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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블로그에서 이 책이 읽어본 수필중에서 가장 좋았다는 글을 보고 주문 했어요. 왜 좋았다고 한 지 알겠어요 ㅋ p38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가장 가혹한 고문은 아마 아무도 상대를 해주지 않는 일일 것이다. 늙아서 하루종일 집에 앉아 있는 것 보다 공원에 나와 있는 것이 낫다는 내용 공감도 하고 문장 들 중에 와 닿는 문장 멋진 표현, 단어들이 눈에 띕니다. 그나저나 아무도 상대를 해주지 않는 일이 가혹한 고문 일 수도 있지만, 같이 상대를 안 해주면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