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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현모양처의 해! 라며.. 올해 초 신나서 구입했었다. 아이에게 더 몸에 좋은 걸 해주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어디서부터 손 대야 하려나 싶은 생각에 요리 책에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그러다가 블로그이웃님 블로그에서 찾은 이 책! 제목도 '애들 먹일 좋은 거'라니! 바로 이거다 하며 신나서 구매했다. (아이가 언제 저렇게 뱀을 붙여놨네... 뱀이 몸에 좋다는 건 어디서 들은거니..?)
블로그를 운영하시면서 많은 새내기 엄마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계시는 꿈꾸는 할멈님. 책을 보며 정말 요리를 좋아하시는 것 같았다. 그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내가 우리 아이에게 이렇게까지 해줄 수 있을까 싶은 고민에 빠지기도 했다. (그러려면 일이고 뭐고 다 그만둬야 할 듯..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라, 정말 처음부터 고민에 고민하며 열심히 공부해서 연습하고 배워야 할 것 같다.) 기본 양념들에서부터 다양한 메뉴들. 탐나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았다.
사실 이 책을 사서 대차게 블로그에 아예 폴더도 새로 만들어서 몇 가지 사진을 올리고 따라해보려고 했다. 하지만, 이미 폴더 자체를 삭제한지 오래.. 시간을 이만큼 못 내는 내가 댑답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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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소스는 처음 들어봤는데 이런 것도 만들 수 있구나 놀란다. 정말 요리 초짜는 신세계에 신세계였다.
![]() 나를 가장 놀라게 만든 것은 고추장을 직접 담근다는 것이었다. 우어!!!!!!!!! 이건 내 영역이 아니다 했다. 문명의 혜택으로 대기업들의 아주 대단한 노력으로 거의 다 사다 먹었다. 아니면 친정 엄마의 힘! 빠밤! 했다.. 만들어 보고 싶은데 엄두가 나지 않아 매번 구경만하고, 마트에 가면 이 재료들이 눈에 들어와 만지작 거리기만 하고 내려놓았다. 언젠가는.. 할 수 있을까?
![]() 거창한 게 아니다. 그저 한끼 맛있게 지은 밥 한 끼이다.
나는 그게 그렇게 어려울까 싶기도 하고.. 아아~ 집안일은 이렇게나 나에게 안 맞구나 하며 대충 오늘도 할 줄 아는 거 해 먹이고 만다. 물론 여기서 메뉴들을 참고해서 그 날 그 날의 밥을 한 적도 많다. 하지만 레시피는 어쩐지 따라하지 못하게 되는 건, 내가 의욕이 없어서일까 싶기도 하고.
마지막 날개에 출판사의 당부가 쓰여져 있다. 이 책이 다이아몬드보다 더 값지니, 부디 잘 알아달라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우와 출판사가 이렇게까지 이야기 하다니! 정말 멋지다!! 했다. 하지만 자꾸 보다 보니, 이것도 따라할 의지가 없는 나에게 무언의 압박을 주는 것 같다.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이 엄마의 기쁨인데, 왜 못하고 있죠? 라고 말이다. 엄마가 아닌가봐요? 엄마로서 이 정도도 못해요?
아아.. 한동안 요리 책은 안 봐야겠다.
우리 잠시만 안녕. 할머니 나중에 다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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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구성도 사진도 내용도 좋아요 항상 꿈꾸는 할멈 블로그로 보고있는데 확실히 도서는 내용도 알차고 고급정보가 많네요 레시피도 어렵지 않게 나와있어 백종원 레시피보다는 더 고급스킬의 건강한 음식이예요 주변 엄마들에게 추천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진미채도 바로 조리에 쓰는게 아니라 미지근한 물에 2번 찬물에 한번 더 박박 씻겨낸 후에 조리하는 아이들의 건강도 조금 더 챙겨갈 수 있는 정보가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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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그대로 애들 먹일 좋은 거라는 요리가 가득 들어있는 책이예요. 꿈꾸는 할멈이라는 블로그에서 처음 보고 책 구매도 같이 했는데요 재료부터 기본적인 조미료 관리까지 있어요. 어른 입맛에 맞추지 말고 아이들 입맛을 위한 기본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합니다. 인스턴트가 많은 요즘 시대에 아이들이 비만이 많은데 신경써서 요리하는 게 어렵지만 책 보고 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