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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크고 두꺼운..
"엄청나게 크고 두꺼운.." 내용보기
내용은 별로 나쁘지도 않고 미국 역사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한 번쯤 사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대단히 분석적이고도 객관적으로 쓰였기에 어떠한 정치적인 영향도 없는 중립적인 시각에서 역대 미국의 대통령들을 평가해놓았으므로 읽는 데에도 어떠한 불편함이 없었다고 본다.   하지만 모든 것을 차치하고서라도 너무나 많은 것을 실으려는 저자들의 의지. 책이 619p나 된
"엄청나게 크고 두꺼운.." 내용보기

 

내용은 별로 나쁘지도 않고 미국 역사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한 번쯤 사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대단히 분석적이고도 객관적으로 쓰였기에 어떠한 정치적인 영향도 없는 중립적인 시각에서 역대 미국의 대통령들을 평가해놓았으므로 읽는 데에도 어떠한 불편함이 없었다고 본다.

 

하지만 모든 것을 차치하고서라도 너무나 많은 것을 실으려는 저자들의 의지. 책이 619p나 된다. 말이 619이지 내용 자체도 딱딱한데다가 책의 크기도 크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 책을 다 읽기 위해서는 오바이트가 쏠릴지도 모른다. 적어도 나는 그랬다.

지루한 역사나 고전 원문도 다 참고 읽어낸 나이지만 이 많고도 딱딱한 내용을 모두 소화하기에는 힘겨웠다.

 

그렇다면 이 책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자신이 관심이 가는 대통령만 딱 골라서 읽는 것이다. 처음부터 읽는다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었던 것이다. 예를 들어 조지 워싱턴이나 빌 클린턴, 링컨, 케네디 같은 대통령들은 우리 나라 사람들도 대부분 알 것이다. 그들의 업적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면서 이 책에 있는 그들의 지면에 정신을 쏟는다면 그래도 문안하게 읽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평가지수는 외교, 행정 등등 성적표답게 대통령으로써의 중요한 기준을 마련해놓았으므로 그런 부분에서는 일괄적인 정리가 가능할지도 모르므로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해도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정치사나 외교사 등에 정리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l****k 2007.03.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