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우리나라의 베이비부머에서 시작해 인구가 급감한 현재를 보고 대략 10년 후 사회의 변화를 예측하고 그에 따른 미래 트렌드를 설명해주고 있다. 총 44가지의 미래의 트렌드를 제시해 주고 있다. 1장에서는 금융과 투자 트렌드에 대해 말해 주고 있다. 베이비부머와 쌍봉세대의 은퇴로 인해 부동산 투자 대응 전략으로 틈새 부동산 시장을 얘기해주며 펀드, 주식 투자 전략을 말해 주며 노후를 위한 여러 방법을 설명해 준다. 2장에서는 산업과 기술 트렌드를 말해 주고 있다. 물, 메가시티, 태양광발전, 로봇, 생체인식, 인체장기, 환경지능, 나노 기술, 유니버설 디자인, 저소득층 시장에 대해 설명하며 앞으로 나올 새로운 기술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다. 3장에서는 소비와 시장 트렌드로 실버 소비자, 여성, 새로운 why세대, 마케팅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다. 4장에서는 사회와 문화 트렌드로 귀화 외국인이 늘어나고, 자식을 부양해야 할 아버지의 나이가 늘어가며 삶의 질을 갈구하는 슬로비족에 대해 설명하고 전문성을 강조하고 있다. 5장에서는 비즈니스 트렌드로 2가지 이상에 대해 프로가 되어야 하며 창의성, 인력 관리, 알파 걸, 고령 인력 활용, 경영 방법, 아웃소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우연한 기회에 미래학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여러 가지 책을 보다가 우리나라의 미래도 궁금하여 읽게 된 책이다. 현재 베이비부머의 은퇴로 집값 하락을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을 떠받치고 있는 세대로 쌍봉세대가 있는데 내가 보기에는 베이비부머의 막내 동생 정도의 나이다. 그렇기에 집값 하락이 예상보다 빨리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저조한 출산율로 인해 우리는 경제활동 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해 외국인의 많은 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보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어야 함은 자명한 일인 듯 하다. 서로의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우리와 외국인이 서로 양보하며 세계화에 알맞은 문화가 생겨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우리가 앞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전문성이 더욱 중요시되며 한가지 전문성만이 아닌 2가지 이상의 전문성을 요구한다. 전문성을 가지기 위해서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에 대해 많은 계획을 세우고 더 많이 공부를 해야만 할 것이다. 막연하게나마 우리의 미래상에 근접한 44가지의 트렌드를 읽음으로써 미래에 대한 대비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 책에 감사를 표한다. 물론 우리가 대비해야 할 미래는 10년 후에만 있는 것이 아니지만 늘 새로운 세상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를 이제 시작해야겠다. 미래에 관련해 예측한 책은 매우 많이 나와 있다. 외국 도서에서부터 시작해 우리나라 전문가들이 쓴 책까지 다양하다. 미래 관련한 책을 읽는다면 한 가지만을 읽어보지 말고 다양한 책을 읽어 보면 많은 내용들이 겹치지만 어떤 저자는 예상하지 못한 것을 다른 책에서는 찾을 수 있기에 여러 책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런 많은 자료를 토대로 자신에 맞는 시나리오를 작성해 보는 것은 어떨까 |
|
음... 읽을때는 신나게 읽은 것 같은데, 다 읽고나서 일주일이 지나니, 내용이 전혀 생각이 안 난다. 아니, 진짜로.
그만큼 별로 임팩트가 없었나..?
2018년 대한민국. 이 책이 2008년에 씌여진 책이니까, 딱 10년 뒤를 내다본 책이라고 할 수 있겠네. 우리때는 형제들 많은 집은 4자매, 4자매 + 막둥이 아들 뭐 이런 가정도 많았는데, 요즘 우리 세대에는 하나나 둘. 셋 낳는 집은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러니 당연히 그 아이들이 컸을때는 인구가 줄것이고, 우리들도 30년뒤에는 연금생활을 할테니 당연히 지금의 아이들 세대에 부담이 크겠다는 이야기.
굳이 이 책 안 봐도 알 수 있는 이야기지.
어쨌거나, 인구의 변화라는 것은 생각보다 크게 국가 전체나 각종 산업, 그리고 각 개인에게 영향 (타격)을 주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마음의 준비와 미래를 위한 대비를 해두자는 말씀.
아... 정말 이 책 내용은 기억이 안나네... |
|
위의 책을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책 내용은 그렇게 새로운 것은 없고, 얼마 전 통계청에서도 이런 유사한 내용을 핵심요약(?)해서 나왔습니다.
하여간. 저는 이 책을 보고 두 가지 종목을 꾸준히 사기로 마음 먹었는데 하나는 SK케미칼(노령화사회), 다른 하나는 코오롱건설(물산업=블루골드) 이고 두 종목 모두 우선주를 사려고 합니다.
10년후, 아주 먼 얘기 같지만 1999년을 생각해보면 금방인 것 같습니다. 나이먹어갈 수록 시간은 점점 빨리 흐르니...
서평이라기보다는 투자아이디어 Note가 되겠군요 ^^ |
|
2018, 인구변화가 대한민국을 바꾼다
김현기, 유호현, 정연승, 허원무 (지은이)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출간일 : 2008-12-12 (신간 ) | ISBN(13) : 9788959751808 반양장본| 372쪽| 223*152mm (A5신) | 15,000원 (별점평가는 하지 않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월 20일) 발표한 ‘향후 10년간 사회변화 요인분석’을 보면 2018년을 정점으로 우리나라 인구는 사상 처음 자연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좀더 심각한 전망도 있어요. 노동생산성이 높은 3~40대 인구는 이미 2006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했으며, 15세에서 64세로 분류되는 생산가능 인구 역시 2016년부터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거든요. 이쯤되면 생각나는 것이 있으시죠?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늙어가고 있다는 것 말이죠. 돈 벌 사람(젊은이)은 갈수록 줄어드는데, 돈 쓸 사람(늙은이)은 갈수록 늘어나는 상황. 앞으로 일어날 변화는 느리지만 엄청난 변화가 되지 않을까 짐작이 됩니다.
2006년 개봉된 김정은, 이범수 주연의 '잘 살아보세'라는 코미디 영화가 있습니다. 흥행성적은 영 신통찮았습니다만 이번 주제에 대해서 많은 것을 시사해주는 영화입니다. 6.25 전쟁이 끝나고 우리나라도 본격적인 베이비붐 세대를 양산합니다. 하지만 먹고 살기도 빠듯한 시절, 인구폭발이 걱정된 정부는 가족계획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고, 이 영화는 불과 20년 앞도 내다보지 못한 멍청한 정부의 예측능력을 코미디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정부의 예상은 왜 빗나갔을까요? 이 책의 저자는 이렇게 해설하고 있습니다. 외환위기와 IMF 관리 체제, 거기에 인터넷 시대가 개막되면서 한국경제의 틀 자체가 바뀌어 버린 것이죠. 여기에 여성들의 경제활동도 급증하게 되는데 이런 변화를 뒷받침할만한 시스템을 준비하는 데 실패하면서 출산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용감하게 아이를 낳은 사람들 역시 살인적인 사교육비로 휘청거리게 되고, 부동산값 폭등은 신혼부부들이 적극적으로 아이를 갖는데 망설이게 만듭니다. 그 결과는 지금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것과 같습니다.
문제는 이런 현상이 앞으로 가져다줄 변화입니다. 일단 인구감소는 국가경제의 기초체력을 약화시킬 가능성이 큽니다. 내수를 지탱할 만한 인구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게 되면 결국 수출을 통해 먹고살아야 하는데 이런 산업구조는 글로벌 경제위기에 너무나 취약하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몸소 체험하고 있잖아요. 인국가 본격적으로 감소하게 되면 그 타격은 더 커질 것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그때쯤 되면 세대 갈등도 커질 겁니다. 2030년이 되면 노인 2명당 아동 1명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 아이들이 어르신들을 부양할 정도의 세금을 부담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연금을 포함해서 사회안전망이란게 까놓고 얘기해서 다단계처럼 폭탄돌리기 게임이라고 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자기들은 그만큼의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갈수록 희박해지는 상황에서 과연 순순히 엄청난 세금을 낼려고 할까요? 물론 어르신들도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겁니다. 현재 미국 정계를 좌지우지하는 가장 센 압력단체는 은퇴자협회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고령화사회가 더 진행되면 자신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 그 숫자를 본격적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표싸움에서 젊은이들이 상대가 안 된다는 얘기죠. 그렇다고 그냥 앉아서 당할 젊은이들은 아닐테니 아마도 국외로 이주러시가 생길 수도 있을 것같고... 흠.... 쓰다보니 점점 암울해지는군요.
암튼 출산율이 줄어들면 그만큼의 생산자 공백을 메꿀 방법을 고민해야 하는데 미국처럼 이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것같지는 않습니다. 아시다시피 단일민족국가라는 말도 안되는 신화가 그렇게 금방 해체될리는 만무하잖아요. 그러면 일본처럼 장기불황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죠. 이 책과 비슷한 관점에서 투자전략을 세우고 있는 분은 샤프슈터(동양종금증권 강남프라임지점 박문환 팀장)로 아마 2014년부터 자산시장의 장기붕괴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노아의 방주라는 제목의 투자교육프로그램을 만들었더라구요. 그때가 되면 국내에서 투자로 뭔가를 벌 가능성이 줄어들기 때문에 해외투자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제가 듣지 않아 뭐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그 기본 전제는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이런 저런 투자방법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하는 시기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책으로 다시 돌아오면 인구 변화가 대한민국에 미칠 변화를 5개 분야로 나누어서 정리하고 있습니다. 금융과 투자 트렌드, 산업과 기술 트렌드, 소비와 시장 트렌드, 사회와 문화 트렌드, 비즈니스 트렌드입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을 일들에 대해서 적은 것이라 제가 특별히 코멘트할 것은 없네요. 다만 다른 전망과 달리 인구변화에 기초한 전망은 그 정확도가 높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바입니다. 아마도 큰 흐름을 미리 인식하고 취업과 사업의 방향을 잡는다면 말도 안되는 실패는 피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가령 시골에서 산부인과를 개원한다든지, 경제가 어렵다고 초등학교 교원을 지원한다든지 같은 실패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죠. 30-40대라면 본인의 커리어를 포함해서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부부가 함께 읽고 깊은 얘기를 나누면 좋겠습니다.
2009년 1월 20일
북코치 권윤구(www.bookcoach.kr)의 1094번째 북코칭(2009yr 3rd)
인상깊은 구절 : 사실 인구변화는 하루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적어도 5년 이상 10년을 보아야 실제로 그 변화의 일부를 체감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기에 바쁜 현대인들이 이러한 변화를 체감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분명히 말하건대 인구 변화가 가져올 파장은 굉장히 심각한 위기일 수도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한 나라의 흥망성쇠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만큼 강력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인구는 한 번 줄어들면 회복하기 어려운 속성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는 인구학자들의 말이 의미심장하게 다가오기도 한다. 이것이 한 나라의 성공과 실패를 좌지우지할 정도의 변화라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도 이에 못지않게 클 것이다.
6.25전쟁 이후 50년 이상 한국은 꾸준한 인구 증가를 보여왔고, 인구 감소는 선진국의 일로만 여기고 우리에게 인구는 으레 증가하는 것으로만 간주되었다. 그런데 합계출산율이 1명대 시대가 지속되면서 대한민국은 불과 10년만 있으면 인구 감소 국가가 된다. 어느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시나리오일 것이다. 인구 감소는 대한민국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거대한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다. 예컨대 생산가능 인구가 줄게 되면 기업의 성장 잠재력에 지장을 줄 수 있고, 소비 감소로 이어질 수도 있다. 게다가 장기적으로는 고용 창출이 어려워 세금 낼 사람이 줄게 될 경우 사회 안전망도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얘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