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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함께 읽으며 크리스마스를 준비한다면 더 좋을 것 같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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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코기빌 시리즈 세 권 가운데 3권인데, 사실 2권인 <코기빌 납치 대소동>과 함께 봤다. 1권을 먼저 봐야 느낌도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사정이 그렇게 됐다. 동물들 마을인 코기빌에서 어떻게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지 그 모습을 잘 그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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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2월 25일 밤, 브라운 씨 집에는 친척들과 친구들이 모여 있습니다. 응접실 문이 서서히 열립니다. 촛불과 반짝이는 장식들로 꾸민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가 우뚝 서 있네요. 다들 놀라서 말도 못하고 트리 주위를 빙빙 돌며 마음속으로 외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이제 시리즈의 시작, 1권 만나러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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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기빌에 흰눈이 소담스레 쌓이기 시작했다. 드디어 크리스마스 준비에 돌입할 때다. 아이들은 눈을 뭉쳐 눈사람을 만들기 시작한다. 눈사람은 누굴 닮았을까. 오호라 이제 보니 코기로구나, 스노우 코기라고 해야 할까나?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면서 제일 먼저 하는 것은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만들기이다. 코기빌에서는 크리스마스 장식 하나하나를 직접 만들어 준비한다. 예쁜 포장지와 반짝반짝 빛나는 리본, 원뿔 장식을 만들면서 아이들은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달력의 숫자를 하나씩 지우면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길 손꼽아 기다린다. 그럼 어른들은? 미리 만들어 둔 던디 케이크를 먹으며 한가로운 티타임을 즐긴다. 봄부터 가을까지 열심히 일했으니 어른들도 겨울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게 좋겠지? 코기빌에 사는 다른 동물 가족들 역시 크리스마스 준비에 돌입했다. 토끼들은 케일로 화환을 만드는데, 나중에 크리스마스 파티가 끝나면 그것으로 만찬을 즐기겠지. 고양이들은 돌박하로 화환을 만드는데, 이것은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풀이기 때문이다. 또 치즈를 넣은 화환은 쥐를 잡는 미끼로 쓴다니, 화환의 용도는 일석이조!? 12월 6일은 성 니콜라스 탄생일. 착하고 좋은 일을 많이 한 사람에게 선물을 나눠주었다는 성자로 요즘의 산타 클로스 할아버지와 같은 사람이다. 이때가 되면 미리 만들어둔 리스를 천장에 장식하고 촛불을 켠다. 촛불의 따스한 불빛이 비추는 식탁에서의 저녁 식사, 생각만해도 근사하지 않은가. 올해 코기빌에는 총 세가족이 이사를 왔다. 처음으로 이사온 치카호미니 가족은 마을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물건을 파는 가게를 열었다. 그 가게는 때때로 눈때문에 물건을 사러나오지 못하는 가족들을 위해 직접 썰매에 물건을 싣고 오기도 한다. 이러니 마을 사람들이 치카호미니씨의 썰매를 기다리는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크리스마스가 가까워 오면서 거리는 점점 분주해진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러나온 사람들로 북적이는 쇼핑센터. 쇼핑센터는 그들을 위해 물건값을 10%할인해 주기도 한단다. 두번째로 이사온 가족인 독일인의 후손들로 스타우퍼 가족이라고 한다. 스타우퍼 가족은 치카호미니 가족의 가게 옆에 약국을 열었다. 아들 둘은 약사로 일하고 딸들은 허브로 병을 잘 고친다. 이들은 약뿐만이 아니라 아이스크림과 음료수도 판매하는데, 그중에 아이작이 만든 돌박하 밀크쉐이크는 고양이 아가씨들에게 인기 만점이라고. 세번째로 이사온 가족은 카디건 코기 가족. 이들은 코기빌에서 드물게 긴 꼬리를 가진 가족이다. 코기빌의 대부분의 가족은 펨브로크로 꼬리가 없는 것이 특징. 이 가족은 친구 사귀기를 좋아해서 손님들을 자주 초대한다. 이들은 여행을 자주 다녀서 여행을 다녔던 이야기를 주로 들려주는데, 모두 재미있어 한다고. 눈이 폭폭 내린날은 아이들에게 천국이나 다름없다. 아이들은 염소 썰매를 타고, 가끔은 닭썰매를 타기도 한다. 썰매를 타는 아이들 중에는 토끼도 있고, 고양이도 있고, 코기도 있다. 어떤 아기 토끼는 썰매와 경주하듯이 썰매를 앞서 달리고 있다. 모두들 즐거워 보이는 한때. 코기빌에서는 크리스마스 전에 바자회가 열린다. 마을에서 장난감 공장을 운영하는 머트 보거트는 장난감을 파는데, 특히 스컹크 인형과 증기기관차가 인기 만점이라고. 또한 스냅 제과점에서는 맛있는 빵을 스타우퍼 가족은 아이스크림을 판매한다. 뭘 골라도 후회없는 선택을 할 수 있을 듯. 날씨가 더 추워져서 호수가 꽁꽁 얼면 스케이트 시합이 벌어지기도 한다. 눈이 많이 내린 날은 눈썰매를 타고, 얼음이 얼면 스케이트를 타고. 때로는 하키 시합도 열리는 듯 하다. 정말이지 하루라도 심심할 겨를이 없을 듯한 코기빌. 낮에는 스케이트를 탄다면 밤에는 모닥불 파티가 열린다. 숲속에서 벌어지는 모닥불 파티. 이런 저런 정담을 나누는 시간은 추위마저 물러서게 할 듯 하다. 모닥불이 타닥타닥 타고 있는 곳 옆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음식을 싸와 파티를 연다. 따뜻한 수프가 보글보글 끓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릴 듯 하다. 이곳에서는 누구에게나 음식이 공평하게 돌아간다. 후우후우하고 우는 올뺴미도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는다. 12월 23일에 숲에서 베어온 나무는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가 되었다. 크리스마스 트리의 장식이 모두 끝난 후 촛불을 밝히면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이 시작된다. 모두 모여 크리스마스 트리를 바라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얼마전 『타샤의 크리스마스』를 읽었던지라, 그 책을 생각하며 코기빌의 크리스마스를 읽게 되었다. 타샤 할머니가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법대로 코기빌의 크리스마스 풍경을 그려냈다고 하는데, 곳곳에서 타샤 할머니만의 크리스마스 이벤트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었다. 또한 코기빌만의 크리스마스 풍경도 볼 수 있었는데, 어쩌면 이는 오래전에 타샤 할머니네 가족이 크리스마스를 보낸 방법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 이런 크리스마스라면, 매일매일이 크리스마스가 되면 좋겠네~~~ 이 동화가 그려진 때는 2001년. '사랑하는 코기 오윈을 추억하며'라는 글씨와 오윈을 그린 그림이 눈에 아프게 박힌다. 『타샤의 크리스마스』 책에서는 오윈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이때는 이미 오윈이 무지개 다리를 건넜던 모양이다. 지금은 타샤 할머니와 하늘나라에서 행복한 크리스마스 준비를 하고 있겠지? 사진 출처 : 책 본문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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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겨울이 되면 코기빌 마을은 분주해진다. 일년 중 가장 기쁜 날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교회 바자회가 열리고 크리스마스 화환을 만들고 한밤의 모닥불 파티를 열기도 한다. 올해는 코기빌 마을에 세 가족이 이사 왔다. 잡화를 파는 닭 치카호미니 가족, 약국을 운영하는 스타우퍼 가족, 여행을 많이 하는 카디건 코기 가족. 세 가족은 코기빌에서 이웃들의 환영을 받으며 소박하지만 풍요로운 삶을 살기 시작한다. 스키 시합이 벌어지고 달빛을 받으며 커다란 나무를 구해 집으로 온다. 드디어 근사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모두는 충만한 마음으로 외친다. '메리 크리스마스!' ![]()
이 책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코기빌 마을의 풍경 이야기로 코기, 토끼, 고양이, 보거트 등 여러 동물들이 오순도순 살아가며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과정을 그린 책이다. 그리고 타샤 튜더님의 독특하면서도 섬세한 그림은 코기빌 마을의 잔잔한 이야기를 더 재미있게 만들어 즐겁게 읽게했다. 글밥이 많지않아 크리스마스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들과 두런두런 나누다보니 우리들 마음속에 따뜻함이 느껴져 참 좋았다. 그 덕에 온 가족 크리스마스가 오기만을 기다려며 예전과 다른 더 의미있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되었다. 책을 모두 읽곤... 우리 아이들이 내년 크리스마스에 대한 이야기로 벌써부터 시끌하다. 2010년엔 또 어떤 새로운 추억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을까? 코기빌 마을엔 또 어떤 새로운 일들이 벌어질까? 상상하고 그리며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뿐 아니라 읽으면 읽을 수록 묘한 매력에 빠지게되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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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기는 다리가 짧고 꼬리가 없는 여우 색깔의 개 이다. 작가가 동물들을 너무 좋아하고 그 중에 코기를 가장 사랑했다고한다. 코기를 주인공으로 한 3권에 책중에 한권 이라고 한다. 삽화된 그림들은 연필로 스케치를 하고 색칠한듯 하여 수채화풍의 맑은 그림인것 같다. 코기빌에 마을에 살고 있는 여러동물들 토끼, 고양이 보거트등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마음과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모습들은 잘 표현한 책이다. 동물친구들은 좋아하는 것으로 화환도 만들고 선물도 준비하고 케이크도 미리 만들어 놓고 크리스마스 파티 준비를 한다. 마을에 새로 이사온 가족들을 도와 주며 서로 나누어 주고 나누어 먹는 따뜻한 모습도 볼수 있다. 마을 사람들과 썰매를 타고 숲으로 가서 트리로 쓸 나무도 구해오고, 따뜻한 모닥불 앞에서 차를 마시며 추운 몸을 녹이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코기빌에 크리스마스 모습을 따뜻하고 정겹고 소박한 모습들을 잘 표현한 따뜻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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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기빌의 크리스마스>는 칼데콧 상과 리라이너 메달을 수상한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아동작가 타샤 튜더의 저서로 그녀만의 독특한 감성으로 만들어진 크리스마스 동화랍니다. 연말에 아이들에게 읽어주기 너무 좋은 책이지요. 코기빌의 정겹고 소박한 이웃들이 모여 즐거운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풍경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가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면서 크리스마스의 의미와 왜 기쁜 날인지 또 나눔의 의미까지 함께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인 듯 싶네요. 따뜻한 내용과 함께 그림이 따뜻하면서도 섬세한 삽화를 통해 전달하고 있어서 특이하면서도 작가의 글과 그림이 내용과 잘 어울려지는 느낌이랍니다.
해마다 겨울이 되면 코기빌 마을은 분주해지는 과정을 잘 그려 놓았답니다. 바로 일 년 중 가장 기쁜 날인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계절이기 때문입니다. 교회 바자회가 열리고 크리스마스 화환을 만들고 한밤의 모닥불 파티를 열기도 하지요. 올해는 코기빌 마을에 세 가족이 이사 왔다. 잡화를 파는 닭 치카호미니 가족, 약국을 운영하는 스타우퍼 가족, 여행을 많이 하는 카디건 코기 가족. 세 가족은 코기빌에서 이웃들의 환영을 받으며 소박하지만 풍요로운 삶을 살기 시작하게 됩니다. 숲 속으로 트리로 쓸 나무를 베러 가는 날, 스키 시합이 벌어지고 달빛을 받으며 커다란 나무를 구해 집으로 온다. 드디어 근사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모두는 충만한 마음으로 외치지요. ‘메리 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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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기빌의 크리스마스] 는 타샤 튜더 작가의 책이랍니다. 타샤 튜더가 어떤 분이신지, 어떤 책을 쓰셨는지 [코기빌의 크리스마스] 책을 만나고서야 관심을 가지게 되었네요. 그만큼 저에게 [코기빌의 크리스마스] 는 조금 특별했답니다. 지금까지 반복해서 읽을 때마다 어떤 새로운 것을 자꾸만 발견한다고 할까요. 그 발견이 읽을때마다 내내 이어질꺼 같은 기분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을 수십번 읽으면서도 내내 새로운 것을 발견한다고 하던데 꼭 제가 아이가 된것 같은 느낌이랍니다. [코기빌의 크리스마스] 는 1920년대 탸사 튜더의 어릴 적 이야기와 아이들과 지내온 크리스마스 추억들을 고스란히 담았다고 해요. [코기빌 마을 축제], [코기빌 납치 대소동]과 함께 시리즈이고요. 책의 주인공인 코기를 처음 보고 저는 여우인가 헷갈렸었는데 다리가 짧고 꼬리가 없는 여우 색깔의 개이더군요. 타샤 튜더가 동물 중에서 코기를 가장 사랑했고 실제로 50여년 동안 코기를 키웠으며 각종 그림의 모델로도 등장시켰다고 해요. 코기빌은 코기, 토끼, 고양이, 보거트 등 여러 동물들이 오순도순 살아가는 시골 마을인데 코기빌에서 펼쳐지는 일상 풍경은 타샤의 삶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상상의 마을에 삶의 온기를 불어넣어 정겹고 소박하지만 풍요로운 세상을 창조했어요. 그 풍요로운 세상에 흠뻑 취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소재가 크리스마스가 아닌가 해요. 일년 중 사람들이 들뜨는 날 중 하루가 크리스마스이지요. 어쩌면 12월달은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기다리면서 지내는거 아닌가 싶어요. 그만큼 누구에게나 특별한 날이지요. 크리스마스에 관한 이야기 중 한번씩은 들어보았고, 읽어보았을만한 이야기인 [스크루지 영감]. 그 이야기를 [크리스마스 캐롤] 이란 제목으로 주인공들을 아이들이 친근하게 느끼는 동물들로 바꾸어서 만든 책을 읽었는데. 새로운 시선에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되겠구나 싶었답니다. ![]() [코기빌의 크리스마스] 도 그런 시선이 보여요. 1920년대의 모습을 아이들이 친근하게 느끼는 동물들을 통해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상상의 나래를 더 넓게 펼칠 수 있을꺼 같아요. ![]() 나뭇잎이 다 떨어지고 눈이 소복히 쌓인 추운 겨울이 배경이지만. 서로서로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면서 준비하는 모습은 어느 배경보다도 따뜻함이 묻어난답니다. 매해 크리스마스가 되면 [코기빌의 크리스마스] 책이 저절로 생각날꺼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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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기빌의 크리스마스를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이 기회에 타샤튜더라는 그림작가도 알게 되었습니다. <코기빌의 크리스마스>가 유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니 왠지 달리 보입니다. 타샤튜더는 2008년 92살에 돌아가시기까지 100여권의 많은 책을 만들어내셨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동물들을 사랑하는 그 마음이 전해지는듯 합니다. 자연주의자에 동물보호주의자인 그녀의 마음이 책에서도 고스란히 보여집니다. 코기는 다리가 짧고 꼬리가 없는 여우색깔의 개를 말한답니다. 평소 코기를 좋아해서 코기를 실제로 키우기도 했고 그림속 주인공으로 탄생시키기도 했다고 합니다. 코기빌은 코기, 토끼, 고양이, 보거트 등 여러 동물들이 살아가는 시골마을입니다. 시골마을의 순수하고 소박한 크리스마스 풍경이 고스란히 담겨져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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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장부터 보여지는 그림들, 심상치 않습니다. 겨울분위기,,, 크리스마스분위기,, 함께 하는 분위기,,, 집 바깥은 하얀 눈이 소복히 내려 포근하면서도 추운 겨울의 냄새가 물씬 나고 집 안은 초를 켜놓고, 따스한 차 한잔에 옹기종기 모여앉은 모습들이 보기만 해도 따뜻해집니다. 이 그림들의 소재는 모두 실제 타샤의 거실, 부엌을 본 따서 그려진거라 해요,, 주인공들은 코기, 토끼등 동물들이지만 결국 이들의 모습이 우리들 사람들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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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기빌에서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온 마을 동물들이 모여 크리스마스 준비를 한답니다. 화환도 만들고, 트리로 쓸 나무도 구하고, 크리스마스 바자회도 열고, 모닥불 피워놓고 한밤중의 소풍도 즐기고. 너무나 분주한 코기빌에 비해 우리동네는 크리스마스가 되면 좀 한산해집니다. 저마다 개별적인 크리스마스를 보내려고 어디로 여행을 가던지, 친구만나러, 아님 가족들과 조촐하고 오붓하게 지내는듯 해요, 이 코기빌을 보니 모두 밖에 나와 같이 어울리며 축제로 즐기는 모습이예요, 함께 축하하고, 함께 행복을 나누는 이 마을이 참 정감있습니다. 낯선이가 가더라도 웃으며 반겨줄 코기빌 사람들,(사실 동물들이지만) 새로 이사 온 세 가족이 등장하는데요 이사 온 가족들을 반겨주는 마을 주민들, 주민들이 이삿짐도 날라주고 새로 이사 온 가족은 동네 주민들을 초대해서 파티도 열고,, 우리 옛 품앗이 생각도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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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서로 어깨를 맞대고 신나게 눈 위의 파티를 즐긴 후 크리스마스 25일 밤 브라운씨 집에는 친척과 친구들이 모여 멋진 크리스마스트리를 보고 서로에게 외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이렇게 외칠때 각자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진실로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 가득해서 저절로 자신도 행복해졌을것 같아요, 얼마나 아름다운 풍경인지,,, 그 마음들을 상상해보면 충분히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것입니다. 책을 읽다보면 늘 상상을 하게 되는데 코기빌마을을 구경하다보니 실제로 이런 마을이 있을법도 한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타샤의 그림책을 처음 만났지만 충분히 타샤의 마음과 타샤의 분위기를 느낄 수 가 있었어요, 그림들이 선명하고 색깔도 선명하지 않아서 그림보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다소 흥미를 잃을 수도 있겠지만 쓰윽쓰윽 그려나갔던 타샤의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이 그림들을 보고 더 큰 상상을 더해보기를,,,, 너무 정교하고 세심하게 완벽하게 그리기보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편하게 그려져 보는 이들에게도 여유있고 편하게 전체 풍경들을 바라봐주기를 바랬던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작은 그림 하나하나를 들여다보기보다는 전체 그림을 보면서 그 속에 조화롭게 구석구석을 메꾸고 있는 마을 주민들의 모습이 더 정겹게 보여집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림들이 잘 보이지 않아 도데체 코기라는 개가 어떻게 생긴 개인지부터 토끼는 어디에 있는지, 자꾸 작은것에만 신경을 쓰고 있는거예요, 몇번이고 읽으면서 전체를 보고있느니 저절로 눈에 이쁜 코기들도 보이고, 어린 코기강아지들도 보이고,, 그들이 다 페이지 페이지마다 가만히 있지 않고 너무나 신나게 활동하고 있는 모습이 보여서 더 깜찍하고 귀엽게 보였어요,
묘한 매력이 있는 타샤튜더의 <코기빌의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의 새로운 느낌을 심어줘서 넘 좋았어요, 아이들에게도 꿈의 크리스마스를 보여줄 수 있을것 같아 내년 크리스마스가 벌써 기다려집니다. 2010면 크리스마스가 다가올때쯤 꼭 다시 찾아볼 책이예요, 작가 타샤튜더의 마인드가 그대로 책에 옮겨져 더더욱 따뜻하고 맑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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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기빌의 크리스마스>는요.. 3부로 이루어진 작가의 대표작 코기빌 시리즈 제목에서 알 수 있듯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담은 동화는.. 따스한 느낌의 그림과 재미난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어
이야기시작에 앞서 작가가 전하는 말을 요약해보면.. 이책에는 작가가 1920년대에 보낸 어릴 적 이야기와 코기빌 주민들이 음식을 준비하고 화환을 만드는 방은 자신의 집을 그린 것이며 등장인물들도 작가가 키우는 코기, 고양이, 토끼들이나
흰 기러기 떼가 남쪽 나라로 날아가고 먼 산에 하얗게 눈이 쌓이면 일년 중 가장 기쁜 날인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기 때문이지요
올해는 코기빌 마을에 세 가족이 이사를 왔어요 마을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물건들을 파는 닭 치카호미니 가족.. 여행을 많이 다니며 친구 사귀기를 좋아하는 카디건 코기 가족!!
드디어 12월 25일 밤..브라운 씨 집에는 친척들과 친구들이 모여 있어요 촛불과 반짝이는 장식들로 꾸민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가 우뚝 서 있네요 다들 트리 주위를 빙빙 돌며 마음속으로 외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특히..두아이맘이 되고 처음 맞이한 2009년의 크리스마스는 유독 기대가 되었지만 넘 허무하게도 아무런 추억도 만들지 못한채 보내버리고 말았지요 그러기에..올 2010년에 다가올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클 것 같아요 ㅎㅎ <코기빌의 크리스마스>를 보고 있노라니.. 다양한 동물들이 서로 돕고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은 새해가 밝은지 며칠 지나지 않은 지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