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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도대체 부제가 뭘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뇌리를 팍 팍 스치는 상황이 될 터.
4부 이후 또 1500년 정도가 지났다. 그동안 무슨 일들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진 알 수 없는데, 읽다보면 진짜로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 알수 없는 상태가 된다. -_-;
언제까지 출현할 것인가, 던컨 아이다호. 이젠 그가 반쯤 주인공인 것 같다. 게다가 아트레이드 집안의 피는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
아무리 읽어봐도 레토2세가 안배해 놓았던 황금의 길이 도대체 뭘 말하는건지 정리가 안된다. 베네 게세리트는 결국 뭘 원하는거며, 틀레이랙스와 무슨 어머니들?은 뭘 하는건지.
읽다가 이렇게 이해 안되니 6부도 별로 기대가 안되지만, 그래도 15권까지 읽었으니 3권만 더 읽으면 '난 듄을 다 읽었다'라고 말을 할 수 있는 자격은 되니. ㅎㅎ
열심히 읽지 않으면 안되는 Classic of SFs... 클래식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