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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읽고(?) 있는 책이다.
몇년전 이 책의 원서를 샀었다. 내 짧은 영어 실력으로는 금방 막히더군. 도서관에서 책을 검색하다 보니 이 책이 검색되어 결국은 빌려보게 되었다.
그러나 종교 철학 관점에서 서술된 책이니 번역본도 그다지 쉽지 않다. (그래서 지금 읽는 속도도 지지부진이다. 뭐 이미 한번 대출 연장도 했지만 몇 페이지나 읽었더라? 음 이러면 요즘 읽고 있다는 이야기는 뻥이 되나..?)
분류학을 공부하면서 문자 그대로의 창조론에 대해서 참 여러 가지 의문이 들었다. 뭐 여기에서 그런 이야기를 풀어내기는 너무 복잡시러울꺼 같고..?
문득 나에게 더 필요한 책의 제목은 이게 아닐까 싶다. "기독교인이 다윈주의자가 될 수 있는가?"
그런데 난 정말 잘 살고 있는걸까? 이 책에 대한 감상문을 어디엔가 쓸 수 있으려나..?
결코 쉽지 않은 내용에. 번역도 그다지 친절하지 않았다. 여러번 곱씹어보지 않고 끝까지 읽는게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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