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폭 할인된 가격에 반가움에 혹시나 금방 품절 될까 바로 구매 했는데 막상 택배로 받으니 위의 그림과는 전혀 다른 제품을 받고 속은 기분이 들더군요. 케이스가 없고 그냥 보통의 디비디 인데... 굳이 이렇게 해서까지 팔아야 되는지 의문이 듭니다. 2디스크에 구천원정도의 가격이면 케이스가 없어도 샀었을텐데 굳이 그 케이스있는 사진을 넣어서 기대감만 잔뜩 부풀린 다음에 택배로 받고 그 실망감은 정말 이루말할수 없네요. 앞으로는 이런 시행착오가 없었으면 합니다.
|
|
다이하드 시리즈 중에 최고라고들 하길래 속아넘어갔다. 뭐 액션의 크기와 물량 공세는 정말 대단한데.. 이야, 액션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 하는 느낌은 확실했다. 그래도 좀 아쉬운 것은... 역시나 다이하드 1편에서 보여준 그 긴장감이다.
차라리 이 영화가 그냥 <다이 하드> 시리즈의 연장선에 있지 않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
|
다이하드 4.0를 재밌게 봤었기 때문에 주문했는데.. 이미지 사진이랑 넘 다른게 와서 실망했어요... 할인해서 산 기분이 아니라 허접한 물건을 그 값대로 산 느낌.. 아직 보진 않았지만 그전에 본것과 다르진 않겠죠 하지만 소장용으론 별로네요~~ 다이하드 4.0를 재밌게 봤었기 때문에 주문했는데.. 이미지 사진이랑 넘 다른게 와서 실망했어요... 할인해서 산 기분이 아니라 허접한 물건을 그 값대로 산 느낌.. 아직 보진 않았지만 그전에 본것과 다르진 않겠죠 하지만 소장용으론 별로네요~~ |
| 인기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는 영화 시리즈물 중 하나가 <다이하드>가 아닐까 싶네요. 그래서 가끔 케이블 채널을 돌려보면 만날 수 있는 영화 중 하나랍니다. 케이블 채널에서는 중간에 광고를 하기 위해서 끊기는 경우가 왕왕 있어서 재미가 반감되는 경우가 많은 편인데 요렇게 DVD로 만나면 영화속에 빠져들수 있지요. 이번 <다이하드>도 무척이나 잘 만든 영화입니다. 스케일도 괜찮은 편이며, 생생함도 마음에 들었던 작품이랍니다. |
|
다이하드 4가 나올 무렵의 영화계를 나타내는 말은 바로 'come back'이 아닐까?
록키가 그의 이야기를 마무리하기 위해서 돌아왔으며, 람보도 다시 돌아와 총질하
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렇게 다시 돌아온 액션 영웅들 속에 언제나 다른 액션 영
웅들에 비해서 훨씬 많이 고생하고, 죽을 고비를 넘기며, 언제나 만신창이가 되는
가장 불쌍한 영웅 존 맥클레인 형사도 다시 돌아온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 몸도 머
리가 벗겨진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 맥클레인 형사는 예전에 비해서 훨씬 불쌍한 모습이다. 이제 아내와는
2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고, 별거한 모습을 보여주더니 이제는 이혼까지 당했다. 이
제 성인이 된 딸은 아버지를 '존'이라고 부르면서 무시한다. 그리고 그래도 사건을
해결해보려 이리저리 뛰어다니지만, 나이가 들어 힘들어 죽을 것 같은데도 세상은
너무나 많이 변해서 자기가 예전에 하던 방식으로는 전혀 먹히지 않고, 심지어는
구해준 '어린 해커'까지 자신을 무시한다. 더불어 오랜만에 돌아온 맥클레인이 얼
마나 고생하는지 제대로 보여주려는지 감독은 심지어는 전투기 위에서 뛰어내리는
액션까지 시킨다. 그외에도 영화는 영화의 상영시간 전부를 투자해서 존 맥클레인
이 이리저리 미국의 동부를 뛰어다니면서 온갖 고생을 하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
다. 그리고 관객들은 저러다 존 맥클레인이 지쳐서 죽지 않을까 걱정을 할정도의
모습을 보게된다.
그렇다. 다이하드라는 제목에 가장 어울리는 모습을 갖고 있는 그다지 액션 스타같
지 않은 브루스 윌리스가 주인공인 이영화 다이하드는 긴긴 시간을 지나면서 주인
공이 늙어가는 모습까지도 보여주면서 차츰 차츰 처음의 관객들이 함께 나이가 들
어 관객들이 단순한 액션 영화를 보는 것이 아닌, 또 다른 무엇인가를 느끼게 하는
영화가 되어 간다.
그것은 어쩌면 조금 어린, 하지만 다이하드 시리즈를 어렸을때부터 본 이들에게는
이 다이하드 시리즈는 이제는 세상에 지쳐 어깨가 쳐진 우리의 아버지의 모습을 맥
클레인에게서 발견하게 될 것이고, 우리의 아버지, 혹은 이제 아버지가 된 과거의
관객들에게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지도 모른다.
그렇게 고생 고생하면서도 결국은 아무것도 없는 생활을 하게된 존 맥클레인은 마
치 실패자처럼 보이지만, 마지막 맥클레인의 딸이 말하는 '아버지가 올 줄 알았어
요'라는 말... 그 말 한마디에 모두들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지도 모른다.
결국 모든 것이 가족으로 돌아가, 그 가족이 잠시 고개를 돌린다고 해도 마지막에
함께 위로하고 힘을 낼 수 있는 것은 가족이라는 메세지를 주기에 여전히 다이하드
는 단순한 액션 영화가 아닌 가족영화이고, 지친 우리의 아버지를 위로하고, 잠시
나마 우리의 아버지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라고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