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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초록냄새가 난다.
"친구는 초록냄새가 난다." 내용보기
'친구는 초록 냄새'책 제목부터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이 책은 아담한 사이즈로 손에 척 안긴다. 초록색 펜으로 아무렇게나 그린것 같은, 그렇지만 깔끔하고 간단명료한 그림들이 사이 사이에 나오고 한단락이 끝날때마다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시가 소개된다. 초록빛 지구를 향해 빛의 손가락을 뻗은 태양은 하나둘 친구들을 늘려가게 된다. 사자 역시 빛의 손가락에 이끌려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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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초록 냄새'책 제목부터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이 책은

아담한 사이즈로 손에 척 안긴다.

초록색 펜으로 아무렇게나 그린것 같은, 그렇지만 깔끔하고 간단명료한 그림들이 사이 사이에 나오고 한단락이 끝날때마다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시가 소개된다.

초록빛 지구를 향해 빛의 손가락을 뻗은 태양은 하나둘 친구들을 늘려가게 된다.

사자 역시 빛의 손가락에 이끌려 걷다가 달팽이친구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둘이 친구가 되어 산책을 하다가 깜빡깜빡 졸고 있던 당나귀를 만나게 되고 셋은 그렇게 친구가 된다.

사자,당나귀,달팽이가 어떻게 친구가 될수 있을까?그것도 아주 소중한 친구들이 되어 서로를 존중해주고 아껴준다.

이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친구가 생각나는것 같다.나의 진정한 친구는?나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칭찬을 해 줄수 있는 친구가 있는가?

역으로 내가 맘껏 칭찬해주고 아껴주고 격려해주는 친구가 몇이나 되는가?

딸아이에게 조금씩 조금씩 읽어주고 있는데 참 재미있어한다.

특히나 시를 좋아해서 시를 읽어주는 부분에서는 자기가 읽겠다고 한다.

여기 앞부분에 나왔던 시를 조금 옮겨보고자 한다.

 

포옹

 

바람은

많은 것을

안아 준다.

 

바람에 안겨

새는

하늘의 요람에서 노닐고

 

바람에 안겨

꽃은

이파리를 베개 삼아 잠든다.

 

아,지금

바람이 퍼져 나간다.

지구를 안아 주나 보다.

 

당나귀와의 만남으로 사자와 달팽이가 바람 품에 안겨 있는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되는 부분이다.

당나귀와 사자와 달팽이의 대화를 듣고 있으면 정말 세상 근심이 없고 맘이 편해지는 기분이 든다.

일기쓰기와 사전찾기를 좋아하는 달팽이는 노래를 잘 부르고 시를 잘 짓는다.

마시멜로 당나귀에서 다부진 당나귀로의 변신을 위해 노력하는 당나귀를 보니 괜시리 웃음이 나온다.갈기를 땋고 꼬리를 땋은 사자 역시나 그렇다.

하늘을 날게 된 달팽이를 보며 자신도 하늘을 날아보겠다며 무지갯빛 사자로의 변신을 꾀한 사자의 노력도 가상하다.

사자와 달팽이,당나귀는 서로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맘껏 맘껏 축하해준다.나도..나도...그들의 우정을 본받고 싶다.

 

 

d******3 2009.0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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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읽게 되지만 잔잔한 여운이 남는다.
"가볍게 읽게 되지만 잔잔한 여운이 남는다. " 내용보기
동화 같기도 하고, 시처럼 느껴져서 그런지 책장이 술술 넘어간다. 그러면서도 그 안의 이야기 속 장면들이 연상되어 나도 모르게 훗~하고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책이 바로 '친구는 초록 냄새'이다. 초원에서 사는 친구들은 초록 냄새를 풍길 것이다. 거울을 보며 표정 짓기를 좋아하는 사자, 살랑살랑 부는 바람이 좋아서 특별한 날로 정하여 즐기는 당나귀, 일기를 쓰고 아
"가볍게 읽게 되지만 잔잔한 여운이 남는다. " 내용보기

동화 같기도 하고, 시처럼 느껴져서 그런지 책장이 술술 넘어간다. 그러면서도 그 안의 이야기 속 장면들이 연상되어 나도 모르게 훗~하고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책이 바로 '친구는 초록 냄새'이다. 초원에서 사는 친구들은 초록 냄새를 풍길 것이다. 거울을 보며 표정 짓기를 좋아하는 사자, 살랑살랑 부는 바람이 좋아서 특별한 날로 정하여 즐기는 당나귀, 일기를 쓰고 아는 지식이 많은 달팽이는 친구 사이다. '우리 친구하자'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첫 만남부터 자연스럽게 소중한 관계가 되어 버린 세 친구의 만남은 운명이라고 할 수 있다.

 

상상을 뛰어 넘는 세 친구의 모습이 엉뚱하지만 왠지 모르게 사랑스럽다. 그 이유는 바로 그들이 가진 마음 때문이다. 친구가 하는 생각, 행동을 무조건 받아주고, 칭찬하며 북돋아주는 그 마음이 예쁘기만 하다. 상대가 가진 좋은 것은 함께 하며 즐기고, 배우는 자세를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있다. 언제나 내가 최고이고 싶은데 그렇지 못해서 힘들어 하는 욕심 많은 우리들에게 초록 냄새나는 친구들의 모습은 동화처럼 아름답다. 살짝 그 빛깔에 젖고 싶은 마음이 든다. 많은 사람들이 그 빛깔에 물들 수 있다면 좀더 따뜻한 세상이 될 것이다.

 

살다 보면 때론 가족 보다 친구란 존재가 더 많은 위로와 행복을 줄 때가 있다. 그리고 생활하는데 있어서 그 무엇보다 힘이 된다. 서로 마음을 나누고, 성장시켜주는 존재가 바로 친구가 아닐까 싶다. 어떤 친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나의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고, 반대로 난 어떤 친구인가에 따라 상대의 인생도 변화시킬 수 있다. 함께 하면 즐거운 친구들과의 우정 속에서 행복해 하는 마음은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절실하다는 생각이 든다. 왕따, 폭력 등 삭막한 현실을 해결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어쩌면 모두 친구가 되어 서로를 안아주는 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부모로서 내 아이가 어떤 친구를 만났으면 좋겠다는 기준에 친구 관계를 조정하지는 말아야겠다.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가진다면 친구와 나누는 마음도 소중하게 느낄 것이다. 그리고 그 속에서 행복을 느끼고, 인간적으로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어른이 읽기에 좋은 아이 동화란 생각이 든다. 가볍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여운이 남는다는 말이 딱 어울린다. '친구는 초록 냄새'가 나오기 전에 바다 속 친구들이 나온 '친구는 바다 냄새'가 나왔다고 하니 그 책도 꼭 읽어 보고 싶다. 이번에 푸른 바다 빛에 젖고 싶다.

p*******0 2009.0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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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초록 냄새
"친구는 초록 냄새" 내용보기
초록색 표지에 잔잔히 들어있는 무늬가 어찌보면 바람결로 보였다가 어찌보면 물결로도 보인다. 초록냄새를 가진 친구들은 어떤 친구들일까? 궁금해 하며 책장을 넘겨본다.   태양이 초록빛 지구를 향해 빛의 손가락을 쫙 피자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강의 물살이 태양의 친구가 되고 새들이 강의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친구를 늘려간 태양은 이제 외롭지 않습니다.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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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표지에 잔잔히 들어있는 무늬가 어찌보면 바람결로 보였다가 어찌보면 물결로도 보인다.

초록냄새를 가진 친구들은 어떤 친구들일까? 궁금해 하며 책장을 넘겨본다.

 

태양이 초록빛 지구를 향해 빛의 손가락을 쫙 피자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강의 물살이 태양의 친구가 되고 새들이 강의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친구를 늘려간 태양은 이제 외롭지 않습니다.

 

사자는 빛의 손가락에 이끌려 초원을 산책하던중 달팽이를 만나 친구가 되었습니다.

사자와 달팽이는 초록빛 커튼과도 같은 숲 속에서 당나귀를 만나 친구가 되었습니다.

이들은 이미 알고 있었던 것처럼 서로를 배려하면서 우정을 만들어 갑니다.

 

이들의 우정만들기에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서로의 개성을 인정해 주고 다소 부족한 점이 있으면 끌어 안아 감싸주면서 같은 시대.. 같은 상황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시적인 정서로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하얀 종이위에 가지런히 놓인 글~

초록색의 곡선들이 그려내는 부드러움과 여유로움~

상상하게 만들고 그상상이 꼬리를 물어서 자꾸만 마음을 깨끗이 청소해주는 느낌으로 책을 읽었습니다. 

 

초록 종이위에 시의 느낌으로 놓여있는 많지 않은 글과 노랫말~

이 글들을 읽으면 적혀 있는 글자수의 몇곱절을 한것보다 더 많은 생각과 나의 경험에 맞춰진 감동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청초하고 순진함이 느껴지는 책입니다.

p******i 2009.0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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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친구......."
""......전부터 친구......."" 내용보기
"진짜네, 나, 지금 완전히, 전부터 친구, 같은 기분이야." 영원이란 아주 오래전부터 있고, 언제나 있고 언제까지나 있다는 말 우정이란 친구 사이의 얘정-뭐 '사이좋은 친구'라는 말 영원과 우정을을 더하면 아주오래 전부터 있고 언제나 있고, 언제까지나 있을 사이 좋은 친구라는 말 "영원......정,은 기분 좋아."   한권의 책으로 내 어린시절과 지금의 나의 모습을 되돌아 보
""......전부터 친구......."" 내용보기

"진짜네, 나, 지금 완전히, 전부터 친구, 같은 기분이야."

영원이란 아주 오래전부터 있고, 언제나 있고 언제까지나 있다는 말

우정이란 친구 사이의 얘정-뭐 '사이좋은 친구'라는 말

영원과 우정을을 더하면 아주오래 전부터 있고 언제나 있고, 언제까지나

있을 사이 좋은 친구라는 말

"영원......정,은 기분 좋아."

 

한권의 책으로 내 어린시절과 지금의 나의 모습을 되돌아 보는 기회가

되었다.

친구의 한반이 되지 않아 속상해 하며 울던 그때의 내 모습은 어디로

가고, 친구가 사정이 있어서 약속을 지키지 못한것에 화만 내며 연락

조차 미루어 버리는 나, 순순하다못해 아름답기까지한 달팽이,사자,

당나귀의 우정 누군가는 분명히 못자라고 누군가는 똑똑하고,정이 넘치고

그런 세 친구의 모습 속에 과연 내 아이의 모습은 어디에 있을까 내가

기대하는 내 아이는 어떤 모습일까 하는 생각까지 해 본 책이다.

책을 덮고 너무나 단순하듯하지만 왠지모르게 어려운듯하면서도 사자와

달팽이 달리는 모습이 상상이 되고 나역시 달팽이가 되어 보고 싶고

비록 말은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지만 끝까지 들어주고 그 친구의 장점을

보아주는 당나귀였던적이 있었나?

아이의 책 한권이 마음 속에 가시가 되어 박히는 것은 너무나 많은 세상

을 알아서 일까?

내 아이는 달팽이,사자,당나귀가 나눈 우정을 잘 이해해서 영원한 우정을

만들고 기억하기를 바란다.

 

좋아.더하기.좋아

 

구름은 하늘이 좋아

하늘은 구름이 좋아

 

풀은 땅이 좋아

땅은 풀이 좋아

 

나비는 꽃이 좋아

꽃은 나비가 좋아

 

좋아.더하기.좋아

아하하하

 

 

 

t*******2 2009.01.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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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초록 냄새
"친구는 초록 냄새" 내용보기
친구에 대해 고민하는 딸아이를 위해 선택한 책이다. 그러나 이 책에 빠진것은 나였다. 책 제목 처럼 책표지도 역시 초록색. 보는 이로 하여금 싱그러움을 안겨주었다. 우선 한손에 들어 오는 책의 크기. 그리 많지 않은 글밥. 초록색 연필로 단순하지만 내포되어 있는 의미가 큰 그림들. 학창시절 가방에 넣고 가지고 다니던 작은 책이 생각이났다. 명작에서 에세이까지 있던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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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 대해 고민하는 딸아이를 위해 선택한 책이다. 그러나 이 책에 빠진것은 나였다. 책 제목 처럼 책표지도 역시 초록색. 보는 이로 하여금 싱그러움을 안겨주었다.

우선 한손에 들어 오는 책의 크기. 그리 많지 않은 글밥. 초록색 연필로 단순하지만 내포되어 있는 의미가 큰 그림들.

학창시절 가방에 넣고 가지고 다니던 작은 책이 생각이났다. 명작에서 에세이까지 있던책.......

정말 어울리지 않은 세 동물. 당나귀,달팽이,사자. 그들이 과연 친구가 될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며 읽기 시작했는데. 전혀 우리가 생각할수 없는 이야기들을 작가는펼쳐놓고 있었다.

느리기만한 달팽이가 시인이 되고, 노래도 부르고,사전을 이용해 어려운 단어를 찾기도 하고 ,무서운 사자머리위에서 한가로운 오후를 보내고, 나들이 준비로 열심히 머리 땋는 당나귀,무지개를 따라 하늘을 나는 사자도 볼수 있었다.

 

읽으면서 그들의 행동과 노랫 소리에 크게 웃어도 보고 그리운 친구들의 얼굴도 하나하나 떠올리게 하여 옛 생각에도 잠겨 볼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하였다.

우리 딸아이에게는 이세상에는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 없음을, 누구나가 다 친구가 될수 있음을 알았다고 한다.

 

 

     ######  언제나 언제든지 언제까지나 ######

 

 

       "야.~~~~"

        오늘도 하늘에서 태양이 부른다

       "왜~~예?"

        오늘도 초록빛 지구가

        대답한다.

 

 

      "같이 놀고 싶은 것들아,

       여기 모여라."

 

       아하하하

       또 말하네

       언제나 언제든지 언제까지나

       태양은 노는 걸 좋아해

 

맘 따스한 운율이 있는 시와 동화가 맘에 와 닿는 기분. 참으로 행복함을 느낀책이였다.

 

l***4 2009.0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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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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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우정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떠오르는 얼굴이 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친구의 우정이 더욱 소중하고 함께 수다떨며 나이를 잊기도 한다. 수다떠는 동안은 우리들이 처음 만났던 그 시절의 아이들로 돌아간다. 그 만큼 친구간의 우정은 추억속에 머물면서 그 시절의 젊은 내가된다. 그시절은 부모의 말보다 친구의 한 마디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오로지 친구만 알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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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우정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떠오르는 얼굴이 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친구의 우정이 더욱 소중하고 함께 수다떨며 나이를 잊기도 한다.

수다떠는 동안은 우리들이 처음 만났던 그 시절의 아이들로 돌아간다.

그 만큼 친구간의 우정은 추억속에 머물면서 그 시절의 젊은 내가된다.

그시절은 부모의 말보다 친구의 한 마디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오로지 친구만 알던 시절이였다.

친구와의 우정은 쌓기는 힘들지만 무너뜨리기는 쉽다.

그만큼 공들여 쌓은 우정을 지켜나가는 노력도 필요하다.

 

우리딸은 내가 처음 친구,우정이라는 단어를 알기 시작했을 무려의 나이가 됐다.

매일 싸우고 삐지고 화해하는 아이를 보면 우리때도 그랬나 싶고,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면서 진정한 친구를 찾길 바라고,

그 만큼 우리딸도 받기만 하기보다는 서로에게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해 노력에 귀기울였으면 한다..

 

사자,달팽이,당나귀.. 서로 소중한 친구라는 단어가 전혀 어울리지 않고

실제 동물의 세계에서는 당연히 먹이사슬의 관계로 볼수 있는 관계이다.

서로 부족한 부분도 가지고 있고,또 더 나은 부분도 있어 서로 배려하는 가운데 깊은 우정이 생겨나는것 같다.

 

아침 햇살이 리본처럼 쏟아지는 초원을 사자가 산책한다.

바로 앞에 나뒹구는 소용돌이무늬 돌멩이를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시험삼아 그 돌멩이를 살짝 핥아 보았다.

소용돌이 입구의 커튼이 열리며 눈동자 두개가 뿔처럼 뛰어 나왔다.

바로 낮잠을 자던 달팽이였다.

서로 인사를 하고 둘은 근방을 조금 더 산책하기로 한다.

한없이 가다가 둘은 괴상한 것을 발견한다.

둥그런 수풀 밖으로 정체를 알수 없는 갈색의 가늘고 긴 것 두개가 삐죽 나와있다.

사자가 핥아서 확인하려 하니 달팽이는 콧노래를 섞어 노래를 부른다.

금세 수풀에서 사사삭 뛰어 오르더니 두개의 갈색 물체 밑에 붙은 얼굴이 나타났다.

가늘고 긴 얼굴, 가늘고 긴 목, 눈을 끔벅거리는 당나귀 였다.

사자,달팽이, 당나귀는 친구가 되었다.

 

작가의 풍부한 감성으로 문장 하나하나가 시적 표현이다.

"하늘에는 나란히 방석을 깔아놓은듯 구름이 떠 있고, 아득히 먼 곳에서 강이 반짝 반짝 흐르고 있다."

풍부한 어휘로 읽는 내내 상상력을 키우기 좋았고,

또 친구간의 우정은 외모가 아니라 서로에 대한 배려라는 것을 느끼는 좋은시간이였다.

g******o 2009.0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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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친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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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크지 않아 손 안에 쏙 들어오면서 두께는 도톰한 이쁘고 아담한 책 '친구는 초록 냄새'가 왔다. 친구가 초록 냄새라고 했다면 그 친구는 항상 변함없이 늘 그자리에 같은 표정으로 친구의 옆을 지켜주는 존재가 아닐까? 그러면서도 질리지 않는 존재~~~ 상식적으로 볼때 사자와 당나귀 그리고 달팽이가 친구가 될수 없다! '친구는 초록 냄새'에서 셋은 서로 만나기전 부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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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크지 않아 손 안에 쏙 들어오면서 두께는 도톰한 이쁘고 아담한 책 '친구는 초록 냄새'가 왔다.

친구가 초록 냄새라고 했다면 그 친구는 항상 변함없이 늘 그자리에 같은 표정으로 친구의 옆을 지켜주는 존재가 아닐까? 그러면서도 질리지 않는 존재~~~

상식적으로 볼때 사자와 당나귀 그리고 달팽이가 친구가 될수 없다!

'친구는 초록 냄새'에서 셋은 서로 만나기전 부터 이미 알고 있었던 듯한 친구라고 느낄

정도로 가깝다.

 

거울을 좋아하는 사자, 일기장과 사전을 가지고 다니는 달팽이,아주 가만히 들판에 서서 바람이 되고 싶어하는 당나귀~~

 

처음 사자가 달팽이를 만났을때 사자는 달팽이가 소용돌이 무늬 돌맹이가 엿 빛으로 반작반짝 빛나고 있었다.

또 두 친구가 가다가 당나귀를 발견 했을때는 나무 수풀 사이에 정체를 알수 없는 가늘고 긴 두개가 삐죽 나와 있었는데 그것이 당나귀의 귀였다.

이렇게 친구들이 만나게 되는 상황을 표현한 것 자체가 시같다.

 

거울을 바라보면서 혼자 노는 사자와 노래를 잘 만들어 부르는 달팽이,무언가에 빠지면 제대로 집중하는 당나귀~~

 

이들은 서로에게 공기같은 친구가 되어준다.

 

거울을 쳐다보면 우울한 표정 연습을하는 사자에게 사자가 원하는 답을하지 않았지만 사자는 서운해하지 않고 다시 연습을하면 된다고 말하는 장면에서 친구에게 나의 방식을 강요하지 않는것이 좋은 친구 관계를 유지하기에 꼭 필요한 조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 작은 책에는 진정한 친구가 되는 방법을 은은하게 알려준다.

 

아들이 잠자리에 들때 책을 읽어주었는데 '잠잘때 듣기에 딱 좋은 책이네요?'라고 한다.

이처럼 책은 넓은 초록색 초원에서 세 친구의 다정한 모습이 상상되면서 마음이 평온해지는 책이다.

j*****w 2009.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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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친구는 초록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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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가 정말 초록으로 가득차 있다. 초록은 희망을 의미하고 무언가 좋은일이 일어날것 같은 기대를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친구는 초록냄새라는 제목의 의미는 무엇일까. 친구에게서 그 향긋한 초록냄새가 난다는 그런 의미일까 아니면 친구의 진정성의 의미를 가득담고 있는 그런 따스한 얘기일 것이라 추측을 해보면 초록냄새에 푹빠져 책장을 넘기게 되었다. 요즘 아이들을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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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가 정말 초록으로 가득차 있다. 초록은 희망을 의미하고 무언가 좋은일이 일어날것 같은 기대를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친구는 초록냄새라는 제목의 의미는 무엇일까. 친구에게서 그 향긋한 초록냄새가

난다는 그런 의미일까 아니면 친구의 진정성의 의미를 가득담고 있는 그런 따스한 얘기일 것이라 추측을

해보면 초록냄새에 푹빠져 책장을 넘기게 되었다.

요즘 아이들을 옆에서 지켜보면 참으로 삭막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핸드폰의 문자가 익숙해있고 밖에서

몸을 부딪쳐가며 힘껏 뛰어노는 친구가 아닌 컴퓨터 자판기를 두드리며 말을 주고 받는 친구에 익숙해있다.

따스한 말한마디가 아닌 한참 유행하는 은어와 압축어로 내 감정을 대신한다.

아이들의 맘이 가뭄으로 가득차있는 이 현실이 늘 안타까울 따름이다.

이런 아이들에게 친구란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간식거리 많이 사주는 친구와 싸움잘하는 친구로 대답을

하는 경우가 참으로 많다. 공부와 학원만 왔다갔다 하다보니 자기의 감정도 메말라있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점점 없어진다. 내가 좀 불편하면 다른이에게 화를 내는건 기본이고 상대방의 불편한점은 생각을

전혀 안해주고 나의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친구는 초록냄새에서는 사자, 달팽이, 당나귀의 영원한 우정만들기를 통하여 친구의 소중함과 진지한 우정에

관하여 전해주고 하는바가 무척이나 크다.

우정이란 무슨 계약관계가 아닌 소중한 친구들과의 감정교류와 내가 힘들때 의지할수 있고 내가 그 친구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우정의 중요성을 깨우치게 하는 동화로 엮어주고 있었다.

서로 가치관이 다르고 생김새도 다르고 성격도 다른 친구들이 어떻게 우정을 쌓아가고 그 우정이 나에게 얼마

나 큰힘이 되어주는 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기적인 얼키고 설킨 이윤추구와 계산적인 친구가 아닌 서로에게 힘이 되는 따스한 친구의 진정성을 아이가

알아주고 느끼게끔 되었으면 하다.

영원한 우정이 왜 필요하고 무엇때문에 필요한지를 알려주는 이 동화가 오래간만에 가슴을 뭉클하게 해준다

아이가 성장하였을때 보고싶은 친구나 진정한 친구가 늘 옆에 있기를 간절히 희망하게 된다. 그러기엔

바라기만이 아니라 우정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하나하나 중요성을 밟아나가야 할것이다.

사춘기가 되면 친구와 우정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친구가 내맘을 알아주지 않는다면 금방 다른친구를

사귀고 또 아니다 싶으면 자꾸만 친구를 교체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진정한 친구란 그 상대방을 이해하고 맞춰주는것이지 마냥 나에게 맞춰주질 못하는 친구라며 내팽개치듯이

무시하고 다른친구를 찾는다면 그 아이에겐 진정한 친구는 정말 한사람도 남아있지 않게 된다.

나랑 성격이 다르고 생각하는 가치관이 다르다고 해서 무조건 나랑은 안맞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을 통해

친구의 소중함을 깨달아야만 한다. 같은 형제가 다르듯이 친구란 존재도 나랑 똑같을 수는 없다.

같이 맞춰가며 의지하고 내가 잘하는부분은 친구에게 채워주고 내가 모자란 부분은 친구가 채워주며

서로가 믿고 의지하며 그 소중한 우정을 쌓아가는 것이다.

친구는 초록냄새를 통하여 사춘기에 접어든 우리아이가 이제 부모보다는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이 더 많고 친구를 더 좋아하는 경향이 뚜렷함을 발견하면서 좀 서운한 기분도 들지만 아이가 친구를 사귐에서 진정한 우정이 먼저인것을 깨달았

으면 하는 바램이고 폭넓은 우정의 깊이를 알아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우리아이도 친구에게서 초록냄새를 꼭 맡을수 있는 참우정이 샘솟기를 희망하고 있다.

d**********9 2009.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친구는 초록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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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나는 초록 냄새는 어떤 냄새일까 너무너무 궁금하여 펼쳐본 책 책표지에도 물씬 초록 냄새가 나는것 같고 페이지 중간중간 초록색 색연필로 스케치 해놓은 그림도 달팽이가 만든 노래나 시를 쓴 장에서도 온통 초록 냄새가 나는 것 같다 보통 책들에 비해 약간 작은 듯 하여 아이 손에 딱 마춘듯 잡힌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세 친구 사자 달팽이 당나귀 푸른 초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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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나는 초록 냄새는 어떤 냄새일까 너무너무 궁금하여 펼쳐본 책

책표지에도 물씬 초록 냄새가 나는것 같고 페이지 중간중간 초록색 색연필로 스케치 해놓은 그림도

달팽이가 만든 노래나 시를 쓴 장에서도 온통 초록 냄새가 나는 것 같다

보통 책들에 비해 약간 작은 듯 하여 아이 손에 딱 마춘듯 잡힌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세 친구 사자 달팽이 당나귀

푸른 초원을 산책하던 사자가 돌멩이인줄 알고 살짝 핥아 본 달팽이

둘은 산책중에 바람이 되고 싶어하는 당나귀를 만난다

마술을 하며 거울 들여다 보기를 좋아하는 사자와

과자를 만들고 어려운거는 질색인 당나귀와

일기를 쓰며 노래와 시를 짓는 달팽이가 산책도 하며 상대의 이야기를 가만히 들어주고 지켜본다

이 책을 읽는내내 친구란 뭘까를 생각해봤다

가깝고 오래된 사이?

만난 지는 얼마 안됐지만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사이같고

무슨 말에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주고

가만히 지켜봐 주는 사자 당나귀 달팽이 같은 친구야말로 오래도록 곁에 두고 싶은 친구이다

요새 아이 학교친구들을 보면 학원친구 아니면 같은 취미를 공유한 친구들이 많다

온라인 상에서도 게임을 하다가도 친구를 사귄다

그러다가 반이 바뀌면 또 다시 뜸해지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다

아이가 친구는 초록냄새를 읽고는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알고 좋은 초록 친구들을 많이 사겼으면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h*****8 2009.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친구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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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햇살이 비추이던 숲속을 걸으며 씨앗이 터지는 소리를 들으며 아이들과 걷던 시간이 생각난다. 조용한 바닷가, 따뜻한 햇볕, 타닥타닥,투두둑. 씨앗이 터져 날아가 떨어지는 소리와 마른풀들의 향기. 걸음을 멈추고 아이들에게 귀를 기울리라 이야기했다. 시골의 산과 들을 헤메이며 생활하던 나와는 다르게 도시에서 태어나 도시에서 생활하던 아이들에게 씨앗이 터지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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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햇살이 비추이던 숲속을 걸으며 씨앗이 터지는 소리를 들으며 아이들과 걷던 시간이 생각난다.

조용한 바닷가, 따뜻한 햇볕, 타닥타닥,투두둑. 씨앗이 터져 날아가 떨어지는 소리와 마른풀들의 향기.

걸음을 멈추고 아이들에게 귀를 기울리라 이야기했다. 시골의 산과 들을 헤메이며 생활하던 나와는

다르게 도시에서 태어나 도시에서 생활하던 아이들에게 씨앗이 터지는 소리는 신기하기만 했던

모양이다.

 

친구는 초록 냄새를 읽는 동안 넓은 보리밭을 떠올리고 풀들이 늙어져 누렇게 변한 산속의 숲을

생각했다. 그렇게 어린시절의 맑은 마음을 갖게 하는 '친구는 초록 냄새'는 어느덧 나에게도 초록의

냄새가 나는 듯한 착각을 일게 하였다.

 

반복되는 언어의 표현, 전혀 어울릴것 같지 않은 동물들이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 또한 친구가

무엇을 하든 비난의 말은 전혀 하지 않는 사이, 격려를 해주고 기다려 줄 줄 아는 사이가 진정한

친구임을 알게 한다.

 

흔히들 친구라함은 나와 같은 일을 하고, 나하고만 친하고, 내가 하자고 하는대로 다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진정한 친구는 친구의 아픔을 이해하고 이야기를 들어 줄 줄 아는 사이가

아닌가 싶다. 아주 평범하지만 그러나 우리가 흔히 잘 못 이해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

 

많은 언어들을 사용하지 않고 표현하고자 하는 것들을 반복된 언어로 완전하게 표현할 수 있고

보고 느끼는 그대로 표현하는 것들이 단순하지만 많은 뜻을 품고 있다. 초록의 그림은 아주 단순한

듯하면서도 모든 것을 표현 하는 것이 마음을 순수하게 만들어주는 책이다.

 

요즘 아이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말들을 모두가 뱉어내고 글로 표현하는데 익숙해져 있고 교육도

그렇게 이루어 지고 있으니 아이들에게 절제된 언어를 사용함은 답답함을 만들지도 모른다.

5학년인 아이도 글을 읽으며 잘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들이 많다고 했다. 그러나 글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설명하여 주고 시를 천천히 감정을 넣어 읽어 주었더니 이해가 된다고 했다.

 

'친구는 초록 냄새'에는 시도 많다. 시는 그냥 글로 읽을 때외 감정을 넣어 읽을 때는 느낌이

확연히 다르다. 눈을 감고 상상하며 듣을때면 잠시 나도 바람이 되고 우주가 되고 무지개가

되기도 한다. 아이들에게도 이런 느낌으로 책을 읽게한다면  더 짙은 초록의 바다에 빠질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달행이의 '이름'이라는 시에는 친구가 어떤 것인가, 우리가 알아야 할 진리가 들어있는 것 같다.

이 시를 아이들에게 소리 내어 읽어 주어었더니 너무도 좋아한다. 아이들도 시가 이야기하는

것을 이해 했나보다.

 

[이름]

 

커다란 것에도

이름이 하나 붙어 있다.

'우주'.....라고

 

조그만 것에도

이름이 하나 붙어 있다.

'물벼룩'.....리라고

 

'우주'와 '물벼룩'이 만나

여어!하고

인사를 주고 받는다.

 

 

 

s*****g 2009.01.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