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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초 이탈리아 피렌체에 나라를 걱정하는 한 관료가 깊은 고민에 빠져있었다. 그의 조국 이탈리아가 분열되어 강대국에게 휘둘리고 부정과 부패가 팽배한 난세였던 시기. 그는 나라를 구해 줄 강력한 지도자를 간절히 원했고. 외교관으로 일하며 다양한 군주의 모델을 연구했다. 그리고 정치학의 고전이라는 <군주론>을 탄생시켰는데, 훗날, 군주를 위해 쓴책이 군중에게 군주의 나쁜 면을 알린 셈이 되어 금서로 지정되었단다. 집필이 끝나자 메디치 가문으로 달려가 군주의 덕을 이야기했음에도 외면당했던 마키아멜리의 <군주론> 도대체 어떤 이야기일까?' (책 표지중에서)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가 16세기 초 이야기를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까?
고등학교 필독서에 항상 들어가 있는것이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이다. 그때는 어찌나 재미가 없었는지, 대강의 내용만 파악을 하려고 했었다. 읽어야 할 책이라고 되어있는 필독이 얼마나 많았었던가? 그 당시에에 이렇게 재미있는 책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이들에게 이 책이 있어서 다행인데, 우리집 아이들은 도통 나만큼 관심을 갖지는 않는다. 책 표지 때문인듯하다. 판타지의 세계를 접목시켜서 너무나 재미나게 풀어낸 신복룡교수님의 『마키아벨리가 들려주는 군주론 이야기』는 초등학생인 동호의 이야기가 서문을 연다. 언제나 화를 내고 복종만을 강요하는 호랑이 선생님이 동호네 담임 선생님이다. 아이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무조건 화를 내는 선생님. 그런 선생님이 못마땅한 동호의 눈에 마키아벨리가 나타나고, 16세기 이탈리아의 살던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어느날 동호는 16세기 이탈리아에 있는 마키아 벨리와 그와 함께 있는 라비에누스와 레이아나를 만나게 된다.
마키아벨리와 함께 있는 것 만큼 <군주론>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 또 있을까? 그들과 함께 있으면서 동호는 마키아벨리가 왜 <군주론>을 썼는지를 알게 된다. 마키아벨리는 엄청난 독서량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러기에 이탈리아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통찰력을 지니고 있었고, 그런 점에는 그는 탁월한 역사학자였다. 유력자의 부탁으로 책을 집필하거나 누군가에게 헌상하기 위해 쓴 책이 많았던 그는 몰락한 귀족으로서의 신분 상승에대한 강한 욕망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었고, 역사학자나 정치학자 이전에 문필가로써 소설과 희곡도 썼었기에 그의 문장이 빼어난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마키아벨리는 민중의 역할을 결코 낮게 평가하지는 않았지만, 당시 이탈리아 민중이 역사를 이끌어 가기에게는 역부족이었다고 여겼기에 메디치 가문에 희망을 걸고 있었다.
타락한 교황권에 대한 저항으로써 마키아벨리는 폭력과 독재를 행하는 교황으로 부터 조국을 구출하고 싶었고, 열강의 틈에 끼어 무너져 가는 이탈리아를 해방시키고자하는 열망이 강했었다. 당시 마키아벨리는 공화주의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가 공화주의로 재건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메디치 가문과 같은 거대한 권력의 도움을 받고자 했었다. 나라가 부패하여 스스로 개혁할 수 없을 때에는 군주의 손길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 왕이 나오길 기대하면서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을 완성했을 것이다. 군주론에 들어있는 내용들은 강력한 왕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전쟁과 관대에 관한 세가지 경고도 하고 있는데, 첫째, 용병을 쓰지 말것. 둘쨰, 동맹을 맺지 말것. 셋째, 중립을 지켜서는 안된다는 내용으로 군주는 이러한 행동을 분명히 할때 존경을 받는 다는 것이다.
마키의벨리의 사상은 군주의 심성보다 기술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는데, 군주는 사자의 용맹함과 여우의 교활함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첫째, 적과 동지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하고, 둘째, 그의 사상에는 성악설이 포함되어 있기에 군주는 잔혹해야 하며, 악행을 저지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 정치인은 여우의 교활함을 갖추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면서 인간은 덕이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덕이있으면서 잔혹해야한다는 어려운 말처럼 들리지만, 책을 읽어보면 어떤 내용인지 알수 있다. <군주론>의 완성과 함께 초등학생인 동호는 다시 현실로 넘어온다. 그리고 만나게 되는 호랑이 선생님을 보면서 동호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속 군주를 상기시킨다.
어떤 사람이 현명한 군주일까? 지금 이 시대의 우리가 읽는 <군주론>은 그저 왕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무서운 군주 같은 호랑이 담임선생님에 맞서는 동호의 용기, 험악한 군인을 제압하는 마키아벨리의 비법. 사자의 용맹함과 여우의 교활함을 갖추어야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군주론>은 현실에세 만나게 되는 이들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속에는 이탈리아를 사랑했던 역사가이자 정치가, 마키아벨리의 마음이 담겨져 있다. 물론, 자신의 신분상승을 위하는 마음도 담겨져 있었지만, 세상사를 흑백으로 정할 수는 없는 것이 아닌가? 그가 왜 그 당시에 <군주론>을 이야기했는지, 왜 <군주론>을 신복룡 교수는 동호의 담임 선생님과 대입시켰는지 그걸 알게 된다면 아이들에게 <군주론>은 현실의 이야기로 다가올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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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가 들려주는 군주론 이야기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쓰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군주가 가져야 할 덕목을 제시하면서 후대 나폴레옹, 히틀러, 무솔리니의 애독서가 되어 악명 높았던 이 책의 지어진 배경과 동기는 무엇일까? 마키아벨리가 군주론을 쓴 이유는 조국인 이탈리아가 교황권 아래 폭력과 독재로 신음하는 모습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에 썼다고 한다.
절대 군주의 존재가 필요함을 토로한다. 또한 평생 가난하게 살았던 마키아벨리는 개인적인 욕망으로 메디치 가문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국가 경영에 대한 책인 군주론을 써서 바치는 목적으로 지었다고도 한다. 이유야 어찌됐든 수많은 사람들에게 읽힌 그의 책의 내용을 자세히 읽어 보자.
1. 위대한 군주는 적과 동지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2. 군주는 잔혹해야 한다. 3. 군주는 교활해야 한다. 성악설을 기본으로 한 그의 사상으로 비춰보면 그가 제시한 세가지 덕목이 왜 이렇게 만들어졌는지 이해가 된다. 그는 강인한 군주야말로 군대와 백성을 제대로 통솔할 수 있으며 강인하기 위해서는 잔혹과 교활, 자신의 적과 동지를 제대로 구분할 줄 아는 민첩한 영민함을 꼽은 것이다. 그러나 어찌 군주가 이런 덕목만으로 나라를 다스릴 수 있겠는가? 현대의 이념에서 보면 부족하기 짝이 없지만 그 시기에는 이런 덕목이 깊은 공감을 끌어내기 쉬웠던 시대분위기였으리라 생각해본다. 책에서는 무서운 담임 선생님을 군주로 묘사했고, 그러한 선생님과 갈등 관계를 가지는 동호가 용기를 가지고 닥친 상황을 해결해나가려는 모습을 보여 준다. 그러나 학교를 가지 않고 지각하며 고민하는 모습을 그다지 좋은 해결 방법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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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인가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면서 마키아벨리가 다시금 조명이 되는 서적들을 많이 본 듯 합니다.
마키아벨리가 주장하는 군주론에 대한 생각....
다양한접근도 필요로 하지만 어린 학생들이 읽기에는 너무나 어렵고 좋은 일명 3개의 학교 그리고 전세계의 유명대학교에서 꼭 읽어야 할 책이란 목록에 등장하는 책입니다.
그래서 꼭 읽게 만들고 싶은데 어렵다는 것이 함정이면서 또한 마키아벨리의 평전을 읽고 이런 책을 읽으면 좋은 배경으로 이해가 쉽지만 시간적 부담도 끄기에 자음과 모음에서 나온 마키아벨리가 들려주는 군주론 이야기를 통해 2마리의 토끼를 잡고 싶은 맘으로 봤는데 두마리 토끼의 가죽까지는 내꺼로 할수 있느 군주론에 대한 배경 그리고 의미 그리고 현재 우리가 어찌 해석을 해야하는지를 자연스럽게 동화에 녹여서 설명을 하는데
표지에서 부터 남달리 설명을 잘해주는 표지입니다.
만화를 통해 마키아벨리가 왜 군주론을 쓰게 되었는지를 알게 해주는 핵심을 남들은 다양한 책을 통해 배운다면 8컷의 만화를 통해 압축적으로 설명을 하니 손이 자연스럽게 가는 듯 합니다.
거기에다가 동영상 강의가 있으니 책을 읽고 나서 정리할수 있는 기회도 되고. 뒤장에 대입을 위한 통합적 논술문제에 가까이 갈수 있는 문제와 다양한 사고를 할수 있는 발문들을 제공하고 있어서
엄마들이 좋아할 요소로 확인 할수 있거나 혹은 같이 읽고 이것을 기준으로 서로 질문을 통해 생각을 할수 있도록 하고 있어서 책을 그냥 읽어낼수 있는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발문으로 연결하고 있다.
중간중간 철학돋보기를 통해 철학적 사상에 대한 전문적인 기사들을 좀 더 보완이 되어서 읽을 때 동화 외에 다양한 팁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창작도 때론 즐거운 사고 확장을 하고 그것에 대한 정확한 사고 논증을 하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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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라는 말만 들어도 참 어렵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논술이 필수가 되었듯이 공부하는 방법도 달라져 가고 있기도 합니다. '통합형 논술 활용노트'를 담고 있어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해 볼 수 있고, 책을 읽고 난 후 본문을 얼마나 이해 했는지 스스로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갖을 수 있을 것입니다.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 중에 마키아벨리가 들려주는 군주론 이야기를 들여다 보기로 했습니다. 금서가 되기도 했던 군주론 이야기는 어떤 재미를 줄 수 있을까요. 어려울것 같지만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서 쓰여져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아이들이 읽기에 많은 어려움은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딱딱한 군주론만을 이야기 하고 있는것이 아니라 동화같은 이야기 속에서 군주론을 배우게 되는 것이니까요.
수업시간에 창밖을 보면서 이상한 사람을 발견한 동호는 선생님께 꾸지람을 듣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침대에 누워 눈을 감았는데, 어디에선가 한 번도 들어 본 적 없는 목소리가 들려와요. 군주, 공화제 라는 단어가 들리는듯 합니다. 선거를 통해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대통령을 뽑는 우리나라와 달리 군주는 원래 태어나면서 정해지는 것이라는 사실에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발견하게 된 동호는 책가방 속에 넣었고 학교로 갑니다. 14세기에서 18세기에 걸쳐 피렌체와 토스카나 지방을 지배한 메디치 가문에 접근하고 싶었던 마키아벨리는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국가 경영에 관한 글을 바치기로 했습니다. 바로 군주론입니다. 책을 한장 한장 넘기면서 읽을 때마다 새로운 이야기와 만나는것 같습니다. 현실과 환상속을 오고가면서 마키아벨리와 만나기도 하고 군주론에 대해서 차츰 알아 가게 됩니다.
책을 읽다보면 조금은 헷갈리는 부분들을 느낄 수 있지만, 과거로 떠나는 여행처럼, 마키아벨리와 만나고 철학돋보기를 통해서 더 많은것을 알아갈 수 있습니다. 무서운 군주 같은 호랑이 담임선생님에 맞서는 동호의 용기는 험악한 군인을 제압하는 마키아벨리의 비법에서 얻은 것일까요? 군주는 사자의 용맹함과 여우의 교활함을 갖추어야 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군주론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보고 토론해 보기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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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가 다가온다. 정치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고대사회에서는 정치학은 윤리학의 한 부분이었다고 한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윤리학으로부터 정치학을 분리한 이후에도 정치학은 여전히 엄숙주의에 빠져있었다. 주로 가치, 이상, 조국 , 역사, 자유 등의 형이상학적 주제를 다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관습 속에 목표를 위해서는 정치 수단이 용납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마키아벨리가 나타나고, 이후 정치학은 큰 변화를 겪게 된다.
초등학생인 주인공은 엄마의 책인 「군주론」 을 읽다가, 현실에서 자꾸 마키아벨리의 모습을 마주치게 된다. 그러다가 결국 16세기 이탈리아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마키아벨리에 대해 알아가게 된다. 이후 주인공 동호는 학교에서 무서운 군주처럼 군림하는 호랑이 담임선생님에게 당당하게 맞선다.
마키아벨리가 들려주는 군주론 이야기 신복룡 지음 (주)자음과 모음
「마키아벨리가 들려주는 군주론 이야기」 에서는 주인공 동호가 「군주론」 의 문장 일부를 소리내어 읽어 독자들에게도 알리고, 주변인들과 그에 관련된 대화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정보를 전달한다. 이야기에 나왔던 내용들을 각 에피소드의 중간 중간의 [철학 돋보기] 코너에서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보충하는 구성이다.
예를 들어, [철학 돋보기] 코너에서는 마키아벨리는 외교관으로서 여행을 하면서, 업무상 맺는 관계를 넘어 당대의 유력한 정치인들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것을 언급한다. 그는 자신의 저술을 알리며 입신양명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던 사람이라는 것.
마키아벨리는 기본적으로 공화주의자였다. 그러나 이탈리아는 공화제가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마키아벨리는 메디치 가문과 같은 거대한 권력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라가 부패하여 스스로 개혁할 수 없을 때에는 군주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러나 군주론을 쓴 가장 큰 이유는 실직을 당한 전직관료인 마키아벨리가 재취업을 바라면서 권력자에게 일자리를 호소하고자 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아이는 마키아벨리는 잘알지 못해도 중학교 역사교과서의 르네상스 편에 나왔던 메디치 가문은 기억하고 있었다.
그나저나 '군주' 란 무엇인가. 세습적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최고의 위치에 있는 사람을 말한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나폴레옹, 히틀러, 무솔리니의 애독서가 되면서 악명 높은 책이 되기도 했다. 그리고 더 이상의 세습적 군주가 없는 요즘에서는 권력을 쟁취하기 위한 권모술수의 책이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자기계발서로 많이 읽히고 있다. '군주' 대신 다른 역할들을 대체하면서 말이다. 책에서는 「군주론」 에서 이야기하는 군주가 갖춰야 할 기술을 요약해놓고 있는데, 어떤 항목들(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힘의 논리같은 것들 )에 있어서는 우리가 뽑을 대통령이 이렇다고 한다면 좋지 않을 것 같다며 아이와 대화를 나눠보게도 된다.
1.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것 2. 동지를 규합할 것 3. 폭력을 쓰든 기만을 하든 반드시 승리할 것 4. 백성들이 자신을 사랑하면서도 두려워하도록 만들 것 5. 군대가 자신을 따르고 존경하도록 만들 것 6. 자신을 해칠 수 있는 힘을 가졌거나 그럴 만한 이유를 가진 사람들을 숙청할 것 7. 옛 법과 낡은 풍습을 새롭게 바꿀 것 8. 가혹하면서도 인자할 것 9. 관대하고 개방적일 것 10. 불충한 군대를 제거하고 새로운 군대를 조직할 것 11. 왕이나 군주들이 자신에게 기꺼이 호의를 보이도록 만들고 감히 해칠 수 없는 사람이라 생각하도록 그들과 돈독한 우호 관계를 맺을 것
- 군주가 갖춰야 할 기술
"철혈정책"으로 유명한 프로이센의 재상 비스마르크도 마키아벨리 「군주론」 을 예찬했다고 알려주니 이제서야 철혈정책이 어떤 것인지 이해하는 눈치다.
마키아벨리는 기본적으로 성악설의 사상을 포함한다. 인간의 타고난 본성이 악이라 여기는 사상이다. 그 자신이 일생동안 많은 배신과 절망을 경험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는 도적과 불법으로 가득한 정치 세계에서 끝까지 도덕적일 수만은 없다고 보면서 정치인의 미덕은 살아남는 것이라고 여겼다. 그의 주장은 너무 솔직해서 불편하게 다가온다. 그렇기에 오랫동안 읽히는 고전일 것이다.
정치인으로서 중요한 것은 멸시를 받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치인이 멸시를 받는 다면은 독재자라고 불리는 것보다 더 위험하고 어리석은 일'이라고. 마키아벨리는 또한 군주가 멸시를 받는 이유를 여러가지로 들었다. 그 중 '군주가 천박한 모습을 보일 때' 라던가 '군주가 탐욕스러운 모습을 보일 때', 그리고 '군주가 아첨을 이기지 못할 때' 등의 이유는 '군주' 대신 '정치가'를 대입해보아도 통하는 이유일 듯 하다. 책의 후반부의 [통합형 논술 활용노트] 의 논제에서도 정치가가 국민에게 존경과 신뢰를 받으려면 어떤 태도를 가져야하는지를 마키아벨리의 군주론과 관련하여 이야기해보자고 제시하고 있다.
군주는 사자의 용맹함과 여우의 교활함을 갖추어야 한다.
위대한 군주의 덕목
첫째. 적과 동지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위대한 선지자의 삶을 돌아보며 배우고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둘째. 군주는 잔혹해야 한다. 사랑과 두려움을 받는 것 중에 무엇이 더 좋을까? 둘 중 하나르 선택해야 한다면 군주는 두려움을 택해야 한다.
셋째. 군주는 교활해야 한다. 갖은 순수와 모략이 가득한 정치세계에서 수많은 덫을 피하기 위해서는 여우의 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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