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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오페라-오페라 세계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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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을 예전 부터 좋아했고 그때도 성악곡을 좋아했다.(예전에 어느 음악 책에서 초보자의 순서가  처음 성악곡 부터 시작  된다고)맨처음 아름다운 곡과 목소리가 심금을 더 울리기 때문일것이다. 그 아름다운 노래들은 감정을 고조시키다가 순화시키고 사랑에 빠진 것이 이런 감정 아닐까 싶었다. 그렇게 유명한 작품들의 하일라잇 시디나 테너, 소프라노 노래 모음집이나 유명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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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을 예전 부터 좋아했고 그때도 성악곡을 좋아했다.(예전에 어느 음악 책에서 초보자의 순서가  처음 성악곡 부터 시작  된다고)맨처음 아름다운 곡과 목소리가 심금을 더 울리기 때문일것이다.

그 아름다운 노래들은 감정을 고조시키다가 순화시키고 사랑에 빠진 것이 이런 감정 아닐까 싶었다.

그렇게 유명한 작품들의 하일라잇 시디나 테너, 소프라노 노래 모음집이나 유명 아리아 모음집부터 시작해서 한 작품씩 관심이 가는 데로 유명 노래들만 아는 정도가 십여 년이었다.  매일 듣는것도 아니니까.

이 책을 처음 보면 두께에 기가 질리지만 내용은 그동안 느낀대로다. 난 가사도 몰랐고 내용도 몰랐지만 음악을 느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다른 책과 다르게 직접 경험해야 하는 책이라서 일정 기간을 어떤 계획하에 볼수는 없다. 그저 수년 동안 관심 갈때 또 특별한 시간을 내어서 감상이 필요하다.

다행히 옛날 부터 좀 아는 음악에 3년 동안 1주일에 한번 시간을 따로 만들어서 감상하는 기회가 있어서 한번 주욱 보고 듣고 내용도 알수 있었다.

때로는 성서 내용에서 따온 작품도 있고 신화나 역사적 사실을 기초한 작품들, 그 중 문학에서 나온 작품은 가장 좋았고 슬픈 사랑 이야기, 환상적일수 밖에 없는 작품 등등 오페라는 많았고 감동적이었다. 

이 책은 정말 예술을 사랑하시는 분이 오랜 세월에 걸쳐서 유럽 구석 구석에 있는 극장 까지 직접 찾아가서 보고 듣고 공부하신 바탕으로 쓴 것이고 한 작품을 여러 공연으로 거의 보셨고 그렇게 얻은 산 지식이다.  오페라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클래식 전반과 미술, 문학, 역사에 대한 열정과 예술을 사랑하는 열정과 자세를 닮고싶다.

우리는 그렇게 까진 할 수 없으니 이렇게 책으로나마 만족하고 책 소개에도 있듯이 팬으로서 경험한 부분이 공감 자체이고 도움이된다.

1권 거의 모두와 2권은 바그너 몇 작품과 다른 몇 작품을 2년 반에 걸쳐서 감상 했다.

요즘엔 책 소개가 잘 되어 있어서 리뷰에 쓸 말이 별로 없다. 

작년에 이 리뷰 제목을 들었노라,봤노라,감동했노라. 할려고 생각 까지 했는데....

왕 초보자가 이 책을 보기에는 힘든 점이 있을 수 있으니 일단은 클래식을 몇 년 생활속에서 들으며 가까이 다가간 후에, 그러고도 그후에 가장 유명한 작품부터 읽으며 하나씩 시디부터 들어서 곡이 익숙해지면 하나씩 디비디를 보라. 디비디도 하나 봐선 잘 모른다.

그러려면 십 수 년이 걸릴 수도 있겠다.(내가 그랬고) 하지만 이 책은 실재 감상을 위한 책이다. 그렇지않고 글만 본다면 백과사전을 생전 안펴보는 것과 같다. 필요없는 사람은 허영심에 사둘일도 아니다.

예술은 살아가는데 힘을 주는 것이 있다. 오페라는 음악의 다른 장르 보다 즉각 감정적으로 다가오니 친근할 수 있다. 

이제는 90%는 감상해서 좀 멋지게 쓰고 싶었으나 별 내용도 없는 리뷰가 되었다.

그 동안 하나하나 짧은 감상을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재미로 만들어본  것으로 만족하고 예술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지고 내 인생도 바르고 성숙해지기를 바란다. 

k***9 2008.12.21.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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숱한 시간의 고민이 낳은 오페라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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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다독을 하면서도, 책들이 주는 기쁨과 감동을 혼자서만 가진채, 리뷰를 한번도 쓰지 않았다. 이기적인 선택이었으나, 나 아니어도 그 책의 진가를 멋진 언어로 알려주는 이가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박종호님의 불멸의 오페라는 나의 비루한 작문실력에도 불구하고 클릭하지 않을수 없었다. 리뷰의 숫자가 책의 깊이를 알려주지는 않는 다는 것을 다시한번 알려준 계기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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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다독을 하면서도, 책들이 주는 기쁨과 감동을 혼자서만 가진채, 리뷰를 한번도 쓰지 않았다.

이기적인 선택이었으나, 나 아니어도 그 책의 진가를 멋진 언어로 알려주는 이가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박종호님의 불멸의 오페라는 나의 비루한 작문실력에도 불구하고 클릭하지 않을수 없었다.

리뷰의 숫자가 책의 깊이를 알려주지는 않는 다는 것을 다시한번 알려준 계기가 되었다.

오페라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국내도서를 애타게 찾던 결과 '오페라 에센스'를

발견, 그 뒤 이 '불멸의 오페라'를 발견하고 두 책의 저자가 동일임을 알았을 때의 놀라움이란 저자에 대한 존경으로 변이되었다.

저자도 밝혔지만 이 책은 오페라에 대한 기본서는 물론 깊이 있는 안내서가 없는 상태에서

저자의 숱한 고뇌와 시행착오 끝에 탄생한 결실이다.

이는 저자가 오페라를 접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본인이 겪은 어려움을  겪게 하지 않으려는

나눔의 마음에서 출발한다. 이런 뜻을 받아들여 대중적이지 않은 분야를 감싸안은 출판사에게도 감사함을 표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들었다 놓는 이유는 적지않은 가격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오페라의 명장면을

사진으로 보는 감동과 방대한 스토리를 본다면 분명 투자할 가치가 있다. 특히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공연실황을 소개하는 것은 오페라의 세계로 입문하고자 이들에겐 특히 유용할 것이다.

언젠가는 불멸의 오페라가 소개하는 명반이 차트 1,2위를 다투는 때가 올듯. 저자는 오페라를 사랑하는

이가 그 만큼 많아지길 바랄 것이다.

 

 

r******7 2013.06.1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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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오페라 50편을 즐감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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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오페라Ⅰ](시공사, 2008)는 오페라 애호가 박종호의 오페라에 대한 사랑과 지식이 담긴 세심한 비망록이다. 저자는 베르디, 도니체티, 벨리니, 푸치니, 근대 이탈리아 오페라의 순으로 50여 편의 명곡을 소개하고 있고, 부록으로 오페라 명가수 350명의 프로필을 정리하고 있다. 작곡가의 배열은 연대순이 아니라 친숙함과 근접성에 따라 안배한 것이다. 저자는 종합예술로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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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오페라Ⅰ](시공사, 2008)는 오페라 애호가 박종호의 오페라에 대한 사랑과 지식이 담긴 세심한 비망록이다. 저자는 베르디, 도니체티, 벨리니, 푸치니, 근대 이탈리아 오페라의 순으로 50여 편의 명곡을 소개하고 있고, 부록으로 오페라 명가수 350명의 프로필을 정리하고 있다. 작곡가의 배열은 연대순이 아니라 친숙함과 근접성에 따라 안배한 것이다. 저자는 종합예술로서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는 감상 포인트를 작품의 배경, 작곡가의 상황, 탄생의 과정과 원작에 대한 설명 등으로 정리하고 있다. 또한 작품별로 주요 장면과 연극적·음악적 요소 등에 따라 내용 단락을 구분하고, 역사적 배경과 등장인물의 복합적인 심리를 분석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추천 CD 및 DVD 목록을 실어 국내 독자들에게 세계적인 공연에 대한 지침을 일러주고 있다.
 
주세페 베르디(1813-1901)의 최초의 성공작은  [나부코](1842)다. 바빌로니아의 왕 나부코는 이스라엘의 수도 예루살렘을 함락한다. 그 선봉이 나부코의 장녀이자 여전사 아비가일레 공주다. 그녀는 자신이 쓰러뜨린 적장 이스마엘레를 흠모하지만, 이스마엘레는 이전의 전투에서 포로가 되어 예루살렘에 억류되어 있었던 나부코의 또다른 딸 페네나와 사랑하는 사이다. 전쟁영웅이 된 아비가일레는 예루살렘의 유대인을 바빌로니아에 데려온다. 그러나 왕위가 자신이 아닌 페네나에게 계승된다는 것과 설상가상 자신의 생모가 노예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분개한 아비가일레는 나부코에게 반역한다. 나부코는 유대의 신 여호와를 모욕한 댓가로 실성하고, 아비가일레가 왕위에 올라 페네나를 사형에 처하려고 한다. 감옥에 갇힌 나부코는 페네나를 살리기 위해 유대의 신 여호와에게 간절히 기도한다. 여호와의 가호로 나부코는 제정신이 돌아오고 군사를 일으켜 페네나를 구출한다. 최후를 직감한 아비가일레는 독약을 마시고 나부코 앞에서 자신도 아버지의 사랑을 원했던 딸이었음을 고백하며 죽어 간다.
 
[나부코]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이라 불리는 <가라 내 마음이여, 금빛 날개를 달고>이다. 아비가일레와 나부코가 부르는 이중창 <깊은 수치심이 나의 백발에도>와 아비가일레, 페네나, 이스마엘레의 삼각관계가 드러나는 3중창 <당신을 사랑했습니다>도 명곡이다. 우리가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나부코]는 메트 판(2001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극장 실황이다. 존 네이피어가 디자인한 무대에서 울려퍼지는 '노예들의 합창'이 무척 인상적이다.
 
"내 마음아, 황금빛 날개를 타고 언덕 위로 날아가라. 훈훈하고 다정하던 바람과 향기롭던 나의 고향, 요단 강의 푸른 언덕과 시온 성이 우리를 반겨주네. 오, 빼앗긴 위대한 내 조국, 가슴 속에 사무치네……. 하느님이 우리를 사랑하여, 굳건한 용기를 주시리라."(26-7쪽)
 

베로나 07년 판(2007년, 데카) 아레나 디 베로나 야외극장 실황도 쉽게 접할 수 있으니 놓치지 마시길. 레오 누치(나부코), 마리아 굴레기나(아비가일레), 파비오 사르토리(이스마엘레), 카를로 콜롬바라(자카리아), 니노 수르굴라드체(페네나) 등이 출연한다.

 

국내에서 대중들에게 가장 친숙한 베르디의 오페라는 당연 <라 트라비아타>(1853)다. 뒤마 피스의 [춘희]가 원작인데, 20대 초반의 나이에 파리 사교계의 여왕이 된 비올레타 발레리의 순수한 사랑과 죽음을 그리고 있다. 시골 출신의 부잣집 2세인 알프레도 제르몽이 저녁 파티에서 비올레타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비올레타는 파리의 생활을 청산하고 교외의 집을 빌려 알프레도와 동거를 시작한다. 알프레드의 아버지 조르주가 아들과 헤어져달라는 부탁을 한다. 비올레타는 파리로 떠나면서 알프레도에게 절교의 편지를 쓰고, 알프레도는 비올레타를 찾아 파리로 간다. 비올레타와 뒤폴 남작의 사이를 오해한 알프레도는 뒤폴 남작과 결투를 하게 된다. 다행히 남작은 큰 상처를 입지 않고 알프레도는 외국에 잠시 나가 있다가 다시 비올레타에게 돌아온다. 파리를 떠나 같이 살자는 알프레도의 말에 감동을 받은 비올레타는 성당에 가겠다고 외출복을 찾지만 결국 알프레도의 품에 쓰러져 죽게 된다.

 

비올레타와 알프레도의 '축배의 노래'인 2중창 <마시자, 마시자>와 고백의 2중창 <빛나고 행복했던 어느 날>은 너무나 유명하다. 그리고 제르몽이 비올레타에게 아들과의 이별을 종용하는 2중창 <나에게는 천사 같은 딸이>, 비올레타의 아리아 <지난날이여, 안녕> 등도 주옥같은 명곡이다. 가장 권해주고 싶은 [라 트라비아타]는 오페라 DVD의 '베스트셀러'인 잘츠부르크판(2005년, DG)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대축제극장 실황이다. 안나 네트렙코(비올레타), 롤란도 비야손(알프레도), 토머스 햄프슨(제르몽)이 출연한다.

 

 

z***a 2013.04.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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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선생님의 오페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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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클래식' 이라는 책으로 널리 알려진 박종호 선생님의 오페라 이야기.   '이 모든 걸 가능하게 해준 어머님께 이 책을 바칩니다.'   로 시작되어 수많은 오페라를 그만의 시선으로 상세히, 냉철하고 따뜻하게 소개하고 있다.   난 많은 오페라를 접하진 못했지만, 내가 오페라를 볼 때마다 이 책은 곁에서 오페라의 인물, 음악, 구성 모두를 말해주고 있어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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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클래식' 이라는 책으로 널리 알려진 박종호 선생님의 오페라 이야기.

 

'이 모든 걸 가능하게 해준 어머님께 이 책을 바칩니다.'

 

로 시작되어 수많은 오페라를 그만의 시선으로 상세히, 냉철하고 따뜻하게 소개하고 있다.

 

난 많은 오페라를 접하진 못했지만, 내가 오페라를 볼 때마다 이 책은 곁에서 오페라의 인물, 음악, 구성 모두를 말해주고 있어서 대사를 몰라도 오페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오페라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게 해주는 참 좋은 책이다.

 

어서 개정판이 나와서 최근의 오페라 소개를 덧붙여 줄 수 있다면...

r*******e 2010.05.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