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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과학적으로 사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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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고 기묘한 이야기.   어느 날 갑자기 책 속에서 튀어나온 슈뢰딩거의 고양이, 에오윈과 그를 당황스럽지만 자연스레 받아들이는 좀 똘똘한 도오루, 그리고 아픔이 있었지만 의연한.. 천진난만 샨린.. 이들 셋의 이상하고도 기묘한 환상 시간 여행 이야기~!!   조금 싱겁다~싶지만 그래도 이런 저런 상식도 알게 되고, 나름 애틋한 러브 스토리도 있는.. 음.. 나름 과학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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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고 기묘한 이야기.

 

어느 날 갑자기 책 속에서 튀어나온 슈뢰딩거의 고양이, 에오윈과 그를 당황스럽지만 자연스레 받아들이는 좀 똘똘한 도오루, 그리고 아픔이 있었지만 의연한.. 천진난만 샨린.. 이들 셋의 이상하고도 기묘한 환상 시간 여행 이야기~!!

 

조금 싱겁다~싶지만 그래도 이런 저런 상식도 알게 되고, 나름 애틋한 러브 스토리도 있는.. 음.. 나름 과학 판타지 소설이다.

 

어느 날, 내게 도오루에게 나타난 슈뢰딩거 고양이가 나타나게 된다면 나는 어떤 과거로 가고 싶을까??

누구를 보러 가고 싶어 할까?? 실현가능성은 거~의 업지만, 괜히.. 생각을 해보게 된다.ㅋ

 

 

 

p.178

양자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아주 작지만 기묘하게도 본래 크기의 열 배 정도 떨어진 장소에 동시에 존재하는 일이 가능하다. 그렇게 '동시에 다른 장소에 존재'하는 상태를 양자의 '중첩'이라고 한다.

 

p.189

"사무라이. 텔레비전에서 본 적 있지? 머리에 상투에 틀고 칼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 그런 사람이 사는 집일 거야."

"어떻게 알아?"

"마당에 모래밖에 없지? 그건 나쁜 짓을 하려는 녀석들이 들어와도 숨을 장소가 없도록 나무를 심지 않고 모래만 깔아두기 때문이야. 그러니까 사무라이 집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어."

 

 

 

YES마니아 : 로얄 j*******7 2012.03.11. 신고 공감 2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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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과학적으로 사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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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위에 요염한 포즈로 앉아있는 오드아이의 고양이가 눈길을 끄는 책 <고양이는 과학적으로 사랑을 한다?>는 제목 만큼이나 복합적이고 독특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 다케우치 가오루는 도쿄대학에서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과학사와 과학철학'이라는 독특한 학문을 집중적으로 연구한 현재 일본 최고의 과학 저술가이며 추리 소설가이고 번역가이다. 고양이를 좋아하고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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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위에 요염한 포즈로 앉아있는 오드아이의 고양이가 눈길을 끄는 책

<고양이는 과학적으로 사랑을 한다?>는 제목 만큼이나 복합적이고 독특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 다케우치 가오루는 도쿄대학에서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과학사와 과학철학'이라는 독특한 학문을 집중적으로 연구한

현재 일본 최고의 과학 저술가이며 추리 소설가이고 번역가이다.

고양이를 좋아하고 활짝 웃는 얼굴 덕분에 '꽃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은

저자 다케우치 가오루는 이 책 <고양이는 과학적으로 사랑을 한다?>에서

주인공 남녀와 신비한 고양이를 등장시켜 과학사 7대 수수께끼를 찾아 환상의 여행을 떠난다.

왠만한 사람들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알고 있는 유명한 과학자

로렌츠, 갈릴레오, 퀴리, 아인슈타인 등이 등장하여 이야기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기도 하다.

위대한 과학자들의 숨겨진 사생활을 몰래 엿보는 듯한 스릴까지 더해서

이 책 <고양이는 과학적으로 사랑을 한다?>는 평소 과학에 관심이 없었던,

아니 거의 무지했던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도 흥미롭게 다가오는 책이다.

단순히 과학사를 다루고 있는 책이였다면 책 한권을 다 읽기도 힘들었겠지만

이 책은 과학사에 남아있는 분명한 사실과 작가 특유의 상상력이 더하여

로맨틱하면서도 신비로운 과학적인 책으로 탄생하였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이 책의 장르를 소설이라고 해야 할지

과학 서적이라고 해야 할지, 한 마디로 딱 잘라 말하기가 어려운 책이였다.

양자학 법칙을 발견한 슈뢰딩거 이야기에서부터 시작하여 이 책에 등장하는

복잡한 과학 이론이나 법칙들은 단순히 이해하기 쉽다고 말할 만한 수준은 아니였다.

분명히 어렵고 헷갈리고 복잡하였지만

(과학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은 쉽게 이해할 만한 수준인지도 모르겠지만)

수학과 물리엔 영 소질이 없어서 문과를 지원한 후 지금까지 과학과는 담을 쌓고 살아 온

나에게도 충분히 과학적인 호기심을 유발시켜준 책이였다.

이 책 <고양이는 과학적으로 사랑을 한다?>는 학습성과 오락성을 동시에 안겨주는 책이자

신감각 판타지 과학교양서라는 말처럼

매력적인 두 주인공 도오루와 샨린의 로맨스와 흥미로운 과학이야기를 절묘하게 조화시켜

21세기를 대표하는 신감각 책으로 만들어주고 있다.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책 <고양이는 과학적으로 사랑을 한다?>,

책을 다 읽고 난 뒤 왠지 유식해진듯해서 뿌듯한 기분이 들었던것도 사실이다. 

이런 기분을 다른 분들도 꼭 느껴보셨으면 한다.

   

i*****8 2009.01.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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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속으로 ★ 고양이는 과학적으로 사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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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라는 함은 학교 다닐때 원소 외우랴, 공식외우랴, 최초의 인물들 외우랴..... 어렵고 지겨운? 과목이지만.....   한편으로는 과학을 집중탐구를 해보고 싶고, 그 탐구를 통하여 즐거움을 느끼고 싶은것도 있습니다. 이처럼 이중적 성격으로 보게 되는 과학에 대하여..... 즐거움의 지식으로 다가와주게 하는 고양이[에오윈]의 넉살?에 나의 머리속과 가슴을 다시 숨가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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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라는 함은 학교 다닐때 원소 외우랴, 공식외우랴, 최초의 인물들 외우랴.....

어렵고 지겨운? 과목이지만.....

 

한편으로는 과학을 집중탐구를 해보고 싶고, 그 탐구를 통하여 즐거움을 느끼고 싶은것도

있습니다. 이처럼 이중적 성격으로 보게 되는 과학에 대하여..... 즐거움의 지식으로 다가와주게 하는 고양이[에오윈]의 넉살?에 나의 머리속과 가슴을 다시 숨가프게 하였습니다.

 

 

간략줄거리
연인사이 도오루와 샤린에게 고양이 에오윈이 나타나 과학여행을 한다.


평범한 나들속에서 우리들도 또한 한번쯤 변화의 시간을 가지고 싶은 욕구

또한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지친 삶에 스릴을 통한 쾌감?같은...

옛날 만화를 보면 시공간을 넘어당기는 이상한나라 폴....
돈때 기리기리 돈대 기리기리기리 돈대돈대 돈대크만....시간탐험대의 주전자..
최근 만나보았던 시간을 달리는 소녀....
백 투더 퓨처의 시리즈 영화속 이야기들...참으로 많이 있다
이처럼 사람은 되돌아 가고 싶은 욕망과, 과거의 현장을 탐구하고 싶은 욕구들은
예전이난 지금이나 미래나 아마 변함없이 계속 우리곁에 붙어 떨어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시간탐구의 실행이 되지않는한..

[고양이는 과학적으로 사랑한다?]는 슈뢰딩거의 고양이와의 만남에서부터 과학여행은 시작되어, 마치는 그 순간까지 함께 합니다.

두연인의 로맨스와 함께 하는 과학이야기는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 준것과 재미를 잃지 않는것이 이 도서의 매력이라 할수 있습니다.

언제한번 들어본 과학용어, 인물들등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가면 우리들에게 7대 수수께끼에 대한 해답을 알아갈수 있게...


g******0 2009.05.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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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과학적으로 사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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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도 잊지 못한다. 어느 날 책을 읽기도 전에 책을 기대하던 마음이 책을 펼치기 직전에 덜컹 어디론가 도망을 가버렸다. 그런데 그런 내 마음을 한꺼번에 활활 불태운 이 소설! 가슴이 두근거리는 전개. 비취색으로 변하고 바람이 불고 어둠이 다시 찾아올 때마다 느끼는 앞으로 펼쳐질 그 여행에 대해서 설레어오는 느낌. 그 느낌을 결코 무시할 수가 없을 것이다. 에드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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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도 잊지 못한다. 어느 날 책을 읽기도 전에 책을 기대하던 마음이 책을 펼치기 직전에 덜컹 어디론가 도망을 가버렸다. 그런데 그런 내 마음을 한꺼번에 활활 불태운 이 소설! 가슴이 두근거리는 전개. 비취색으로 변하고 바람이 불고 어둠이 다시 찾아올 때마다 느끼는 앞으로 펼쳐질 그 여행에 대해서 설레어오는 느낌. 그 느낌을 결코 무시할 수가 없을 것이다. 에드윈의 장난을 보일듯말듯 암시하며 에드윈이 데려간 여행을 마친다. 거기서 앞으로 펼쳐질 여행에 대해 다시 한 번 설레임을 느꼈다.

과학이 등장한다. 어려워하던 과학의 더 깊숙한 전문적인 지식들은 특히나 더 쉬쉬 하던 것이었다. 하지만 이처럼 소설이라는 과학이랑 상반된 것인 것 같은 문학에 곁들여진 이 과학이란!! 쉬웠다. 설명이 그토록 쉬울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그런 부분에서도 난 이미 책에 반해버렸다. 게다가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과학. 그리고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쉬운 과학의 이야기. 그리고 이어지는 과학의 과거로 떠난다. 펼쳐진다, 바로 앞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처럼 생생하게.

여행에서 에드윈을 마냥 바라보는 설정으로만 잡지 않고 또 다른 설정들을 잡고 있다. 그 설정들은 이 소설이 과학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려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러한 설정에서 또 다른 재미난 설정을 하고 과거와 현재가 왔다갔다하는 즐거움을 준다. 의외로 박진감 있다.

마지막 결말에선 감동을 보였다. 내가 혹시 하고 생각하던 그러면서 그랬으면 좋겠다는 결말을 맺었다. 뻔히 보일지 모르는 결말이지만 내가 보지는 못하지만 더 많은 여행이 그 커플에게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서 그리고 그 안에 담긴 감동은 보다 이 소설을 가치있게 해준다.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랑. 손을 놓지 않고 자신을 내어줄 그 사랑. 이 소설을 과학만 말하는 소설이라고 하면 정말 서운할 것이다. 이 소설은 과학과 소설이 적절하게 만나 사랑을 하는 재미난 소설이다. 소설 한 권으로 과학에 대한 거부감도 줄어드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는 책이 아닐까?

또 한 권의 이런 소설을 기대하게 하는 읽는 내내 즐거운 소설이었다.

d********5 2009.0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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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사랑하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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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과학, 사랑 이 세 단어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내 생각에 이들은 낭만이란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존재인 것 같다. 낭만 고양이, 낭만을 품은 과학사, 사랑의 낭만. 신비로우면서도 날카로움을 품은 이들. 과연 이 셋이 어떤 조화를 이루며 이야기를 끌어 갈찌 정말 많은 기대가 되었다.   어느 밤 중 갑자기 나타난 슈뢰딩거의 고양이 에오윈. 오른쪽은 황금색,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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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과학, 사랑

이 세 단어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내 생각에 이들은 낭만이란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존재인 것 같다.

낭만 고양이, 낭만을 품은 과학사, 사랑의 낭만.

신비로우면서도 날카로움을 품은 이들. 과연 이 셋이 어떤 조화를 이루며 이야기를 끌어 갈찌 정말 많은 기대가 되었다.


  어느 밤 중 갑자기 나타난 슈뢰딩거의 고양이 에오윈. 오른쪽은 황금색, 왼쪽은 청색의 눈을 가진 오드아이 에오윈은 책의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핵심적인 존재이다. 신비로운 등장에, 범상치 않은 모습, 놀라운 능력까지. 작가는 이 책의 놀라운 사건을 모두 에오윈에게 미룬 듯한 느낌이다.

  도오루와 샨린은 평범하지 만은 아닌 연인이다. 이들 사이에 에오윈이 등장하고 이들은 밝혀지지 않은 7개의 과학사를 마주보게 된다.


  사건은 이런 식으로 일어난다. 물리학의 책을 쓰는 도오루가 연인 샨린에게 과학사 설명을 하고 있노라면 에오윈의 눈빛이 신비롭게 반짝거리며 어디선가 미지근한 바람이 불어온다. 그리고 이 셋은 이야기 속의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

  안티키테라의 기계 설계도, 로렌츠의 깃발, 갈릴레오의 손가락, 세키 다카카즈의 산액, 피에르 퀴리의 추억이 담긴 가방,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 이론 초고... 이들은 과학사의 밝혀지지 않은 7대 수수께끼를 찾는 여행을 하게 되고, 그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가 모두 그들과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된다. 에오윈을 통해 과거로 들어간 그들이 과거일에 개입해서 일어났던 수수께끼였던 것이다. 아이슈타인의 찾을 수 없는 초고, 퀴리 부인의 스캔들을 해명할 수 있었던 증거의 실종 등등. 에오윈이 과거로 들어가 장난으로 물고 온 것들이 현대사의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로 남겨져버렸고, 그들은 그대로....그저 인정해 버린다. 개인적으로 그 뒤처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참 의문이지만.


  과학사 7대 수수께끼를 풀려한 작가의 상상력. 약간은 억지스럽지만 신비로운 고양이를 이용해 잘 풀어나간 것 같다. 신비로움이 과도하게 들어가긴 했어도 딱딱 맞아 떨어져가는 상황이 나름 자연스럽게 이어진 것 같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과학사 7대 수수께끼의 존재 자체도 몰랐는데, 간단한 에피소드를 통해서 소개된 수수께끼 또한 정말 흥미로웠다. 또한 작가는 제목의 사랑을 끝까지 잊지 않는 센스를 보여준다. 에오윈의 마지막 능력은 도오루와 샨린의 사랑을 지켜주기 위해 사용되는데... 이 이상의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고양이, 과학, 사랑” 이 셋을 절묘하게 연결한 작품이다. 정말 오랜만에 흥미롭고 만족스러운 이야기를 읽었다.

k****a 2008.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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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과학적으로 사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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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색과 청색의 오드아이 고양이 그림이 무척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거기다 과학적으로 사랑을 한다? 는 제목은 호기심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표지의 고양이는 오스트리아의 이론물리학자 에르빈 슈뢰딩거의 사고실험에 등장하는『슈뢰딩거의 고양이 』다.슈뢰딩거의 고양이 이론은 양자법칙이 거시세계까지 확장된다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사고실험이다.과학은 어렵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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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색과 청색의 오드아이 고양이 그림이 무척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거기다 과학적으로 사랑을 한다? 는 제목은 호기심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표지의 고양이는 오스트리아의 이론물리학자 에르빈 슈뢰딩거의 사고실험에 등장하는『슈뢰딩거의 고양이 』다.슈뢰딩거의 고양이 이론은 양자법칙이 거시세계까지 확장된다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사고실험이다.과학은 어렵다고 생각해서 기피하는데 어려운 공식한개 없이 러브스토리와 과학이 아주 잘 버무려져서 아주 쉽고 재미있는 판타지다.

 

 주인공 도우루는 문이 모두 잠긴 상태에서 흔적도 없이 침입한 오드아이고양이를 보고 공포감을 느낀다.오직 양자론을 다룬 '슈뢰딩거의 사고 실험'페이지가 펼쳐진 책이 서재바닥에 떨어져 있을 뿐이다.고양이 에오윈은 도우루의 여자친구 샨린과 함께 있을 때만,고양이의 두 눈이 비취색으로 변하면서 바람과 함께 그들을 과거로의 공간이동을 시킨다.그 고양이는 양자 고양이다.

 

 고양이의 눈이 비취색으로 변할 때마다 그들은 과학적 수수께끼들을 만나고,과학자들을 만나게 된다.그들은 과거에서 슈뢰딩거가 방정식을 완성시키는 순간을 보게 되고,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컴퓨터인 '안티키테라의 기계'의 설계도를 손에 넣게 된다.<솔로몬의 반지>를 쓴 콘트라 로렌츠를 보게되고,갈릴레이를 만나서 그의 지동설이 사후 350년이 지나서 카톨릭에 의해 받아들였다는 것을 알려준다.피에르 퀴리의 가방을 가져오고,아인슈타인을 만나 특수상대성 이론 자필 초고를 받아온다.

 

 

 슈뢰딩거의 고양이이론 대로라면 고양이의 죽음과 삶이 어떤 우주에서는 죽음으로 나타나고 다른 우주에서는 삶으로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상자 안을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고양이는 죽지도 살지도 않은 중첩의 상태이지만,관찰자가 내부를 들여다 보는 순간 고양이의 삶과 죽음 관찰자의 행동에 의해서 정해지는 것이라면,샨린이 또 다른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아닐까? 도우루는 관찰자로써의 행동을 취해서 고양이인 샨린의 운명을 결정지었으리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번역서라고 믿어지지 않을만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매끄러운 문장은 이야기에 쉽게 빨려들게한다.샨린이 안고 있는 가정폭력의 트라우마등,인물묘사나 사건은 사실을 바탕으로 해서인지 정말 슬펐다.샨린이 죽자 도우루가 혼자서 과거로 이동해서 샨린의 운명을 바꿔 놓은 부분을 읽고 샤린이 또다른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아니었을까? 에 생각이 미쳤다.이런 일이 실제 세계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가? 

d********3 2008.1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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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사랑한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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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연관지어 생각하기에는 애매한 조합이다. 고양이, 과학, 사랑...... 그러나 분명 이 책은 각 요소에 충실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독자 입장에서 어느 요소에 관심이 있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받을 것이다. 작가는 이 책을 '연애 과학 소설'이라고 표현한다. 작가의 이력을 살펴보면 물리학을 전공한 박사님이다. 이 사실만 봐도 어떤 요소에 더 충실했을지는 짐작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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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연관지어 생각하기에는 애매한 조합이다. 고양이, 과학, 사랑......

그러나 분명 이 책은 각 요소에 충실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독자 입장에서 어느 요소에 관심이 있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받을 것이다.

작가는 이 책을 '연애 과학 소설'이라고 표현한다. 작가의 이력을 살펴보면 물리학을 전공한 박사님이다. 이 사실만 봐도 어떤 요소에 더 충실했을지는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과학을 잘 모른다고 해서 뒷걸음 칠 필요는 없다. 다행히 어렵거나 따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과학이라는 쓴 약을 달콤한 사랑과 판타지로 맛나게 감싼 이야기라고 보면 된다.

평범한 사람들에게 과학의 세계는 가깝고도 멀게 느껴진다. 과학의 발전으로 편리한 혜택을 누리고 있으면서 정작 과학 자체에 대한 이해는 부족하다고 볼 수 있다. 전공자가 아닌 이상, 양자론이나 슈뢰딩거의 사고실험을 이야기할 경우는 거의 없으니 말이다. 소설 한 편을 읽고 과학이론을 배우기에는 무리가 있겠지만 과학에 흥미를 느끼기에는 충분할 것이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이 모든 이야기의 시작은 갑자기 등장한 고양이로부터 시작된다.

이 고양이로 말할 것 같으면, 책표지에서 보여주듯 눈동자 색깔이 오른쪽은 황금색, 왼쪽은 청색인 신비로운 고양이 '에오윈'이다. 이 고양이가 중요한 이유는 바로 과학과 사랑 그리고 판타지를 연결해주는 매개체이기 때문이다.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오스트리아의 이론물리학자 에르빈 슈뢰딩거가 했던 사고실험에 등장하는 고양이를 뜻한다. 사고실험이란, 말 그대로 실제실험이 아닌 오로지 우리의 생각만으로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이다. 바로 상상력, 생각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한 마리의 고양이를 통해 알게 될 것이다.

로맨스의 주인공은 도오루라는 남자와 샨린이라는 여자다.

이들의 만남은 슈뢰딩거의 고양이만큼이나 특이한 인연으로 시작된다. '어느 날, 갑자기'라고 표현하는 게 어울릴 것 같다. 이제부터는 이성보다는 감성을 자극할 때다. 거침없는 상상력으로 고양이 에오윈과 두 남녀의 환상여행이 펼쳐진다.

어릴 때 상상하던 타임머신을 떠올리면 될 것이다. 다만 복잡한 타임머신 대신에 신비로운 고양이만 있으면 된다. 도대체 어떻게 시간여행을 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들의 환상여행 덕분에 과학사 7대 수수께끼가 풀린다. 물론 믿거나 말거나지만 말이다.

역사 속 진실은 어차피 베일 속에 가려져 있으니 상상력만이 비밀을 밝힐 열쇠인 것이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과학의 세계 속에 빠져 로맨스는 조금 희석된 느낌이지만 마지막은 멋지게 장식한 것 같다.

고양이는 과학적으로 사랑한다?

이 고양이의 정체는 과학을 사랑하는 작가 본인이 아닐까? 혹은 상상력?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a*****7 2009.0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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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클라이튼 풍의 소설을 즐기는 독자를 위한 과학연애소설!
"마이클 클라이튼 풍의 소설을 즐기는 독자를 위한 과학연애소설!" 내용보기
마이클 클라이튼 풍의 소설을 즐기는 이과적 사고를 지닌 독자를 위한 과학연애소설!       ‘시간을 거꾸로 돌려 스무 살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난 무엇을 다시 할까?’ 모두가 한번 쯤 생각하는 공상이지만, 내게는 거의 습관적으로 한가할 때 마다 궁싯거리는 생각중 하나다. 과거로 돌아갈 수야 없겠지만, 만약 돌아갈 수 있다면 지금 당장 가장 바꾸고 싶은 세 가지를 궁리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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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클라이튼 풍의 소설을 즐기는 이과적 사고를 지닌 독자를 위한 과학연애소설!

 

 

  ‘시간을 거꾸로 돌려 스무 살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난 무엇을 다시 할까?’ 모두가 한번 쯤 생각하는 공상이지만, 내게는 거의 습관적으로 한가할 때 마다 궁싯거리는 생각중 하나다. 과거로 돌아갈 수야 없겠지만, 만약 돌아갈 수 있다면 지금 당장 가장 바꾸고 싶은 세 가지를 궁리해 보곤 한다. 그것은 아마도 현재 내가 절실하게 부족하거나 결핍된 것들이기 때문이다.

 

  온 세상을 누빌 수 있다면 비행기 바퀴에라도 걸터 앉아서라도 떠나고 싶고, 고3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백발머리에 원형탈모를 무릅쓰고라도 입시에 매달리고 싶다. 무엇보다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이젠 없고 만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술자리를 자주 만들어 좀 더 살가운 관계로 만들고 싶다. 불가능하기에 더욱 절실한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런 헛한 상상으로 그림만 그려도 즐거우니 이 습관을 좀처럼 떨치기는 힘들다.

 

  얼마전 읽은 소설 <위저드 베이커리>에서 ‘타임 리와인더’란 이름의 쿠키가 있다. 어느 제과점에서든지 흔히 볼 수 있는 머랭쿠키 모양의 과자인데, 그 신비의 과자는 ‘시간을 되돌려주는’ 마법이 있다. 단 이 놀라운 과자는 판매 전에 언제로 시간을 되돌리느냐에 따라, 즉더 오랜 과거로 되돌릴수록 가격이 올라간다. 부작용이라면 ‘시간은 되돌려주되’ 기억을 안고 갈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른다는 것. 다시 말해 시간을 되돌리던 순간의 기억을 깡그리 잊는다면, 지금 내가 이루고 싶은 꿈들도 잊게 되어 막상 그 때로 돌아갔을 때 ‘꿈’들은 다른 것들이 되어있지도 모른단다. 돌아보고 싶은 시간대로 돌아가 바꿀 확률, 50%의 과자가 매우 고가라면...난 사서 먹을까? 과자를 살 만큼 큰 돈을 벌까? 그토록 돌아가고 싶은 시간이 과연 있기는 할까?

 

  오늘의 뉴스를 가지고 어제로 돌아간다면 빌 게이츠에 버금가는 부자가 될 수 있고, 지금의 무기들을 옛날로 가져간다면 칭기스칸을 무찌를 지도 모른다. 인간이 오늘을 기억하며 과거로 돌아간다는 소리는 과거의 역사를 변화시킬 것이 틀림없고, 좁쌀만한 작은 변화는 세상을 뒤바꾸는 큰 변화를 부를지도 모른다. <위저드 베이커리>의 ‘타임 리와인더’란 과자를 만든 마법사는 그것을 경계했다. 가격도 엄청나게 고가인데다가, 구입 전에 꼭 상담을 해야 했다. 그래서 꼭 바꾸지 않으면 안될 상황을 먼저 들은 후 과자를 팔았다. 역시나 ‘소설같은 이야기’지만 과거로 가려면 기억도 잊어야 한다는 설득력은 작은 충격이었다.

 

  일주일을 차이로 또 다시 ‘시간을 거슬르는 이야기’에 관한 소설을 읽었다. 이번엔 제과점도, 마법사도, 과자들도 나오질 않는다. 한 마리의 고양이. 오드아이 캣, 즉 양쪽이 서로 다른 색깔의 눈빛을 가진 녀석이 과학사의 7대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떠나는 타임머신 역할을 한다. 과학을 쉽게 소개하는 유명한 과학 저술가인 다케우치 가오루가 쓴 소설, <고양이는 과학적으로 사랑을 한다?>이다. 이 기기묘묘한 고양이는 ‘슈뢰딩거의 고양이’, 오스트리아의 이론물리학자 에르빈 슈뢰딩거에 의해 양자법칙이 거시세계까지 확장된다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사고실험에 등장하는 고양이다.

 

 

 

 

  타고난 문과(文科)적 사고, 문과적 체질(문과적 성향이 강하기보다는 이과적 성향보다 더 약해서 선택했지만)인 내가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이해하고 또 다시 설명하기는 어렵다. 그냥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고양이’라고 이해했다. 도오루와 묘하게 동거하게 된 중국 아가씨 샨린은 에오윈이란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저자는 이 소설에 ‘연애 과학 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열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소설 속 연애부분은 ‘연애소설’ 장르보다 약하다. 과학부분도 특별할 것이 없다. 둘이 절묘하게 엮여 있다는 특징은 다분히 일본적인 ‘그들만의 영화’를 닮았다.

 

  재미있는 부분은 에오윈과 떠난 과거로의 과학여행에서 주인공들은 전리품을 얻어온다는 것. 선물을 받거나, 우연히 뭍어서 오거나, 훔쳐온 것일 지언정 그들의 여행 끝에는 손에 뭔가가 들려 있었다. 토오루의 방은 작은 과학역사 박물관이 되는데, 그들이 얻어온 물품들을 상상하자니 부럽기보다 작가의 수집욕과 그로 인해 변해 버린 역사의 끝이 현재일 때 어떻게 변하게 될 지는 소설 못지 않는 여운을 남겼다. 외국인 과학자들이 일어를 알아듣고, 그들의 말을 알아듣는 주인공들, 주인공들이 청해서 떠나는 여행이 아니라 에오윈에게 이끌려 빨려들어가는 여행 등 다소 어설픈 설정은 눈에 거슬리지만, 재미는 쏠쏠했다.

 

  제 아무리 설명을 해도 문과적 사고로는 이 소설을 온전히 평가하기 힘들다. 단지 나 혼자만이 과거로의 여행을 상상하는 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고, 그런 책들이 눈에 띄는 것은 나처럼 작금의 현실이 그닥 재미가 없었나 보다 하는 추측 뿐. 마이클 클라이튼 풍의 소설을 즐기는 이과적 사고를 지닌 독자라면 재미있다 할 법 하겠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t********n 2009.04.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매혹적인 고양이와 함께하는 과학의 수수께끼
"매혹적인 고양이와 함께하는 과학의 수수께끼 " 내용보기
표지부터 묘한 분위기가 흐른다. 한쪽은 황금색 눈 반대쪽은 파란을 가진 멋진 고양이가 앉아 잇는 표지 매력적인 어서 책을 펼쳐보라고 부르는듯한 느낌을 준다. 어릴때 친구네 고양이가 있어서 자주 고양이를 보곤 했다. 볼때마다 참으로 우아하고 아름다우면서도 묘한 신비를 지니고 있는듯한 분위가 참으로 좋았다. 고양이가 나를 빤히 처다볼때는 왠지 나에게 어디론가 함께
"매혹적인 고양이와 함께하는 과학의 수수께끼 " 내용보기

표지부터 묘한 분위기가 흐른다.


한쪽은 황금색 눈 반대쪽은 파란을 가진 멋진 고양이가 앉아 잇는 표지


매력적인 어서 책을 펼쳐보라고 부르는듯한 느낌을 준다.


어릴때 친구네 고양이가 있어서 자주 고양이를 보곤 했다.


볼때마다 참으로 우아하고 아름다우면서도 묘한 신비를 지니고 있는듯한


분위가 참으로 좋았다. 고양이가 나를 빤히 처다볼때는 왠지 나에게


어디론가 함께 가자고 말을 시키는듯한 느낌을 받기도 했고


때론 남들이 모르는 사실을 알려준다고 속삭이는듯한 느낌을 받기도 했다


그러다 어느순간 훌쩍 뛰어가 버리곤 했던 고양이


고양이는 신비와 매혹의 향기를 품긴다.


이책에서도 고양이는 참으로 독특한 존재이다.


과학과 고양이라 왠지 서로 맞지 않는것 같으면서도 묘하게 잘 어울리는 느낌을 준다.


모든 문제를 규명하고 정의짓고 사실만을 찾는 과학과


신비와 매혹을 함께 지닌 때론 마녀이야기를 할때 많이 등장할만큼 이해하기 어려운듯한


고양이가 서로 어울려 보여진다.


과학사 7대 수수께끼를 고양이를 통해 풀어내는 이책을 읽으며


과학에 대하여 새롭게 알게된 사실도 많고 그리고 연애소설로도 재미가 충분하다


과학관련된 글을 쓰는 주인공 도오루과 스포츠 강사인 그의 연인 샨린


우연히 고양이 한마리가 도오루에게 오면서 이들에겜 과거과 현실을


오고가면 과학에 관련된 7가지 수수께끼를 접하고 볼수 있게된다.


고양이와 함께 하는 재밌는 여행들 그들을 여행을 책을 통해


같이 따라다니는 시간 내내 재밌고 신기한 내용들이 많아 이야 하며 감탄하기도 했고


이런것도 있구나 하고 감탄을 하기도 하며 즐겁게 읽어내려 갔다.


사실 내가 전혀 모르던 과학의 수수께끼들이라 이런것도 있나 하고


고개를 갸웃거리기도 했지만 내가 아는 갈릴레오의 이야기도 나오고해서


크게 부담없이 읽어 내려갈수 있었다


표지의 매력에 빠져 책을 펼쳐보기를 참 잘한것 같다.


그런데 내주변에도 이런 고양이가 한마리 있음 좋겠다.

과학사 말고도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는 많은 수수께끼들을


그 시대로 가서 어떻게 그렇게 할수 있었는지 알수 있게말이다.


많은 과학자들이 실험하고 고민하여 그 당시의 수수께끼를 풀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밝혀내지 못하는 수수께끼들이 참 많은데


고양이만 있으면 그 수수께끼들을 밝혀 낼수 있지 않을까


궁금한게 생기면 잘 참지 못하는 나에게도 이책속에 나오는 야오윈처럼


멋진 고양이가 있으면 참 좋겟다는 엉뚱한 생각을 잠시 하며 책을 덮는다

p****6 2009.01.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양이는 과학적으로 사랑을 한다?
"고양이는 과학적으로 사랑을 한다?" 내용보기
조금은 독특한 제목의 책이 아닐까....싶다. 제목을 보면 고양이에 대해 탐구해놓은것 같은데 또 표지를 보면 분위기는 한편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있는 추리소설같다. 그런데 이책을 찾아보니 과학과 두 남녀의 국경을 뛰어넘은 가슴 절절한 로맨스가 뒤섞여있다고 나와있어 묘한 호기심이 생겼다. 과학과 연애의 접목... 이는 그렇다 치더라도 어째서 고양이가 나오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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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독특한 제목의 책이 아닐까....싶다.
제목을 보면 고양이에 대해 탐구해놓은것 같은데 또 표지를 보면 분위기는 한편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있는 추리소설같다.
그런데 이책을 찾아보니 과학과 두 남녀의 국경을 뛰어넘은 가슴 절절한 로맨스가 뒤섞여있다고 나와있어 묘한 호기심이 생겼다.
과학과 연애의 접목... 이는 그렇다 치더라도 어째서 고양이가 나오는것일까? 고양이가 무슨 관계가 있다고?
비취색의 고양이...거기에 눈동자의 색이 제각각인 묘한 고양이...
어떤 이야기를 선보일지 궁금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읽으면서 꽤 다양한 지식을 쌓아갈 수 있었다.
 
두 사람의 인연 때문일까... 몇 개월 전 어느날 밤, 집에 가는 길 늘 지나는 길이 아닌 평소와 다른 길로 가던 도오루의 눈에
호안 벽에 빽빽이 달려 있는 굴을 발판삼아 필사적으로 바다에서 올라오려하는 사람이 들어오게 되고 그 사람을 구해주면서 그는
그 사람 - 샨린이라는 여성 - 과 인연을 맺게 된다.
샨린은 대만에서 일본으로 왔는데 한 남자의 아내가 되었다가
그의 폭력 및 불성실한 태도, 그리고 남편의 빚쟁이들로부터 시달리다가 이혼을 하게 되었다.
이혼을 하고나서 꿋꿋하게 살아가던 그녀에게 전남편이 돈을 갈취할 목적으로 접근해 감금하고 폭력을 휘둘렀는데 안간힘을 써서 탈출을 했고
그러던 중 위기에 빠지게 되었는데 도오루가 발견해 구해준 것이었다.
둘의 관계는 뭐랄까... 조금은 거리감을 지닌 연인관계라 해야할까...
도오루는 그녀와 결혼을 원하지만 샨린은 훗날 이혼하게 된다면 타국에서 갈곳이 없어질것을 대비해 사랑하면서도 자신만의 공간을 유지하려하고...
그런 그들의 관계를 끈끈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고양이, 그들이 에오윈이라 부르는 이상한 고양이였다.
 
책속에서 나왔다는 믿기 어려운 설정으로 등장한 고양이.
묘한 고양이의 눈동자색이 변할때마다 두사람은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되고, 그속에서 여러가지 일을 겪으면서 한층 가까워진다.
그들이 만나는 사람들은 훗날 이름을 알리는 철학자, 과학자들인데 알고있는 인물들의 이야기여선지 쉽게 흥미를 가질 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들과 만나게 되어 훗날 역사가 조금씩 바뀌게 되는데 그 결과들이 놀라울만큼 참신한 설명으로 표현되었었다.
여러이야기들중 갈릴레오의 이야기에서 그에게 자신들의 말이 진실됨을 증명하기 위해 가져갔던 손가락이
후세에 뒤바뀌게되는 유언의 등장은 놀라우면서도 책읽는 재미를 한층 더해가게 만들었었다.
 
여러 위인들을 만나면서 그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흥미로웠고,
그안에서 조금씩 조금씩 변화해가는 도오루의 모습을 바라보는 기분이 묘했다.
점점 사랑에 대해 눈떠가고, 소중한사람을 지켜야겠다는 다짐을 하던 모습....
책의 끝부분쯤에 나오는 그의 샨린에 대한 애틋함은 좋아하던 영화 <if only>나 소설<구해줘>를 연상시킬만큼 매력적이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어려운 이야기들의 나열일것이라 생각했었는데 과학의 비중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는 했었지만 어려운내용이 아닌
현재 사람들이 과거로 시간여행을 한다는 이야기롤 받아들이면 되었기에 어렵지 않았다.
흥미있게 읽으면서 과학자들에 대해 알아가고, 끝에서는 가슴뭉클한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
p******i 2009.01.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