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을 서양근대사라는 과목의 교재중의 하나로 보게 되었다.(비록 근대사와는 관계는 없었지만) 개인주의, 개인주의, 개인주의... 아직은 우리에게는 친숙하지 않은 이 개념. 과연 유럽에서 개인주의는 언제 발견되었는가? 이 책에서는 기존의 통설인 르네상스 때에 개인의 발견이 이뤄졌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고 그 증거를 스칸디나비아 문학, 중세 문학 등에서 찾는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과연 이 저자의 말에 순순히 동의할 수는 없었지만 충분히 공감이 가는 책. 역사란 이렇게 사가에 따라서 변해가는 모습을 맘껏 느낄 수 있는 유쾌한 책(?) |