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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진짜 큰일이 날 것 같아!-『지구가 큰일났어요!』를 읽고
"지구에 진짜 큰일이 날 것 같아!-『지구가 큰일났어요!』를 읽고" 내용보기
이 책의 표지에는 여러 동물이 나온다. 보면 코끼리는 울고 있고, 악어가 화를 내는 그림이 나와 있다. 그걸 보고 '이게 뭐지?'라는 궁금증이 들어 책을 읽게 됐다. 주인공은 독일에 사는 '해리'라는 고슴도치다. 해리는 사람들이 자연을 망치는 모습을 보고 각 나라의 동물을 불러 '세계 동물 환경 회의'를 연다. 해리가 부른 동물은 일본에서 온 탓쿠(너구리), 미국에서 온 왓시(독수리
"지구에 진짜 큰일이 날 것 같아!-『지구가 큰일났어요!』를 읽고" 내용보기

이 책의 표지에는 여러 동물이 나온다. 보면 코끼리는 울고 있고, 악어가 화를 내는 그림이 나와 있다. 그걸 보고 '이게 뭐지?'라는 궁금증이 들어 책을 읽게 됐다.


주인공은 독일에 사는 '해리'라는 고슴도치다. 해리는 사람들이 자연을 망치는 모습을 보고 각 나라의 동물을 불러 '세계 동물 환경 회의'를 연다. 해리가 부른 동물은 일본에서 온 탓쿠(너구리), 미국에서 온 왓시(독수리), 인도의 토라지(호랑이), 영국의 라비 박사(토끼), 브라질의 와니르(악어), 아프리카의 조우마마(코끼리)다. 회의 내용은 사람들이 버리는 쓰레기와 일회용품, 자동차 매연, 에너지 문제다. 동물들은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 다니자", "일회용품을 조금만 사용하자"는 것이다. 동물들은 처음에는 자기 나라 문제를 얘기하다가, 지구를 지키는 일은 모두 함께 해야 한다고 약속한다.


이 책을 읽으면 '아 우리가 지금까지 이렇게 낭비를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조금이라도 지구를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 특히 일본 너구리 탓쿠가 나무젓가락을 사용하는 장면이 충격적이었다. 탓쿠는 아무 생각 없이 나무젓가락을 사용했는데, 브라질의 와니르(악어)가 나무가 계속 잘려 나가면 숲이 없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나도 편의점에서 라면을 사먹을 때는 나무젓가락을 쓰고, 페트병도 많이 썼다. 이제부터는 조금 번거롭지만 물병을 들고 다니거나, 알루미늄 캔을 적게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예전에는 화장실 불 끄는 것을 깜박해서 아빠에게 혼이 난 적이 있는데, 전기를 절약해야겠다는 마음이 조금 들었다.


지구는 아프다고 말할 수가 없다. 그래서 오늘부터라도 내가 할 수 있는 걸 하나씩 실천해서, 지구가 더는 “큰일 났어요!”라고 외치지 않게 해주고 싶다. 이 책 마지막에는 쓰레기로 만드는 물건이 두 개 나온다. 이걸 보고 필요 없는 물건이라고 버리지 말고, 만드는 법을 읽고 유용하게 활용하면 좋겠다.

b*****n 2026.09.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구가 큰일났어요!
"지구가 큰일났어요!" 내용보기
초등 6학년 아들이 재밌다고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책의 내용은 지구 환경에 관한 이야기다. 지구 환경에 관해 회의를 하는데, 이 회의를 사람들이 아닌 동물들이 한다. 그것도 나라를 대표하는 동물들이 모여서 말이다.     요즘 판타지 소설 읽는데 재미를 붙인 아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도 모르게 상상을 하게 되었을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동물들의 행동을 상상해보면
"지구가 큰일났어요!" 내용보기

 

  초등 6학년 아들이 재밌다고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책의 내용은 지구 환경에 관한 이야기다. 지구 환경에 관해 회의를 하는데, 이 회의를 사람들이 아닌 동물들이 한다. 그것도 나라를 대표하는 동물들이 모여서 말이다.

 

  요즘 판타지 소설 읽는데 재미를 붙인 아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도 모르게 상상을 하게 되었을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동물들의 행동을 상상해보면 무척 재밌고 웃음도 난다.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자연 환경을 지키고 싶어하는 친구들이다. 바로 세계를 대표하는 동물 친구들이다. 동물 친구들이 지구의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서 우리 아이들도 아름다운 자연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약 46억 년인 지구의 역사에서 오늘날의 인간과 비슷한 인류가 등장한 시기는 대체로 1만 년 전쯤이라고 한다. 그런데 인류는 발전이라는 이름하에 자연을 꾸준하고 빠르게 파괴하며 살고 있고, 현재도 어디선가 자연은 파괴되고 있을 것이다.

 

  자연이 파괴되면서 우리들의 삶은 편안해진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알 수 없는 병들과 땅을 밟아보지도 못하면서 성장하는 아이들 등과 삶의 여유로움을 잃어버리는 것은 아닌가 생각된다.

 

  환경 오염은 우리의 생활 속에서 날마다 접하는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다. 우리가 편리함을 추구하면 할수록 더 많은 환경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세계에서 환경 문제에 관해 많은 관심과 실천을하는 나라는 독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미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마을도 있고, 환경 오염을 막기 위해 국민들도 다같이 노력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이 책에 나오는 동물들도 독일에 모여 환경 문제를 회의하게 된다. 

 

 

[등장 인물]

 

1. 독일 고슴도치 해리

- 지구가 병들고 있는 문제를 더 이상 인간들에게만 맡길 수 없어 여러 나라의 동물들에게 회의에 참석해 달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낸다.

 

2. 미국 독수리 왓시

- 굽힐 줄 모르는 자기 주장과 '목소리 큰 놈이 이긴다!'라는 철학을 지닌 덕분에 미국 대표로 선정 되었다. 왓시는 일회용 문화의 나라, 대량 소비의 나라 미국에서 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3. 인도 호랑이 토라지

- 몇 달 전에 인도를 출발하여 걸어서 여러 나라를 여행하던 중에 연락을 받고 독일로 외게 된다. 달랑 작은 냄비 하나만을 허리에 찬 토라지는 어렸을 때부터 요가를 했으며, '자연과 함께 숨쉬고 생활하라!'라는 말을 실천하며 산다.

 

4. 일본 너구리 탓쿠

- 비행기를 처음 타는 거라 가슴이 콩닥콩닥. 마치 값비싼 보물이라도 든 것처럼 소중하게 보따리를 안은 탓쿠는 처음 참석하는 국제회의 생각에 머리가 어찔하다.

 

5. 브라질 악어 와니르

- 배 위에서 여유롭게 바다를 감상하던 와니르! 반갑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다 탓쿠를 본 순간, 갑자기 씩씩거리며 무서운 눈빛으로 쏘아본다.

 

6. 영국 토끼 라비 박사

- 라비 박사는 기차를 타고 도버 해협을 건너 독일에 왔으며, 박사답게 가슴에는 최신형 노트북을 안고 있다.

 

7. 아프리카 코끼리 조우마마

- 아프리카 케냐에서부터 배와 트럭을 번갈아 타고 온 조우마마는 오랜 여행에 배가 고팠는지, 먹고 버린 바나나 껍질이 트럭 하나 가득이다.

 

 

[저자소개]

 

이안 [저]

- 어린 시절 영화에서 본 발명가를 동경하여 공상에 빠져드는 것을 좋아한다. 뉴욕에서 유학을 마친 후 (주)혼다기술연구소에서 ‘자동차의 안전기술’을 연구하였고 창립 30주년 기념 영화 ‘비전21’에 참가, ‘사람이 죽지 않는 자동차’라는 주제로 입상하기도 하였다. 현재 ‘세계동물환경회의’ 웹사이트 운영과 함께 ‘세계동물환경회의’ 2편을 기획 중이다.

마리루 [저]

- 1993년 독일로 유학을 떠나 베를린 자유 대학에서 미술사를 전공하였다. 귀국 후 ‘누루에’에서 기획과 집필, 독어 번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남편 이안과 함께 [세계동물환경회의], [마리아 비전] 등을 집필하였다.

 

이충식 [역]

-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2년 때, 로마클럽의 보고서 ‘성장의 한계’를 읽고 미래를 예측하는 방법과 환경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 이후 일본 쯔꾸바 대학에서 환경과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환경재단 기획팀 부장으로 기업의 ‘환경사회공원활동’을 기획하였고, 환경운동가로서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t**********3 2013.06.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