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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달콤할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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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사람들은 하루도 모자라 자기 전까지 자일리톨''껌''을 씹고, 김삼순씨도 결국 시럽 가득 넣은 라떼를 포기하지는 못했다. 도대체, 왜, ''달콤함''에서는 어떤 특별한 비밀이 숨어있길래 이 지구상의 수많은 사람들을 달콤함의 노예로 만들고 마는걸까. 제목부터 위험한 ''단거''의 위력에 순순히 무릎꿇은 이 만화, . 이 안에 혹시 우주의, 아니 천지가 경천동지할만한 엄청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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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사람들은 하루도 모자라 자기 전까지 자일리톨''껌''을 씹고, 김삼순씨도 결국 시럽 가득 넣은 라떼를 포기하지는 못했다. 도대체, 왜, ''달콤함''에서는 어떤 특별한 비밀이 숨어있길래 이 지구상의 수많은 사람들을 달콤함의 노예로 만들고 마는걸까. 제목부터 위험한 ''단거''의 위력에 순순히 무릎꿇은 이 만화, <설탕중독>. 이 안에 혹시 우주의, 아니 천지가 경천동지할만한 엄청난 ''달콤함''의 비밀이 몰래 숨어 있는 건 아닐까? 물고만 있어도 시간 가는 줄 모를 달짝지근한 막대사탕 하나 척 입에 물고, 그게 없다면 설탕 팍팍 넣은 다방커피 한 잔 들고 그 비밀을 쫓아 설탕중독의 세계로 푹 빠져보자. ''나 시골 사람이유~''하고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얼굴에 ''무공해''라고 세글자 팍팍 힘주어 써 있는 듯한 스무살 꽃띠의 주인공 신재규. 쌍과부집 손녀로 예쁨....받다기 보다는 억척스런 할머니 아래서 씩씩하게 살아올 수 밖에 없었던 재규에게 하늘이 무너지는 것보다 더 두려운 ''집''이 무너지는 사건이 일어난다. 할머니는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재규를 서울 오빠네로 올려보내고, 재규는 결국 단돈 950원을 들고서 서울 입성! 그러나 재규의 서울 공략은 우리 모두 예상한대로 그리 쉽지 않았으니...밴댕이(;) 휘환과의 첫만남, 아이돌이 된 옛친구 희도와의 재회 등등 여태까지 무공해로 살아온 재규가 감당하기는 힘든 신고식들을 치른다. 이제껏 푸른 녹차밭이 펼쳐진 시골에서 가슴 한가득 싱그런 숨을 내쉬던 재규에게 어느날 날벼락같이 다가온 도시와 두 남자는 그야말로 ''적색경보''감이다. 설탕가루를 뿌린듯한 아름다운 야경 속에 감춰진 도시의 냉정함과 그 속을 짐작할 수 조차 없는 희도나 밴댕이 휘환은 새로운 곳에서 생활하게 된 재규를 즐겁게 하기는 커녕 지치게만 한다. 설마, 이 만화 원래 제목은 ''쓴맛중독''이었던겁니까???? 다행스럽게도 그렇지는 않다. 멋지구리한 이 두 남자에게 바로 재규가 ''설탕''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지금의 모습이 화려하다고 해서 그 내면까지 화려할 수는 없다. 부모의 불화로 어두운 소년시절을 보낸 희도. 아디트를 위해 아디트와 꿈을 버려야 했던 휘환. 이 둘에게 있어 과거란 잊고 싶은 좌절 뿐이고 그 과거가 현재를 붙들고 있어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는 쓸쓸한 존재들이다. 그런 그들 앞에 재규라는 존재가 나타났다. 사람들은 지치고 우울할 때 달콤한 것을 찾는다. 달콤함이 주는 마법같은 힘에 기대고 싶기 때문이다. 그 달콤함은 사람들이 저마다 숨기고 있는 아픈 상처를 따스하게 보듬어 주고 달래어준다. 뿐만 아니라 미래를 똑바로 바라볼 수 있는 자신감과 의지를 선사해주는 놀라운 힘이 되어주기도 한다. 휘환과 희도에게 있어 재규는 바로 그런 달콤한 존재이다. 과거에 얽매여 앞으로 나갈 수 없는 두 남자에게 재규는 지금 당장은 아픈 과거를 잊게 하고 싫은 과거에서 도망치게 해주는 위로의 달콤한 존재일 뿐이지만 스무살 꽃띠 처자의 달콤파워가 여기서 끝날소냐! 두 남자는 분명 재규로 인해 바뀌고 재규로 인해 나아가게 될 것이다. 그러다가 그 달콤함에 중독되어버리는 부작용은 아무도 책임지지 않을테지만 말이다. 위험하지만 맛볼 수 밖에 없는 것, 그것이 바로 설탕의 매력이자 사랑의 매력이 아니던가. 아쉽게도 이 만화는 1권으로 그 재미를 모두 맛볼 수는 없다. 씩씩한 여주인공 재규의 마음 가는 곳도 아직은 알 수 없고, 재규 곁 흐드러지게 핀 꽃미남들이 숨긴 비밀이 너무도 많다. (심지어 오빠까지 꽃미남이라니! OTL) 1권을 단숨에 다 읽어내려가도 의문투성이다. 공구구 작가들은 도대체 어떤 놀랄만한 이야기들을 더 풀어놓으려고 이렇게 독자에게 물음표만 잔뜩 안겨주는걸까? 당분간은 <설탕중독>도, 커피 속 달달한 설탕도 떼어놓을 수 없을 것 같다. 이른바 설탕중독자!

[인상깊은구절]
롤러코스터의 오르막이 시작되었다. 이 위험한 녀석에게 얽히면 안된다고, 머릿속에서 어지럽게 경보음이 울리고 있어. 삐뽀삐뽀- 그래, 알고 있다. 곧 정점에 이르러 최고의 스피드로 떨어져내릴거라는걸.
m****h 2006.02.26.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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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한 소꿉 친구 vs 자꾸만 신경이 쓰이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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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예쁘지도 상냥하지도 친절하지도 않은 여자 아이. 사람들이 그녀에게 관심을 갖는 이유는 체면 차리지 않는 솔직한 모습이 유쾌하고 재미있어서, 또는 자신과는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워서. 멋진 두 남자에게 사랑 받는 까닭은 그녀와 함께 있으면 본래의 자기 자신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 같아서, 그리고 자기가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을 찾아 행동할 수 있는 힘
"자상한 소꿉 친구 vs 자꾸만 신경이 쓰이는 그" 내용보기

특별히 예쁘지도 상냥하지도 친절하지도 않은 여자 아이. 사람들이 그녀에게 관심을 갖는 이유는 체면 차리지 않는 솔직한 모습이 유쾌하고 재미있어서, 또는 자신과는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워서.

멋진 두 남자에게 사랑 받는 까닭은 그녀와 함께 있으면 본래의 자기 자신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 같아서, 그리고 자기가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을 찾아 행동할 수 있는 힘을 주기 때문에.

어이 없고 막무가내로 행동할 때는 민폐를 끼쳐 눈쌀을 찌푸리게도 하지만 적극적으로 전투적으로 살아가려면 어쩔 수 없는 모습이기도 한 것 같다. 얼마 만큼 진솔하고 당당하게 맞설 것이냐. 생존력이라고 할 수 있는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누구에게든 매력적으로 보이겠지만 특히나 자신의 힘이 아닌 주변의 다른 것에 기대어 사는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그러할 것이다.

전반적으로 서구적이고 여성스러운 그림이 예쁘다.

 

b****4 2010.11.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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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밋한 생활에 달콤함이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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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구리 두 남자와 주접스런 한 여자의 이러쿵 저러쿵 독특한 이야기들이 펼쳐지는 이 책은 ‘설탕중독’이다. 제목을 딱! 보자. 설탕중독! 그 달콤함에 빠져서 달콤함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는 누군가의 의견을 대변해 주는 듯 하다. 어디 얼마나 달콤한 이야기가 펼쳐지는지 확인해 볼까, 라며 책을 열어보니. 어라라. 어디에 몽실몽실한 분홍 하트들이 떠다닌다는 건지. 거참 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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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구리 두 남자와 주접스런 한 여자의 이러쿵 저러쿵 독특한 이야기들이 펼쳐지는 이 책은 ‘설탕중독’이다. 제목을 딱! 보자. 설탕중독! 그 달콤함에 빠져서 달콤함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는 누군가의 의견을 대변해 주는 듯 하다. 어디 얼마나 달콤한 이야기가 펼쳐지는지 확인해 볼까, 라며 책을 열어보니. 어라라. 어디에 몽실몽실한 분홍 하트들이 떠다닌다는 건지. 거참 선머슴 같은 처녀 하나가 상경을 하는데, 누가봐도 무슨무슨 역경을 극복하고 다섯 번째 관문을 찾아 헤메는(?) 거지 깽깽이 꼴이다. (아아, 여주인공을 열심히 그려주신 작가님께는 죄송합니다.) 그런데 이 지저분한 여자애가 심상치 않다. 날카로운 매력을 가진 멋진 남자의 옷을 찢어버리지를 않나. 백원짜리 동전 하나에 목숨을 걸지 않나. 남의 바지를 쑥 내려놓고 도망치지를 않나! (뭐 독자로서, 내려간 바지를 슬그머니 올리며 화면에서 사라져가는 무너진 카리스마를 보게 해준 여주인공에게 감사 해야겠지만.) 이 녀석의 사건들을 읽는 독자로서 심히 정신사납지 않을 수 없다. 그렇게나 정신없는 여자아이인데, 별로 예쁘지도 않고, 돈도 없고 지지리 궁상맞은 잘난 거 하나 없는 녀석인데! 왜 자꾸 남자들이 꼬이냔 말이다. 그것도 질 좋은 녀석들만 말이다. 옷 찢긴 남자도 꾀나 멋지고 (아무래도 부자인 것 같다.) 다른 한 명은 잘 나가는 연예인이다!! 연애엔 허접한 듯 하지만 은근히 다정한, 게다가 어릴적에 그 못난 여자애와 친분이 있었던!! (여주인공에게는 그닥 좋은 추억은 아니겠지만 왠지 남자쪽에게는 고이고이 마음속에 간직해두었던 소중한 이야기인 듯 한 열받는 친분!!) 읽다보면 화가 날 지경이다. 아무리 봐도 내가 더 나은데. (?) 그런데!! 책 구석구석을 꼼꼼히 읽으며 이들을 자세히 살펴보고 좀 더 가까워져보자. 그러면 깨닫게 될 것이다. 제목의 ‘설탕’이, 그 달콤함이 누구를 가리키는지. (뭐 작가님은 다른 의도로 제목을 지으셨을지 모르지만.) 나는 여주인공에게 중독되었다. 제멋대로인 듯 하지만 작은 일까지 신경쓰는 세심함. 정신 사납지만 결국은 귀여운 마무리. 잘난 거 하나 없지만 언제 어디서나 당당함. 이런 매력들이 뽀대남들을 사로잡는 먹이 ‘설탕’이 아닐까 싶다. 나 역시 그 매력에 반했으니 말이다. 앞부분을 보면 밉다가도 계속 보면 질투가 나고, 1권이 끝나면 왠지 닮고 싶은 점을 발견한달까. 1권에서는 사랑의 징조는 보이지만 딱이 달콤하다 할만한 이야기는 없다. 아직은 싱거운 느낌? 그렇기에 조금씩 뿌려질 설탕 맛이 기대가 된다.
g******3 2006.0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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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새콤한 것만은 오직 사탕?! NO,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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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단 것을 좋아합니다. 며칠전 초등학생인 친척동생에게 사탕을 좋아하냐는 우문을 던졌다가 사주지도 않으면서 먹고싶게 만들지 말라는 현답을 들으며 된통 혼난적이 있습니다. 달고도 맛있는 사탕의 주재료는 설탕이죠. 그런 설탕에 사람들은 쉽게 빠져들고 중독되고 맙니다. 그리고 여기에도 두 남자가 설탕처럼 달콤한 여자에게 중독되어 버리고 맙니다.   그녀는 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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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은 단 것을 좋아합니다. 며칠전 초등학생인 친척동생에게 사탕을 좋아하냐는 우문을 던졌다가 사주지도 않으면서 먹고싶게 만들지 말라는 현답을 들으며 된통 혼난적이 있습니다. 달고도 맛있는 사탕의 주재료는 설탕이죠. 그런 설탕에 사람들은 쉽게 빠져들고 중독되고 맙니다. 그리고 여기에도 두 남자가 설탕처럼 달콤한 여자에게 중독되어 버리고 맙니다.

 

그녀는 순수하기 짝이 없는 소녀 입니다. 사실 소녀라고 하기엔 나이가 있고 그러나 성인으로 보기엔 너무나 순수한 20살의 한 여자죠. 이름은 신재규. 시골에서 상경한 아주 씩씩하고 명랑한 순박한 이 소녀는 어리버리 한 모습으로 우리의 앞에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그녀를 따라 당연스럽게 등장한 두 남자. 까칠까칠하지만 로맨틱한 모습으로 시선을 빼앗는 정휘환 그리고 여자보다 예쁜 아이돌스타 윤희도. 이들은 당연히 복잡하고도 될 수있는대로 아주 비틀어서 꼬아버린 삼각관계 로 우리들을 초대합니다.

 


4권에서 보여주는 이들의 이야기는 휘환의 정신적인 고향! 태국에서 시작됩니다. 해외에서의 로맨틱한 데이트는 휘환의 과거를 보여주며 슬프게 막이 내립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재규는 휘환과의 이별을 희도와는 눈물의 재회를 하게되죠.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온 재규는 많은 성장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달라진 관계들까지 변하게되죠.

 


아직 너무 어리기만 한 우리의 주인공인 희도와 휘환. 그 둘중에 달콤한 설탕같은 재규를 누가 차지하게 될까요? 그들의 성장과 사랑을 지켜봐주세요 !

m****0 2007.05.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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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유혹의 향연 -설탕중독.>
"<끝없는 유혹의 향연 -설탕중독.>" 내용보기
설탕은 입에는 달콤함을 선사하지만 몸에는 독을 뿜는 다고 한다. 그렇다면 만화 설탕중독은 어떠한가?  설탕중독은 치명적인 독이다. 우리는 그 독에  서서히 잠식되어환각에 빠져 아름다운 낙원(?)을  보고 있다.   이번 설탕중독에서는 많은걸 담았으면 그로인해 독자들에게  많은걸 보여주고 있다. 일단 휘환의 과거. 그는 태어났을 때부터  차갑고 4가지(?) 없었을 것 같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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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은 입에는 달콤함을 선사하지만 몸에는 독을 뿜는 다고 한다.

그렇다면 만화 설탕중독은 어떠한가?  설탕중독은 치명적인 독이다. 우리는 그 독에  서서히 잠식되어환각에 빠져 아름다운 낙원(?)을  보고 있다.

 

이번 설탕중독에서는 많은걸 담았으면 그로인해 독자들에게  많은걸 보여주고 있다.

일단 휘환의 과거. 그는 태어났을 때부터  차갑고 4가지(?) 없었을 것 같았는데..

그건 착각이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의 과거에는   안타까운 옛사랑(?)으로 인해 그가 많은 상처를 받은걸 알수있다.그래서 현재의  휘환이 되었다는걸 알수있다.

 

그리고 재규 휘환과 희도 사이에서 행복한 샌드위치가 된 그녀!

그전까지는 재규에게 휘환과 재규가 비슷한 레벨이었다면  이번에는 휘환과 함께 역경을 헤쳐나가다보니...미적지근했던 사이가 비온뒤에는 땅이 단단해진다고 전보다 단단한(?)사이가 되었지만 희도가 그런 모습을가만히 있을 턱이 없다.

 

 희도의 상황은 비록  닭 쫓던 개 지붕 바라보는 신세가 되었지만..여기서 포기할 희도가 아니다. 희도는 재규에게 자신의 매력으로 강하게 재규에게 대시를 하는데 과연 희도의 어택이 재규에게 통할 것인가?


더욱더 흥미진진한 설탕중독 4권.

작가 공구구가 파놓은 귀여운 함정에 우리 모두 함께 빠져보자.

그동안 보지못한 것들을 가득 보게 될것이다.정말로? 진짜루~<유치한 하이개그 ㅇㅁ <>

YES마니아 : 로얄 i*******6 2007.05.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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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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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은 맛있다. 그래서 자꾸 먹다보면 중독이 된다. 하지만, 나이를 먹으면 자의로든 타의로든 사탕을 버려야한다. 어릴 적엔 그토록 좋아하던 사탕이었는데...... 사탕을 버린다는 것......단맛을 잊고 산다는 것은 곧 어른이 됨을 의미한다. 여기 사회초보자가 있다. 어리바리하며, 가진 기술도 없고, 학벌도 미모도 없다. 세상에 아무런 장비도 갖추지 않고 뛰어든......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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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은 맛있다. 그래서 자꾸 먹다보면 중독이 된다. 하지만, 나이를 먹으면 자의로든 타의로든 사탕을 버려야한다. 어릴 적엔 그토록 좋아하던 사탕이었는데...... 사탕을 버린다는 것......단맛을 잊고 산다는 것은 곧 어른이 됨을 의미한다. 여기 사회초보자가 있다. 어리바리하며, 가진 기술도 없고, 학벌도 미모도 없다. 세상에 아무런 장비도 갖추지 않고 뛰어든......그야말로 배짱만이 가득한 갓 스물 재규. 시골에서 태평하게 살아온 재규에게, 늘 바쁘게 뛰어다니고, 경쟁이 전부인 ‘서울’은 그야말로 어지러운 전쟁터다. 하지만, 재규는 절망하지 않는다. 재규는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없지만, 젊음이 있고, 순수함이 있다. 그리고 끝없이 대시하는 멋진 남자들도 있다. 이 작품 역시, “왕자는 신데렐라에게 끌린다”는 공식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자를 기쁘게 한다. 그리고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하나 있는데, 왕자가 신데렐라에게 빠진 것은 마법사의 마법 때문이 아니라 그녀의 매력 덕분이다. 보잘것없은 신데렐라를 돋보이게 하는 것은 그녀의 따뜻한 마음씨와 순수함이다. 왕자들은 그런 순수한 여자에게 끌리는 법이다. 사람들은 흔히 현실에서 왕자를 찾는 것은 망상일 뿐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누구에게든 자신만의 왕자님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단지 눈앞에 있는 그의 존재를 깨닫느냐 그렇게 못하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우리도 주위를 둘러보자. 나의 순수함에 매력을 느낀 왕자님들이 곁에 있을 지는 또 모르는 일이다.
y********i 2006.11.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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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함에의 중독, <설탕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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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구 프로젝트 탄생하다 개인적으로 양아 작가의 을 아주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그 깔끔한 그림체가 기억에 잘 남아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애완 동물의 이야기가 아닌 순정만화의 정석인 연애물에 도전한 후속작품인 역시 가는 펜선과 풍부하게 살아있는 등장 인물들의 표정이 참 마음에 든다. 양아 작가의 후속작을 기대했던 펜들은 그 이름이 ''공구구''로 되어 있는 것을 보고
"달콤함에의 중독, <설탕중독>" 내용보기
공구구 프로젝트 탄생하다 개인적으로 양아 작가의 <천국의 고양이들="">을 아주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그 깔끔한 그림체가 기억에 잘 남아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애완 동물의 이야기가 아닌 순정만화의 정석인 연애물에 도전한 후속작품인 <설탕 중독=""> 역시 가는 펜선과 풍부하게 살아있는 등장 인물들의 표정이 참 마음에 든다. 양아 작가의 후속작을 기대했던 펜들은 그 이름이 ''공구구''로 되어 있는 것을 보고 살짝 당황하기 쉽지만, 이번에는 양아 작가만이 아닌 마리아와 양아의 합작 프로젝트팀 공구구가 탄생한 것이다. 비단 우리나라 만화계에 스토리와 그림을 구분해서 따로 작업하는 작품이 이것만은 아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더욱 전문성을 높혀가기 위해 스토리 작가와 그림 작가를 구분해서 작업하는 경우가 있지만, 공구구의 경우에는 그 작업 분담이 그림/스토리로 나누어지지 않는 것이 특이하다. 때문에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잘 채워주는 콤비네이션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위험한 달콤함, 설탕이 고파! <설탕 중독="">은 설탕처럼 달콤하지만 중독되면 위험한 연애와 사랑에 관한 만화이다. 시작부터 여자주인공의 어린 시절 만났던 귀엽고 약한 남자 아이를 등장시켜 순정만화의 정석을 잘 따르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재규는 건강하고 씩씩한 시골 소녀인데, 꽤 어리버리하고 무식(?)하기 때문에 코믹한 캐릭터이다.집이 재해로 무너져버린 뒤 쌍과부댁 할머니는 둔한 여주인공을 쫓아버리고 서울로 올라온 그녀의 삶은 가는 곳마다 사고와 위험이 뒤따른다. 그러나 역시 백미는 그녀와 관계 맺게 되는 문어발식으로 확장되는 꽃미남들이다. 재규를 어릴 때부터 짝사랑해왔지만 말빨이 안되 발만 동동 구르는 희도,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는 성질드러운 미남 휘환, 살짝 살짝 전개되는 그 세 사람의 삼각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까를 생각하는 것이 재미이다. 2명의 늘씬하고 멋진 남자주인공을 놓고서 누구를 택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비오는 날, 우유랑 순정만화에 쓰일 법한 정석들을 깔끔하게 전개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전개나 구성적 특이함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작품이다. 하지만 우리가 백만 가지 똑같은 할리퀸을 탐독하는 것과 백만 명의 똑같은 꽃미남을 탐하는 것은 새로운 것을 찾기 위한 것은 아니지 않은가? 그렇다고 <설탕 중독="">을 여타의 특징없는 작품이라고 말하는 것은 상당히 잘못된 평가이다. 군데군데 터져나오는 코믹함이 만화를 읽는 독자들을 즐겁게 해줄 것이고,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사실들이 잔뜩 있기 때문에 (왜 휘환이는 괴로워할까, 재규의 오빠는 대체 무슨 일을 하는가? 왜 희도는 재규 같은 애를 좋아할까?) 느긋하고 즐겁게 다음 지켜보고픈 작품이다. 물론 그림을 중요하게 여기는 독자라면 말할 것도 없이 귀엽고 예쁘고 깔끔한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다. 비 오는 날, 따뜻한 방에서 따뜻한 우유 한잔과 함께 배 깔고 앉아서 우울함을 날려보내기에 좋은 만화 <설탕 중독="">, 보고 보고 또 보고 위험하지만 우리 그 달콤함에 중독되어 보자.
p*******a 2006.0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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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지도 유쾌한 삼각 로맨스!
"이다지도 유쾌한 삼각 로맨스!" 내용보기
어느날, 어린 시절의 귀염둥이 소꿉친구 꼬마가 내 앞에 멋진 남자가 되어 나타났다면? 그것도 수줍게 얼굴을 붉히는 초절정 아이돌로! 그리고 건방지지만 어쩐지 끌리는 부잣집 도련님이 하나, 우리 계약 연애라도 하자고 덤빈다면? 이런 배부른 상황에 처한 여자 신재규, 그녀가 패기와 뻔뻔함을 무기로 펼쳐나갈 새콤달콤한 사랑이야기가 바로 이다. 왕뻔뻔한데다 생활력 무진장 강해
"이다지도 유쾌한 삼각 로맨스!" 내용보기
어느날, 어린 시절의 귀염둥이 소꿉친구 꼬마가 내 앞에 멋진 남자가 되어 나타났다면? 그것도 수줍게 얼굴을 붉히는 초절정 아이돌로! 그리고 건방지지만 어쩐지 끌리는 부잣집 도련님이 하나, 우리 계약 연애라도 하자고 덤빈다면? 이런 배부른 상황에 처한 여자 신재규, 그녀가 패기와 뻔뻔함을 무기로 펼쳐나갈 새콤달콤한 사랑이야기가 바로 <설탕중독>이다. 왕뻔뻔한데다 생활력 무진장 강해보이지만, 현재로선 할머니의 정의에 따르면 ‘그저 식충이’인 재규. 세상에 던져지긴 아직 이른 나이라고 여유부리고 있지만, 자자, 그럴 때가 아니라구~ 부드러운 남자 대 거친 남자, 거기다 철없는 여자 주인공. 둘은 분명 그 여자에 반해 삼각라인을 형성할 것이고... 우, 안봐도 뻔해 보이는 이 설정은! 그리하여 처음엔 식상한 삼각 러브스토리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호~이거 보다보니 굉장히 코믹적이면서 신선한 느낌까지 준다. 그러나 ‘공구구’라는 장난스러워 보이는 작가 이름이며, 핑크색 담뿍 들어간 무척 앙큼상큼한 표지와 제목 때문에, 너무 가벼운 나머지 붕붕 떠올라 대기권쯤 가볍게 이탈해주는 그런 작품이라고 생각지 마시길. 팔랑팔랑 가벼워보이는 와중에도 작품이 붕뜨지 않게 살~짝 잡아주는 어째 좀 진중해 보이는 나레이션들, 아무것도 할 수 없던 무력한 자신을 원망하게 만드는 휘환의 슬프고 어두운 기억이나, 언뜻언뜻 보이는 진솔한 면은 우리에게 좀 더 깊은 울림을 전해줄 태세가 되어있는 것 같으니. 서울이란 각박한 도시의 환경에 내던져져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것이었는지, 쓸쓸한 표정의 재규오빠 형규의 이야기도 좀 더 들을 수 있을 거 같고. 물론, 진지한 분위기 후에는 판 제대로 깨는 개그적인 분위기로 릴랙~스 해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 ^^ 일단 그들이 새롭게 인연을 가지고, 만남 하나 하나를 쌓아가는 과정이 허투루 다뤄지지가 않아서, 지나친 우연과 개연성 없음으로 치를 떨 일은 없어 보인다. 우리가 이들의 만남에 빠져들어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당위성을 비교적 제대로 웅변해해주고 있달까. 은근슬쩍 끼어드는 추억의 조각들도 거북살스럽지 않다. 거기다 인물들마다 나름의 사연과 이유를 부여하여, 캐릭터에 좀 더 존재감과 무게감, 현실감이 실리는 느낌이다. 아슬아슬 달콤한 연애가 잔뜩 어울리는, 20살의 솔직하고 반짝반짝거리는 그들. 아직은 감정표현에 서투르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말하기엔 아직 조금 무거워 보이는 풋풋한 그들이 펼쳐가는 좌충우돌 이야기가 무척 유쾌하다. 이쁜 척 하지 않고 털털한 그녀인지라, 천상 말괄량이 신재규의 캐릭터는 보기 드물게 밉지 않은 여성캐릭터로 꼽아줄만하다. 그녀의 시시각각 변하는 다채로운 표정 역시 매력인데, 거의 변검(주: 눈 깜짝 할 사이에 가면이 바뀌는 중국 전통 가면술)수준이랄까? 정말 원톱으로 개그물 하나 찍어도 손색이 없겠다. 골격 자체는 드문드문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설정이지만, 그럼에도 뭐하나 똑같아! 라고 집어낼 수 없고, 희한하네~라며 점차 빠져들게 되는 이 현상은, 결국 연출력의 승리인지도 모르겠다. 로맨스와 코믹의 완벽한 조화, 아직은 개그와 로맨스가 7:3정도로 로맨틱 코미디보단 코믹 로맨스에 가까운 느낌이지만, 상큼발랄유쾌한 그들의 이야기가 너무 즐겁다. 옹골찬 시골소녀 재규의 좌충우돌 파란만장 서울적응기, 중독성 있는 개그에 빠져, 기꺼이 한 떨기 설탕절임으로 다시 태어나고자 하시는 분들, 거리낌없이 함께 손잡고 풍덩! 빠져보자구요~

[인상깊은구절]
나는 도시의 야경을 난생 처음 본다. 낮게 내리깔린 밤하늘의 우울함과는 대조적으로 새하얀 설탕가루같이 반짝거리는 불빛들은 마치 밤하늘이 지상으로 내려앉은 것처럼 아름다웠다.
e****7 2006.02.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