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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마법사인가? 그렇다면 이 책을 읽지 마시오.
"당신은 마법사인가? 그렇다면 이 책을 읽지 마시오." 내용보기
이 책의 서문을 펴는 순간 저자는 독자에게 마법을 겁니다. "당신은 마법사인가? 그렇다면 이 책을 덮으라. 이 책은 당신을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그러고보니 나는 이 책을 덮지않고 읽어도 되네요. 마법은 공상과학의 한 분야라고 할 수 있기에 과학과 연관성이 있습니다. 다만, 적성이 인문계나 사회계인 분들에게는 중력이니, 반중력이니, 상대성이론이니 하는 등, 마법에
"당신은 마법사인가? 그렇다면 이 책을 읽지 마시오." 내용보기
이 책의 서문을 펴는 순간 저자는 독자에게 마법을 겁니다. "당신은 마법사인가? 그렇다면 이 책을 덮으라. 이 책은 당신을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그러고보니 나는 이 책을 덮지않고 읽어도 되네요. 마법은 공상과학의 한 분야라고 할 수 있기에 과학과 연관성이 있습니다. 다만, 적성이 인문계나 사회계인 분들에게는 중력이니, 반중력이니, 상대성이론이니 하는 등, 마법에 가까운 과학개념들이 등장하므로 조금 어려울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리포터는 누구나 읽어도 재미있겠지만, 이 책은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한정하여 재미있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쉬운 설명과 예를 들어서 어려운 과학 개념들을 이해하기 쉽게 다루고 있습니다. 해리포터에 나오는 마법들이 흥미를 끌기위한 비과학적인 것으로 알고있었는데, 이 책을 보고나서는 모두 과학적으로 가능한 것이었어요. 단 인간이라는 조건과 지구라는 환경 아래에서는 실현이 불가능합니다. 우주공간에서 또는 블랙홀 환경 등에서는 마법들이 실현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머글(인간)들의 머리속에서와 롤링의 "해리포터" 책속에서는 훌륭하게 실현되었구요. 이 책의 마법은 어려운 과학개념들을 "아! 그런거였구나!"하는 쉬운 개념으로 만들어줄 것입니다.

[인상깊은구절]
그리핀은 사자의 몸에 독수리의 머리와 날개를 가진 전설적인 동물이다. 사자와 독수리는 각각 땅과 하늘의 제왕이며 상징이다. 그리핀도르란 금으로 만든 그리핀이란 뜻이다.
k****k 2003.01.09.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도서] 해리포터 사이언스 를 읽고
"[도서] 해리포터 사이언스 를 읽고" 내용보기
제목 : 해리포터 사이언스, 2002지음 : 정창훈, 이정모펴냄 : 휘슬러작성 : 2016.09.19.  “과학자를 꿈꾸는 영혼을 위한 속삭임이 있었으니.”-즉흥 감상-    추석을 맞이하여 본가에 갔더니 어떤 책이 ‘나를 읽어줘!’라고 속삭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래서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 아침에 만나보았다는 것으로,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하는군요.    날고 있는 빗자루를 타고
"[도서] 해리포터 사이언스 를 읽고" 내용보기

제목 : 해리포터 사이언스, 2002

지음 : 정창훈, 이정모

펴냄 : 휘슬러

작성 : 2016.09.19.

  

“과학자를 꿈꾸는 영혼을 위한 속삭임이 있었으니.”

-즉흥 감상-

  

  추석을 맞이하여 본가에 갔더니 어떤 책이 ‘나를 읽어줘!’라고 속삭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래서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 아침에 만나보았다는 것으로,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하는군요.

  

  날고 있는 빗자루를 타고 메롱을 날리시는 아인슈타인의 표지를 살짝 넘겨봅니다. 그러자 문화와 과학의 관계에 대한 설명으로 인사를 건네는 저자의 ‘『문화 속 과학 일기』시리즈를 기획하며…’에 이어,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과학적 사실과 상상력을 재미있게 펼쳐 보이고 있었는데…….

  

  다른 때처럼, 흐름이 있는 이야기책이 아닌 경우처럼 작은 제목들을 알려 달라구요? 으흠. 너무 그렇게만 간추림을 넘겨버리면 감상문이 성의 없이 느껴진다고 해서 방식을 바꿔 봤는데, 알겠습니다. 그래서 붙여보면 [1. 마법의 빗자루-중력과 반중력의 대결], [2. 호그와트의 마법 계단-비밀지도에 숨어 있는 리만 기하학], [3. 9와 4분의 3번 승강장-공간을 둘러싼 아인슈타인의 숨바꼭질], [4. 시간을 거꾸로 돌리는 모래시계-과거와 미래를 잇는 스타게이트], [5. 해리 포터의 흰 부엉이-헤드위그, 정말 부엉이 맞아?], [6. 너희가 강낭콩 젤리 맛을 알아?-머글의 감각 vs 마법사의 감각], [7. 아버지의 선물, 투명 망토-발가벗고 오리발을 내밀어라], [8. 헝가리 드래곤, 혼테일-용은 살아 있다], [9. 악마의 덫-문제는 단백질이다], [10. 연금술과 마법사의 돌-머글이 금을 만들지 않는 이유], [11. 소망의 거울-덤블도어의 몰래카메라], [12. 마법사의 돌과 불로장생의 비결-나에게 죽음을 달라]가 되겠는데요. 이것만으로는 전혀 내용을 모르겠다는 분들은 직접 책을 만나시어 감상과 생각의 시간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건 일단 그렇다 치고, 어떤 순서로 보면 좋을지 알려달라구요? 음~ 원작과 이번 책 중 무엇을 먼저 만나면 좋은지 알려달라는 거죠? 개인적으로는 원작 소설을 먼저 읽고 영화를 만나보신 다음, 이 책을 읽어보실 것을 권해봅니다. 그리고 책에 언급되는 다른 작품들도 같이 만나보시면,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설명을 보다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인데요. 책에서 언급하는 다른 작품들 또한 이미 다 만나본 상태였던지라, 제법 흥미롭게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마법과 과학은 완전히 다른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그 둘을 함께 설명하고 있을지 궁금하시다구요? 음~ 개인적으로 ‘고생물학이나 고고학적으로 그 시대에 존재할 수 없었던 유물’인 오파츠와 함께, ‘과학기술이 고도로 발달되어있을 경우, 상대적으로 뒤쳐진 문명사회에서는 그것을 마법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의견을 좋아합니다. 그렇다보니 우리 ‘머글’이 보기에 마법은 ‘시대를 초월한 과학’이라도 해도 좋을 것인데요. 그런 초과학문명을 따라잡기 위한 노력과 그 결과물에 대해서도, 저자는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었습니다.

  

  SF 마니아의 입장에서 보면 너무 싱겁던데, 이런 걸 무슨 재미로 읽냐구요? 으흠, 괜찮습니다. 이 책은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에, 이 분야의 전문가 분들께는 다소 가벼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꿈나무를 위한 발판으로 생각해주셨으면 하는데요. 이보다 좀 더 난이도가 높으면서도 재미있는 책을 알고 계시다면, 살짝 찔러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 책에서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냐구요? 음~ 글쎄요. 무심코 지나쳤던 상식의 재발견이 재미있었습니다. ‘마법 지팡이’와 ‘혜성’이 사실은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든지, ‘우주’라는 단어가 이미 ‘시간과 공간’을 말한다는 것 등, 막연히 알고 있던 것들에 조금의 명확성을 더해볼 수 있었는데요 다른 분들은 또 어떻게 읽으셨을지 궁금합니다.

  

  그럼, 소설 ‘오드 토머스 4권-오드 토머스와 흰 옷의 소녀 Odd Hours, 2008’를 펼쳐보겠다는 것으로,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 제 기록을 읽어주시는 분들은 추석 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나름 푹 쉬어본 것 같습니다! 크핫핫핫핫핫핫!!


TEXT No. 2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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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 2016.09.1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표지부터 내용까지 Per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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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사이언스는 사실 내가 직접 서점에서 산 책은 아니다. 지난달 과학동아에서 정기구독자들에게 공짜 별책 부록으로 제공했기 때문에 얻은 책이었다. 때문에 내 책꽂이에서 쉬고 있는 해리포터 사이언스는 페이퍼백이지만, 표지야 두껍든 말든 디자인이 처음 본 순간부터 마음에 들었다. 읽으면서 내용까지 나를 사로 잡았음은 물론이었다. 이번 겨울에 나는 교정을 하게 되어 멀
"표지부터 내용까지 Perfect" 내용보기
해리포터 사이언스는 사실 내가 직접 서점에서 산 책은 아니다. 지난달 과학동아에서 정기구독자들에게 공짜 별책 부록으로 제공했기 때문에 얻은 책이었다. 때문에 내 책꽂이에서 쉬고 있는 해리포터 사이언스는 페이퍼백이지만, 표지야 두껍든 말든 디자인이 처음 본 순간부터 마음에 들었다. 읽으면서 내용까지 나를 사로 잡았음은 물론이었다. 이번 겨울에 나는 교정을 하게 되어 멀리 있는 치과를 자주 가게 됐다. 치과 가는 차 안에서도 나는 해리포터 사이언스를 껴안고 읽었다. 내가 그토록 좋아하는 판타지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 안에서 마법을 과학으로 풀어낸 것이 정말 좋았다. 마법 빗자루와 호그와트의 계단, 바라는 것을 보여주는 거울 등등의 마법 소재에서 뫼비우스의 띠, 비행기 등등의 과학 소재를 연관지어 설명하니까, 나 같은 중고생에게 과학은 재미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하게 해주었다. 나는 내가 100% 문과 기질이라고 생각했다. 수학이나 과학은 그냥 그런 것이고 내가 커서까지 공부할 만한 것이 아니라고도 생각했다. 그러나 해리포터 사이언스가 그 생각을 바꿔주었다. 덕분에 나는 어쩌면 5년쯤 후에 과학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이 되어 있을지도 모르겠다.
s******1 2003.02.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것 참 재미있군!'
"'그것 참 재미있군!'" 내용보기
가 고급 문화의 대중화만큼 어려운 일이라는 걸 사람들은 알까? 밥 굶어가며 노래하고 그림 그리는 아티스트는 소중한 존재다. 하지만 아티스트의 작품을 쉽게 풀어 대중에게 잘 전달해 주는 전문 앵커의 역할도 그 만큼 중요하다. 앵커는 그 역할의 형태가 어떻던 예술과 대중을 향한 애정을 포기하지 않은 사람 일것이기 때문이다. 이들이 대중에게 접근하는 가장 효과적 방법은 관심
"'그것 참 재미있군!'" 내용보기
< 과학의 대중화 >가 고급 문화의 대중화만큼 어려운 일이라는 걸 사람들은 알까? 밥 굶어가며 노래하고 그림 그리는 아티스트는 소중한 존재다. 하지만 아티스트의 작품을 쉽게 풀어 대중에게 잘 전달해 주는 전문 앵커의 역할도 그 만큼 중요하다. 앵커는 그 역할의 형태가 어떻던 예술과 대중을 향한 애정을 포기하지 않은 사람 일것이기 때문이다. 이들이 대중에게 접근하는 가장 효과적 방법은 관심을 끌게하는 아이템을 찾아내고, 재미있게 가공하고 포장시키는 일 일 것이다. 세상에 아무리 가치있는 것 이라도 스스로 받아들일 수 없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쉽고 재미있게!" 전문분야를 풀어내는 이 두가지 방법은 우리 사회의 보편적 교양수준을 높일 수 있는 현실적 접근이라 생각한다. 문제는 "쉽고 재미있게!" 풀어줄 앵커가 많지 않다는 사실이다. 경우는 다르지만 과학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과학이라는 말만 들어도 손사래를 치는 나 같은 보통사람에게 과학의 재미를 복원시켜 줄 능력의 앵커는 꼭 필요하다. 학교 졸업과 동시에 까맣게 잊어버렸던 물리학, 기하학, 생물학 등이 친숙하게 느껴지고 약간의 관심이 생기게해준 것은 바로 정창훈이라는 앵커의 역할이다. 과학을 생활 속으로 깊숙히 끌어들이기 위해 20여년 동안 과학만 생각해 왔다는 잡지 편집장 출신의 저자다. 그가 풀어내는 과학은 마치 과자속에 아이스크림이 담긴 '싸만코'를 먹는 기분으로 다가온다. 해리포터 비디오를 우연히 보게 된 후 읽게 된 책이어서 책 장을 넘길 때 마다 아하 ! 를 연발하곤 했다. 이 아하!의 횟수가 늘어 날 수록 과학은 싸만코 맛 같이 접수된다. 세상이 재미없는 일로 가득하지만 영화의 판타지는 여전히 즐겁고 행복하다. 여기에 담긴 깊은 뜻 까지 알게 되었으니 '보는 재미'와 '아는 재미'를 동시에 즐겼다고나 할까. 우리 사회의 대중적 교양을 높이기 시도로 신선하게 다가온다. 이 책을 읽고 아! 나는 역시 무식해....를 연발해도 조금도 불쾌하지 않다.

[인상깊은구절]
"과학적 발견을 두고 가장 솔깃하게 만드는 최고의 말은 '드디어 밝혀냈다!"가 아니라 '그것 참 재미있군!"이다."
y****z 2003.01.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해리포터의 마법과 과학의 대결..
"해리포터의 마법과 과학의 대결.." 내용보기
해리포터라고 모르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해리포터가 영화로 나오게 되면서 그 인기는 더 상승했을 것이고 이렇게 해리포터의 마법을 과학으로 풀어 보는 책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해리포터에서 나오는 하늘을 나는 마법의 빗자루와 머글들이 만든 여러가지 하늘을 나는 기계를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해리포터에서 나오는 순간이동마술은 가능한것 인가 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해리포터의 마법과 과학의 대결.." 내용보기
해리포터라고 모르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해리포터가 영화로 나오게 되면서 그 인기는 더 상승했을 것이고 이렇게 해리포터의 마법을 과학으로 풀어 보는 책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해리포터에서 나오는 하늘을 나는 마법의 빗자루와 머글들이 만든 여러가지 하늘을 나는 기계를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해리포터에서 나오는 순간이동마술은 가능한것 인가 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걸 보통 인간의 관점에서 생각해보고 그 가능성을 제기 해주고 있다. 그리고 해리포터에서 나오는 부엉이 등등 여기에서는 과학의 영역인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어 한영역을 다룸으로써의 지루함을 없앴다. 그리고 요즘에 나오는 공상과학영화와 설명에 대한 사진들을 흑백이 아닌 컬러로 첨부했으며 그 사진에 대한 선명도는 상당하다. 예를 들어 영화 장면을 캡쳐해서 삽화 했는데 영화관에서 보는 화질의 사진이라는 것이다. 음 역시 컬러풀한 책이어서 그런지 가격이 비싸다. 그리고 책의 내용도 그렇게 많지 않아 돈에 대한 아까움이 드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그러나 양보다 질이라고 하지 않는가.. 이 책은 질로 책값을 보상할것이라고 믿는다.

[인상깊은구절]
별들과 연애하고 태양의 열기 때문에 날개를 붙여 놓았던 밀초가 녹아내려 날개가 떨어졌다. 이카로스는 팔을 흔들었으나 공중에 몸을 뜨게 할 날개는 하나도 남아 있지 않았다.
s*******m 2003.02.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