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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정말이지 아이들의 입장에 서서 쓴 작가의 상상력이 아닌가 싶다. 나른한 오후, 책에 빠진 언니 옆에서 투덜대며 심심해 하던 앨리스라는 꼬마소녀가 낮잠을 자는 동안 꾼 상상력 넘치는 꿈의 이야기 전개가 이 책의 주내용이다. 어린아이들이 읽고 해석 하기에는 조금 어려운것이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린 아이들를 둔 부모님 이라면, 부모님께서 총 12chapter로 이뤄져 있는 이 책을 하루에 한chapter씩 아이들에게 읽어준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거라고 생각된다. 대학생인 나도 가끔 나오는 복잡한 구문들은 정확한 해석을 하지 못해.... 자괴감을 느끼게끔 했다. 어린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어보라고 무심코 훽 던져주시는 부모님은 없기를 바란다. 나는 어렸을적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라는 동화책을 읽어보지 않아서 인지는 모르겠으나. 한장 한장 읽을수록 다음에는 어떠한 일들이 엘리스에게 일어날까? 하는 궁금증도 생기고, 무엇보다 엘리스가 우연히 들어가게된 말그래도 이상한 나라에서는 먹는것에 따라 엘리스가 커지기도 하고, 무지무지 작아지기도 하면서, 평상시 우리들이 작은 몸으로 보지 못했던 세상의 이야기까지 옅볼수 있어서좋았다. 아이들에게 엘리스의 상황이라면 어떻겠냐며 이야기를 건넨다면 더욱 재미있을것이다^_^ 한가지 이 책에서 아쉬운 점을 꼽자면.... 종이질이 무지무지 두껍다는 것이다! 스케치북에 있는 도화지와 두께가 똑 같다. 접히지가 않으니 말이다ㅡ_ㅡ 어린아이들이 물고 뜯을까 봐서 출판사에서 고려해준듯 싶다. 하지만 무겁지는 않으니, 염려는 할 필요 없을거란 생각이 든다. 이상한 나라에 나와 같이 빠지고 싶으신 분들! 내 머릿속에서 상상이 란것은 이미 매마른지 오래전이라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_^ 작가의 상상력으로 인해 당신의 머릿속 상상의 샘도 다시 촉촉해 지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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