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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라고하면 요즘 아이들도 하두 들은 이야기가 많아 아~ 하겠지만 정확하게 어떤건지 설명을 하라고 하면 어려워할지도 모르겠다 . 그럴때 이 책한권정도 탐독하고 있다면 바로 답변이 가능하지 않을까? 유네스코가 교육과 과학 문화를 통해 세계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려하는곳이란 사실을 모르더라도 유네스코가 선정했다는 우리나라의 문화유산만 제대로 안다면 유네스코는 바로 세계 여러나라가 각자의 자랑스러운 전통과 문화와 교육과 생활을 담고 있는 것들을 지구촌 세계가 함께 알아가고 보호하려는 곳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세계평화를 위해 유네스코가 선정한 우리나라의 세계유산에는 불국사, 수원화성, 팔만대장경 등등 크게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기록유산으로 나뉜다. 그렇게 지정된 17가지의 세계문화유산말고도 지금도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도 알아야겠다. 이 책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지정되고 보호되어온 17가지의 문화유산데 대해 그 배경이 담긴 재미난 이야기와 멋진사진으로 문화유산이 어떤 가치를 지녔는지 알려준다.
우선 1995년 가장 먼저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불국사와 석굴암이야기를 살펴보면 이 절이 등장하게된 배경이 되는 삼국유사의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어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며 이야기 중간 중간 등장하는 단어들에 대한 뜻 또한 캐릭터와 말주머니를 이용해 재미난 배치를 보여준다. 그리고 [지식100배즐기기]코너를 두어 문화유산의 주인공과 등장인물과 배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기도 한다. 그다음 본격적으로 문화유산이 지닌 가치와 구조의 아름다움등을 멋진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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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는 사실 한번 가본 사람이라면 그 웅장함을 절대 잊을 수 없는 그런곳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아이들의 수학여행의 필수코스이기도 하다. 학창시절 그저 선생님을 졸 졸 따라다니며 친구들과 수다떨기에 바쁜 그시절을 돌이켜보면 불국사의 세계적인 문화유산의 가치를 제대로 따져보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다. 그저 그 웅장함에 입만 쩍 벌리거나 다보탑이나 석가탑같은 건축물 앞에서 사진찍기에 급급했던 때를 돌이켜 다시 한번 그곳을 찾아 나서고 싶은 맘이 들게도 하는 책이다.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을 수원으로 옮기면서 효심을 담아 세운 수원화성은 참으로 견고하고 아름다우며 우리의 빼어난 과학적 재주를 자랑할 수 있는 곳으로 수많은 왜적의 공격을 받았던 우리의 경험을 토대로 들쑥 날쑥 적들의 공격을 막기위한 구조로 되어 있기도 한 참으로 기발한 성곽이 아닐 수 없다 . 수원화성을 성벽을 따라 돌아 보다 보면 정조와 정약용의 숨결과 성을 세운 우리 선조들의 신나게 성을 쌓는 이야기가 들리는것만 같은데 이 책을 통해 다시 들여다보니 또 새록 새록 자랑스러운 우리 유산이란 뿌듯한 기분에 가슴이 벅차 오르기도 한다.
이 책이 출간된건 2008년이어서 17가지만 소개해 놓고 있다. 그 이후에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진 것에 대한 자료를 부록으로 넣어 줄 필요가 있을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