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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서 살림을 꾸리다 보니, 전에는 전혀 관심을 갖지 않던 부동산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어찌 보면 이제 와서 부동산에 관심을 갖는다는 게 늦은 감은 있지만, 지금이라도 관심을 갖게 된 게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살아가는데 있어서 월세든 전세든 자가든 간에 어떤 형태로든 내 집은 필요한 것이고, 집을 어떻게 융통하느냐에 따라 살림이 윤택해질 수도 궁핍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재테크와 부동산에 대한 몇몇 책을 읽기는 했지만, 부동산에 대한 지식은 여전히 부족하게 느껴졌다. 부동산의 중요성은 강하게 깨달았지만 말이다. 그래서 요즘 드는 생각은 아예 부동산에 대해 본격적으로 공부해봐야 하나 싶은 생각까지도 들 정도였다. 너무 늦게 부동산에 관심을 갖다보니 모르는 것 투성이여서 답답함은 더 컸다.
이 책을 보다 LTV라는 용어를 보며 순간 ‘HDTV도 아니고 LTV는 뭐지?’라는 생각을 했을 정도다. 한국말로 주택담보대출은 그래도 들어봤지만, 주택담보대출비율이라는 말도 그렇고 그 약자인 LTV(Loan To Value ratio)는 말은 나로서는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용어였다. 나의 짧은 지식에 혼자 부끄러워하며 내 집 마련의 꿈을 위해서는 부동산에 대해 관심 뿐 아니라, 지식을 쌓아야겠다는 생각을 깊이 하게 되었다.
그동안 읽어온 책들도 나름 알차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이야 말로 부동산 초보자들에게 진짜 필요한 책이란 생각을 했다.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사이트부터 실질적으로 알아야 하는 정보들까지 알려주고 있었다. 나처럼 청약통장을 갖고 있으면서 이걸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잘 몰라 그저 좋다니 갖고만 있는 부동산 초보들. 나와 같은 수준의 초보자라면 이 책을 읽으며 부동산에 대한 막막함을 조금은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다. 부동산 초보들은 부동산에 대한 지식을 쌓아야 하는 필요성은 아나,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 막막하기 때문이다.
단지 곳곳에서 부동산 전문 용어가 종종 나오다보니 책장이 쉽게 넘겨지지 않고 초보자들에게는 내용이 조금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에 뛰어들고 싶다면 알아야 하는 기본 수준의 내용이기 때문에 이 정도는 알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나 싶다. 수험서로 따지면 요약서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초보들이 궁금해 할만한 내용들이 알차게 정리되어 있었다.
부동산에 관심을 갖으면서 자꾸만 무리를 해서라도 우선 저지르고 싶은 생각이 컸다. 하지만 조만간 집값상승이 시작될 거라는 조급함도 있지만, 아직 남아있는 거품이 더 빠질 거라는 기대감도 있기에 섣불리 저지를 수가 없었다. 그리고 책에서 말했듯이 집 역시 상품이기에 하루라도 어쩌면 나는 그동안 해왔던 쇼핑 스타일대로 집이라는 상품을 빨리 내 것으로 만들고 싶은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컸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하지만 집은 투자의 가치도 있고 노후 대비의 용도도 있기에 일반 쇼핑과 달리 아주 깊이 심사숙고해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이 말해주듯 쉬는 것도 투자라고 생각하고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타이밍이 오기까지 부동산에 대한 지식을 더 많이 쌓아야겠다고 다짐했다.
- 연필과 지우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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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서 살림을 꾸리다 보니, 전에는 전혀 관심을 갖지 않던 부동산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어찌 보면 이제 와서 부동산에 관심을 갖는다는 게 늦은 감은 있지만, 지금이라도 관심을 갖게 된 게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살아가는데 있어서 월세든 전세든 자가든 간에 어떤 형태로든 내 집은 필요한 것이고, 집을 어떻게 융통하느냐에 따라 살림이 윤택해질 수도 궁핍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재테크와 부동산에 대한 몇몇 책을 읽기는 했지만, 부동산에 대한 지식은 여전히 부족하게 느껴졌다. 부동산의 중요성은 강하게 깨달았지만 말이다. 그래서 요즘 드는 생각은 아예 부동산에 대해 본격적으로 공부해봐야 하나 싶은 생각까지도 들 정도였다. 너무 늦게 부동산에 관심을 갖다보니 모르는 것 투성이여서 답답함은 더 컸다.
이 책을 보다 LTV라는 용어를 보며 순간 ‘HDTV도 아니고 LTV는 뭐지?’라는 생각을 했을 정도다. 한국말로 주택담보대출은 그래도 들어봤지만, 주택담보대출비율이라는 말도 그렇고 그 약자인 LTV(Loan To Value ratio)는 말은 나로서는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용어였다. 나의 짧은 지식에 혼자 부끄러워하며 내 집 마련의 꿈을 위해서는 부동산에 대해 관심 뿐 아니라, 지식을 쌓아야겠다는 생각을 깊이 하게 되었다.
그동안 읽어온 책들도 나름 알차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이야 말로 부동산 초보자들에게 진짜 필요한 책이란 생각을 했다.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사이트부터 실질적으로 알아야 하는 정보들까지 알려주고 있었다. 나처럼 청약통장을 갖고 있으면서 이걸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잘 몰라 그저 좋다니 갖고만 있는 부동산 초보들. 나와 같은 수준의 초보자라면 이 책을 읽으며 부동산에 대한 막막함을 조금은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다. 부동산 초보들은 부동산에 대한 지식을 쌓아야 하는 필요성은 아나,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 막막하기 때문이다.
단지 곳곳에서 부동산 전문 용어가 종종 나오다보니 책장이 쉽게 넘겨지지 않고 초보자들에게는 내용이 조금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에 뛰어들고 싶다면 알아야 하는 기본 수준의 내용이기 때문에 이 정도는 알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나 싶다. 수험서로 따지면 요약서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초보들이 궁금해 할만한 내용들이 알차게 정리되어 있었다.
부동산에 관심을 갖으면서 자꾸만 무리를 해서라도 우선 저지르고 싶은 생각이 컸다. 하지만 조만간 집값상승이 시작될 거라는 조급함도 있지만, 아직 남아있는 거품이 더 빠질 거라는 기대감도 있기에 섣불리 저지를 수가 없었다. 그리고 책에서 말했듯이 집 역시 상품이기에 하루라도 어쩌면 나는 그동안 해왔던 쇼핑 스타일대로 집이라는 상품을 빨리 내 것으로 만들고 싶은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컸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하지만 집은 투자의 가치도 있고 노후 대비의 용도도 있기에 일반 쇼핑과 달리 아주 깊이 심사숙고해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이 말해주듯 쉬는 것도 투자라고 생각하고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타이밍이 오기까지 부동산에 대한 지식을 더 많이 쌓아야겠다고 다짐했다.
- 연필과 지우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