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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키니 저 웜피 키드 2권. 1권에서는 그레그라는 친구의 여러 일상들이 나오면서, 이 친구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되었다면, 2권에서는 좀더 깊고 다양한 그레그의 세계를 구경할 수 있네요. 1권에서 일기를 쓰기 시작하면서 놀림이 되지 않을까 그레그는 걱정했는데, 형에게 일기장을 뺏기고 맙니다. 방학 때 여행도 못갔는데, 형에게 들키는 바람에 여러 궂은 일을 대신하면서 고생길에 들어섭니다. 그레그의 앞날이 어떤 식으로 펼쳐질지 흥미롭게 잘 읽었어요. 다음 권 내용도 궁금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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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키드 2권입니다. 부제가 무려 형제의 전쟁! 1권에서 가장 많이 등장했던 인물이 로월리였다면... 2권에서는 로드릭의 이야기가 많이 등장합니다.
형인 로드릭에게 엄청나게 이용당하면서도 형을 아주 미워하지는 않는 그레고리의 이야기는 우리집 두 꼬맹이들을 생각나게 했어요.
짖궂고 엉뚱한 그레고리의 행동들 때문에 어찌나 웃었는지..
ㅡ특히 여름방학 때, 수영을 하기 싫어서 꾀를 써서 화장실에 숨어있던 그레고리의 모습을 보고 깔깔 거리면서 웃었네요.
또..친구에게 장난을 치는 모습에는...헉 저거..학폭인데? 라는 생각과 나중에 반성도 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는 이걸 애들 보여줘도 되는 건가? 하는 생각도 했네요.
어른의 시점으로 보니...그레고리의 모습이 마냥 즐겁게 보이지 않아서 다소 안타까웠지만.. 몇몇 것을 빼고는 마지막의 훈훈한 엔딩까지 꽤 즐거웠네요..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