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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가 초등학교 3학년이 되니 초등논술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되어지는 엄마네요 초1 입학하면 바로 초등논술을 갈켜야지 했는데 어쩌다보니.. 지금까지 논술은 전혀 접해보질 못하고 있다죠 4학년이 되기전에 접해줘야하는데 마음만 급하고.. 학습지를 알아봤더니 사는 곳의 지역적 특성때문에 들어오는 학습지도 몇 안되는데다 무엇보다 수업방식이 이건 아니지 싶어지더라구요 엄마표로 초등논술을 잡아주고 싶은데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때.. 아이세움 초등논술 책을 홈쇼핑에서 방송하는걸 시청했었네요
방송 중 보여준 초,중, 고등학생들의 연평균 독서량 그래프예요 학년이 올라 갈 수록 독서할 시간도 예체능을 배울 시간도 부족해진다더니.. 어쩜 이렇게 큰 차이를 보이는지... 초등논술 책을 읽히리면 더 늦기 전에 읽혀야 겠구나 생각하게 만드는 그래프였다지요
초등논술 책에 급 관심을 갖고 있던 요즘.. 아이세움 초등논술 책을 한권 아이와 함께하게 되었답니다. 저희집에 도착한 초등논술 전 100권 중에 한권.. 59번재 이야기 압록강은 흐른다라는 책이네요 음... 압록강은 흐른다 읽어 본 듯도 하고 안 읽어본 듯도하고 참.....ㅜㅜ
아이세움 초등논술은 크게 4가지 part로 나뉘어요.. 명작살펴보기 명작읽기 깊어지는 논술 논술워크북 요렇게 크게 4가지 파트로 나뉘더라구요
먼저 명작살펴보기 파트랍니다. 글밥이 많은 책을 읽기 전.. 이 책이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미리 보여주네요 그것도.. 말풍선만 보여도 만화라 생각하는 아이들을 위한 배려인지.. 만화로 미리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요
책 읽기 시작 전.. 이 책이 어떤 이야기인지 미리 알고 읽는다면.. 아무래도 촛점을 주제에 맞춰 읽을 수 있겠지요 어떤 이야기인지 아이들에게 미리 이야기해주고 있답니다
이렇게 쫙 펼쳐지는 페이지로... 한눈에 책 내용을 쫘악 사려볼 수 있어요 주인공, 주인공 주변 인물들이 어떻게 나오게 될지 상상할 수 있겠더라구요
어떤 내용일지 미리보기와 이야기로 충분히 상상해봤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명작읽기를 해요.. 글밥이 많은 책은 아무래도 아직은 애들이 좀 부담스러워하는 경향이 있지 싶은데 그런 초등학생 아이들을 위해.. 전면이 다 글로만 채워진게 아닌.. 군데 군데 그림을 이야기를 설명해주고 있어요 그림만 봐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지요
그림뿐 아니라 여러 캐릭터들이 중간 중간 아이가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아 지겨워. 이제 그만 읽어야지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게 끊임없이 말을 시키네요^^
책을 드디어 다 읽었다면.. 그냥 책을 읽고 독서록을 작성하고 끝나버린다 그럼 그냥 책 읽기밖에 아니지 않을까요 초등논술이란 책에 어울리게 파트 3에서 깊어지는 논술이라하여 아이들의 생각을 크게 자라도록 도와준답니다.
작가소개와 작품 소개가 책의 젤 앞장에 있지 않고 이 깊어지는 논술 페이지에 정리되어 있더라구요 책에 내용중 어느 사건의 이야기를 펼친 후... 만약 내가 그 상황에 처해 있으면 어떠했을찌 생각해 보는 시간을 준답니다.
마지막으로 논술을 풀면서 더 크고 넓은 세계로 나갈 볼 수 있는 시간.. 논술 워크북 풀이시간이네요
이 논술워크북이 참 많이 궁금했었는데 논술워크북 부분을 보니 비싼 돈 주고 학습지를 시킬 필요가 굳이 있을까 싶더라구요 논술은 엄마표가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이세움 초등논술은 논술워크북이 잘 되어 있다보니 충분히 엄마표로도 논술이 가능해지겠구나 싶었네요
초등논술을 집에서 엄마표로 할 수도 있겠구나 싶은 생각을 더 확고히 하게 한건 바로 가이드북... 가이드북이 있어 아이의 생각이 어떤지.. 다른 예문과 비교해볼 수 있었네요
아이들이 초등생이 되면서... 고전의 중요성에 대한 방송을 보며 우리 애들은 고전은 꼭 읽혀야지 했던 엄마였다죠 도시 사는 친구들 저희 애들과 같은 학년들인데 초등 입학하면서 논술토론 수업을 듣느니 어쩌느니 했을땐.. 초등논술도 꼭 꼭꼭 갈켜야지 했던 엄만데 고전도 논술도 아무것도 아이들에게 접해주질 못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엄마가 꼭 해주고 싶었떤 이 두가지를 한번에 가능케 한게 바로 아이세움의 초등논술책이네요 톨스토이, 빅토르위고, 찰스디킨스, 조지오웰등 세계 거장의 작품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는 아이세움 논술 명작
아이세움 논술 명작의 특징은 고전 명작을 더 이상 지루해하지 않게 생동감 있는 캐릭터와 일러스트를 통해 고전 명작이 갖고 있던 엄숙함을 버리고 다채로운 사진 자료를 통해 충실한 사실 정보를 알려주고 있데요
다양한 가치판단이 가능한 상황에서 주장을 명확히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바로 논술이죠. 고전 명작에 담겨 있는 지혜와 가치를 중심으로 논술 학습을 이끌어줘요
논술지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습자의 비판적이고 창읮거인 사고를 유도하는 좋은 문제랍니다. 자유로운 가치판단이 가능하도록 해주는게 바로 논술 워크북에서 마날 수 있는 좋은 문제들이네요
논술과 고전 두가지를 해줘야하는데 걱정만했던 엄마인데 아이세움의 초등논술 고전명작 한권을 만나보니 아이들과 나머지책들도 꼭 함께 해줘야 겠다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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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우연히 이미륵의 이야기를 tv에서 보고서 너무 읽고 싶었 던 책을 만났다.
이미륵은 자전적 소설 <압록강은 흐른다>에서 1900년대 초 황해도 해주에서 사촌 형 수암과 가족들, 친구들과 있었던 자신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부드러우면도 간결한 문체의 독일어로 잔잔하게 그려내어 당시 전쟁 후 혼란했던 독일 문단에 동양의 윤리와 도덕, 철학 사상들을 보여 주면서 한국의 문화와 한국위 정서를 자세히 소개하여 베스트셀러가 되고 ,독일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리기까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아이세움 논술명작은 원전의 내용을 쉽게 재구성 하고 만화 케릭터를 삽화로 실어 친근하다. 그리고 미리보기, 한눈에 살펴보기, 작품소개,작가 소개 코너가 있어서 지금 시대와 동떨어진 고전 명작이 아이들에게 어렵고 지루하지 않게 다가갈 수 있고 6단계에 걸친 논술 워크북과 가이드 북이 있어 어려운 논술이 가까와 질 수 있는 고마운 책이다.
사촌 형 수암과 마냥 개구장이 처럼 뛰놀고 한시의 매력도 느낄 줄 알던 감수성 많던 미륵이 아버지의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기존의 철학 윤리,도덕 중심의 한학과 체계적이고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신학문 중 무엇을 선택할 지 방황하는 과정을 겪고 서울 의학 전문대에 입학해 친구들과 공부에 전념하던 중 3.1 운동에 참가했다가 일본 경찰의 눈을 피해 압록강을 건너 기나긴 여정을 겪고 마침내 독일에 정착하지만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셨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게된다.
수 많은 사건과 급작스럽게 세상이 바뀌는 혼란 속에서도 주저하지 않고 편안한 생활을 버리고 신학문을 공부하기위해 머나 먼 길을 선택한 미륵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어릴적 너무나 당연하고 소소했던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나는 나이든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는데 부모를 잃고, 개구지게 같이 뛰어 놀던 친구들과 멀어져 아름다운 고향 땅을 떠나 낯선 독일에서 치열하게 살아가야 했던 이미륵의 마음은 얼마나 절절했을까? 독일로 간 뒤로는 내내 고향을 그리워하다가 단 한번도 고향땅을 밟지 못하고 죽었다고하니 너무 안타깝다.
고향을 생각하던 미륵의 절절한 그리움이 압록강 강물이 되어 유유히 흐르고 있는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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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나 명작들을 읽을 때면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책의 표지에 고난은 사람을 더 강하게 만드는 걸까?’라는 글이 있다. 이 글만으로도 이 책의 내용을 조금은 짐작하게 한다. 아마도 이 글의 주인공 미륵이 어린 시절 여러 사건을 겪고 난 후 더 단단해졌던 것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 이야기 속에는 한국의 풍습과 우리네 정서도 느껴볼 수 있다.
이 소설은 1인칭의 소설이다. 1인칭의 소설의 장점은 책 속으로 빠져들기 쉽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아주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