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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광야를 홀로 걸으며 왜?라는 질문을 하고 계신 분이라면...
"인생의 광야를 홀로 걸으며 왜?라는 질문을 하고 계신 분이라면..." 내용보기
우리나라에 2008년 12월에 역간된 이 책은 사실 1988년 Waking from the American Dream의 원제로 출판되었다. 원제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당시 미국은 '할수있다'는 신념이 어느 정도 강한지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나누어진다고 강력히 믿었었고 이러한 긍정의 심리가 어느정도 성공하는 듯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세상에는 할 수 없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인생의 광야를 홀로 걸으며 왜?라는 질문을 하고 계신 분이라면..." 내용보기

우리나라에 2008년 12월에 역간된 이 책은 사실 1988년 Waking from the American Dream의 원제로 출판되었다. 원제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당시 미국은 '할수있다'는 신념이 어느 정도 강한지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나누어진다고 강력히 믿었었고 이러한 긍정의 심리가 어느정도 성공하는 듯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세상에는 할 수 없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아무리 강력히 원하고, 힘들게 노력하여도 이루어질 수 없는 많은 일들이 있다. 그러한 일들에 대한 핑계거리를 찾고자 이 책을 접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누구나 한 번쯤은 인생의 광야를 지나고 있는 듯한 느낌을 가질 것이다. 이러한 때에 노력 부족이라던가, 혹은 긍정적인 사고 방식의 결여로 이유를 돌리며 가뜩이나 서늘한 마음을 더욱 더 외롭고 힘들게 만드는 것은 아닌지..

 

이 책은 광고의 홍수 속에서 건져올린 옥석과 같다. (실상 내용도 없으면서 훌륭한 홍보기술 덕에 돈을 벌고있는) 여타의 베스트셀러들처럼 화려하고 현란한 문구로 사람을 속이지 않으면서도 마음을 울리는 기쁨을 준다. 숨겨져 있던 보물을 발견한 듯한 기쁨을 주는 책이기에 읽는 내내 가슴이 설레임을 느끼게도 하였지만, 사실 내용이 아주 즐겁지만은 않다. 어쩌면 더욱 더 절망감이나 슬픔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근거없는 두려움보다 차라리 그 실체를 보고나면 안도하는 마음을 갖는 것처럼, (나는)'할수있다'는 몰아부침에서 조금은 자유로와지는 기분이다.

 

20년전의 미국을 비판하며 쓴 내용이 어쩌나 현재 우리의 모습에 꼭 맞는지 감탄스럽다.

j*****a 2009.01.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