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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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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구경한지 한달도 안된 책을 읽었다..오늘은 외출할 일이 있어 <달력은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를 들고 나갔다.지하철안에서 오고 가며 다 읽었는데 정말 흥미롭다.어렵지 않게 재미난 일화를 섞어 대화를 하듯..아니면 옆에서 조근 조근 알려주는 누군가가  옆에서 읽어주는 느낌이다.책은 이렇게 재미있으면 아이들도 좋아하겠구나...그런 생각이 들었다.먼저 달력은 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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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구경한지 한달도 안된 책을 읽었다..
오늘은 외출할 일이 있어 <달력은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를 들고 나갔다.
지하철안에서 오고 가며 다 읽었는데 정말 흥미롭다.
어렵지 않게 재미난 일화를 섞어 대화를 하듯..아니면 옆에서 조근 조근 알려주는 누군가가  옆에서 읽어주는 느낌이다.
책은 이렇게 재미있으면 아이들도 좋아하겠구나...그런 생각이 들었다.
먼저 달력은 왜 만들어 졌을까?.....질문을 한다면 어떻게 말할것인지를 생각해보았다.
물론 그 전에 나의 작은 아이가 물어보기도 했다.
새해 새 달력이 왔을때...그리고 노트를 보며 달을 기록하고, 다이어리를 보며 가족의 생일을
메모하던 딸이 물었었다. 달력은 누가 만들었어?....왜 만들었어?
글쎄.....달력을 왜 만들었을까.....되묻는 나의 말에 딸은 전 세계 모든 나라의 달력이 다 같은지도 물었다. 노는날도 같으냐고도 했다. 
그도 그럴것이 작은 아이는 방학을 하면서 2학년 1학기 수학 문제집을 선행하고 있다.
마지막 단원앞인지..시계와 달력에 대한 문제가 나온다..자꾸 틀린다...이해가 안되는거 같았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고 했다..책에 답이 나오진 않지만 달력에 대한 이해를 도울것이다. 
책에는 왜 달력이 필요한지 어떻게 달력이 만들어 졌는지...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만든 
달력은 어느것인지..왜 매달 일수가 다른지...일주일이 왜 생겼는지..요일은 또 어떻게 생겨났는지..참 많은 내용을 알려준다.
책을 읽으면 자연속에서 사람이 발견한 과학이 달력임을 알게 될것이다.
그리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연구하고 연구했는지 그 노력 또한 배우게 될것이다.
우리 나라의 달력에 얽힌 내용도 역사관련으로 인물로 알게 된다.
1582년 10월에 반포된 그레고리력..그 달력이 전 세계가 사용하는데 걸린 시간이 500여년이라고 하니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달력이 틀리다고 하면 또 그 수정기간이 얼마나 걸리겠는가.
지구의 시간이 변하기 때문이 더 정확한 달력은 만들수가 없다고 한다.
지구의 시간이 달과 태양이 지구에 미치는 힘 때문이라고 하니 과학에 흥미가 생겼다.
공전과 자전을 배웠음에도 이젠 더 깊이 있는 책읽기를 하고 싶어진다.
그래서 책을 읽게 되나보다..책을 읽으며 다른 내용이 궁금해지고 더 다양한 정보를 얻고 싶어지는 마음...그 마음이 책을 잡게 하는 힘 같다.
이번 책은 그런 힘을 주는 책이라 하겠다...흡족하다.

r******n 2009.01.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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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은 또 왜 만들었을까^^
"달력은 또 왜 만들었을까^^" 내용보기
새해가 시작되고 또 한달이 가고 있다. 몇달지나면 봄이 오고 나비가오고 꽃이 피겠지.이렇게 달력을 보고 게절도 짐작하고 준비를 할수있다.이런달력이 없었더라면 어떻게 모든일들을짐작했을까..언제 봄이 오고 가을이 오고..아마도..해를보고..짐작했을거 같다. 벌써 새해가 밝으니 낮이 길어졌음을 실감하니깐.. 달력이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호기심을 가지고 책을 접했다.예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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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시작되고 또 한달이 가고 있다. 몇달지나면 봄이 오고 나비가오고 꽃이 피겠지.
이렇게 달력을 보고 게절도 짐작하고 준비를 할수있다.
이런달력이 없었더라면 어떻게 모든일들을짐작했을까..언제 봄이 오고 가을이 오고..아마도..
해를보고..짐작했을거 같다. 벌써 새해가 밝으니 낮이 길어졌음을 실감하니깐..

달력이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호기심을 가지고 책을 접했다.
예전에는 표기법도 따로 없이 그저 해를 보고 높이 떠오를대가 언제인가 만 보았기에..
서서히 문명도 발달하고 농사를 짓고 멸이나 태양의 움직임도 관찰하게 되면서 달력이 필요하게 되었다.
많은 달력들 중 지금쓰고 있는 달력이 만들어지는데는 재미있는 일도 있었다.
맘대로 날을 늘리기도 하고 줄이기도 하면서 힘을 과시하기도 했으니 말이다.
이제는 그레고리력이라고 계절의 변화가 훨씬 잘 맞고 공통으로 쓰고 있는 달력이 된것이다.
하지만 요것도 완전하지 않다고 하니..다음엔 어떤 달력이 나올지..
달과 태양의 움직임등 역사와 과학의지식을 함께 보태 달력에 대해 설명해놓은것이 궁금증을 해결해주었다.
우리나라의 천문학이나 집현전의 학자 ,절기의 이름과 유래등 도 소개되어 읽을거리가 풍부해서 좋았다.

달력의 유래를 알수 있고  이해할수잇는 시간이었다.

k******g 2009.01.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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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소중함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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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라면서 세상에서 접하게되는 그 모든 것들이 더없이 궁금하고 신기하게만 느껴지는가 봅니다. 저 어릴때를 기억해보면 세상이 신기하다라고는 생각했지만 그 이상으로 모든 현상에 대해 다양한 궁금증을 갖고 자라지는 않은 듯 한데 저희 아이들만 보더라도 글자는 어떻게 생겼는지, 왜 A는 에이라고 읽고 ㄱ은 기역이라고 읽어야하는지, 시간을 왜 멈출 수는 없는지, 하루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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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라면서 세상에서 접하게되는 그 모든 것들이 더없이 궁금하고 신기하게만 느껴지는가 봅니다. 저 어릴때를 기억해보면 세상이 신기하다라고는 생각했지만 그 이상으로 모든 현상에 대해 다양한 궁금증을 갖고 자라지는 않은 듯 한데 저희 아이들만 보더라도 글자는 어떻게 생겼는지, 왜 A는 에이라고 읽고 ㄱ은 기역이라고 읽어야하는지, 시간을 왜 멈출 수는 없는지, 하루는 왜 24시간인지, 지구는 왜 둥근지, 해님은 왜 빨간색인지, 물은 어떻게 수도꼭지로 나오는지.... 궁금한 점이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그 생각도 못한 수많은 궁금증을 대하면서 그 어느때보다도 아이 키우는 지금 현재에 더욱 많은 지식을 채워야하며 이를 아이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줄 수 있는 방법 또한 함께 모색해야함을 깨닫곤 합니다.   

특히 아이가 달력을 보게되면 항상 똑같이 반복하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엄마, 왜 일주일은 7일이야?"
"왜 어떤 달은 31일이고 어떤 달은 30, 28 다 다르지?"

아이의 이런 질문에 수십년간 달력을 보면서 살아왔지만 달력에 쓰여진 숫자 하나하나를 그저 일상으로만 생각했을 뿐 큰 의미를 부여하지도, 과학적인 현상을 생각해보지도 않았던 저로서는 새삼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어렴풋이나마 과학시간에 배운 기억이 있긴 한데 음력과 양력의 차이, 달력이 만들어지게 된 이유 등을 아이가 이해하기 쉽고도 체계적으로 설명해주지 못해 그와 관련된 자료를 찾던 중에 이 책을 접할 수 있었음은 큰 행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쩜 요즘 책은 제목부터 아이들의 호기심과 딱 맞게 만들어지는지요.

제목부터 맘에 와닿기에 맘에 들기도 하지만 내용 또한 더없이 재미있고도 만족스럽습니다.

이 책은 달력이 만들어지게 된 이유를 가르쳐주기 위해 현재에서 과거로 한참을 거슬러 올라가 기원전 원시시대에까지 다다릅니다.

그들이 생계를 위해 사냥을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처음으로 시간의 흐름을 읽을 필요성을 느끼게 된 과정, 그 후로 인류가 보다 편리하고 발전된 생활을 위해 보다 상세히 날짜를 세고 계절의 흐름을 읽어 기록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되면서 생겨나게 된 인류 최초의 달력과 그 달력이 점차 발전해서 오늘날의 그레고리력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재미있는 일화를 곁들여서 쉽고도 재미있게 설명해줍니다.   

일식과 월식이라는 과학적인 원리를 모르던 시대의 사람들이 하늘에서 갑자기 해와 달이 사라지게 되면 하늘이 노했다고 생각해 불안에 떨거나 무시무시한 괴물이 삼켰다고 생각했었다는 이야기를 통해 월식과 일식의 원리에 대해 자세히 접할 수 있는가하면 시간을 공부하는데 가장 기초적으로 필요한 정보 공전과 자전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고, 열두달의 이름과 그 의미 그리고 요일 이름에 숨겨진 이야기,우리나라의 명절과 24절기까지 모두 배워볼 수 있습니다.

특히 시간을 알기 위해 과거 사람들이 활용했던 과학 도구들 또한 사진으로 만나보고 정보도 얻을 수 있어 그야말로 달력을 만드는데 필요했던 수많은 자연,과학 정보를 모두 접해볼 수 있는 멋진 책입니다.

책 마무리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보는 달력은 쓰는 사람의 태도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

어떤 사람에게는 평범한 하루가 다른 이에게는 평생 잊지 못한 날이 될수 있다.

달력에 대한 지식을 재미있게 얻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값지게 생각되는 책인데 시간의 소중함 또한 일깨워주고 이를 진지하게 생각해볼 기회까지도 얻을 수 있었기에 저에겐 더욱 잊지 못할 책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달력에 대해 배우는 것은 물론 하루 하루를 값지게 생각하며 살아가길 바라신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c******3 2009.01.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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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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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주일은 7일이고 한 달이 30일이거나 31일, 때론 28, 29일 때도 있다. 왜 그런지를 물어오면 대답이 정말 길어지고 좔좔 설명하는 것도 쉽지가 않다. 뭐 아주 어리면 간단하게라도 설명하겠지만 과학적 근거를 대며 따진다면 영 자신이 없다.ㅠㅠ;; 이 책 말고 다른 책으로 달에 대한 기원이나 재미난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기는 하지만 이 책처럼 달력에 대한 것을 짚어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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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주일은 7일이고 한 달이 30일이거나 31일, 때론 28, 29일 때도 있다. 왜 그런지를 물어오면 대답이 정말 길어지고 좔좔 설명하는 것도 쉽지가 않다. 뭐 아주 어리면 간단하게라도 설명하겠지만 과학적 근거를 대며 따진다면 영 자신이 없다.ㅠㅠ;;

이 책 말고 다른 책으로 달에 대한 기원이나 재미난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기는 하지만 이 책처럼 달력에 대한 것을 짚어주지는 않았고 외국 책이라 우리나라에 대한 이야기가 배제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었는데, 이 책 <달력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는 우리나라의 절기나 명절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세종대왕이 우리나라에 맞는 달력을 만들게 하여 중국에서 들여온 달력을 꼼꼼히 조사하고 하늘을 관찰하여 만든 ‘칠정산’이란 달력이 있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았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좋은 책을 번역하는 것만큼 좋은 책을 만들어 내는 것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아이들에게도 ‘칠정산’이란 걸 아느냐고 물으니 잘 모른다고 했다.

또 조선시대의 천문관측기구인 혼천의, 간의나 간의대는 알고 있었지만 규표라는 것도 사진과 함께 잘 설명해 주었다.

세상이 바쁘게 돌아가면서 달력은 꼭 필요한 것으로 현대인이 더 중요하게 쓰일 것 같지만 옛날에는 농경 생활을 하였기 때문에 그때도 지금만큼이나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그런데 달력을 만들기 전에 하루를 시작하는 것을 정하는 것도 민족마다 나라마다 정하는 기준이 달랐다고 하니 지금 사용하는 그레고리력을 만들기까지 얼마나 복잡했을까?

이집트에서는 동틀 무렵을 하루의 시작으로 삼았고, 바빌로니아에서는 해가 뜰 대, 아라비아는 해가 머리 위에 떠 있는 정오, 유대인은 해 질 무렵, 우리 조상은 해가 뜰 때를 하루의 시작으로 보았다고 한다.

태양력은 달의 모양과 상관없이 오직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1년을 365일로 정한 달력으로 계절의 변화와 잘 맞아 농사를 지을 때 큰 도움을 준다. 그렇지만 이것 역시 태음력보다는 작지만 수백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결국은 태양력도 계절과 맞지 않았다. 그래서 여벌의 날을 덧붙이는 것으로 맞추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태양력은 이집트력이라고도 하는데 우리가 현재 쓰는 것이 바로 태양력이다.

그리스의 천문학자 메톤은 몇 년에 한 번씩 윤달을 끼워 넣어야 계절과 어긋나지 않는 달력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고, 한 해와 한 달의 정확한 길이를 알아내는 방식으로 달과 해의 움직임을 꾸준히 관찰해 일 년의 정확한 길이를 알아내고 그 규칙을 찾았는데 그 규칙을 ‘메톤주기’라고 한다.

메톤이 이 주기를 가장 발견했는지는 정확하지 않다고 하지만 어쨌든 세계의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정확한 달력을 만들기 위해 애썼다는 것만은 변하지 않는다.


아무튼 달력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면 이 책을 펼치면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 그리 두껍지 않은 페이지에 많은 정보를 담은 <토토 생각날개>시리즈에 어떤 게 있을까 싶어 책날개를 보니 읽고 싶은 책이 생겼다.

이용재님이 쓴 두 권의 책에 눈길이 간다. 이분 아마 타 출판사에서 건축과 관련된 책을 낸 것 같은데 그게 좋을까 토토북에서 낸 것이 더 좋을까?^^

e*****0 2009.01.18.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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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의 변화와 발전을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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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의 변화와 발전을 한눈에...]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누리는 편리함은 한순간에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그러면서도 이 편리함이 어디에서부터 시작된 것이 살펴보는데는 너무도 인색한 우리들. 나 역시 호기심이 발동하기 전에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의 책을 통해서 배우게 되는 것이 한둘이 아니다.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달력이 어떤 변화를 거치면서 발전했는가도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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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의 변화와 발전을 한눈에...]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누리는 편리함은 한순간에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그러면서도 이 편리함이 어디에서부터 시작된 것이 살펴보는데는 너무도 인색한 우리들. 나 역시 호기심이 발동하기 전에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의 책을 통해서 배우게 되는 것이 한둘이 아니다.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달력이 어떤 변화를 거치면서 발전했는가도 이번 책을 통해서 재미나게 배운 것 같다.

 

우선 달력이 왜 필요했는가?부터 알아본다면 책에서는 사람들이 농사를 짓고 함께 모여살면서 생활의 잣대가 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했다고 한다. 농사를 짓기위한 잣대, 약속을 위한 잣대가 그게 아닌가 싶다. 그렇다면 가장 먼저 만들어진 달력은 태양이 중심일까 달이 중심일까? 그것을 알아보는 것또한 흥미롭다. 처음에는 태양보다 달의 차고 기우는 정도에 따라서 태음력이 먼저 만들어졌다고 한다. 태양보다 달을 관찰하고 하늘의 별자리를 관측하기 쉬워서 그랬던 것일까?

 

달이 차고 기우는 30일을 한달로 보고 계산한 태음력은 농사를 주로 짓는 사람들에게 잘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그렇게 해서 등장한 것이 1년을 365일로 계산한 태양력. 그러나 이 태양력도 4년에 하루 정도 날이 남기에 우리는 4년 중에 하루를 2월 28일이 아닌 29일로 채워 날을 맞추게 된다. 이집트의 부족한 태양력의 부분을 로마의 율리우스력이고 이를 더 개선하고 발전시킨 것이 바로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그레고리력이라고 한다. 그래도 이 그레고리력이 세계적으로 사용되기까지는 50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서라고 한다.

 

예전 우리나라의 달력은 태양태음력인 칠정산이라고 한다. 오랫동안 사용된 이 태양태음력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음력으로 농사짓는데 필요한 24절기가 모두 들어있고 윤달 역시 잘 챙겼다. 그러다가 1896년 처음으로 지금의 달력인 그레고리력을 사용하고 이 해를 건양원년이라고 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달력이 만들어진 과정과 우리 나라의 달력, 또한 현재 사용되는 1년 12달의 이름이 나타내는 의미, 요일의 이름등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도 담겨있다. 정보중심의 책이지만 의문을 품는 상황을 담는 이야기를 실어주고 아이들에게 말하는 듯한 문체를 사용하기에 지루한 감을 줄일 수 있다. 초등 중학년 이상 정도면 우리가 사용하는 달력의 변화에 대해서 흥미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책으로 보여진다.

c******u 2009.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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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게 여겨졌던 달력의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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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시작되던 날 둘째가 텔레비전을 보더니 올해는 표준시를 일 초 늦췄다(앞당겼다고 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별로 신경쓰질 않아서)고 한다. 1초가 뭐 대수라고 매스컴에서 이야기하나 싶다가도 그 일 초가 모이고 모인다면이라는 생각을 하니 그냥 넘길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인간의 수명을 기준으로 고작 100년 정도를 생각하지만 지구 역사를 기준으로 하면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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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시작되던 날 둘째가 텔레비전을 보더니 올해는 표준시를 일 초 늦췄다(앞당겼다고 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별로 신경쓰질 않아서)고 한다. 1초가 뭐 대수라고 매스컴에서 이야기하나 싶다가도 그 일 초가 모이고 모인다면이라는 생각을 하니 그냥 넘길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인간의 수명을 기준으로 고작 100년 정도를 생각하지만 지구 역사를 기준으로 하면 몇 만 년도 아주 짧은 것일 수 있으니까.

 

해마다 새해가 되면 습관적으로 달력을 바꿔 놓으면서도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예전에 일 할 때 윤년 계산하는 방식 때문에 약간 고민하긴 했지만 별 생각없이 공식을 대입했고 알려고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 책을 보니 그 때 공식에 들어가던 상수가 왜 그런 숫자였는지 알겠다.

 

지금은 당연하게 여겨지는 달력인 그레고리력도 사실은 오차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세계 공통으로 매년 사용할 수 있는 달력도 만들어졌단다. 세계의 여러나라가 그레고리력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세계력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금시초문이었다. 달력을 바꾼다는 것이 단순히 눈으로 보는 날짜를 바꾸는 것이 아니기에 바꾸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이렇듯 달력의 이모저모에 대해 알려주고 요즘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음력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있다. 뒤에는 우리의 절기와 명절에 대한 것도 알려주고 있다. 사실 처음에 책을 넘겨 보았을 때 외국 작가의 책인 줄 알았다. 겉표지도 그렇고 삽화도 이국적인 분위기가 풍겼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 작가의 그림이란다. 여하튼 이 책을 보면 새해 시작 즈음에 아이들과 달력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l*****8 2009.01.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