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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백조처럼 멋지게 날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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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적으로 그려진 표지 만큼이나 내용도 참 알콩달콩 재미있는 책이다. 지우의 오빠 문석은 동생만 없으면 살 것 같고 일이 꼬이면 모두 동생 타이라고 하면서 발레리나가 되기위해 노력하는 지우에게 심한 말로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알고 보면 지우의 가장 큰 지원자다. 발레를 할때는 동작을 같이 따라해 주고 지우가 한국무용으로 분야를 바꿨을 때는 절구를 치며 장단을 맞추는 걸 도와 준다. 문석이 지우에게 화를 내는 것은 다소 튼튼하다고 생각되는 지우가 발레 학원에서 노력한 만큼의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것에서 오는, 외모로 살람을 평가하는 학원에 대한 분노다. 알고 보면 참 다정하고 속도 깊은 4학년 남학생, 오빠지만 친구에 더 가까울 만큼 동생과 잘 놀아 주고 응원해 주는 문석도 멋지고 그렇게 하고 싶었던 발레를 신체조건 때문에 포기 해야 했지만 한국무용에서 꿈을 펼쳐가고 인정을 받으며 사랑을 받는 지우도 멋지다. 발레리나가 되지 못한다는 것에 좌절하거나 성공하기 힘들 다는 것을 알면서도 고집스럽게 매달리며 때를 쓰지 않는 지우, 앞으로도 힘내서 훌룡한 무용가가 되기를 응원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