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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잉 넛의 장편 인터뷰 + 그들을 지켜보는 호의적인 눈들
"크라잉 넛의 장편 인터뷰 + 그들을 지켜보는 호의적인 눈들" 내용보기
머릿말에 적힌 책의 출판 의도는 매우 거창하지만 막상 읽어 보면 그렇게 거창하진 않다. 크라잉 넛이 국내 가요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결코 적지 않다는 이야기를 좀 더 큰 소리로 외치는 그런 내용이다. 인디니 언더니 오버니 메이저니 하는 식의 분류를 나는 매우 싫어한다. 저 비틀즈 조차 독일의 변두리 무대에서 노동자들을 상대로 3년 정도 수행에 가까운 기간을 보냈지만
"크라잉 넛의 장편 인터뷰 + 그들을 지켜보는 호의적인 눈들" 내용보기
머릿말에 적힌 책의 출판 의도는 매우 거창하지만 막상 읽어 보면 그렇게 거창하진 않다. 크라잉 넛이 국내 가요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결코 적지 않다는 이야기를 좀 더 큰 소리로 외치는 그런 내용이다. 인디니 언더니 오버니 메이저니 하는 식의 분류를 나는 매우 싫어한다. 저 비틀즈 조차 독일의 변두리 무대에서 노동자들을 상대로 3년 정도 수행에 가까운 기간을 보냈지만 누구도 그들을 언더라고 기억하지는 않지 않은가? 첫번째 앨범은 단 하루 만에 모노 로 녹음 되었지만 누구도 그들을 인디로 기억하지는 않냔 말이다. 중요한 것은 음악을 자의로 하느냐 타의로 하느냐는 차이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그게 인디와 메이져의 차이일 뿐이다. 어디에서 노래하고 있느냐가 언더와 오버의 작은 차이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가장 큰 단점이라면 그들에 대항하는 목소리를 전혀 싫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들의 인터뷰가 상당히 솔직하면서 장난끼 있는 것 까지는 좋았지만, 그 외의 글들이 모두 그들에 대한 호의적인 글이다. 덧붙여 그 글들의 대부분은 크라잉 넛에게도 안티가 상당함을 이야기 하고 있다. 덕분에 뭔가가 빠진 책이 되어 버렸다.
r******t 2004.08.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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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무게 잡는 책은 싫은데
"나도 무게 잡는 책은 싫은데" 내용보기
한국의 대중문화를 너무 편향된 시각으로 비판하고, 크라잉넛은 마치 획일화된 한국 대중문화의 탈출구인 듯 언급한, 발행인의 변이 너무 부담스럽네요. 너트들 역시 대중문화의 영향을 받고 자란 세대잖아요. 저도 너트들을 좋아하고, 그래서 이 책을 샀는데 너트들의 생각과 일상의 한 부분을 볼 수 있어 좋았지만 아쉬운 점이 더 많아요. 노래에 대해, 정작 만든 사람들보다
"나도 무게 잡는 책은 싫은데" 내용보기
한국의 대중문화를 너무 편향된 시각으로 비판하고, 크라잉넛은 마치 획일화된 한국 대중문화의 탈출구인 듯 언급한, 발행인의 변이 너무 부담스럽네요. 너트들 역시 대중문화의 영향을 받고 자란 세대잖아요. 저도 너트들을 좋아하고, 그래서 이 책을 샀는데 너트들의 생각과 일상의 한 부분을 볼 수 있어 좋았지만 아쉬운 점이 더 많아요. 노래에 대해, 정작 만든 사람들보다 그 외의 사람들이 더 많이 분석, 비평해놓은 책. 이 책의 정체성이 비평집이라는 거, 앞에서 이미 말하고 있지만. 그래도.. ''책이라는 매체의 보수성을 탈피하고, 유쾌함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했지만 글쓴이들이 모두 너무 점잖은 거 아닌가 하는 느낌. 너트들에 대한 다양한 시선 정도는 아니더라도, 진짜 좀 유쾌했음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 아무튼, 그래도 너트들은 좋아.

[인상깊은구절]
이: 우리는 별로 양아치 같지 않아요. 가끔 술 먹으면 그런 부분이 드러나는데. 박: 우린 곱게 자랐어. 한: 다들 양아치 시절이 있죠. 지: 양아치라고 불리는 걸 인정하지 않는 겁니까? 이: 저는 좋게 들리는데. 박: 나랑 잘 안 어울려요. 전 귀족적인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l******e 2006.10.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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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런 걸 미리 고민하고 그래, 한번 놀아보자구
"뭐 그런 걸 미리 고민하고 그래, 한번 놀아보자구" 내용보기
지금은 전설이 되어버린 밴드 크라잉 넛. 군대생활은 잘하고 있는지? 이들이 유명해진 것은 누가 뭐래도 덕분이었다. 나는 이 노래를 한 케이블 방송국에서 틀어주는 비디오로 보았는데, 그 때 내 반응은 '뭐 이런 놈들이 다있어?"였다. 그러나 이들의 인기는 이후 급상승. 급기야 언더그라운드의 별이 되었다. 이 책은 크라잉 넛 맴버들의 이야기를 그야말로 거칠것없이 옮겨놓은
"뭐 그런 걸 미리 고민하고 그래, 한번 놀아보자구" 내용보기
지금은 전설이 되어버린 밴드 크라잉 넛. 군대생활은 잘하고 있는지? 이들이 유명해진 것은 누가 뭐래도 <말달리자> 덕분이었다. 나는 이 노래를 한 케이블 방송국에서 틀어주는 비디오로 보았는데, 그 때 내 반응은 '뭐 이런 놈들이 다있어?"였다. 그러나 이들의 인기는 이후 급상승. 급기야 언더그라운드의 별이 되었다. 이 책은 크라잉 넛 맴버들의 이야기를 그야말로 거칠것없이 옮겨놓은 책이다. 그런데 생각보다는 과격하지 않네? 과연 이들이 군대에 갔다와서 다시 뭉칠 수 있을까? 아니 다시 뭉친다 하더라도 과거와 같은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까? 뭐 그런 걸 미리 고민하고 그래, 한번 놀아보자구.
c*****0 2004.06.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