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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중국혁명론 저자: 스탈린, 마오쩌둥 짧은 책이다. 잘 안 읽힐 뿐. 사실 책이라기 보다는 논문 하나, 연설문 하나를 엮은 건데 연설문이 150페이지 분량이라는 것만 빼면 그럭저럭 내용이 어렵지는 않다. 1부는 스탈린의 중국혁명 전망이라는 논문인데, 이 부분에서는 토지 국유화를 통한 중국의 사회주의 혁명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아직 산업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1] 사회주의 혁명의 방식도 러시아의 그것과는 달라야 할 필요가 있음을 언급한 것에 가깝다. 책의 핵심은 신단계론. 새 단계를 논한다는 2부의 연설문이다. 연설문인지 전당대회 기록문인지 정확하지는 않지만어투를 보아 전자에 가깝다고 판단하였다. 이는 항일전쟁(중일전쟁을 이르는 말)을 이겨내기 위한 방법론이다. 앞으로 어떤 진보가 더 필요한지, 그리고 국민당 중심으로 하여 어느정도의 단결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서술이 되어있다. 특히 신민주주의론은 당시 마오의 사상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자료이다. 다만 1938년에 쓰인 자료라 그런지 마오가 자꾸 장제스 칭찬을 하고 국민당 칭찬을 하는게 웃기기는하다. [1] 사실 안 되었다기보다는 농민 인구가 너무 많다고 보는 것이 더 옳다. 인구가 보통 많아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