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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가방을 들어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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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방을 들어주는 아이 ' 이책은 제가 어렸을 때 본 책입니다. 그렇지만 여기 올리는 이유는 제가 나중에 얼마나 책을 많이 읽었는지 보고 싶기때문입니다. 줄거리 소개부터 아주짧게 하겠습니다.   한아이가 다리다친 어떤한아이의 가방을 들어주는 내용입니다. 같은반이되어 선생님의 심부름으로 1년내내 가방을 들어주는데, 다리다친아이는 미안해하고 걱정합니다.  겨울쯤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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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방을 들어주는 아이 ' 이책은 제가 어렸을 때 본 책입니다. 그렇지만 여기 올리는 이유는 제가 나중에 얼마나 책을 많이 읽었는지 보고 싶기때문입니다. 줄거리 소개부터 아주짧게 하겠습니다.

 

한아이가 다리다친 어떤한아이의 가방을 들어주는 내용입니다.

같은반이되어 선생님의 심부름으로 1년내내 가방을 들어주는데, 다리다친아이는 미안해하고 걱정합니다.

 겨울쯤 다리다친 어머니는 1년동안 가방들어주는 아이에게 고맙다면서 이것저것 많은 것을 주십니다. 

그리고,겨울방학에는 다리다친아이가 큰 수술을 받으러 여주로 떠나고,

그 수술이 성공적으로 잘되어서 지팡이로만으로도 걸을수가 있게 됩니다.

 

이 가방을 들어주는 아이는 많은 사람에게까지 "공부를 못하니까 가방이 두개다."라는 등 많은

놀림감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아이는 그 일을 끝까지 했습니다.

그부분에서는 대단히 큰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이 아이는 분명히 무언가 댓가를 기대하고 이런일을 했을것이라고는 생각을 않합니다.

저도 이런 아이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겟네요ㅎㅎ

w******n 2012.02.23. 신고 공감 4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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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아픈 나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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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는 아직도 자신과 조금 다른 사람에 대해서 색안경을 쓰고 보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장애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아주 어린 아이때부터 다르다는 이유로 힘들어 하는 아이들이 아주 많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장애보다 경계선에 있는 아이들이 더 많아서 그래서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체적인 장애를 더 큰 장애로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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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는 아직도 자신과 조금 다른 사람에 대해서 색안경을 쓰고 보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장애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아주 어린 아이때부터 다르다는 이유로 힘들어 하는 아이들이 아주 많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장애보다 경계선에 있는 아이들이 더 많아서 그래서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체적인 장애를 더 큰 장애로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마음이 아픔니다.

이 책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많이 슬퍼하고 울기도 했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아니 우리의 아이들이 너무나 가슴이 아픈 생활을 할 지도 모른다는 것이 너무 마음이 아파서 ......

사랑으로 감사함으로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들 더 많이 하게 하는 아주소중한 책입니다.

p*****9 2010.07.17. 신고 공감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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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가방을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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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자의 반(半) 타의 반(半) 사람들과 부대끼게 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노릇이다. 더욱이 그것이 약자(弱子)에게 놓여진 상황이라면 깊은 회의에 빠질 때에도, 또 지나친 자기사랑에 빠져 맹랑한 도전을 일삼을 때에도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는 보다 명백한 의존관계를 갖는다. '가방 들어주는 아이' 석우는, 나에게 '가방 들어주던 아이'의 과거로서의 추억을 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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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자의 반(半) 타의 반(半) 사람들과 부대끼게 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노릇이다. 더욱이 그것이 약자(弱子)에게 놓여진 상황이라면 깊은 회의에 빠질 때에도, 또 지나친 자기사랑에 빠져 맹랑한 도전을 일삼을 때에도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는 보다 명백한 의존관계를 갖는다. '가방 들어주는 아이' 석우는, 나에게 '가방 들어주던 아이'의 과거로서의 추억을 품게 했다. 혹시 살아오면서 내 가방을 들어주었던 친구가 내게 있었나 기억하려 애쓰기도 했고, 가물가물한 기억의 편린들을 모아 선한 사마리아 극을 재구성하며 주인공이 되어보기도 했다. 초등학교 2학년이었던 석우는 분명 어른인 나보다 분명 얻은 것이 많았을 것이다. 석우의 경험은 몸부림치지 않아도 쉽게 기억날 뚜렷한 경험이었기에 더욱 값진 교훈이었다. 우선 석우는 긴 여정 속에서 속 깊은 친구를 만나서 좋았고, 또한 그런 친구를 사귀는 방법을 알아서 좋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더불어 사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실을 석우가 깨우쳤을 테니 더할 나위 없이 소득이 좋았을 것이다. 석우 자신도 자신이 영택이의 가방만을 들어준 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거다. 정말로 영택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석우는 경험했고, 또 앞으로 내가 무엇을 이루어 내고 갈구해야 할지도 어렴풋이 알게 되었다. 영택이는 친구가 필요했던 거다. 우리가 너무도 그리워하고 갈구하는 진실한 친구를 천사처럼 찾았던 거다. 하지만 천사가 약자이거나 천사를 만난 사람이 강자인 것은 아니었다. 또 천사를 만난 착한 석우 역시 처음부터 천사였던 것도 아니었다. 선한 행동은 너무도 우연하게 선생님의 지시에 의해 시작된 거였고, 그러한 작은 선택은 석우를 점점 선한 쪽으로 이끌어 준 거였다. 영택이 역시 자신의 마음을 짓누르던 것이 가방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석우에게서 큰 기대를 가졌던 것도 아니다. 단지 석우와 영택이는 다행스럽게도 자신들을 둘러싼 충실한 조력자를 뒀을 뿐이다. 아마 시간이 지나면서 영택이 자신도 누구에겐가 베풀 수 있는 가치 있는 그 무엇이 자신에게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것을 실천하든 못하든 간에 무엇이 소중하고 무엇이 옳은지는 장차 누구나 다 깨닫게 될 날은 온다. 단지 어린 석우와 나와의 차이는 깨달음의 시점 문제가 아니라 경험상의 문제였던 거라고 생각한다. 석우는 그것이 자의든 타의든 간에 선택적으로 가방을 들어주는 겸손을 배울 수 있었고, 나는 그러한 경험을 누리지 선택적으로 누리지 못한 것이다. 하지만 선택적 경험을 운운하기에는 너무도 안일하고 부끄러운 내 자신을 인정한다. 가방을 들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방을 내어 맡기는 것도 중요했다. 그리고 둘 중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면 선행 앞에서 무언가 확실한 반응을 보여야 한다. 아무런 격려와 칭찬을 보이지 않았다면 그것처럼 부끄러운 삶은 없을 것이다. 석우가 경험한 행복은 너무도 오래 가고 가슴 뿌듯한 행복이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어른이 되어서도 그 행복을 마냥 부러워하기만 하는 것은 아마도 행복 찾기에 있어서 그동안 너무나 방관자적인 입장에서 그 선행을 지켜보았기 때문일 것이다. 이제는 그 언저리에서 헤쳐 나와 본류(本流)의 참맛을 느낄 때가 오지 않았을까? 선행의 빛이 퇴색될까봐 우려하여서 선행을 널리 알리고 키워주는 몫이 바로 우리들의 의무라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석우를 칭찬해 주던 문구점 아저씨와 영택이 어머니의 역할을 함께 수행해야 함을 느낀다. 석우의 마음 속에서 보람을 느끼게 했던 많은 동인(動因)들을 더욱 발굴하여 선행이 결코 외롭지 않은 일임을 느끼게 하고 싶다. 가방 들어주는 아이를 따뜻하게 바라보는 사람이야말로 바로 우리가 꿈꾸는 사람의 마음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아름다운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들에서 나오듯, 우리의 따뜻한 이웃에 대한 사랑 역시 크게 격려하고 축하해 줄 때에 더 큰 나눔과 온정이 살아 움직일 수 있다고 믿는다. 제 2의, 그리고 제 3의 석우가 나오기를 원한다면 아름다운 마음을 함께 가꾸고 격려할 수 있는 마음으로서의 텃밭을 이제는 다함께 가꾸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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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들어주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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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에 나라에게 읽어 준 책은 고정욱 작가의 [가방 들어 주는 아이]라는 책입니다. 그동안, 읽었던 책에 비해서 글밥이 꽤 많은 책입니다. 책의 내용을 떠나, 책을 읽다 보니 중간에 목소리가 갈라지는 사태까지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학실히 눈으로 읽는 것과, 입으로 읽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근 삼십분 가까운 시간을 졸지 않고 들어준 나라에게 고맙다는 말을 먼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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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에 나라에게 읽어 준 책은 고정욱 작가의 [가방 들어 주는 아이]라는 책입니다. 그동안, 읽었던 책에 비해서 글밥이 꽤 많은 책입니다. 책의 내용을 떠나, 책을 읽다 보니 중간에 목소리가 갈라지는 사태까지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학실히 눈으로 읽는 것과, 입으로 읽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근 삼십분 가까운 시간을 졸지 않고 들어준 나라에게 고맙다는 말을 먼저 하고 싶네요. 

 

고정욱 작가는 어린시절 앓은 소아마비로 인해 두다리를 쓰지 못하는 장애인 이라고 합니다. 장애를 가졌지만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학교를 다녔고, 비록 의사라는 어릴 적 꿈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여러 책을 통해 많은 이들과 소통하는 훌륭한 작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장애인으로 살아온 자신의 삶 때문인지 그의 모든 작품은 장애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조금이나마 극복하고자 하는 작가의 노력이 보이는 듯 합니다.  

 

2학년 새학기가 시작하는 날 석우는 영택이와 같은 반이 됩니다. 영택이는 다리가 많이 아픈 장애우입니다. 석우는 영택이와 집이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일년 내내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주기로 합니다.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선생님에 의해 일방적으로 결정된 사항입니다.석우는 아침,저녁으로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다주는 일이 창피하기도하고, 번거롭기도 해서 불만이 많습니다.어린시절 다른 친구의 가방을 들어주는 것은 왠지 부하가 된 듯한 기분이 들기 마련입니다. 학교를 마치고 다른 아이들과 축구도하고 싶고, 놀기도 해야 하는데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다 줘야 하니 이만 저만 낭패가 아닙니다. 어쩔수 없이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다 줘야 하는 석우. 친구들은 그런 석우의 마음도 모르고 놀려대기 일쑤입니다. 주위의 모르는 사람들도 두개의 가방을 들고 다니는 석우를 보고 수근거리기 시작합니다. 석우의 엄마,아빠도 마음이 그리 편치많은 않습니다. 그런데, 불편한 것은 석우만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의 가방을 남에게 맡겨야 하는 영택이. 자신의 힘으로는 목발을 집고 학교를 다니는 것만으로도 버거운 영택이도 불편하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다른 아이들처럼 축구도하고 싶고, 뛰어다니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간절하겠습니까? 항상 석우의 눈치를 봐야 하는 영택이도 하루하루가 불편함의 연속이었습니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주는 일이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자신은 좋아서 하는 일이 아닌데, 주위의 어른들이 석우를 불편한 친구를 도와주는 착한 아이로 보고 있는 거였습니다. 영택이의 엄마도 석우에게 많이 고마워 하십니다. 문방구 아저씨도 착한 아이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정말 이상한 일입니다. 그러던 중 석우의 마음도 서서히 변하기 시작합니다. 주위의 어른들이 영택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것은 자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장애우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는 것. 자신과 조금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여러가지 차별대우를 받아야 하는 장애우들. 하지만, 그것은 그들 자신의 책임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평생을 장애라는 멍에를 지고 살아야 하는 영택이와 같은 친구들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어느순간부터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일이 아닌 진심으로 영택이를 도와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서서히 영택이도 자신과 전혀 다른 사람이 아닌 똑같은 친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진정한 친구가 되어갑니다. 그건 누구에게 일방적으로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는 그런 관계가 아니었습니다. 석우가 영택이에게 준 것은 가방을 들어다주는 선행이 아닌, 진정한 친구가 되어 준 것이었습니다. 어려서 부터 불편한 다리로 인해 친구를 만들지 못했던 석우에게 가장 좋은 선물이 생긴것입니다. 

 

일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3학년이 되었습니다. 전교생이 모인 자리에세 교장선생님에게 착한 어린이상을 받게 되는 석우. 일년내내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줬다는 이유로 상을 받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석우는 끝내 상을 받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립니다. 솔직히 일년동안 순수한 마음으로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준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착한 일을 했다는 주위의 시선이 부끄러워웠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행동이 더이상 선행도 아니고, 다른 사람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행하는 행동이 아닌 친구기 때문에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석우에게는 더이상 착한 어린이라는 말이 필요없어집니다. 석우에게 필요한 것은 착한 어린이 상이아닌 소중한 한명의 친구였습니다. 다른 친구들과 똑같은 , 하지만 서로의 마음을 진심으로 보듬어줄수 있는 소중한 친구가 생긴것입니다. 석우와 영택이 사이에 존재했던 가방은 더이상 그 무게를 느낄수 없게 됩니다. 있는 그래로의 모습을 받아들임으로써 서로는 진정한 친구가 됩니다. 

 

아직은 장애라는 말을 잘 모르는 우리 나라입니다. 조금 더 지나면 그 뜻을 알게 되겠지요. 자신과 조금 다르다고 해서 틀린것이 아니라는 평범한 진리를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는 아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s******2 2013.05.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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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만 장애인에게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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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은 6살 아직 장애를 이해하기는 어려운나이지만 내가 이책을 사게 된 이유는 고정욱 선생님 강연을 듣고나서 느낀게 있어서다. 아이들에게 설명하기 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운 장애를 어렵지 않게 이해할수 있을 것 같아서 자면서 읽어주는데 괜실히 내 눈가가 촉촉해졌다. 아직은 막연하게 아이에게 설명하지만 크면서 이해하는 폭이 넓어지리라 생각하면서 주위를 둘러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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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은 6살 아직 장애를 이해하기는 어려운나이지만 내가 이책을

사게 된 이유는 고정욱 선생님 강연을 듣고나서 느낀게 있어서다.

아이들에게 설명하기 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운 장애를 어렵지 않게 이해할수

있을 것 같아서 자면서 읽어주는데 괜실히 내 눈가가 촉촉해졌다.

아직은 막연하게 아이에게 설명하지만 크면서 이해하는 폭이 넓어지리라

생각하면서 주위를 둘러보면 우리 관심밖에 있는 장애인을 다시금 생각케했다.

내가 자라면서두 주위에 장애를 가진 친구들이 있었지만 난 성큼 다가서거나

이해하려 하지 않았던것 같다.

잘 설명해주는 사람도 없거니와 그냥 무관심했던것 같다.

480만이 장애인이 있다는데  이젠 그들에게 조그만 도움이나 관심으로 그들을

바라봐야하겠다.

c******4 2007.09.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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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들어주는 아이 - 무거운 가방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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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느낌표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라는 글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책이었다.  '책을 읽읍시다'가 방영되었던것이 상당히 오래전이니, 이 책이 나온것도 꽤 되었을텐데, 2008년으로 되어있다. 2002년에 1판이 나온 책이, 2009년에 2판 23쇄를 했단다.  대단하다.  그만큼 이유가 있겠지?  방송의 힘도 있었겠지만, 아이책으로 이렇게 롱런을 하기는 여간 힘든것이 아니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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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느낌표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라는 글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책이었다.  '책을 읽읍시다'가 방영되었던것이 상당히 오래전이니, 이 책이 나온것도 꽤 되었을텐데, 2008년으로 되어있다. 2002년에 1판이 나온 책이, 2009년에 2판 23쇄를 했단다.  대단하다.  그만큼 이유가 있겠지?  방송의 힘도 있었겠지만, 아이책으로 이렇게 롱런을 하기는 여간 힘든것이 아니니 말이다.  사실, 표지는 눈길을 끄는 책은 아니었다.  어찌나 삽화를 불쌍하게 그려놨는지, 뒤에 목발을 하고 걸어오는 아이보다, 앞에 있는 아이 표정이 워낙 불쌍하게 그려져서, 아이들 사이에 권력 다툼으로 가방을 들어주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  생각은 그랬었는데, 책을 읽은 우리집 아이들이 가슴 뭉클하다니 읽지 않을수가 없었다.

 

 

 

"이거 내 가방 아니야! 찔뚝이 거야." (p.23)

 

 2학년이 되는 새 학기 첫날, 석우는 목발을 짚고 다니는 영택이와 한반이 된다.  담임선생님은 영택이와 석우가 이웃이라는 이유로 석우에게 등하교길에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주라는 부탁을 하시고, 석우는 어쩔수 없이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주게 된다.  모르는 친구들은 석우가 숙제를 하지 않았거나, 바보라서 그렇다는 말들을 한다.  게다가 석우는 거북이 처럼 느린 영택이가 마음에 안들고, 좋아하는 축구도 맘껏 못해서 화가나기도 한다.  그런데, 영택이를 도와주는 것이 자발적으로 하는것은 아니니만, 주변에서 자꾸만 칭찬을 해주니 이상하기만 하다.  영택이 엄마는 석우에게 여러가지 선물도 주고, 문방구 아저씨는 사탕이며 선물도 저렴하게 주고, 이상하게 으쓱해진다.   그러면서 석우는 영택이와 진짜 친구가 되어간다.

 

 진짜 친구가 되어도 2학년 아이는 2학년 이다.  3학년이 되어 영택이와 다른반이 된 후,  석우는 영태이 집앞에서 고민을 하다가 2학년 아이들의 놀림을 듣고는 그냥 학교로 달려간다.  '영택이가 아직도 나를 기다리고 있는 건 아닐까? 어떻게 하지?'(p.89) 자신이 잘못을 한것도 아닌데, 석우는 어쩔 줄 몰라하고, 영택이와 영택이 엄마의 모습에 숨어 버리기도 한다.  그런 석우가 학교에서 '모범상'을 받게되었다.  어떻게 해야할까?  이 작은 아이는 연단에서 받는 모범상으 부담감으로 다가오고, 석우는 연단에서 울어 버린다.  물론, 뒷이야기는 영택이 석우와 같은 반이 되면서 석우가 행복한 가방들어주는 아이가 되는것이다.

 

 요즘 이런 아이들이 있을까?  어려운 이야기다.  요즘 아이들의 가방은 가볍지도 않지만, 석우의 입장에서도 절대 쉬운 일은 아니다.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에, 집에서 학교까지 석우에게 영택이의 가방은 하나의 의무였다.  자신이 꼭 해야만 하는 것도 아니었음에도 석우에게 짊어진 의무였다.  이책은 2002년에 나온 책이다.  요즘이야 도움이 선생님들이 계시니까, 이렇게 가방 들어주는 아이가 필요하지 않다.  아이들에게 몸이 불편한 친구를 대신해서 뭔가를 해줄 이야가 없어진지 오래고, 통합교육이 되면서, 각반마다 도움이 선생님들이 몸이 불편한 아이들과 함께 하신다. 

 

 이 책은 그럼에도 아이들에게 감동으로 다가온다.  어린아이기에 스스로 싫다고 말할 수 없는, 어찌보면 약자의 입장이었을수도 있지만, 친구를 위하는 맘이, 투덜되면서도 친구와 함께 하는 맘이 아이들에게 다가오고, 이런 친구 한명 있었으며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을 듯 하다.  우리 딸 말로는, 저학년 아이들이 가장 솔직하니, 싫으면 싫다고 하는데, 석우는 참 착한 아이란다.  그래서,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이란다.  여전히 우정은 우리때나, 지금의 아이들에게나 중요하니까 말이다.



d****2 2012.03.03. 신고 공감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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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많은 영택이에게 필요한 석우
"세상의 많은 영택이에게 필요한 석우" 내용보기
동화책을 펼치고, 저자서문이 있는게 정말 신기했는데, 내용을 읽고 나니 저자의 따뜻한 마음과 소신에 존경심을 갖게된다. 또 우리회사에 있는 장애인 직원들을 보니 새삼 다르게 느껴지는 현실과 아이들에게 줄려고 고르고 골라서 산책인데, 정말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드는 동화책입니다.궁금하지만, 아이들 둘이 다 보고 야밤에 읽어보니..석우의 순수한 마음에 웃음이 나오고,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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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을 펼치고, 저자서문이 있는게 정말 신기했는데, 내용을 읽고 나니 저자의 따뜻한 마음과 소신에 존경심을 갖게된다. 또 우리회사에 있는 장애인 직원들을 보니 새삼 다르게 느껴지는 현실과 아이들에게 줄려고 고르고 골라서 산책인데, 정말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드는 동화책입니다.


궁금하지만, 아이들 둘이 다 보고 야밤에 읽어보니..석우의 순수한 마음에 웃음이 나오고, 어렸을때의 추억도 생각나고...아이들 통해서 나를 보는것 같습니다. 순수한 동기가 아니라 의무로 떨어진 과정을 속에서 자신에게 늘어다는 명예..부수적인 사회적 의무..그보다는 사람들의 각별한 애정을 느끼고, 그 애정에 대한 반대급부가 의무는 아니지만 스스로 베푸는 사람이 되어가는 것..어른이 되면서 잊혀진것일지도 모르겠네요.


가끔 장미랑 이야기하는 어린왕자처럼 크지않는게..철딱서니 없어서도 순순한것 같아 부러기도 하네요. 동화책을 보면..역시 어른 책보다 감동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저자가 어린이의 마음을 순수하게 그려낸다는게 어떨땐 참 부럽습니다. 

k***i 2012.03.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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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들어주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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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가까워지면 불우이웃,신체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생각이 난다.넉넉하지 못한 상황이라 비록 발벗고 도와주지는 못하지만 그들을 볼때마다 안스럽기도 하고 동정심도 일곤 한다. 초등학교 2학년 한 교실에 새롭게 전학 온 영택이는 태어날 때부터 하체 부자유로 목발을 딛고 다녀야만 하는 어린이이다. 영택이네 반 아이들은 영택이에 대해 호기심반 무관심반으로 한 학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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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이 가까워지면 불우이웃,신체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생각이 난다.넉넉하지 못한 상황이라 비록 발벗고 도와주지는 못하지만 그들을 볼때마다 안스럽기도 하고 동정심도 일곤 한다.

 초등학교 2학년 한 교실에 새롭게 전학 온 영택이는 태어날 때부터 하체 부자유로 목발을 딛고 다녀야만 하는 어린이이다.

 영택이네 반 아이들은 영택이에 대해 호기심반 무관심반으로 한 학기가 시작되었는데,영택이를 위해 1년간 가방을 들어다 줄 급우를 뽑는데 영택이네 집에서 가장 가까운 석우가 뽑히게 되고,석우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영택이를 위해 가방를 들어다 주는 착한 학생으로 변신하게 된다.

 어린 마음에 처음에는 가방을 들어다 주는게 얼마나 귀찮고 창피했을까,아니나 다를까 동급생들,후배들이 그를 보면 장애인 가방을 들어다 준다고 얼마나 놀렸을까마는 석우의 마음 속에는 의리와 배려라는 착한 마음이 도사리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게다가 영택이의 엄마는 성치 않은 자식이 남에게 놀림을 받고 무시당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수도 없이 수치심과 살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었을게다.고맙게도 석우가 가방을 들어다 주고 갖다 주는게 너무 고마워 볼때마다 간식거리,먹을 것을 챙겨주는 인정도 베풀고 석우는 그런 영택이의 엄마를 보면서 영택이와 조금씩 가까워지는 것을 느꼈으리라.

 한 해가 저물어 갈무렵 영택이는 하지 수술을 위해 여수로 내려가고 며칠을 학교에 오지 않게 되는데,석우는 그런 영택이의 안부가 궁금해지고 잘못 되지는 않을까하고 걱정을 하게 되는데,수술이 잘 되어 영택이는 이전보다는 목발을 하나만 사용하게 되면서 영택이의 표정도 밝아지고 조금씩 신체에 자유가 찾아 오게 된다.

 3학년 개학식이 있던 날,석우는 모든 교사들과 학생들의 추천과 배려로 선행상을 받게 된다.또한 영택이와는 다른 반이 되었지만 교장 선생님의 뜻에 따라 석우는 영택이와 같은 반이 되며,초등학교를 졸업하는 날까지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다 주는 '수호 신'을 맡을거라고 다짐하게 된다.

 아이들 또래에 지체아가 있으면 부모부터 기피하고 멀리하라고 암묵적으로 종용을 한다.석우 어린이같은 친구를 위한 희생과 봉사,눈물과 땀과 노력,값진 우정 없다면 이 땅에 아니,지구상에 장애아들은 지금보다 훨씬 더 불행한 나날을 보낼


j******6 2010.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가방 들어 주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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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오로지 장애를 소재로만 글을 쓴다. 그래선지 장애인에 관한 묘사가 생생히 전해지는 것 같다.   이 동화를 읽다보면 어느순간 내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2학년 새 학기 첫날 모두가 설레이는 마음으로 학교를 간다. 그리고 아이들은 자신들의 담임 선생님이 누굴까 궁금해하고, 새 친구들은 누군지 궁금해하면 교실은 온통 술렁이기 마련이다.  이런 교실에
"가방 들어 주는 아이" 내용보기
  작가는 오로지 장애를 소재로만 글을 쓴다. 그래선지 장애인에 관한 묘사가 생생히 전해지는 것 같다. 

  이 동화를 읽다보면 어느순간 내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2학년 새 학기 첫날 모두가 설레이는 마음으로 학교를 간다. 그리고 아이들은 자신들의 담임 선생님이 누굴까 궁금해하고, 새 친구들은 누군지 궁금해하면 교실은 온통 술렁이기 마련이다.

  이런 교실에 아주머니 한 분과 양 쪽에 목발을 짚은 영택이라는 아이가 들어온다. 영택이는 하반신을 못쓰는 장애아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에 올때 가방조차 들고오지 못한다. 

  선생님은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줄 아이를 찾기 위해 영택이네 집과 가장 가까운데 사는 아이가 누가 있는지 알아본다. 마침 석우라는 아이가 제일 가까운 것을 안 선생님은 석우에게 1년간 고생스럽더라도 영택이 가방을 들어줬으면 한다. 선생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내키진 않지만 그렇게 하겠다고 석우는 대답한다.

  그 뒤 석우는 영택이 가방까지 두 개를 메고 집에 간다. 하지만 이런 석우를 아이들은 놀린다. 찔뚝이 가방 들어주는 아이라는 말이 석우는 듣기 싫다. 하지만 선생님이 무서워 어쩔수 없이 계속 하게 된다. 

  처음에는 어쩔수 없이 하던 가방들어주는 일이 점점 주변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듣게 되자 석우는 자신이 마음먹었던 일이 부끄러워진다. 

  사람이란 참 감정의 동물이 맞나보다. 그렇게 하기 싫어하던 석우는 점점 자신이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줘야 하는 것처럼 생각하게 된다. 그러자 영택이가 안됐다는 생각까지 들게되고, 영택이와 점점 친해지기까지 한다. 

 이렇게 석우는 1년 동안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준다. 이런 석우에게 교장선생님은 모범상을 주는데, 석우는 3학년이 되자마자 영택의 가방을 안 들어준 것이 부끄러워 울음을 터뜨린다. 

  이 동화에 나오는 아이들 마음이 너무 순수하다. 또한 비록 나와 다른 신체지만 같이 지내다보면 어느순간 모두 같은 친구라는 것을 알게 된다. 자라는 아이들에게 꼭 읽히고 싶은 동화다. 이런 책을 보고 장애인에 대한 시선이 좀더 따뜻해지면 좋겠다. 
t**********3 2010.05.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누군가 들어주어야 할 장애우의 가방...
"누군가 들어주어야 할 장애우의 가방..." 내용보기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약속', '괜찮아' 등 장애를 소재로 한 따뜻한 책을 써 온 작가 고정욱의 저학년을 위한 동화다. 2학년 새 학기 첫날 석우가 맡게 된 임무는 장애우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주는 것이다. 집이 가깝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석우는 '찔뚝이 가방 들어주는 아이'란 별명을 갖게 된다. 가방을 들어주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누군가 들어주어야 할 장애우의 가방..." 내용보기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약속', '괜찮아' 등 장애를 소재로 한 따뜻한 책을 써 온 작가 고정욱의 저학년을 위한 동화다. 2학년 새 학기 첫날 석우가 맡게 된 임무는 장애우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주는 것이다. 집이 가깝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석우는 '찔뚝이 가방 들어주는 아이'란 별명을 갖게 된다. 가방을 들어주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우선 서로에게 참 어색한 일이었다. 그리고 영택이에게는 신세를 진다는 사실때문에 미안한 일이었고, 석우에게는 가방의 무게로 인한 불편함과 힘겨움은 그렇다 하더라도 방과 후 놀이시간까지 반납해야 되는 구속이었다. 아이들의 심리에 맞춰 장애인 친구를 둘러싼 학교 생활을 잘 그린 감동적인 작품이다. 특히 가방을 들어주는 책임을 진 석우의 마음의 변화가 가슴 깊이 와닿았다. 모범상을 받고 만감이 교차되어 울어버린 석우의 심정이 느껴졌다. '그날 밤 석우는 목발을 짚지 않은 영택이와 함께 공을 차며 뛰노는 꿈을 꾸었습니다.' 석우는 진심으로 영택이가 건강해지기를 바란다. 그리고 학년이 바뀌어도 가방 들기를 자처한다. 누군가 들어주어야 할 장애우의 가방... 석우 혼자만의 짐이 아니라 모든 친구들의 짐으로 조금씩 나누면 좋을텐데...
YES마니아 : 골드 j***a 2005.11.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