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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장식도 1의 하편인 책으로 표지부터가 강렬합니다. 마치 프랙탈 도형을 보는 것 같으니까요. 하지만 이 무늬는 컴퓨터로 디자인 한 것이 아닙니다. 안에 들어가 있는 장식도들이 사진이 아니라 인간이 관찰하여 그린 세밀화라는 것에 다시 한번 놀라게 됩니다. 비슷해보이는 장식에도 동양과 서양의 사고방식의 차이라던가, 종교가 작은 장식에 미치는 영향을 한 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한 나라에서 유행한 요소가 다른 나라에 영향을 어떤 식으로 주었는가 추적해보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디자인 학도는 아니지만 책을 보는 동안 눈과 머리가 즐거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