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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왓 여행을 맘먹고 우연히 서점에서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책 속에는 단기간내에 여행할 수 있는 일정을 자세하게 소개 되어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도면을 통해 유적지를 한눈에 파악 할 수 있어 좋았다. 같은 공기와 같은 하늘 아래에서 캄보디아의 앙코르 왓은 왠지 색다른 느낌을 가질수 있었고 우선 그 규모면에서 경이로움을 표하지 않을 수 없었다. 왜 세계의 불가사의 중에 하나 일수 밖에 없는지 충분히 공감이 갔다. 앙코르 왓의 수많은 조각들 중 춤추는 압사르, 각종 전투신, 천국과 지옥,역사적 행렬등은 너무나 생동감 있게 묘사되어 있어 장인의 손을 거쳐 갔음을 쉽사리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특히 가루다를 타고 있는 비슈누와 비슈누가 우주를 향해 세걸음 내딛는 모습은 어떤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었는데 우리나라 절에서나 경험 할 수 있는 그런 기분 이었다. 또한 앙코르 북부에는 감히 상상도 할수 없는 나무들이 즐비하고 있었는데, 나무의 끝을 볼 수 없을 만큼 그 길이가 엄청 났다. 또한 책속에 소개되어 있는 배를 직접 타고 수상마을에 갈 수 있었는데 그 곳에서 현지인들의 실생활을 볼수 있었고 가난 하지만 해맑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부페를 즐기면서 캄보디아 전통춤인 압사르를 재미있게 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 무희들의 손동작이 신기하기만 했다.
그 밖에 이 책에서는 앙코르 유적지 외에도 박물관, 호텔, 레스토랑등도 소개 되어 있고 유적지 입장권, 교통 수단, 옷차림까지 친절하게 소개되어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 미지의 땅... 앙코르 왓 ... 두번의 여행을 다녀온 지금도 다시 한번더 가보고 싶은 맘을 가질수 있게 한 것은 아마도 이 책 덕분 일게다. 그만큼 이 책은 혼자 다녀도 어려움 없을 정도록 거의 완벽한 지침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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