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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가 보고 눈물 흘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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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책이 좀 두꺼웠다.  이렇게 두꺼우면 선뜻 읽기는 쉽지 않겠다. 그런데 형부가 이 책을 읽으면서 눈물을 흘렸다나 어쨌다나....  어느 부분에서 울었는지 궁금해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좀처럼 책을 놓을 수 없었다.  끝까지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사실 단숨을 아니다. 좀 두꺼워야지... 애들 저녁밥 먹이고 또 손에 잡고 읽었다. (아이들과 남편을 내팽게치고 읽어서
"형부가 보고 눈물 흘렸다는....." 내용보기

사실 책이 좀 두꺼웠다.  이렇게 두꺼우면 선뜻 읽기는 쉽지 않겠다.

그런데 형부가 이 책을 읽으면서 눈물을 흘렸다나 어쨌다나.... 

어느 부분에서 울었는지 궁금해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좀처럼 책을 놓을 수 없었다.  끝까지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사실 단숨을 아니다. 좀 두꺼워야지...

애들 저녁밥 먹이고 또 손에 잡고 읽었다.

(아이들과 남편을 내팽게치고 읽어서 좀 잔소리를 듣긴했지만...) 

아벨라가 얼른 로사와 만나기를 바랬다.

아벨라가 좀더 빨리 행복해지기를 바라며 아벨라를 응원했다.

아홉살인 아벨라.... 내 딸도 아홉살....  내 딸에게도 읽어주고 있다.

두꺼운 책에 지레 겁이 났는지 손을 못데길래 잠잘 때 조금씩 읽어주고 있다.

너무도 다른 그 아이의 삶을 내 딸은 이해할 수 있을까....

책을 읽으면서 내 딸도 행복해질 수 있길 바란다...

k******i 2009.03.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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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라 그리고 로사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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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가슴아팠지만 따뜻한 이야기가 당분간 또 있을까? 얼핏보면 어린친구들을 위한 책인듯 했지만 생각보다 두꺼운 무게감이 나를 호기심으로 끌어들였다. 많은 아이들이 쉽게 읽기에는 부담스럽지 않을까?   책을 집어들고, 아벨라와 로사의 이야기에 빠진 나는 이미 대한민국이 아닌 탄자니아, 그리고 영국으로 향하고 있었다. 입양이라는 무거운 이야기, 그리고 에이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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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가슴아팠지만 따뜻한 이야기가 당분간 또 있을까?

얼핏보면 어린친구들을 위한 책인듯 했지만

생각보다 두꺼운 무게감이 나를 호기심으로 끌어들였다.

많은 아이들이 쉽게 읽기에는 부담스럽지 않을까?

 

책을 집어들고, 아벨라와 로사의 이야기에 빠진 나는

이미 대한민국이 아닌 탄자니아, 그리고 영국으로 향하고 있었다.

입양이라는 무거운 이야기,

그리고 에이즈라는 가슴아픈 이야기,

무엇보다 가족이라는 이름 안에서 하나가 되어가는 그들의 이야기는 가슴짠하게

나를 자극하였다.

 

너무나 가슴이 따뜻해져서 책 마지막을 읽고 나서는 너무나 훈훈해졌다.

나역시 여유가 된다면 언젠가 입양이라는 것을 할 용기가 생길까?

오랜만에 만난 가슴따뜻한 이야기,

그리고 실화에서 기반한 이야기라서 감동이 2배다.

 

추천! 추천!

k****n 2009.02.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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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라와 로사의 가슴따뜻한 가족이야기
"아벨라와 로사의 가슴따뜻한 가족이야기" 내용보기
에이즈와 입양이라는 참으로 다루기 어려운 문제들을 아주 담백하고도 아주 자연스럽게 풀어내고 있음에 전혀 거부감없이 참으로 많은것들을 느끼고 배울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을 가지게되었다. 하지만 처음 에이즈라는 주제에 맞닥뜨릴때가지만해도 아니 아이들책인데 굳이 이런 소재를 선택해야만 했을까 라는 생각을 했던것이 사실이었다. 그렇지만 두아이의 일상을 풀어내는 줄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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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와 입양이라는 참으로 다루기 어려운 문제들을 아주 담백하고도 아주 자연스럽게 풀어내고 있음에 전혀 거부감없이 참으로 많은것들을 느끼고 배울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을 가지게되었다. 하지만 처음 에이즈라는 주제에 맞닥뜨릴때가지만해도 아니 아이들책인데 굳이 이런 소재를 선택해야만 했을까 라는 생각을 했던것이 사실이었다. 그렇지만 두아이의 일상을 풀어내는 줄거리를 따라가다보면  에이즈라는 특정사항으로 다가오기보단 아프리카 사람들이 처한 상황으로만 인식하게 된다.

 

아벨라는 탄자니아에서 살고있는 9살의 소녀였다. 그리고 또한명의 주인공 로사는 유럽 그중에서도 영국에 살고있는 13살의 소녀였다.  그렇게 전혀 다른 세계에서 전혀 다른 삶을 살고있는 두소녀를 연결해주는것은 아버지가 탄자니아 사람이라는 것이었다. 책은 그렇게 전혀 다른 삶을 살고있는 아벨라와 로사의 이야기를 번갈아 들려주면서 무겁게만 느껴지는 입양과 에이즈의 문제를 아이들의 시선에서 풀어내고 있었다.

 

비록 가난한 생활이었을망정 에이즈가 온 가족을 휩쓸고 가기전까지만 해도 아벨라는 비교적 행복한 삶을 살았었다. 하지만 예고도 없이 닥친 질병은 아버지를 읽게 만들더만 엄마와 동생까지 앗아가버린다. 에이즈라고 하는것은  우리에겐 두려움을 가지게되는 마음만큼이나 먼병이었지만 이렇듯 아프리카인들에겐 아주 만연한 일상적인 병이라는 사실이 실로 큰 충격을 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도저히 걸을수 없는 몸을 해가지고 오직 살고자 하는 마음만으로 엄마와 아벨라가 이틀에 걸쳐 도착한 병원의 현실은 더욱더 어두웠다.

 

환자를 치료할수 있는 약품은 커녕 의사도 한명 없이 텅비어버린 공허한 건물일뿐이었던것이다. 하지만 아벨라의 운명은 거기에서 멈추지않는다. 6년전 떠났던 외삼촌이 돌아왔다는 기쁨도 잠시 자신을 위한 희생양으로 만들어버리고 있었던것이다.

그렇게 9살의 꿈많은 소년은 영국으로 오게되었지만  밀입국자가 되어버린다.

 

이어 또다른 주인공 13살의 로사는 엄마와 단둘이 살고있다. 주말이면 스케이트를 타며 행복하고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의 극진한 사랑속에  걱정이란 전혀없는 평범한 소녀였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엄마로부터  받은 제안은 그녀를 당혹하게 만든다. 아빠의 고향인 탄자니아에서 동생을 한명의 아이를 입양하고 싶다는것이었다

나의 사랑을 빼앗길텐데, 난 동생이 필요없는데, 싫다고 하면 나는 나쁜 아이가 되는건 아닐까 참으로 많은 고민과 생각에 로사의 마음은 무겁기만하다.

    

정말 그맘때 아이들이 당연히 하게되는 고민이기에 깊은 공감이가고 당연히 겪어서는 안될 일이기에 너무도 마음이 아파진다. 이렇듯 다른 공간속에서 다른 삶을 살아왔던 아이들이 하나가 되어가는 이야기는 너무도 진솔하고 너무도 순수했다. 아빠를 데려가고 엄마와 동생 그리고 할머니마저 앗아간 병을 이기기위해 꼭 의사가 되어야만 하기에 용감해질수밖에 없었던 아벨라는 로사를 만나 드디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본다.

 

그리고 동생이 생기면 자신의 많은것들을 빼앗길것만 같아 두려웠던 로사는 함께한다는것 공유한다는것의 소중함을 배워가며 진정한 가족애를 느끼고 있었다. 이렇듯 둘의 모숩을 통해 가족은 함께 한다는것외에 서로 이해하고 서로 나누고 서로 보둠어주는 것임을 알게된다. 아벨라와 로사의 모습을 보며 난  오늘도 어김없이 아웅다웅 다툼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가족을 발견한다. 참으로 순수하고 아름다운 가족이야기속에서 가슴이 뜨거워지는 감동까지 만나게 되었다.

d****0 2008.12.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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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 에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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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사람이 처한 입장이 되어 보지 않고는 이해할 수 없고 어려움도 진정으로 이해할 수 없다.배고픈 사람의 심정은 나도 배가 고파야만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 처럼    아벨라 그리고 로사 그리고...    작고 초라한 진흙집에 에이즈로 죽어 가고 있는 엄마 , 죽음이 머지 않아  찾아 올 것 같은 가녀린 동생을 둔 아벨라는 우리가 신문이나 텔레비젼으로 볼 수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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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그사람이 처한 입장이 되어 보지 않고는 이해할 수 없고 어려움도 진정으로 이해할 수 없다.배고픈 사람의 심정은 나도 배가 고파야만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 처럼

 

 아벨라 그리고 로사 그리고...

 

 작고 초라한 진흙집에 에이즈로 죽어 가고 있는 엄마 , 죽음이 머지 않아  찾아 올 것 같은 가녀린 동생을 둔 아벨라는 우리가 신문이나 텔레비젼으로 볼 수 있었지만,여행을 하거나 직접 가보기에는 아직 먼나라 아프리카 대륙의 탄지니아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또한 아프리카에서 멀리 떨어진 영국 북부의 도시 셰필드에는 마사이족 출신의 아버지와 백인을 어머니로 두었지만 아버지는 탄자니아로 되돌아가고, 엄마와 단 둘이 살고 있는 로사, 이렇게 두 소녀를 대비하여 입양,에이즈,불법이민등 이 시대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과 슬픔을 이야기하고 있다.

 

 아벨라는 에이즈로 엄마와 아빠를 모두 잃고 외삼촌에 의하여 영국으로 밀입국하게 된다. 하지만 아동 매매혐의를 받고 있는 외삼촌 때문에 결국 영국에 혼자 버려지게 된다. 에이즈로 죽어 가는 엄마가 남긴 "우리 아벨라, 강해야 한다." 이 말을 생각하면서 영국에서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 가고...

 

 탄자니아로 떠난 남편을 그리며 로사와 단 둘이 살고 있던 엄마는 입양을 생각하지만 딸 로사의 반대로 쉽게 뜻을 이루지 못하고....

 

 버려졌던 아벨라는 수양 부모의 집에서 뛰쳐 나와 할머니가 기다리는 탄자니아로 돌아가려 하지만 거리에서 쓰러진다. 그것이 로사와의 만남으로 이어지게 되고,  새로운 가족을 받아들여야 하는 슬픔을 이겨내고 입양을 반대하던 로사는 결국 아벨라를 동생으로 맞이 하게 된다.

 

 아벨라 그리고 로사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며 홀홀단신 아무도 없는 영국에서 의사가 되겠다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아벨라,그리고 새로운 가족을 기쁨으로 맞아 들이는 로사를 보면서 우리의 아이들도 어려움이 닥쳤을때 이겨낼 수 있는 힘과 나 보다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을 많이 배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또한 신문이나 텔레비젼을 보면 가슴으로 낳은 아이들을 당당하게 이 세상에 알리며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들도 과거에 비하여 많이 생겼다. 나는 당당하게 입양을 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입양이라는 절차를 거쳐 새로운 가족으로 탄생한 그들애개 응원의 박수를 힘껏 쳐드리고 싶다.  


  

j***3 2008.1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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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라 그리고 로사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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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TV에서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둘째 딸을 안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입양’ 하여 키우고 있는 둘째 아이는 엄마 품에 안겨 있었고, 신애라는 그런 아이의 모습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았고, 차인표는 엄마만 찾는 딸에게 서운함을 느낀다고 했다.우리나라에서는 ’입양’이라는 어색한 문화에서 이들은 용기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두 아이를 입양하였고 새로운 가족
"[아벨라 그리고 로사 그리고...]" 내용보기
얼마전 TV에서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둘째 딸을 안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입양’ 하여 키우고 있는 둘째 아이는 엄마 품에 안겨 있었고, 신애라는 그런 아이의 모습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았고, 차인표는 엄마만 찾는 딸에게 서운함을 느낀다고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입양’이라는 어색한 문화에서 이들은 용기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두 아이를 입양하였고 새로운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만들어 행복한 삶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입양’ ’가족’  ’가난’ ’에이즈’라는 여러가지 문제를 두 소녀를 통해서 감동적으로 표현했고, 슬픔에 대한 표현을 절제하는 듯한 글 속에서 오히려 슬픔을 느끼게 하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아프리카’라는 같은 뿌리를 가지고 있는 두 아이지만, 그들은 서로 다른 문화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9살의 아벨라는 탄자니아에서 가난과 에이즈의 고통속에서 살아가고 있고, 
13살 로사는 영국에서 엄마와 행복함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었다.

아벨라의 바바는 에이즈로 일찍 돌아가셨고, 마마와 동생 니요타는 에이즈로 힘겨운 싸움을 벌이다가 끝내 세상을 떠났다.
"우리 아벨라, 강해야 한다."
영국으로 떠났던 외삼촌은 추방당해 영국인 여자친구와 돌아왔고, 영국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서 아벨라는 영국으로 밀입국 시킨다.

로사는 아프리카 출신의 아빠와 영국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빠는 영국 문화에 적응하기 힘들어 고향으로 돌아갔고, 로사는 그렇게 엄마와 단둘이 살았다.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사랑과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엄마와 함께하는 스케이트를 유난히 좋아하던 로사는 어느날 엄마가 입양을 하고 싶다는 이야기에 슬퍼진다.

"이 일에 대해 계속 말하지는 않으마. 하지만 너도 옮은 일을 하고 있다고 확신하니? 나는 로사가 버려졌다고 느끼는 게 싫다."
엄마의 대답은 듣지 못했지만 할머니가 정확하게 맞았다. 나는 정말로 그렇게 느끼고 있었다.
버려졌다고.
73p

아벨라와 로사의 이야기를 번갈아 가면서 전개시키면서 그들의 이야기가 드라마처럼 움직인다.

아벨라는 밀입국으로 영국으로 와 어려운 일을 겪으면서도 엄마의 바램처럼 강해지려고 노력하고, 의사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가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주겠다는 희망을 갖으면 온갖 아픔을 견디어 낸다.

로사는 입양에 찬성을 하였지만, 탄자니아에서 태어난 앤서니가 입양절차를 위해서 집에 방문하며 가족들의 사랑을 받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나는 네가 귀여운 척하면서 바보같이 실실 웃는 게 정말 싫어.

하지만, 앤서니가 자신의 아픔을 진심으로 걱정하며 우는 모습을 보고 앤서니를 받아들이지만, 앤서니 아빠가 잘못을 뉘우치고 앤서니를 찾으로 오면서 앤서니와의 가족 만들기는 실패로 끝난다.

앤서니가 낚시대를 떨어뜨리고 남자에게 달려갔고, 남자는 허리를 굽혀 앤서니를 번쩍 들어 올렸다. 두 사람은 다시는 떨어지지 않을 듯 꽉 끌어안았다.
"아빠, 아빠." 앤서니는 자꾸만 되풀이해서 말했다.
"아빠, 우리 아빠."
남자는 눈을 꼭 감고 있었다. 얼굴은 눈물로 젖어 있었다.
247p

’가족’이 무엇인가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부분이였다. 가족은 함께할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아벨라는 영국 사회복지사를 통해서 입양 절차를 밟게 되었고, 로사의 엄마는 로사에게 필요한 아프리카 출신의 여동생을 입양하는 절차를 다시 밟았다.

그렇게 해서 아벨라는 내 여동생이 되었다. 나한테나 엄마한테나 아벨라한테나 아직도 쉽지는 않다. (중략) 우리는 가끔 싸우기도 한다. 나는 아벨라 머리를 쥐어뜯고 아벨라는 나를 할퀸다.
(중략)이제 아벨라 없이는 못 살 것 같다.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나는 아벨라를 사랑한다. 정말로 좋아한다. 그리고 아벨라도 우리를 사랑한다. 아벨라는 내 동생이고, 우리는 언제나 한 가족이다. 아벨라는 우리 식구다.
325p

아무도 없는 영국에서 결코 절망하지 않으며 의사가 되겠다는 희망 속에서 꿋꿋이 살아가는 아벨라의 모습을 통해서 희망이 주는 커다란 선물을 보았다.
또한 로사를 통해서 새로운 가족을 받아들여야 하는 로사의 슬픔을 잘 느낄 수 있었다.
아벨라와 로사는 그렇게 가족의 소중함을, 희망이라는 선물을 느끼게 하는 작은 천사였다.

지금도 아프리카 곳곳에서는 가난과 아픔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있다. ’100원의 행복’이라는 저금통을 학교에서 받아들고 온 딸의 저금통에는 100원짜리 동전이 수북히 쌓여가고 있다.
우리의 작은 동전 하나하나가 그들에게는 희망과 꿈을 선물할 수 있다.
에이즈를 갖고 태어난 아기들과 에이즈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그들의 안타까운 눈망울 속에 희망을 선물하고 싶다.

s*****2 2008.12.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