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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한 송이 뒤엔 아무것도 없었다. 낙담한 아담. 데이비드가 한 번 더 확인했더니 그곳에 조나단이 사라에게 남긴 시가 있었다. 그렇다면 다른 누군가가 훔친 게 아닌데…… 필체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코들링 할아버지였다. 할아버지는 오래전 보물을 찾았다. 전쟁터에 나갔다 돌아오지 않는 아들(존)이 돌아올 때까지 보물을 숨겨 둔 것이었다.
고모의 애원에 하나의 단서를 덧붙인 할아버지. 둘째 행에 '물 밑에'라고 적어 놓았다. 그러나 어떤 실마리도 찾지 못하는 아이들.
코들링 저택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아담은 잃어버린 보물과 버밍엄에 갈 생각 때문에 짜증이 났고, 할아버지는 차도가 없었다. 고모는 여간 걱정스러운 게 아니었다. 데이비드는 코들링 저택에 가지 않게 되었다. 달빛을 받으러 집으로 향한 아담. 어둠 속 아담을 본 할아버지는 존이 돌아왔다 말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며칠 동안 아담을 데이비드 네에 맡긴 다이나 고모. 아담은 데이비드에게 할아버지가 남긴 마지막 실마리를 차분히 풀고 싶다 말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연금도 사라졌다. 할아버지의 유일한 유산인 집을 팔아야 했다.
스미스 씨가 집을 사기로 했다. 스미스 씨의 일거수일투족이 의심스러운 아이들. '떠벌리고 다니는 사람'이라 아이들의 의심을 샀던 떠버리 영감은, '떠돌아다니며 빌어먹는 사람'을 뜻했다. 그의 이름이 시구에 나오는 필립이었다. 그러나 필립에게서도 단서를 찾을 수 없었다. 할아버지가 아끼던 큼직한 장미 한 송이가 피어나는 '중국의 황후' 밑동에도 보물이 없었다. 죽어버린 나무를 보며 고모는 분노했다. 단서를 모으기 위해 발리지역을 꿰뚫는 방앗간 주인 테이와 떠버리 영감, 영감의 과부 딸 엘렌 퍼펙트를 찾는 아이들. 그러다 스미스의 이름이 애쉬워디인 것을 알게 되었다! 족보에 적힌 사라 코들링의 배우자 성이였다. 코들링의 보물을 노리고 접근한 스미스에게 집을 팔지 못하게 막아야 했다. 과연 아이들은 막을 수 있을까?
엘리자베스 애쉬워디 스미스. 스미스는 그의 딸을 대변인으로 세웠다. 400년 전 조상이 같았을 뿐인데 아담과 꼭 닮은 여자아이, 이쁘고 착하게 클 아이였다.
계약시기를 내다보며 집을 조금씩 정리하던 다이나 고모와 아담. 그때 지붕 밑 다락방에 할아버지가 아담의 엄마를 위해 만들었던 술이 생각났다. 술단지는 물탱크 밑에 있었다.
존이 돌아오면 열어볼 환영 주는 데이비드의 형 딕의 환영과 감사의 파티 주가 되었다. 유난히 기분이 좋았던 떠버리 영감이 몸져 누웠던 일, 술 단지의 수수께끼가 풀리는 순간! 어쨌든 해피엔딩!
아담과 함께한 여름 방학. 코들링가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모험의플롯. 착하고 얌전하고 차분한 데이비드와 쉽게 흥분하지만 츤데레인 아담이 벌이는 보물찾기 프로젝트!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좌충우돌 추리극과 피라미 호의 활약. 단서를 하나하나 풀어가는 아이들의 놀라운 추리와 아름다운 이야기. 인생을 상징하는 강을 따라 보물을 찾아 나서는 아이들. 다양한 #추리 를 펼치고, 예기치 못한 사건들을 만나며 #문제해결 을 통해 #성장 한다. #반전 과 #복선 #개성만점캐릭터 를 만나는 재미는 덤. 포기하지 않고 가문의 위기가 자신의 위기를 스스로 구하는 씩씩한 어린이와 그의 든든하고 영리한 파트너의 눈부신 모험을 다룬 #명작동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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