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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탐정 김전일의 스토리작가 타다시 아기가 슈 오키모토 작화가와 손을 잡고 만든 2000년대를 강타한 히트작 신의 물방울 18권을 샀습니다. 일본과 한국에서 와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그 만화! 넷플릭스에서 드라마로 각색하였는데 그 드라마 또한 너무나도 재미있었죠. 만화는 만화대로 너무나 재미있습니다. 각 와인에 대한 사연과 그 와인을 이용하여 인간 관계의 갈등을 해소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매력적인 만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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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학산문화사에서 출판한 아기 타다시 스토리 작가님과 오키모토 슈 그림 작가님의 [신의 물방울 18권]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유의 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치열한 대결 끝에 주인공이 졌지만 #졌잘싸 (졌지만 잘 싸웠다)라고 작가에게 세뇌당합ㅋㅋㅋ니다. 무조건 주인공이 이겨라 아자아자 늙은 마인드라 아쉽긴하지만.. 실제로 그런 것 같아요! 이해됩니다 응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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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기면 이긴 거지 그렇게 꼭 사족을 달아야 했나, 작가 양반? 작가들의 주인공 사랑은 참 못 말린다니까.
이 다음 에피소드는 다카스키 맞선이다. 나는 다카스기가 미야비랑 잘 돼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시즈쿠는 저언~혀 생각이 없는데 작품 후반부에 가서나 '알고 보니 나도 미야비 사랑해'라는 뻔한 스토리라인이 마음에 안 들기도 하고) 다른 아이랑 맺어진다...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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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살아난 감각은 그야말로 암벽을 기듯이 힘겹게 올라가는 마테호른의 기억이다. 황금을 살짝 녹인 것처럼 은은하고 아름다운 액체로 보인다. 짙은 안개 너머에 끝없는 세계가 펼쳐지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어마어마한 규모감 비할 때 없는 복잡함이다. 그 모든 것이 묵직한 미네랄 토대 위에 우뚝 솟아 잇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