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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저희 어릴적에 영어학원 보내시면서 혼자 습득한 영어 단어 실력이 아직 남아있어서 비록 바디랭귀지가 대부분이지만 동네에 가끔 출몰하는 외국인과 유일하게 대화가 통할정도였어요.ㅋㅋㅋ 그래서 영어 공부 기본부터 해보시라고 중학생이 보는 책을 선물해드렸었는데 딱딱해서 힘들다고 하셔서 포기하셨었거든요. 이책은 생활속에서 할수있는 말이 대부분이고 what,how, when 등 반복되는 어구위주여서 어머니께서 쉽고 재미있다고 하시네요.
요즘은 '뭐 먹고 싶냐, 언제오냐, 왜 늦게 오냐, 힘좀 내라'라는 말은아예 영어로만 하시고, 저희가 대답하는 말도 대충 잘알아들으세요. 짧은 대화 위주로 책이 되어있어서 한국식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할법한 대답들이 책에 이미 나와있거든요^^ 저희도 어머니 알아들으시기 쉬우라고 이 책읽고 대답을 미리 외워두는데 의외로 세련된 대답도 많아 제희가 되려 공부가 되네요^^
아직 외국인과 대화하려면 한참 멀었지만 얼마전 외국여행갔을때 사소한 문장이라도 확신을 가지고 입을 뗄수있었다고 너무 좋아하시네요. 무슨 대화를 나눴냐고 여쭤보니, 호텔에서 옆에 있는 외국인한테 '당신은 어느나라에서 왔냐, 거기는 날씨가 어떠냐, 여행이 즐겁냐'라고 물어보셨대요.
여러번 보고 또 보고 하니까 문장 구조도 조금씩 이해가 가고 잘 외워진다고 하시니 제가 다 고맙네요. 욕심내지 않고 즐겁게 조금씩 익히면서 공부하기 이만한 책이 없네요. 가족모두가 화장실에 두고 봐도 좋을 법한 책이에요. 정말 강추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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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왠만한 영어 상황이 여기에 다 ~~~ 문장들이 어렵지 않고 꼬오옥 필요한 문장들만 모아놔서 손에서 뗄 수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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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질문별로 정리되어 있어 좋네요. 영어울렁증 있는 저같은 사람은 영어로 질문을 듣게 되면, 순간 머리속이 멍~해 지는데, 이 책에 정리되어 있는 100개의 질문만이라도 알아듣고 대답할 수 있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ㅠㅠ
그리고 두껍고 빽빽하게 내용이 많은 책들은 좋은 책인줄은 알지만, 솔직히 영어를 그다지 잘하지 못하는 입장에서, 영어공부도 하기 전에 겁부터 먹게 되는데, 이 책은 쫌 만만해보이기도 하면서, 이 정도면 나도 다 할 수 있겠다(?)는 ^-^;; 생각도 들고요.
외국인들이 실제 생활에서 많이 쓰는, 짧고 쉬운단어로 되어 있지만 유용한 이런 종류의 책들이 좋은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