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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특공대 시리즈 중에서 내게로 온 것은 로봇나라였다. 남자 아이라면 누구나 싫어하지 않을 로봇, 그 로봇의 세계에 빠지면 아이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책을 보면서 피식피식 아이들의 반응이 연상돼 즐거워졌다. 세명의 친구들이 창고 속에 있는 폐품들을 이용해 로봇을 만들다가 로봇 세계로 가게 된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그 세밀한 상황 설정이 얼마나 신기했는지 모른다.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내가 생각하는 로봇 나라엔 이런게 있을 것 같단 각자의 생각을 끌어 낼 수 있는 재미난 계기로 삼을 수도 있었다. 책속에 나와 있는 것만이 다란 법은 없잖은가!
말풍선으로 각자의 생각을 얘기하는 방식은 내가 선호하는 편이라 너무 익숙한 설정였다. 아이들도 늘 봐 왔던 형식여선지 '엄마랑 똑같은가봐!' 그런다^^
유치원을 마치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못 보던 책들이 놓여 있자 작은애가 먼저 눈을 번득인다. '로보트가 아니고 로봇이야? 그럼 틀린거야?' 뜨악해 하는 모습이 우스웠다. 로봇이나 로보트나 그게 그거인것을^^ 혼자서 열심히 뒤적이며 한참을 보고 또 보고... 나더러 얼른 읽어달란다. 저녁 먹고 보자니까 어찌 그리도 채근을 하던지... 준이네 창고에 모인 은찬이와 유미는 셋이서 버려진 것들을 활용해 로봇을 만들기 시작한다. 아이들의 생각이 기발하다. 움직이기 쉽도록 세탁기 호스로 팔을 만든다던지, 잘 걷게 작은 상자를 꿰 맞춘다던지, 잘 보이게 눈을 그려 구멍을 뚫어서 손전등을 넣는다던지... 한참이나 진지하게 쳐다보던 아이들은 자기네도 만들어야겠단다. 이런것들을 나더러 갖고 오란다 에구구~~~~
'로봇은 심장이 없어도 되잖아요, 로봇이니까. 그런데 왜 하트를 그려넣어요?' 조금은 삭막해진 큰애의 질문이다. 심장은 하트처럼 생긴게 아닌데 하트를 그려 넣는게 이상했던 모양이다. 왜 심장을 하트로 생각하느냔다. 딱히 해 줄 말이 없었다. '사랑하는 마음은 한사람만의 마음으론 이뤄질 수 없어 두 마음이 이렇게 합쳐져야하니까 이렇게 하트 모양처럼 되는 것 같아. 아이들은 마음이 없으면 생각할 수 없다고 여기는게 아닐까? 그래서 마음을 넣어주려고 하나봐. 전에 오즈의 마법사에서 깡통 로봇이 마음을 갖고 싶어 오즈의 마법사를 찾아갔잖아. 아이들이 그 책을 보고 이러는게 아닐까?'..... 그저 내 생각대로 얘기해 줬는데 제대로 해 준 건지 모르겠다!
하트를 심장에 넣어주는 순간 로봇 나라로 들어가게 된다. 그때부터 신기함의 연속이다. 아이들은 이것저것 둘러보느라 눈이 바빴다. 이것도 로봇, 저것도 로봇, 사람같이 생긴 로봇, 동물을 닮은 로봇, 로봇을 위한 가게들.... 개구쟁이 특공대 만큼이나 애들 마음도 들떴던 것 같다.
신발가게에 들어서니 난생 처음 보는 신발들이 가득했다. 용수철이 있어 퐁퐁 뜀뛰기 할 수 있는 신발이나, 끈적끈적 벽을 탈 수 있는 신발, 그리고 윙~ 블도저 바퀴가 있어 스스로 움직이는 신발.. 큰애는 벽을 탈 수 있는 신발을 신어보고 싶단다. 작은앤 자기는 다리기 아프니까 스스로 움직이는 신발이 갖고 싶다며 당장 사달란다^^
배가 고파 찾은 식당에서 나온 음식들, 아이들은 웩웩~~ 거린다. '에게 이걸 어떻게 먹어?' '로봇이 이런걸 먹는다고?' '이상해~~~' 로봇과 사람이 먹는 음식의 차이를 아직은 명확히 구분짓지 못하는 듯 했지만 먹을 수 없는 걸 식당에서 내놨다며 난리였다. 쓰레기를 모두 먹어버리는 청소 로봇을 만나면서 상황은 다급해졌다. 사람을 쓰레기로 인식한 청소 로봇이 아이들을 먹어버리려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들이 만든 로봇이 아이들을 구해줬을까? 알수는 없지만 엉망진창이 된 로봇을 고치면서 아이들은 밝은 표정이다.
예전에 하드보드지를 이용해 로봇을 만들어 준 적이 있었다. 신이 난 작은애가 놀이터로 갖고 가 친구들에게 자랑했다. 하지만... 다리가 찢어지고 팔이 뜯겨 나간채 아이가 집으로 들고 와선 나더러 고치라는거다. 그때의 생각이 나서 로봇은 이제 그만~~~ 아이들은 자기네끼리 쑥덕인다. '종이는 너무 약해. 잘 찢어지잖아. 그러니까 그걸로 만들면 안돼, 그지?'
부천로봇파크엘 갔다. 로봇나라를 봐선지 로봇에 관한 관심과 만져보고픈 욕구가 극에 달한 터였다. 입구에서부터 로봇이 반긴다. 책에서도 DVD에서도 봤다고 친숙함을 표하며 들떠서 난리다. 입장권을 사서 들어가니 입구에서부터 안내하는 로봇이 반긴다. 포토죤도 있다. 다양한 로봇의 세계에 그저 놀랄 따름이다.
아이들이 버튼을 눌러 조작해 보는 재미에 빠져 시간 가는 줄도 몰랐고, 다양한 로봇의 발전상에 난 그저 놀랄 따름였다. 이렇게 한테다 모아 놓으니 정말 눈앞에 다가왔슴이 실감 날 정도였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건 춤추는 로봇의 공연였다. 웨이브 치는 팔이며 관절을 이용해 뚝뚝 끊어지듯 부드럽게 춤 추는 모습이 어찌 그리도 현란한지... 그저 탄성이 내질러 질 뿐였다. 로봇을 직접 만들수도 있었지만 울 꼬맹이한텐 무리였는지 조금 손을 대다 만다. 열심히 색칠해서 자신의 흔적만을 남길 뿐이다. 친구처럼 익숙한 생활속의 로봇, 운동하는 역동적인 로봇, 만들고 그리며 접해보는 체험실 안의 로봇... 아이들에겐 색다른 로봇의 세계로 빠져본 그런 나들이가 된 셈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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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개구쟁이 특공대의 로봇나라>의 제목만 봐도 로봇을 너무 좋아하는 6세 되는 큰 아이가 너무 좋아하네요. 책을 보자마자 제게 책을 읽어 달라고 조르더라구요. 책의 겉표지만 봐도 책 내용을 조금은 짐작할 수 있을 듯 싶고 빨리 책을 펼쳐 보게 되네요. 또한 책 제목의 내용을 책 겉표지가 잘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특공대'라는 말의 뜻을 잘 모르긴 하지만 '낡은 창고'나 '비밀의 장소'나 '쉿, 조용히 해' 등의 말을 통해 6세 아이의 충분한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었고 그 느낌을 많이 가질 수 있었답니다. 우선 아이들이 여러 가지 재활용품 등을 챙겨 낡은 창고로 들어가는 모습에서, 요즘 특히 새 것만 강조하는 아이들에게 재활용의 필요성과 또 그 맛을 알게 해 줄 수 있을 듯 싶었고, 더 멋진 일은 그것들로 '우리의 로빈 1호인 로봇'을 만들어 낸다는 과정이었지요. 벽에 아이가 직접 그린 설계도가 붙어 있는 그림에서 간단하지만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고 아무리 아이들이지만 일의 체계를 스스로 깨우치게 하는 효과가 있는 듯 싶었습니다. 그리고 세 아이가 서로 대화로서 협력하며 로봇을 멋지게 만들어 내는 모습에서 아이들의 자립심을 엿볼 수 있었고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여 결정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듯 싶었네요. 또한 자신이 하기 힘든 점은 옆의 친구에게 부탁할 수 있는 그런 여유로움도 나타나 있었고 서로의 장점을 살려 완성해 가는 모습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해 줄 듯 싶네요. 또한 마지막으로 로봇의 가슴에 하트를 넣으면서 "하트가 없으면마음이 없는 거야"라는 말이 참 마음에 와 닿더라구요. 이 내용을 좀 더 확장해서 아이들이 쉽게 갖고 노는 장난감이나 인형 등을 사실 좀 함부로 갖고 놀게 되고 엄마조차도 그냥 하나의 '사물'로 대하기 쉬운데 그것에 좀 더 마음을 써서 그 가치를 생각해 준다면 아이들도 장난감이나 인형 등을 함부로 대하거나 가치없게 생각하지 않을 듯 싶네요. 로봇의 가슴에 하트를 넣는 순간 아이들이 진짜 로봇 공장에 오게 되고 아이들이 만든 로빈 1호 로봇이 로봇나라를 안내해 주게 됩니다. 강아지와 고양이 로봇도 보고 또 로봇나라의 가게 등을 구경하면서 용수철 신발이나 바퀴가 달린 신발, 빨판이 달린 신발 등을 소개하고 아이들이 직접 신어 보는 과정이 그려져 책을 읽는 아이들도 꼭 한 번 신어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빨판이 달린 신발을 신거 벽을 타고 걸어 올라가 보고 싶다고 하네요. ㅎㅎ 로봇 식당에서는 메뉴가 나사 볶음 요리와 건전지, 전깃줄로 만든 스파게티와 레몬맛 기름 주스가 나오는 경험을 통해 간단하지만 로봇 등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도 간접적으로 접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커다란 청소 로봇을 만나게 되고 외부에서 온 아이들을 쓰레기로 생각하면서 먹으려고 한다는 내용이 소개되어 있지요. 여기서 우리 사람들은 모두 사람 위주로 모든 것을 대하고 그 값어치나 기준을 정하면서 살아가고 있지만, 주체가 바뀐다면 우리 사람들이 정말로 우리가 아주 쉽게 생각하고 더럽게 여기는 "쓰레기'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좀 더 다른 사물이나 우리라 미물로 여기는 생명체의 소중함을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도 아주 좋을 듯 싶네요. 이 과정에서 로빈 1호 로봇이 청소 로봇과 싸우게 되고 연기가 일면서 다시 준이네 창고로 돌아온다는 내용으로 끝을 맺지요. 하지만 이대로 끝이 아니라 아이들이 꿈인가 생각하다가 여기저기가 망가져 있는 로빈 1호를 보면서 자신들을 지켜 주었고 강하고 친절한 로봇에게 감사하며 망가진 부분을 다시 고쳐 주면서 이야기가 끝나게 되지요. 정말 재미있으면서도 통쾌한 결론이며 아이들에게 교훈까지 주는 좋은 책이었답니다. 저희 아이는 이 책이 너무 재미있다면서 책 뒷 표지 안쪽에 그려진 <개구쟁이 특공대 시리즈> 10권의 제목과 그림을 보면서 다 읽고 싶다면서 제게 사달라고 하네요. 세 아이의 모험이 또 다른 곳에서는 어떻게 펼쳐질지 엄마인 저도 궁긍하더라구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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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 공룡, 로봇..... 남자아이들 대부분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장난감이죠.
특히나 로봇은 가끔씩 보여주는 케이블 티비의 애니중 대다수가 로봇변신으로 이루어져 있어
아이의 로봇 호감도는 이루말할 수 없을 만큼 크고 늘 새로운 로봇장난감을 원하기도 하죠.
저희 아들이라고 예외는 아니여서 한창 유행하는 캐릭터변신로봇을 사달라고 조를때가 너무나도 많답니다.
얼마전 할머니가 사주신 로봇을 친구마냥 끼고 앉아 대화하고 노는 아들에게
로봇나라로의 초대를 해주고 싶어서 이책을 펼쳐보였습니다.
제목에서 부터 아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얼른 읽어달라고 조르기 시작했어요.
개구쟁이 특공대 은찬이랑 준이랑 유미라는 세 친구가 낡은 창고를 비밀의 장소로 만들고
거기서 특공대만의 로빈1호를 만들기 시작하죠.
그리고 로빈1호에게 심장인 하트를 넣어주었을때 개구쟁이 특공대는 진짜 로봇이 된 로빈1호의 초대로
로봇나라에 초대되어 축제를 구경하게 되지요.
그러다 청소로봇을 만나 위험에 처해지고 로빈1호의 도움으로 다시 원래세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꿈인줄 알았지만 그새 여기저기 망가진 로빈1호를 보고 개구쟁이 특공대들은 로봇공장을 다시 가동시키게 되지요^^
제아들은 로봇식당의 '나사 볶음요리, 건전지, 전깃줄로 만든 스파게티 , 레몬맛기름주스' 라는 메뉴를 너무 좋아하더군요.
자기 나름의 그림을 옆에서 마구 그려보더니 자기가 개발한 새로운 메뉴라고 이름짓는 것에 무척이나 고민을 하기 시작했고
자기가 로빈2호를 만들겠다고 저를 무진장 귀찮게 했답니다.
결국 우유팩을 몸통으로 야구르트통을 얼굴로 팔은 종이를 지그재그로 접어서 ...다리도 야구르트통으로 ...
사진기의 고장으로 찍지는 못했지만 나름 멋지게 뚝딱뚝딱 로빈2호를 만들었답니다.
가장 중요한 심장은 우유팩을 창문처럼 오려 탱탱볼을 붉게 칠해서 붙여놓고 말이지요...
그래야 탱탱하게 심장이 잘 뛴다나요???
당분간 로봇장난감 사달라는 말은 하지 않겠어요....
할머니가 사준 로봇보다 자기가 만든 보기엔 너무 허접한 로빈2호를 자기의 보물1호로 지정하고 무척 좋아하고
애지중지해주네요.....
오늘밤 아들은 잠들기전 로빈2호에게 그럽니다.
"나도 너희 로봇나라에 초대해줘~ 나 혼자라서 데려가기 더 쉽겠지? 밤이라서 난 아무것도 안먹어도 돼!"
오늘 밤 정말 로빈 2호가 제아들을 꼭 로봇나라로 초대했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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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에 푹빠진 48개월 우리 둘째아이에게 선물한 책이네요. 하루종일 변신로봇 가지고 놀고 로봇퍼즐 맞추고 놀지요. 로보트 태권브이를 넘 좋아해서 디비디랑 태권브이 로봇 장난감이 들어있는 세트를 사줬는데 넘 좋아합니다. 아이가 로봇을 사랑하다보니 저절로 로봇에 눈길이 가네요. 그래서 로봇이 쭉 나온 실사책을 사줬더니 이건 좀 안좋아하더라구요. 아직 어려워서 그런지 . 그런데 이 책은 아이가 너무 좋아하네요. 잠자기전에 꼭 읽어주어야만 합니다^^
개구쟁이 특공대 은찬이랑 준이랑 유미가 각종 재활용품으로 로봇을 만들고 그 로봇이 진짜 로봇이 되어 로봇나라로의 여행에 초대되지요 로봇나라에서 신기한 구경도 하고 로봇식당에 들어가 나사로 된 볶음요리, 건전지, 전깃줄로 만든 스파게티, 그리고 레몬맛 기름 주스를 보고 기겁도 하지요.
이 책을 읽자마자 울 아들은 책에 나오는 로봇을 당장 만들겠다고 하더라구요. 게으른 엄마가 아직 못만들어줬네요. 재활용품 부지런히 모아서 아이들과 멋진 로봇을 꼭 만들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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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이 눈이 빠지게 기다리던 책이 드디어 도착했네요. 책 표지만 보고선 너무 어려운 책이 아닐까 라며 약간은 우려도 했어요. 우리 아들이 안보려고 하면 어쩌지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책을 폈어요.
글밥도 적당하고 그림도 너무 이쁘고..내용이 생각보다 원리에 치우친 내용이 아니라 좋았어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아이들끼리 좀은 창고에서 로봇을 만드는 과정이 재밌고 간단하게 소개되어 있어, 아이도 만들고자 하는 의욕이 생기는것 같았어요. 간만에 의욕에 찬 아이의 눈빛을 보니 좋았습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사물을 이용해 로봇을 만드는 아이들의 발상이 너무 기발한 것 같았어요. 세탁기 호스로 팔을 만드는 부분에서 정말 저도 놀랐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하트를 넣자고 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마음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는걸..결국은 편리함을 추구하는 우리 어른들이 잊어서는 안되는 따뜻한 마음을 다시한번 일깨워주는것 같았어요. 그 하트를 넣는순간, 로봇이 살아나면 신나는 여행이 시작되죠. 우리 아들은 신발가게를 너무 좋아하더군요. 자기는 용수철 신발을 너무나 신어보고 싶다며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로봇들이 먹는 음식을 보고선 아주 깔깔대며 웃더군요. '이런건 어떻게 먹으라는 거야.'라며 신기하면서도 엉뚱한 발상에 웃음이 나왔나봐요 . 그리고선 다시 이런저런 일들로 인해 다시 현실로 돌아오게 된다는 이야기죠. 로봇에 대해 원론적인 이야기보다 재밌는 일화를 엮어서 이야기를 만듦으로해서 아이들에게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게 해주는 책인것 같아요. 글을 읽을 순 있지만 혼자서는 잘 안 읽으려던 아들 녀석이 벌써 두번이나 자기 스스로 읽은 책입니다. 긴 내용임에도 전혀 지루하지 않아 아이가 좋아하더라구요.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책인데 완전 대박입니다. 벌써 유치원에도 가지고 가서 친구들한테 자랑하고 왔답니다. 자기만 읽기에 아까웠나 봅니다. 간만에 아이의 마음을 홀딱 빼앗아 간 이 책 정말 강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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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이들은 자라면서 한번쯤 로봇을 좋아하게 되지요. 올해 7살된 아들도 로봇 정말 좋아합니다. tv에 방영되는 로봇을 사 달라고도 하고, 레고로 로봇도 만들고...
"개구쟁이 특공대의 로봇나라" 책 보자마자 로봇을 옆에 두고 읽고 또 읽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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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찬, 준, 유미는 삼총사예요 삼총사 세 친구가 모이면 '개구쟁이 특공대'가 됩니다. 개구쟁이 특공대가 가는 곳에는 항상 신기하고 재미있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개구쟁이 특공대 은찬이랑 준이 유미가 준이네 낡은 창고의 비밀 로봇 공장에서 우리의 로빈 1호를 만들기로 합니다. 양동이로 머리를 만들고, 상자로 몸통을 팔은 세탁기 호스로.... 그리고 가슴에 마음인 하트를 넣는 순간.. 로빈 1호가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로봇 나라로 갑니다. 로봇 나라에서 삼총사가 위험을 처했을 때 로빈이 삼총사를 지켜주고, 망가진 로빈을 개구쟁이 삼총사가 다시 고쳐 줍니다.
책을 읽고 아이가 로봇나라가 있을까? 로봇나라는 모두 다 로봇으로 만들었어요? 라는 질문과 함께 로봇나라에 가 보고 싶다고 하네요. 아이에게 많은 꿈과 상상을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책 입니다^^ 남자 아이라면 다 좋아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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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색감이 선명하니 이쁩니다.
우리 아기가 남자아기라서 그런지 평소에 로봇에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그런지 요책 표지를 보여주자마자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주인공 은찬, 준, 유미는 삼총사구요 이들이 모이면 개구쟁이 특공대가 된답니다. 항상 신기한 일들이 일어나는데 어느날 비밀창고에서 폐품을 이용해서 로봇을 만들게 됩니다.
폐품을 이용해서 로봇을 만드는 모습. 세 아이가 협력해서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가슴에 하트를 넣어야지 하트가 없으면 마음이 없는거야" 은찬이가 하트를 넣은 순간...
짠~ 로봇이 번쩍 거리면서 특공대는 진짜 로봇 공장에 가게 되요~
로봇공장에는 개, 고양이로봇은 물론이고 신발가게, 꽃가게가 있는데 모두 로봇부품을 되어있어 신기하답니다. 배고파서 들어간 식당에서는 나사 볶음 요리, 건전기, 전깃줄로 만든 스파게티, 레몬맛 기름주스가 나와서 놀라구요...
그러다 쓰레기를 처리하는 로봇에게 특공대 꼬마들이 쓰레기로 오인받아 위험에 빠지게 되요.
하지만 로빈 1호가 특공대를 보호하게 되지만... 싸우면서 연기가 너무 많이 나서 어리둥절해하다가 이들은 다시 비밀창고로 돌아오게 되요.
그리고 꿈이 아닐까... 하다 망사져 있는 로빈을 보고는 다시 셋이 똘똘 뭉쳐 로빈을 고쳐준다는 내용입니다.
어렸을 적 막연히 꿈꾸었던 로봇세계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담은 책이었어요. 오랜만에 저두 동심으로 돌아가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우리 아이도 제가 읽는 내내 로봇을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열심히 보더라구요~ 특공대라는 호칭도 아이들에게 친구들과 친밀함과 다지고 "협력"하는 미덕을 배울 수 있는 좋았던 것 같구요~~
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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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사이즈의 로봇과 주인공 삼총사가 나온 그림이 밝고 화사한 느낌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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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특공대의 로봇나라 책을 받고서.....
책을 받고 로봇에 대하여 책을 읽어줄수 있을것 같아서 좋아구요... 여자 아이들이라 로봇한은 내용이 거의 없더라구요... 가지고 있던 책중에서..
일단 로봇하면 남자아이 중심으로 전개되었는데 개구쟁이 특공대는 여자아이도 있더라구요....
남자와 여자아이의 섬세함이 조화를 이루었더라구요
로봇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질수 있다는 느낌이 너무 좋았구요..
로봇이지만 의로움(희생할줄도 있다는 느낌이 너무 좋았구요..
이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많은 상상을 할수있을것 같아서 넘 좋았구
말글도 어렵지않고
만화형식도 들어있고
그림도 너무 좋아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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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 출판사의 <개구쟁이 특공대의 로봇나라>를 보았습니다. 알고 보니 이 책이 '개구쟁이 특공대 시리즈'였군요. 바닷속 탐험, 달려라 빠른 별, 공룡 탐험, 크리스마스, 숨바꼭질, 눈축제, 들판 정글, 걸리버랜드, 보물섬 중 하나였네요. 제목만 봐도 알수 있듯이 아이들의 호기심과 소망이 가득 담긴 내용들이네요. 표지 그림을 보듯이 아기자기하고 따스한 색채가 예전 만화영화를 보는듯 하네요. 요즘은 만화영화도 입체로 나오니까요.
내용을 살펴보면요. 은찬, 준, 유미는 개구쟁이 특공대의 삼총사지요. 준이네 집 낡은 창고가 그들의 비밀의 장소이고요. 이 잡동사니 가득한 곳에서 비밀 로봇, 로빈 1호를 만들어 낸답니다. 준이가 그린 설계도를 보고 폐활용이나 재활용으로 버린 물건들로 로봇을 만들어 가는데 그 모습이 정말 너무나 귀여웠습니다. 마치 우리 아이들이 만드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거 같았지요. 머리는 화분 같기도 하고 목욕의자 같기도 하고, 팔은 세탁기 호스로 하고, 몸통과 다리는 빈 상자로 하고, 눈에는 구멍을 뚫고 손전등을 넣고, 머리에는 안테나도 달고 입도 그려주지요. 이렇게 다 완성이 됐는데 유미가 로봇 가슴에 하트를 넣어야 한다고 하트가 없으면 마음이 없는 거라고 하네요. 너무도 기특한 생각이고 사랑스러운 생각이지요? 또 인간미 넘치는 모습이지요. 로봇도 생각할수 있고 감정을 느낄수 있게 하기 위해 지구 한쪽에선 누군가가 열심히 연구 중 일테고 미래엔 그런 로봇이 나오지 않을까요? 그런데 은찬이가 하트를 넣는 순간 , 번쩍! 하며 눈부신 빛이 비추더니만 로빈이 살아나고 개구쟁이 특공대는 로봇나라 공장에 와있네요. 정말 그런 일이 있다면 가슴이 두근두근 할 정도가 아니라 기절초풍할거예요. 우리의 개구쟁이 특공대로 마찬가지였겠지요? 로봇나라를 구경하면서 신발가게에서 로봇 신발도 신어보며 재미있어하고 꽃가게와 놀이공원에도 가보고 식당에도 가게 됩니다. 오 그런데 로봇 식당의 메뉴는 도저희 개구쟁이 특공대는 먹을 수 가 없는거 였네요. 나사 볶음 요리, 건전지, 전깃줄로 만든 스파게티, 레몬맛 기름 주스라니! 음 정말 끔찍하지만 로봇은 만나겠지요. 그리고는 길을 가다가 청소하는 로봇을 만나는데 이 청소로봇이 개구쟁이 특공대를 쓰레기로 알고 삼키려고 덤벼들지요. 그러자 로빈1호가 특공대를 막아주려다 그만 힘이 딸려 연기가 나면서 개구쟁이 특공대는 다시 창고로 돌아오게 됩니다. 꿈인가 싶어 로빈1호를 보자 여기저기 망가져 어서 다시 고치는 내용으로 얘기는 끝납니다.
아이들에게는 정말 소박한 꿈과 희망이 있는 거 같아요. 그리고 그 꿈을 완성시켜주는 곳이 필요하구요. 여기선 준이네 낡은 창고가 바로 그 역할을 해주고 있네요. (요즘처럼 뭔가 화려하고 세련된 장난감이 있어야 되는게 아니네요.) 비밀 아지트가 누구에게나 있어야 되나 봅니다. 그 곳에서 추억과 꿈을 키워나가 어른이 되어서도 아름다운 마음을 간직할수 있으려면요. 더불어 소중한 꿈을 같이 만들어나갈 수있는 소중한 친구가 있다면 더욱 좋겠지요?
아들아 너도 이렇게 함께 할수 있는 친구가 있었음 좋겠구나. 그리고 너도 이런 친구가 되어줄수 있겠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