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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포토 북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포토 북" 내용보기
원래 관심이 있던 쪽은 테리어 종이었지만, 털이 빠지지 않는다는 이유와 엄마의 취향때문에 중간 크기의 미니어처 푸들과 7년째 함께 살고 있다. 푸들은 대체적으로 사람을 귀찮게 굴 정도로 이기적이지 않은 원만한 성격을 지녔고, 낯선 사람을 경계할 줄도 아는 영리함도 돋보인다. 그러나 경험상으로 볼 때, 함께 살던 형제들과 헤어지거나 자신이 주인으로 여기는 사람의 외출이 잦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포토 북" 내용보기
원래 관심이 있던 쪽은 테리어 종이었지만, 털이 빠지지 않는다는 이유와 엄마의 취향때문에 중간 크기의 미니어처 푸들과 7년째 함께 살고 있다. 푸들은 대체적으로 사람을 귀찮게 굴 정도로 이기적이지 않은 원만한 성격을 지녔고, 낯선 사람을 경계할 줄도 아는 영리함도 돋보인다. 그러나 경험상으로 볼 때, 함께 살던 형제들과 헤어지거나 자신이 주인으로 여기는 사람의 외출이 잦으면 쉽게 외로움을 타고 쓸쓸해하여 우울증을 앓기 쉬운 기질이 있다는 것을 푸들을 키우려는 사람들은 꼭 유념했으면 좋겠다. 이 책은 단순한 포켓용 책이 아니라 엽서모음집에 가까우며 재질 또한 빳빳한 엽서지로 되어 있다. 책의 절반은 사진과 함께 간단한 푸들 관련 글이 소개되어 있고, 나머지 절반은 강아지들의 사진엽서로 구성되어 있다. 푸들의 일반적 캐릭터, 역사, 주의사항, 관리, 기본지식, 마음가짐 등을 간단히 알려주는데 사실, 개에 관심이 있거나 현재 키우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기본적으로 알게 되는 상식이다. 처음엔 토이 푸들을 대형이라고 했다가, 나중엔 스탠더드 푸들을 대형이라고 표기한 사소한 무신경함이 조금 거슬리기는 한다. 하지만 검은색, 갈색, 회색, 흰색 등 다양한 빛깔의 푸들 사진엽서는 작은 액자에 넣어서 벽에 장식하면 멋진 인테리어 소품이 될 듯 싶다.

[인상깊은구절]
미니어처와 토이는 야맹증이 심해지면서 점차 시력을 잃어 가는 진행성망막위축증과 백내장에 걸리기 쉽습니다.
v******9 2003.01.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