 서며 겪은 일들은 그녀의 인생 지침에 모두 위배되는 것들이었다. 마법이 있고, 요정이 있으며 동화 속에서나 일어날 법한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니....  과연 그녀는 크리스마스를 구할 수 있을까?

그렇게 논리적이고 현실적인 글로리아도 결국은 마법의 존재를 믿게 만드는 것이 바로 크리스마스이다. 크리스마스엔 어떤 일이라도 일어날 수 있다는 희망. 그 밑도끝도 없는 희망과 기대감에 많은 이들이 크리스마스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는 것 같다. 그것도 그리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은 들뜨고 즐거운 연말을 보내고, 새해엔 원대한 꿈과 포부를 가지고 새롭게 시작하면 되니까~^^
y****s 2009.12.30.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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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구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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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무르익기 시작하면 해야겠다고 생각한 일들이 있다.12월이 되기 전에 번쩍번쩍 크리스마스 장식하기, 12월이 되면 ’크리스마스’라는 단어가 포함되는 책을 읽어보기!크리스마스 무렵에는 캐롤 듣기!올해는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물씬 느끼고 싶었다.그래서 위에 나열한 것들을 계획대로 하나하나 해 나가고 있다.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 위해 ’크리스마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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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무르익기 시작하면 해야겠다고 생각한 일들이 있다.
12월이 되기 전에 번쩍번쩍 크리스마스 장식하기, 
12월이 되면 ’크리스마스’라는 단어가 포함되는 책을 읽어보기!
크리스마스 무렵에는 캐롤 듣기!
올해는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물씬 느끼고 싶었다.
그래서 위에 나열한 것들을 계획대로 하나하나 해 나가고 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 위해 ’크리스마스’라는 단어가 포함되는 책, <크리스마스를 구해줘>를 읽게 되었다.

자꾸 ’크리스마스를 부탁해’라는 잘못된 제목으로 이 책을 기억하게 된다.
하지만 이 책은 <크리스마스를 부탁해>!!!
사라진 산타 할아버지를 찾아 나서며 벌이는 모험담이다.

크리스마스 날 아침, 산타 할아버지가 사라졌다!
악마의 손아귀에 떨어진 크리스마스를 구하기 위해
씩씩한 아줌마와 고아 소년이 벌이는 본격 크리스마스 액션 어드벤처!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에 좋은 소설이었다.
아무래도 '크리스마스'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책은 이 무렵에 읽어야 제맛이라는 생각이 들엇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1초전>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그저, 개그콘서트에 나오는 곤잘레스처럼 시도때도 없이 선전을 해대는 엉뚱함으로만 생각되었는데,
이제는 궁금함이 더 앞선다.



s*****a 2009.12.09.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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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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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기독교 신자이건 아니건 크리스마스는 이제 우리에게 어느 정도는 마법을 지닌 말이 되었다. 어린 자녀를 두고 있는 집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젊은이들에겐, 특히 연인들에겐 사랑의 마법을 일으키는 어떤 계기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우린 손꼽아 크리스마스 이브를 기다리고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는 게 아닐까. 내가 꼬마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책 한 권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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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기독교 신자이건 아니건 크리스마스는 이제 우리에게 어느 정도는 마법을 지닌 말이 되었다. 어린 자녀를 두고 있는 집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젊은이들에겐, 특히 연인들에겐 사랑의 마법을 일으키는 어떤 계기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우린 손꼽아 크리스마스 이브를 기다리고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는 게 아닐까. 내가 꼬마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책 한 권씩을 준비하는 것도 아이들이 그런 작은 마법을 믿길 기대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크리스마스가 위험에 빠졌다! 크리스마스 아침에 일어났는데 양말이 텅 비어있으면 얼마나 그 상실감이 클 것인가. 그래서 글로리아가 나섰다. 크리스마스를 구하려고. 글로리아는 어린 딸 조와 함께 발머 경의 집에서 일을 하는 집사 겸 파출부 겸 요리사 겸, 기타등등이었다. 원리 원칙을 중요시여기고 예의범절이 몸에 배고 온갖 일에 부지런을 떠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일꾼이었다. 더구나 누구보다 현실주의자였던 그녀가 크리스마스를 구하러 떠나게 된 건 다 옆집에 이사 온 아리만 남작 때문이었다. 조금씩 세상을 검게 물들이려는 그에 맞서 싸우는 건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는 마법이니까. 그 마법을 믿고 모험을 하다 보면 결국 모든 게 다 제자리로 돌아가지 않겠는가. 그러면서 온갖 모험이 벌어진다. 아리만 남작의 일에 방해가 되는 글로리아 때문에 발머 경의 집까지 파산하고 위험에 이르지만 글로리아가 크리스마스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동안 발머 부인은 또 아이들을 지킨다.

 

이 작품엔 환상이 기묘하게 현실 속에 자리 잡고 있다. 동화적인 요소가 우리의 마음을 움직인다.

 

‘발머 부인을 보면 마치 예전 글로리아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그녀는 조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좋은 것을 먹이기 위해 어떤 고생도 마다하지 않았다. 단돈 몇 페니를 받고 리넨 제품의 세탁과 관리를 돕고, 며칠 밤을 새워 냅킨 수선을 하고, 자신을 가난하고 만만한 시골 아낙쯤으로 여기는 늙은 부르주아 영감들(그녀가 데이비 발머 경의 아내라는 사실을 이 영감들이 알았다면 어떻게 됐을까?)을 상대로 책을 읽어주곤 했다. 이렇게 살면서도 그녀는 한 마디의 불평도, 항의도 하지 않았다. 가족을 위해 기적을 만드는 것, 그녀에게 중요한 건 이것뿐이었다. ‘하루하루 버텨가면 돼’라고 그녀는 말했다.’

 

마법을 믿으면 그 믿음이 현실이 된다. 이 작품이 알려주는 교훈이다. 우리, 아무리 현실이 힘들고 고돼도 마법을 잃지 말자. 마법을 믿고 모험을 떠나보자. 그러면 나의 크리스마스를 구하게 될 테니까.

g******i 2009.04.26. 신고 공감 0 댓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