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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화 산업화의 물결 속으로
이젠 정말 근대화 산업화 때문에 유럽 강국들과 미국의 역사가 된 듯 합니다. 제국주의도 그렇고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역사란 식민지의 역사처럼 되었던 지극히 현실이며 과거에 엄연히 존재하였던 것이니까요.
처음 이 책 시리즈 1권을 주문할 때에는 만화인 줄 모르고 있다가 책을 받고나서 만화인 것을 알고 더 좋아졌네요.
이 정도면 우리 아이도 책을 읽어보라고 도전을 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꼭 이번 겨울은 아니더라도 요즘 조금씩 혼자서 학습만화를 읽기 시작한지라 한 권 두 권 읽다보면 자신감을 갖고 책을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이 책은 원래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 또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와 [어린이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를 지은 저자의 작품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또 역사를 전공하고 현직 교사로 있기에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사 자식을 보다 재미있고 포괄적으로 알려줄 것 같아서였지요.
요즘 한국사와 세계사에 대해 관심이 많은 저와 우리 아이. 그래서 아이에게 여러가지 이야기를 알려주려고 책을 읽고 있는데, 이 책은 아이가 직접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구입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지요.
각 코너마다 [세계사 산책]과 [교과서 밖 세계사] 코너가 있어서 만화 내용에 대해 좀 더 깊이있게 알려주네요. 또 각 각의 이야기를 시작할 땐 세계사 연표가 함께 나와서인지 시대의 흐름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있답니다.
하지만 이왕이면 세계사 연표 옆에 한국사 연표를 실어놓아 비교를 하면서 읽어도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제가 욕심이 많아서 그런 것인지...
또 만화지만 역사적 유물이나 유적, 문화유산 같은 것은 실제 사진을 첨부해놓았고, 지도를 함께 보여주어서인지 더 생생한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답니다. 제목 그래도 살이있는 세계사 교과서인 셈이지요.
집에 있는 세계사 연표는 대부분 두 가지로 되어있고, 세계사 연표 책들도 우리 역사와 세계사 이렇게 둘로 나눠져 있는데 네 개로 세분화시키니 한 눈에 더 잘 들어오네요.
나중에 세계사 교과서 시리즈가 완간이 되면 세계사 연표를 따로 떼어내어 벽에 붙일 수 있도록 별도로 정리가 되어 나왔으면 좋겠어요.
주인공 나연이와 동식이가 로봇 타임머신을 타고 시대를 넘나드는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세계의 역사를 배울 수 있지요. 게다가 정말 나 역시 중고등학교 시절 배운 세계사는 유럽과 중국의 역사였는데 이렇게 다양한 역사를 배울 수 있어 참 좋아요. 지금 살고 있는 곳이 싱가포르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중앙아시아와 남부 아시아의 역사가 궁금해지거든요.
쉽게 만화로 풀어서 그런지 초등학생들이 읽기에 딱 좋은 세계사 책이 아닐까 합니다. 나중에 우리 역사에 대한 내용도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다섯권의 책 모두 마음에 드는 어린이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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